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드퀘11을 클리어 한 뒤.....시작한 게임은 거영도시입니다. 절체절명4가 나가리 된 상황에서 등장한 재난게임이라 당연히 구입했습니다. 엔딩도 봤구요........뭐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쓰레기라는데 있겠네요;;;
너무나도 총체적 난국이라 어딜 어떻게 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 게임에 이런 평가를 내리는지 모든 단점들을 모아 하나로 요약하자면 절체절명4를 만들기 위한 제반작업이 완성된 시점에서 기획이 나가리 되었고, 이걸 그냥 사장시키기 아까우니 대충 만든정도??
이건 성의의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정신나간 선택지는 절체절명 1~3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는데 이런 선택지도 스토리가 뒤를 받쳐줄때 빛을 발하는거지 단독으로 이지랄 하면 그냥 짜증날 뿐이죠.
결론은 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래도 굳이 하겠다면 중고로 나온거 싸게 업어가서 하세요.....
참고로 지금 실황중인 사팔을 끝내면 이걸 할 예정이었는데 워낙 게임자체에 실망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똥을 피하라는 개념으로 이걸 플레이하며 설명할지, 아님 필자의 정체성에 맞게끔 고전게임으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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