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압....간만에 갱신이네요....상당히 재미나게 한 게임인데요, 일단 1회차 기본보스는 클리어하고 추가요소 플레이 중입니다만....굳이 추가요소까지 다 클리어 하고 감상을 쓸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ㅎㅎ

 

뭐 동방시리즈에 대해서는 말할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페이트와 더불어-필자는 존내 싫어하지만- 오덕의 왕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니까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일본신화에 보면 신이 휘둘렀다는 천 뭐시기 검이 있는데 이게 인격을 가진 재앙신이 되면서 대수, 즉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 냈고 주인공즈가 이걸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다는 거니까요......그럼 언제나 필자 스타일대로 겜 하면서 느낀점 3~4개 썰 풀어 봅시다.

 

1. 우선 게임성은 동방의 미궁이라는 제목에서 볼수있듯 던전탐색게임입니다. 이상한 던전류는 아니고 세계수의 미궁타입?? 이라고 보면 좋을듯 하네요. 이상한 던전에 보이는 만복도 개념이 TP라는 걸로 대신하는데 이건 만복도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이 TP가 0이 되면 그 캐릭터는 파티에서 빠지는데 이 감소율이 각기 다릅니다.

 

뭔소린가 하니 전투를 종료할때 그냥 종료, 전투불능, 도주여하에 따라 다 다르다는 소리. 즉 주캐만 주구장창 돌리기 어렵다는거죠. 뭐 근데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에요. 이런종류의 게임이 다 그렇는 미친듯 들락날락해야하니까ㅎㅎ 

 

2. 스킬

뭐 스킬 안중요한 게임이 어디있겠느냐만, 이 게임은 특히, 더욱더 개 중요합니다. 각 캐릭마다 동방원작에 따른 고유 스킬이 있어서 이걸 잘 조합하지 않으면 무작정 렙노가다만 한다해서 해결이 안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야라는 캐릭터는 환상향에서 가장 빠른 설정인데 이 설정답게 스킬이 전부 속도 관련된 스킬이에요 공격력은 높지만 속도가 느린 캐릭터를 먼저 움직이게 하거나, 아니면 방어력, 공격력 상승등 보조마법을 가진 캐릭터를 먼저 움직이게 해서 버프를 걸고 시작하는등 이런 전략적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3. 던전탐색

.....이상한 던전류가 아니다 보니 탐색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는 편입니다. 걍 죽어라 길찾아 가면 되는거임. 다만 던전의 각 층에 따라 길을 돌파할수있는 기믹이 있어서 나름 머리는 써야합니다.ㅎㅎ 뭐 이런 기믹이 단순 던전탐험에서 오는 지루함을 조금 달래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4. 캐릭터

몇명이더라 이게?? 수십명인데?? 하여간 더럽게 많습니다. 2번에서 스킬이야기를 괜히 꺼낸게 아닙니다...넘나 많은 캐릭들이 등장하다보니 각 캐릭터의 스킬을 잘 사용해야 해요. 거기에 캐릭터 육성게임요소도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들로 파티를 짜서 데리고 돌아다니는 재미, 걔들을 렙업시키고 더 강하게 만드는 재미가 쏠쏠함.

 

....자 이렇게 긍정적인 말만 썼는데 과연 추천은 어떤가 하니....추천은 못합니다. ㅎㅎ 동방시리즈의 팬이라 할지라도 그닥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요....게임외적인 부분의 단점이 너무 커서 그런데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그냥 동인수준이라는데 있습니다.

 

뭔소린가 하니 동방IP면 오타쿠들 상대로 장사한다는 거에요. 즉 타깃층은 동방오덕이나 그 작품에 호감이 있는 소위 아는사람 상대죠. 물론 게임이 재미는 있습니다만 게임성보다는 캐릭터장사라고 봐도 되겠네요.

 

근데 성우가 없다니?? 장난하냐? 게다가 전반적으로 일러스트가 왜이리 성의가 없냐;;;; 게다가 음악도 다양하지 못해요. 그래픽이 너무 싸보입니다.....자 여기까지 요소가 지금 동인게임을 추천한다고 생각하면 상관없는 요소인데

 

지금 PS4/스위치 판이거든?? 이제 끝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플4야......그런데 이런 퀄리티로 게임을 낸다고?? 낼수도 있죠....근데 그럼 가격이라도 싸게 하시든가;;;; 이 미친X이 이걸 5천엔 넘게 받아 처먹어????

 

이정도 퀄리티면 최소 3천엔 언저리에서 놀아야 합니다. 거의 폰게임 정도 수준인데 말이죠.......이 게임 외적인 요소가 이 게임을 절대 추천할수 없게 만듭니다.......

