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미 완벽해요......19금애니...즉 성인애니라 불리는 장르에서 이것보다 완벽한 애니는 없었다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원래 미연시를 기반으로 한 성인애니는 쓰레기가 될수밖에 없는 태생적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각 화당 20분 남짓의 짧은 러닝타임때문이죠.

 

아무리 미연시라도 애니화 될 정도라면 최소한의 스토리라인은 가지고 있고, 고작 몇십분의 러닝타임으로는 이걸 살리기가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이죠(물론 바블같은 예외도;;)

 

허나 이 간염 BB는 원체 게임자체가 더럽게 짧아요. 게다가 스토리라인 또한 병신이죠. 이러한 특성이 아니러니하게도 20분짜리 애니에 환상적으로 어울린다는거죠.. 물론 실제 게임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면 양반이죠.

 

허나 무엇보다 좋은건 게임내 H신을 진화시켰다는데 있습니다. 게임내에서 필자가 굉장히 맘에 들었다는 부분이 있죠. 바로 여동생이 역관광하면서 여태까지 성경험을 풀어놓는 씬이라고 했습니다. 허나 이건 애니메이션....고로 이 부분에 회상기법이 쓰였다는겁니다. 즉 역관광 H신에서 자신의 성경험을 풀때 그 행위들이 회상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거죠.

 

이건 정말 좋은 그림체와 대사에 불과한 게임의 H신을 애니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진화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장면....이 H신 하나로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고, 웬만하면 19금 애니의 감상따윈 간단감상으로조차 남기지 않는 필자가 흥분해서 글을 싸지르게 되었군요....

 

결론은 그냥 보랑께?? 

Posted by 슷헵하니
,

흠....뭐 21화까지 봤으니 볼거 다  본 느낌입니다. 글쎄요......게임은 나름 재미난, 전형적인 작품이었습니다만 정말 뜬금없는 애니화라  은근 기대하며 봤습니다.

 

결론은......좋은 작품을 막판에 망친느낌?? 이번 애니의 가장 큰 작품은 게임에서 보여주지 못한 장면들, 혹은 보여줬지만 연출이 아쉬웠던 장면들을 보완/강화한 점이죠.

 

설명하기 쉽게 가장 최신화인 20화와 21화를 기준으로 본다면, 20화에서 히로인 아키호의 연설생중계를 로보부의 부원 전체가 보는 묘사나 로봇보관창고에서 다리가 다친 등장인물과 그 원인제공자의 대화(이름이?ㅋ), 히로인의 언니가 최종보스;;에게 협박당해 굴복하는 과정, 특히 1화와 21화 출격장면의 간략화등등

 

원작을 가진 애니가 가질수밖에 없는 약점인 결국 같은내용을 보여준다는 단점을 이런 연출의 다양화로 극복한 모습입니다. 물론 전체가 그렇다는게 아니고요;;;;ㅋ

 

다만 마지막에와서 개삽을 푸더군요. 이 로보틱스노츠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장면이 너무 허접해요.

 

우선 게임과 애니의 음향기술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히로인 아키호의 혼의 연설이 너무 빈약합니다. 게임에서야 말그대로 혼의 외침이라는 묘사가 어울릴 정도의 박력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영;;;;

그리고 등장인물중 아이리라는 소녀와 그녀를 베이스로 한 AI 의 만남과 헤어짐.....이 묘사는 최소 5분 이상은 배정해야 하는 장면입니다. 근데........그냥 안뇽~~~하고 끝......장난하냐???

 

....흠....뭐 위의 결론대로 라이트노벨이나 미연시 나부랭이 원작애니보다는 훨씬 괜찮은 작품이니 완결되면 몰아보시길......이상 감상 끗~ 

Posted by 슷헵하니
,

..............이거 뭐;; 원작도 에바와 묘하게 닮아서 까일거리를 제공했습니다만....이번에는 거의 판박이수준??? 

차례차례 등장하는 시크릿들도 그렇고....애비와의 갈등도 그렇고(나의 렌턴은 그렇지 않아!!)


게다가 에바의 그 은발중이병걸린 똘아이같은 색귀가 나오는것도 그렇고.......ㅋㅋㅋㅋ 


요즘 애니안본지 하도 오래되서 뭐 볼까 고민하다가 에우레카7의 이름을 발견하여 냅다 봤더니만 그냥 쩌는군요;;; 

나이 좀 먹은 사람들이 애니를 안보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안보는게 아니라 볼수가 없는거죠....너무 병신같아서;; 그래도 예전에는 신작 시즌이 되면 한 3~4개는 건질만한 애니가 있었는데...요즘은 거의 없거나 많아야 1~2개???


