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미연시
(미연시) Bunny Black 감상?
슷헵하니
2010. 8. 27. 08:51
정확히 말하자면 감상보다 소프트하우스캐러...라는 회사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가 될듯 합니다.
이 회사의 게임...즉 최초에 나온게임부터 가장 최신작인 버니블랙까지 어떤 게임이든 나오는 소리는 단 하나죠. 말하자면 오늘 이 게임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 하나면 이 회사 게임에 대한 감상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 소프트하우스캐러는 미연시 제작사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회사입니다. 미연시를 구분하는 가장 큰 축인 스토리와 H신 그 어느것도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 회사의 모든 작품은 오직 게임성만 추구합니다. 미연시이지만 스토리나 H신을 즐기는게 아닌 게임성을 추구함으로서 얼마만큼 게임자체를 재미나게, 또한 반복적으로 오랜기간 즐길수있느냐가 전반적인 모토입니다.
이 버니블랙도 마찬가지...마왕의 부하가 된 '원' 모험가가 동료를 채용하고, 마왕의 미궁을 방어하며 각종 의뢰를 찾아 해결하면서 공적도 쌓고, 적을 물리친뒤 스킬포인트를 이용해 스킬도 획득하고 돈을 모아 장비를 업글하는 등 이런 순수한 의미의 게임성을 즐기는겁니다.
(물론H신도 있긴 있죠;; 허나 소프트하우스캐러의 H신은 성우의 질은 좋지만 영 밋밋한 편이라.......)
이러한 게임성을 극한 까지 추구하는 컨셉은 당연히 양날의 검입니다.
일단 정말 장기간 가지고 놀수있습니다. 그리고 그저 마우스만 클릭하는게 아니라 어떤 스킬을 획득할지 채용하는 마물들의 특수능력은 어떤걸 고려할지, 전투시 진영문제, 난이도에 따른 의뢰선택등등 적어도 생각없이 할 게임은 아니라 순수하게 재미있다는 겁니다. 즉 어설픈 게임이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만들어긴 게임이라는 거죠.
그러나....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높다는건 단점이죠. 소프트하우스캐러의 게임이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공략없는걸 전제로) 최소한 1회차는 그냥 무작정 해봐야 2회차부터 제대로 즐길수있습니다. 여기서 예전부터 이 회사 게임을 즐기던 사람은 그냥 하는데, 처음하는 사람들은 이 1회차에서 대부분 떨어져나갑니다. 그냥 미연시 하나 즐길까 싶어 플레이하는데 이거 뭐 난이도가 장난아니기 때문에 바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는겁니다;;
뭐 호불호가 갈리는 컨셉이긴 합니다. 저도 항상 나오는 신작마다 즐기는 메이커이긴 합니다만 종종 너무어려워서 공략을 찾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연시에 게임성은 필요없다는 분에게는 이 메이커의 게임 전반자체가 비추입니다 ㅋ
이 회사의 게임...즉 최초에 나온게임부터 가장 최신작인 버니블랙까지 어떤 게임이든 나오는 소리는 단 하나죠. 말하자면 오늘 이 게임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 하나면 이 회사 게임에 대한 감상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 소프트하우스캐러는 미연시 제작사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회사입니다. 미연시를 구분하는 가장 큰 축인 스토리와 H신 그 어느것도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 회사의 모든 작품은 오직 게임성만 추구합니다. 미연시이지만 스토리나 H신을 즐기는게 아닌 게임성을 추구함으로서 얼마만큼 게임자체를 재미나게, 또한 반복적으로 오랜기간 즐길수있느냐가 전반적인 모토입니다.
이 버니블랙도 마찬가지...마왕의 부하가 된 '원' 모험가가 동료를 채용하고, 마왕의 미궁을 방어하며 각종 의뢰를 찾아 해결하면서 공적도 쌓고, 적을 물리친뒤 스킬포인트를 이용해 스킬도 획득하고 돈을 모아 장비를 업글하는 등 이런 순수한 의미의 게임성을 즐기는겁니다.
(물론H신도 있긴 있죠;; 허나 소프트하우스캐러의 H신은 성우의 질은 좋지만 영 밋밋한 편이라.......)
이러한 게임성을 극한 까지 추구하는 컨셉은 당연히 양날의 검입니다.
일단 정말 장기간 가지고 놀수있습니다. 그리고 그저 마우스만 클릭하는게 아니라 어떤 스킬을 획득할지 채용하는 마물들의 특수능력은 어떤걸 고려할지, 전투시 진영문제, 난이도에 따른 의뢰선택등등 적어도 생각없이 할 게임은 아니라 순수하게 재미있다는 겁니다. 즉 어설픈 게임이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만들어긴 게임이라는 거죠.
그러나....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높다는건 단점이죠. 소프트하우스캐러의 게임이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공략없는걸 전제로) 최소한 1회차는 그냥 무작정 해봐야 2회차부터 제대로 즐길수있습니다. 여기서 예전부터 이 회사 게임을 즐기던 사람은 그냥 하는데, 처음하는 사람들은 이 1회차에서 대부분 떨어져나갑니다. 그냥 미연시 하나 즐길까 싶어 플레이하는데 이거 뭐 난이도가 장난아니기 때문에 바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는겁니다;;
뭐 호불호가 갈리는 컨셉이긴 합니다. 저도 항상 나오는 신작마다 즐기는 메이커이긴 합니다만 종종 너무어려워서 공략을 찾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연시에 게임성은 필요없다는 분에게는 이 메이커의 게임 전반자체가 비추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