 

결론입니다. 재미는 있습니다만 니돈주고 하지 마시고, 남들이 게임플레이 영상 올리는거 보세요. 그래도 하고싶다?? 그럼 나중에 한 1~2년 뒤에 세일할때 최소 절반이상 깎아 주면 그때 사서 하세요. 

 

(영상리뷰) 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Posted by 슷헵하니
,

 

자......간만에 클리어 한 게임 올리네요....메맥제노...입니다. 이번 감상은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새거를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고 꼭 하고 싶다면 중고를, 그것도 가격 좀 다운되고 사세요ㅎㅎ

 

그정도로 형편없습니다. 까놓고 필자도 메탈맥스를 슈패로 안해봤으면 구입안했을듯 합니다. 그냥 빠심으로 하는 게임이라.....

 

기본적으로 모든게 엉망이에요....일단 스토리 측면에서 예산이 없어 만들다 말았는지 주인공과 관련된 수명의 인원말고 나머지는 다 처망했다는거 자체가 좀 황당하고, 음악도 너무나도 단순한데다가 오픈월드 스타일로 맵은 만든 주제에 그냥 정해진 길따라 가는 구성.....

 

클리어 후에 헌터모드라고 스토리를 최소화 하고 적하고 싸울수만 있게 하는 모드가 나오는데 그래봐야 다른 구역으로 가기위해선 오픈월드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자진행을 해야함.....

 

전투역시 넘나 단순합니다. 전차개조를 간편하게 바꾼건 칭찬할만하지만 전투가 너무나도 재미없는건 좀 그렇죠?? 다만 마지막 보스전이나 몇몇 보스전에서 한 전차에 3명을 태우는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하는건 조오오금 평가할만 하지요 ㅎㅎ

 

위에 약간 언급했습니다만 헌터모드에게 추가되는건 1-2마리의 신 보스일뿐 딱히 존재의미가 없는 모드에요. 스토리적으로 2회차 3회차할때 추가정보를 준다거나 하는거 없이 똑같은 점도 감점요인....

 

여태까지 다 까는 소리만 했지만 뭐 평가할 부분도 있습니다. 시리즈를 끊기게 하지 않고 신작을 내줬다는거...개조부분을 쉽게 해서 신규유입을 쉽게 해줬다는거.....그옛날 슈패로 1,2를 즐긴 사람의 향수를 자극해 줬다는거....뭐 이정도??

 

여하튼 뭐 그러네요 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

 

드디어 클리어. 평균 렙 71~72, 플레이 시간 75시간.......하다 귀찮아서 최종 시련 마지막 보스 50턴 이내 잡기, 훈련장 마지막 시련은 클리어 한함....

 

결론적으로 말하면 와 ㅅㅂ 존내 재밌네;;; 겜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와....한글판 나오면 무적권 사세요. 두번사세요.

 

필자의 게임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필자는 요즘게임보다는 고전을 주로하는 종자라 플4도 어쩌다 한번씩 돌아가지 대부분 비타랑 같이 장식품 용도로 쓰는데 ㅋㅋㅋ 이번 드퀘 신작은 진짜 자는 시간도 아끼며 했네요.

 

역대 드퀘를 다 해본사람이면 더욱더 즐길수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이번 11은 역대 드퀘의 오마주 덩어리라고 생각되네요...플레이 하다보면 아...이장면은 몇탄에서 등장한 장면인데~~하는곳이 많을거같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강 드퀘는 무적권 4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번 작품으로 인해 보합세...아니면 4의 약우세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감동적으로 플레이해서 두서없는 똥글이 되고 말았네요.......어쨋든 걍 해. 

 

참고로 이 완벽해보이는 게임에게도 쓰레기같은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드퀘히어로즈를 기반으로 한 카메라워크입니다. 삼디멀미를 가볍게 초래하니 삼디멀미 있는사람들은 오토카메라를 끄고 카메라 이동을 느리게 한뒤 즐기도록 합시당~~~

Posted by 슷헵하니
,


얼추 한달만에 들어와서 글 쓰는듯하네요.....오랜만입니다. 슈로대 하느라 바빠서 드디어 클리어하고 감상을 올리네요....이번 슈로대는 역대 최고로 쉬운 콘솔작이자 의미가 매우 큰 슈로대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 두가지 측면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지요 


1. 난이도

쉽습니다. 너무할 정도로......아무래도 한글화를 비롯 일본 국외로 공식적인 진출을 꾀하는 작품답게 말그대로 슈로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작품이라고 할 정도.....당연히 개조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숙련도를 습득하지 못하는 스테이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클리어는 어렵지 않아요....(마지막 스테이지를 포함 몇개빼고;;)


그 쉬운것들중 필자가 가장 놀랐던 요소는 적 보스의 낮은 HP와 정신커맨드의 미사용입니다......수십만의 HP를 자랑하던 전작들의 보스...게다가 그걸 깎으면 뿜어지는 정신커맨드는 어디다 팔아먹으셨음?? ㅎㅎ


그냥 무난하게 개조하며 무난하게 진행하면 어려움 없이 누구나도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2. 스토리

이번에도 차원이동물....입니다만 과거 현재 미래의 차원이 평행세계를 기준으로 섞인다는 측면에서는 3DS게임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전개와 비슷하네요.