.....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이야 그냥 보는거고......안본애니중 기대하는건.......흠 황혼소녀정도??

Posted by 슷헵하니
,
......양키가 있는한 어둠의 루트는 간단히 없어지진 않을듯??

1. 페르소나4
....하악하악.....

2. 미래일기
뭐 원작의 경우 결말이 좀 아잉했습니다만.....애니판에서 중요한건 미래일기의 과격한 살해신을 과연 어떻게 표현해줄까?? 라는거겠죠. 고어신 및 유노의 맛간 장면들 또한 상당한 볼거리거든요

3. 진지하게 날 사랑해
....매우매우 중요한 애니.....인생의 교훈을 두가지 정도 주는 애니죠........
(1)먼저 사람은 자만하면 안된다는거.....시나리오라이터가 과거 츠요키스의 성공에 빠저 이딴 개병신같은 씹질이 먹힐거라고 생각하는지 버러지같은 설사쓰레기를 만들어냈군요.....이건 물론 원작 게임의 이야기입니다. 애니야 물론 2화가 진행했을 뿐이지만 보아하니 뭐......아무리 기술좋은 장인이 주물러봐야 설사는 오물에 불과하죠....
(2)돈벌기 참 힘들다는거.....원작게임도 그렇지만.....성우란 직업은 정말 괴로울듯....이런 개유치한 짓거리도 먹고살기위해 진지하게 해야하니까요....

4. 건담 AGE
........이번 건담의 컨셉이 뭔지는 모르겠으나......1화의 전개는 고전틱해서 좋네요....주인공이 개초딩이라는게 정말 맘에 안들긴 합니다...필자가 갠적으로 가장 기대하는건 개똥철학을 관찰하는 전개가 나올것인지.....머나먼 옛 건담들처럼 애색기의 이상과는 달리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걸 알려주는 전개가 될것인지.....ㅋ

5. 마켄공주
......코믹스로는 한 5권까지 나온 마켄공주.......그냥 미소녀 하렘 배틀물이니...부담없이 볼수있는 작품이네요.

6. fate/zero
빠가 까를 만든다는걸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보재......설정만 제외하고 이야기는 갠적으로 미연시 시나리오라이터중 특급이라고 생각하는 우로부치켄이 썼음에도 불구하고.......달사의 작품이라는것 하나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본 작품.....색안경을 낀 보람이 있던지 보고만있어도 짜증나더군요 ㅋㅋㅋㅋ
Posted by 슷헵하니
,
1. 타이거&버니
개인적으로 최고 기대작입니다...산업자본에 잠식당한 히어로라는 측면에서는 래트맨과 비슷하지만 2화까지 본 결과 좀 더 개그쪽에 비중을 줄 듯 하네요?

2. X맨
X맨에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냐마는.....스콧트에서 뿜었습니다;;

3. 카이지 2기
.....카이지가 애니화 된것 자체가 질질 쌀 정도임

4. 스캣 댄스
뭐 그저그런 코미디물.....그건 그렇고 여기서 나오는 여캐릭 동인지를 본듯 한데...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동인지를 볼땐 무슨 작품인지 모르겠는데 1화보니 스캣댄스의 캐릭이더군요;;

5.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한 20초 보고 때려친 애니....20초간 보여준 병신같은 짓거린 보나마나 미연시원작의 작품인듯 한데, 미연시 나부랭이는 어디까지나 나부랭이죠;; 차라리 악의 여간부를 조금 각색하는게 더 좋을텐데요 ㅋ

언제나 하는말인듯 한데...요즘 신작애니는 2~3개 볼만한거 건지면 다행인듯 합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

일주일내내 이것만 보고있었네요;; 오늘 겨우 다 봤습니다...뭐 요즘세상에 이 애니를 보고있냐고 하겠지만.....pc부터 시작해 ps2, 숏에피소드, ova를 다 경험했음에도 정작 애니는 중간에 보다 관뒀거든요;; 재미가 없다기보다야 매주 기다리는게 싫어 모아서 보려다가 잊은 케이스죠;;

내용이야 워낙 유명하고, 원작 자체도 가장 재미나게 한 미연시 탑3의 작품이 바꿔도 이것만은 꼭 뽑는거기에 넘어가고 원작과 좀 다른, 인상깊었던 부분만 말하자면....

