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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플레이일지를 정지시킨뒤 조낸 한 스타레스...다행이 공략없이 엔딩/CG100%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뭐 성소녀땜시 나오기전부터 큰 화제였으니 각설하고 이야기해봅시다.

스토리는 너무나 식상하다 못하 따분할 정도.....요약하면 [돈이 필요한 주인공이 2주간 400만엔을 준다 해서 찾아간 어떤 부자의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광기의 향연, 과연 살아돌아올수 있을까?] 라는것

이런 설정의 게임이 다 그러하듯 이야기 자체는 무가치합니다. 존재하는건 얼마나 엽기적이고 광적이며 성적유희를 줄수있는가 뿐이죠. 스타레스또한 당연히 여기에 해당됩니다.

뭐 느낀점만 간단하게 말하고 감상을 끝내죠 ㅋ

1. H신
스카톨로지, 수간, 야오이, 성고문등등 글쎄요....촉수같은 비현실적인것이 아닌 현실의 인간을 대상으로 했을때 나올만한 엽기적인 신은 대다수 다 나오더군요;; 잘도 이딴걸 상상했다 싶을정도도 있고;; 성우또한 미연시 좀 했다하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유명성우.....

H신의 길이자체도 적당합니다만....문제는 수가 상당히 많아서 짜증날 정도죠;; 그리고 쓸때없이 겹치는 신들, 꼭H신이 아닌 일상적인 장면이라도 그런 잉여신들이 많은것도 좀 그렇더군요

2. 주인공을 고용한 마님과 그 두 딸들이 등장하는 H신이 너무 없어요;; 물론 설정상 이 싸이코가족보다 주인공이 당하는 신이 더 많아야 정상이긴 합니다만...그래도 마님과 두 딸 성우가 성우인지라...이들의 H신을 더 많이보고 싶었던게 사실...물론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도 한 연기하긴 합니다만...이건 좀 아쉽더군요....자금사정이 좀 어려웠나;;

또한 스토리가 설정상 존재하긴 합니다만....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ㅋ....그냥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작가가 온갖 상상력을 쥐어짜낸 엽기적인 신 아니면 성적유희니....'21세기 색정증환자'라는 부제가 어찌보면 무척이나 어울립니다. 말그대로 뽕빨물...뭐 엽기신이 얼추 30~40%정도 되니 이걸보며 뽑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3. 그림체는 역시나 알흠답고, 그 퀄리티가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합니다...이건 정말 감탄을 금치못한부분....

4. 마지막으로......뭐 엔딩중에 해피엔딩이라 부를만한게 거의 없고, 전 엔딩을 봤음에도 어나더 루트라든가 후일담같은 요소가 없는게 2%부족하네요....본편에서 조낸 당한 주인공의 반격을 기대해봤습니다만;;

결론.....뭐 필자야 엽기신도 익숙하니 상관없습니다만.....미연시를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즐기기 어려운 장면이 좀 있네요;; 그림체 좋고, 성우좋고, H신의 전반적인 구성도 즐길만하고...뽕빨물로는 완벽한듯 하지만.....스카신을 비롯 좀 보기 짜증나는 고문신이나 엽기엔딩탓에 강추는 못하고....뭐 그냥 흥미있음 하고 짜증나면 지우세요 정도??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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