흠....금요일 오후부터 열+기침+두통을 동반한 감기증상으로 인하여 오늘은 그냥 얌전히 영화보고, 겜 하고, 블로그질 하고 코믹 및 애니보고등등 집에서 할수있는 모든걸 하는중입니다;;;

그중 엄마는 동급생이라는 만화를 봤는데..................이딴걸 돈주고 팔아먹는건 범죄행위죠.......모든게 병신같아서 어딜 어떻게 까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스토리는 초단순....주인공의 아부지가 무려 현역 고딩과 재혼;;; 그 고딩이 주인공의 집에 엄마로써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뭐 미연시에서는 자주등장하는 시츄에이션이긴 합니다만...어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원;;;;

정신병자같은 행위 및 대사+무개성의 등장인물들 하며;; 개인적으로는 웬만하면 다 보고 까지만 이건 한 8화?? 정도 보니 짜증나서 못보겠더군요.......................순수하게...그냥 재미가 없어요;;;
막내며느리 이야기가 어디가 재미있냐고 특히 찝어내진 못하지만 그냥 재밌으니 추천....이라는 것과 정반대죠....

굳이 재미없는 이유를 꼭 꼽아야 한다면 이야기의 전개를 참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할수있겠네요..........
만화를 읽다보면 뒷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도 않을뿐더러 개그도 없고....시리어스한 전개도 안나오고;; 뭐야 이게;;;;

특출난 주제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막내며느리 이야기가 전개를 능숙하게해서 이야기속에 빠져들게 하는것과 대조적인 작품입니다...........

총평.....뭐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한국에서 정발될 가능성은 없습니다...내용을 대충 보니 나중에 재혼한 아버지가 죽고 동급생 엄마랑 사랑에 빠진다는 미연시스러운 전개가 예상되기때문이죠....

만약 어느 (용사)출판사가 나서서 정발을 한다해도 살 가치는 없습니다;; 아니 밖에 폭풍우가 몰아쳐 집밖으로 절대 나갈상황이 아니고 심심해 미칠것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이런 병신같은 걸 보면서 스스로를 학대하는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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