1,누완기의 최후...
글쎄요....원작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크게 깨닫고 이 전쟁을 멈추겠다고 다짐하는데 도적의 공격을 받고 사무라이대장이니 반란군에게 목을 가져다 주면 큰 상을 받을거라는 도적들에게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합니다만..애니에서는 그냥 어디 가더군요.....이 묘사는 참.....2%부족하죠?

2. 전쟁신의 표현
이건 원작보다 애니를 훨씬 높게 평가하는 부분입니다...원작에서야 대부분의 전투는 개별캐릭간의 소수VS소수로 끝내고 각종 대규모전투는 그냥 택스트 몇줄로 끝내버립니다만....애니에서야 퀄리티는 둘째치고 이걸 표현해줬더군요.....

3. 카뮤의 흡혈충동
...이것도 굉장히 애니판을 높게 치는 부분......원작이 에로겜이다보니 카뮤가 하쿠오로를 습격하고 붕가붕가로 이어집니다만 애니에서는 황녀가 '처음으로' 사귄친구 아루루를 습격하고, 처음사귄친구라며 미움받기 싫다고 우는것으로 묘사됩니다.
이건 정말 애니보면서 가장 맘에 든 부분입니다. ps2의 이식판에서도 아마 H신은 삭제됬어도 원작대로 하쿠오로를 습격하는걸로 기억하거든요....오히려 애니의 그 수십초밖에 안되는 짧은 묘사가 카뮤라는 캐릭터에 대해 강렬하게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4. 기타....
뭐 그밖으로는 마지막 이별장면에서 카루라의 대사 '사랑스런 사람'이 삭제된 끔찍한 만행, 유즈하의 자식묘사의 삭제등이 있습니다만....그래도 가장 인상깊었던 차이점은 위 세가지가 되겠네요.

결론.....원작이, 특히 게임일 경우 그게 애니화된다는건 어느정도 퀄리티의 하락을 가지고 오는건 필연입니다. 게임도 개발시 플레이어의 체감피로도를 생각해 지나치게 긴 시간을 플레이하게끔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에 필요한 대부분의 묘사가 가능합니다. 허나 애니는 각 화당 시간의 압박을 받죠.

그런 이유로 원작과 달라진 부분, 좋은점보다는 안좋은점이 많습니다만 이 칭송받는자 애니는 그래도 봐야 할 애니라고 할수있겠습니다.  

----------------------------------------------------------------------------------------
수정: 간만에 ps2버전을 잡아보니 카뮤의 흡혈충동에서 아루루의 피를 빠는 묘사가 있더군요;; 이거 뭐...pc판도 해봐야 할까요?

Posted by 슷헵하니
,
1. 인피니티 스트라토스
....여자만 사용가능한 무언가를 다루는 유일한 남자이야기.....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듯;;

2. Rio Rainbow Gate
ㄷㄷㄷ 내 생전 리오를 동인지가 아니라 애니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3. 꿈먹는 메리
뭐 요즘 대세인 라이트 노벨 원작의 애니....타인의 꿈색깔을 볼수있는 주인공과 꿈의 세계 주민인 메리가 만나 벌이는 액션성 강한 애니....대충 유메리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4. 오빠따윈 전혀 좋아하지 않거든!
....뭐 요스가의 하늘, 목소리로 일하자도 애니화 되는 이런 시점에서 이게 된다고 이상할건 없죠. 오히려 에로만 강조한게 아닌 에로틱코믹물이니까요...앞의 애니들보다야 훨씬 건전합니다.

5. 프리징
애니의 내용은 둘째치고(별볼일 없는게 사실이니;;) 한국인 원작의 만화가 애니화 됬다는 사실만으로도 봐줘야 하는작품

6. 레벨 E
상당히 강추...특히 요즘처럼 '외계생명체'라는것을 코믹물 나부랭이로 말랑말랑하게 표현한 작품만 흘러넘치는 세상에 있어선 말이죠....'외계인'이라는 소재를 진지하게 표현한 작품...