그건 그냥 넘어가더라도 이번작품에서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신규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 태반이 원작 종결후의 상태로 참전한다는것입니다. 뭐 몇몇작품에서 이런경향이 보이긴 했지만 이번작품은 정말 그 비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이걸보면 아마 슈로대는 기존팬이 아닌 신규유저를 위주로 나아갈거 같네요. 앞으로도 기존슈로대 팬들은 기런 추세를 따르거나 떠나거나 해야 할듯 합니다. 


기타.......

야마토........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의 우대....정말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정신커맨드부터 시작해서 바리어소유, 최대 11칸을 자랑하는 무기등등......발매전부터 어느정도 우대는 예상했습니다만 이건 좀 무서울정도.....오랜만에 전함이 기존의 유닛을 제치고 최강 캐릭으로 등극한 작품이네요 ㅎㅎ


결론......슈로대는 사랑이니 하는게 당연한데 건담을 비롯 과거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작품들에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올드팬들은 참으시길.....

Posted by 슷헵하니
,

......바닐라웨어라는 곳에서 만들고 니혼이치가 유통을 담당한 그림그리모어.....바닐라웨어는 이후 오딘스피어로 유명해지게 됩니다만.....거의 초창기 작품인데요...특이점은 스타같은 실시간 전략시뮬을 패드로 한다는 점이죠;;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된건 집안정리하다 창고속 선풍기에 깔린걸 우연찮게 발견......서몬나이트 시리즈 혹은 dq5를 플레이 하려다가 바로 이걸 잡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비롯 뭐든게 좋지만 패드로 실시간전략게임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를 동시에 알려주는 명작입니다.


뭐 필자가 실황플레이를 할때는 적당한 템포로 끝나서 필자방송의 가장 큰 의의인 가볍게 30분가량이 방송하나 보고 접기에 딱 알맞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실황주소입니다....많이 봐주심 감사요


다음: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5OtqqdCIAFM0&playlistid=6801561

아프리카 http://afreecatv.com/radyth


Posted by 슷헵하니
,

상당히 잼나게 한 게임 싸움대장입니다.......왜인지 익스플로러에서 글쓰기로만 들어가면 멈춰버려서;;; 크롬깔고 쓰네요....원래대로라면 시작할때 글을 올릴예정이었습니다만 완결 시키고 글을 쓰네요;;;


플레이 하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외로 못해본 루트가 좀 된다는거죠.....이 게임이 생각보다 자유도가 제법되서 스토리 진행말고도 숨겨진 동료, 데이트이벤트등등이 있는데 전혀 못했어요......


여하튼 잼나게 봐주심 감사요....


다음팟은 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5OtqqdCIAFM0

아프리카는 http://afreecatv.com/radyth

입니당~~


수정: 이런 망할;;;; 링크가 안걸려 있었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최근 실황을 끝마친 절체절명도시3입니다....수많은 게임이 있지만 이 게임만큼 썰을 풀기 힘든게임도 없을겁니다....그도 그럴게....걍 절체절명스러운 도시에서 살아남는게 전부이니까요......

 

뭐 그래도 조금 주저리주저리 해본다면......

 

1. 난이도

쉽습니다. 일부 특정구간을 제외하고는 죽을 일 자체가 없을 정도의 난이도지요....예전 필자가 절체절명도시1을 하다가 처음 5분간 겁나 죽은것에 비하면 이정도야 뭐.....

 

2. 부제

부제가 그녀의 노래인데.....이 노래의 의미자체가 좀.....뭘 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뜬금없는 노래가 정말 어색한 장면이 좀 나오는편이고....히로인이 단순한 가수가 되려고 하는 여자 수준이면 모를까 부제까지 붙여가며 갈등상황마다 노래를 부르는 묘사는 몰입감을 떨어뜨리더군요....

 

물론 피난소에서 재해를 당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할때 부르는 노래는 좋았습니다만...딱 이 한장면 뿐입니다...