나머진 시간이 없어서 못봤습니다. 그리고 한 10분보고 꺼버려서 내용을 파악못한 애니도 있구요 ㅋ 겜은 안하고 신작애니들만 조금씩 보느라고 플레이일지 갱신이 늦어졌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ㅋ 이건 최고군요. 스토리도 나쁜편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환상적인건 '원작만화'를 본사람이 굉장히 납득할수있게끔 끝을 잘 냈다는거죠.

원작이 있는 극장판 애니란 대다수가 쓰레깁니다. 어쩔수가 없는게....만화나 게임의 경우 그 표현이 무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러닝타임이란게 존재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한 태생적인 한계덕에 원작이 무참하게 개작살나는게 여태까지의 패턴이었죠;;

허나 가시나무의 왕은 다르더군요. 원작을 훼손했다기보다 적절한 선택과 집중이 돋보입니다. 게임을 예로들자면 슈로대Z와 비슷하다고 보이네요. 슈로대Z또한 원작과 다른 전개를 보이면서도 전체 이야기에 적절하게 녹아들어가게끔 원작의 내용을 선택/집중 때로는 독자적인 해석을 보여주었죠.

소위 원작이 있는 극장판 애니란 이렇게 나가야 한다는 길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뭐 제가 가시나무왕을 쪼큼 좋아해서 약간 편향적인 감상을 썼을지도 모르겠지만......이것또한 추천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여담인데...미연시의 텍스트가 세로읽기로 나오니 정말 눈에 거슬리더군요...내용은 좋은데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으니...과연 끝까지 하고 감상을 쓸지, 중도 포기가 될지....나참 ㅋ
Posted by 슷헵하니
,
....어느새 나왔더군요....3화까지..물론 완결은 아닙니다만 일단 봤습니다....ㅋ 뭐 ova임에도 불구하고 엉성하기 짝이없는 전투신, 무흣한 신에서의 퀄리티 대폭상승은 이 애니의 특성상 넘어갑시다.

우선 이 감상은 퀸즈블레이드 게임북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쓰는것이니 제가 잘못알고있는것도 있는걸 가정한 글입니다.

대충 보니 게임북 2탄이 1탄(즉 애니 1기~2기)종료후 여왕이 된 클로뎃드가 폭정을 일삼고 그것에 대항하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합니다만...애니의 경우 클로뎃드가 여왕이 되고 폭정을 일삼기 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레이나와 에리나 자매, 엘프들, 늪지의 마녀 부하들의 이야기 등등....ova자체는 엉성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갠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왜냐? 이 작품에 관심이 있는사람이라 한들 게임북의 설정까지 찾아볼 사람은 몇 없거든요;; 그런면에서 이런 뒷이야기 형식의 ova는 참 적절하죠.

게임북을 잘 모르는, 애니만 본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고, 저같이 공식 설정을 대충대충 아는사람 또한 잘 모르던 부분(이 작품이 오리지널이야기라 할지라도)의 보충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런 측면에서 이 ova는 추천이 되겠습니다 ㅋ.......여담이지만 라이어게임 13권을 봤는데.....흠 이 만화의 경우 좀 복잡한 전개가 많은데 그걸 설명해 주는게 언제나 가면을 뒤집어 쓴 적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하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
당연히 제가 본것만;; 여러가지 나왔더구만요;;

1.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6권부터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 라이트노벨원작....뭐 애니는 소설의 느낌을 잘 살린듯 보입니다. 성우도 만족하구요;; 다음코미케에서 강세를 보일듯 합니다. 동인지 만들기 딱 좋은 캐릭터 구도니;;

2.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2기
1기와 비슷하죠;; 원작이 아직 끝이 안났는데...과연 어떻게 될지? 3기가 나올지 아님 오리지널로 끝맺음을 할지 기대됩니다.

3. 신만이 아는 세계
미연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다는 점은 좋지만....주인공인 오덕은 전형적인 캐릭터라;

4.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니미 씨바..1권을 볼때부터 언제 애니화가 되나 목이 빠져라 기다린 작품인데......만약 2기가 나온다면 성우가 교체됬음 좋겠다는....

5. 토가이누의 피
흠....원작 게임이 나온지 천년만년이 지나고 만화로도 한 8권 언저리까지 나온듯 한데....요즘 애니화가 되는군요?? 그래마을도 그렇고.....  

6. 팬티와 스타킹 그리고 가터벨트
양키스탈임에도 접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10월 애니 최고 기대작...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