 

3. 기타

코스프레 요소는 정말 마음에 들고 제작사인 아이렘의 주특기인 여주인공으로 했을때 나오는 약빤듯한 백합묘사도 코미디라는 측면에서 일품.......psp인 관계로 전작에 비해 볼륨이 당황스러울정도로 짧아진건 감점요인이네요....

 

결론.....나름 재미나게 했지만 추천은 그닥;;; 너무 짧아요....ps2수준의 볼륨만 됬어도 진짜 잼났을텐데...재미를 덜 느낀 상황에서 끝나는 느낌?? 케이스도 없는 알팩으로 하면 모를까 몇만원씩 지불할 가치는 없을듯....

Posted by 슷헵하니
,

                                                         (C)irem

드디어 완결....절체절명도시3!! 블로그에 방문해준 분들중 몇이나 실황을 봤을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여하튼 완결됬습니당

http://afreecatv.com/radyth->영상은 아프리카...라는분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유툽이 편하당께!! 하는 분은 이쪽으로

 

Posted by 슷헵하니
,

 

 

1회당 한 25~30분가량 진행할 예정입니다만.....블로그에는 영상1화만....나머지는 유튭에.....여러군데 다 올리려니 힘드네요;; 현재 4화까지 진행중...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Posted by 슷헵하니
,

 

서몬 최신작 잃어버린 경계들입니다.....서몬 1부터 꾸준하게 즐겨온 필자에게 이번 작품은 여러 의미가 있는작품들인데요.....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지요..... 

 

1. 정식 넘버링

......여지껏 외전형식으로 나오던 서몬이 소설을 기점으로 5, 6가 연달아 나왔습니다만..이번 작품은 정식넘버링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스포츠를 예로 들자면 정규시즌 중 찾아온 올스타전 같은 느낌이죠.

 

더이상 서몬의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패러렐 월드개념을 가지고 왔더군요....즉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축에다가 설정상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남녀주인공들을 전부 등장시켰죠......

 

이런 이유로...전작을 하지 않은 사람은 10에 9도 즐길수 없는, 말그대로 신규이입이 불가능한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필자같은 팬들에게는 더더욱 재미지게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만;;)

 

2. 난이도

난이도는 그냥 무난합니다....최종보스 렙이 30인데 더도말고 거의 비슷하면 쉽게 잡습니다. 또한 이번작품은 각 캐릭터들을 전투중 교대할수있고, 교대중인 캐릭터들은 HP나 MP가 회복되어 버리고, 4부터 정착되기 시작한 각종스킬덕에 어려운 요소는 없습니다. 물론 난이도 노멀기준입니다;;ㅎㅎ

 

다만 각 전투에 존재하는 브레이브오더가 있습니다. 이건 전투중에 달성하면 아템을 주는 퀘스트같은 것인데 이걸 달성하면서 하기는 좀 짜증나더군요;;

 

3. 엔딩 및 야회화

...야회화는 호감도보다는 공략을 원하는 캐릭터와 총 5회의 대화를 했냐 마냐로 엔딩이 결정되는듯 하네요.....문제는 엔딩대상캐릭터죠.....세다가 짜증나서 넘어갔는데 남녀주인공 다 합치면 한 30~40회정도는 클리어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필자는 이딴 미친짓을 할 이유도 없고, 의지도 없기때문에 남녀 한명씩 보고 치웠습니다만...시간많은 분들이라면 도전해 보세요.....공략캐릭 3~4명 기준으로 돌아가며 야회화 횟수채워넣고 세이브 로드 반복하면 1회클리어에 엔딩 3~4명 볼수있으니까요 ㅎㅎ

 

4. 기타

나머지로는.....일단 미니게임이 낚시외에는 없는것, 무기나 소환술을 강화하려면 돈 말고도 재료가 필요해서 짜증나서 안하게 된다는것, 소환술이 굉장히 좋아져서 사용하기 쉬워졌다는것, 전직을 위한 특수한 행동이 필요하다는것 등이 있겠네요....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각 캐릭터마다 상위직이 3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렙 상승에 따른 상위직 2개와 특수행동에 의한 1개....특수행동이란 각 캐릭터는 물리형이냐 소환형이냐로 구분되는데 각각 반대의 속성으로 적을 죽여나가면 되는거죠.

 

예를들면 물리형 캐릭터는 소환술로 적을 일정수 죽이고, 소환술 캐릭터는 물리공격으로 적을 일정수 죽이면 상위직이 개방됩니다.

 

결론.....필자는 잼나게 했지만, 서몬 1~5까지 전부 한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듯 합니다. 앞으로 서몬시리즈는 나오기 어렵지 않나 싶네요. 나온다면 5의 설정을 이어나가는 수밖에 없는데...과연??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