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1문이라 표현한것처럼 시리즈물입니다. 제작사 홈피에 가보니 총 4화예정인듯 싶네요.
이건 생각보다 재밌던, 하지만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신선한데요,
[주인공은 구룡이라는 마을에 사는 남자입니다. 이 마을에는 하늘이 없습니다. 무슨소리냐...각 건물이 설키고 설킨...즉 아파트촌을 예로 들자면 각 동들이 옥상 혹은 4~5층부터 다른 동과 연결되어 있는상태라는 거죠;; 그래서인지 주인공은 새라는 생물체를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 마을에는 교단이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종교집단이 있는데, 이들은 새는 죽음의 상징이라는 소리를 하고 다니고, 마을사람들 또한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워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이 알바하는 가게에 니나라는 웬 가출소녀가 나타나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일단 무엇보다 좋은건 음악.....정말 이렇게 좋은 게임음악은 간만에 듣습니다. 미연시메이커중 음악 잘만든다고 제가 이야기하는 메이커에 이 회사를 꼭 포함시켜야 할듯???
스토리는 제법 괜찮고 특히 마음에 드는건 공략 히로인이 두명입니다. 니나와 마들린...니나루트로 가면 새, 교단, 니나의 정체와 연관된 스토리가 쭉 이어지고, 마들린루트는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고 주인공과 마들린은 연인으로 발전......갠적으로 이런 구성이 좀 좋더군요.....
게다가 남녀관계없이 성우가 있다는점도, 그 성우의 연기가 대박이란것도 좋은점이죠.
물론 단점도 있는데 일단 너무 짧습니다. 즉 1화다 보니 말그대로 소설의 1장이라는 느낌?? 그리고 여주인공 니나가 좀 짜증나요.....소위말하는 폭력을 정당화 시켜주는 캐릭이죠.....게다가 공략 히로인에 대한 애정묘사가 너무 뜬금없다는......히로인을 향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화가 납니다. 저 미친새끼 약이라도 했나 싶어서;;
그중에서도 가장 황당했던건....바로 H신.....시나리오 라이터가 미친놈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 예를 들어보죠...마를린 루트의 경우 교단의 신자들에게 쫓기는 묘사가 나옵니다. 잡히면 뭐 죽거나 운좋으면 반죽을 정도의 위급한 상황에서 어떤 방에 들어가 숨네요. 근데 쫓던 신자들이 갑자기 돌아가고....뜬금없는 고백과 붕가붕가......뭐하는 씹지랄입니까??
아니....생명에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집단에게 쫓김->빈방에 들어감->추격자들이 돌아가자 긴장이 풀리며 일단 그 방에 머무르며 주변을 살핌->갑작스럽게 붕가붕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뭐 그렇다고는 해도 재미난 게임인건 부정못하죠...결론입니다. 하지마세요.....왜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지만 감질맛 납니다...그냥 4편 다 나올때까지 이 게임에 대해 잊어버리고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하시길......
이건 생각보다 재밌던, 하지만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신선한데요,
[주인공은 구룡이라는 마을에 사는 남자입니다. 이 마을에는 하늘이 없습니다. 무슨소리냐...각 건물이 설키고 설킨...즉 아파트촌을 예로 들자면 각 동들이 옥상 혹은 4~5층부터 다른 동과 연결되어 있는상태라는 거죠;; 그래서인지 주인공은 새라는 생물체를 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 마을에는 교단이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종교집단이 있는데, 이들은 새는 죽음의 상징이라는 소리를 하고 다니고, 마을사람들 또한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워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이 알바하는 가게에 니나라는 웬 가출소녀가 나타나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일단 무엇보다 좋은건 음악.....정말 이렇게 좋은 게임음악은 간만에 듣습니다. 미연시메이커중 음악 잘만든다고 제가 이야기하는 메이커에 이 회사를 꼭 포함시켜야 할듯???
스토리는 제법 괜찮고 특히 마음에 드는건 공략 히로인이 두명입니다. 니나와 마들린...니나루트로 가면 새, 교단, 니나의 정체와 연관된 스토리가 쭉 이어지고, 마들린루트는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고 주인공과 마들린은 연인으로 발전......갠적으로 이런 구성이 좀 좋더군요.....
게다가 남녀관계없이 성우가 있다는점도, 그 성우의 연기가 대박이란것도 좋은점이죠.
물론 단점도 있는데 일단 너무 짧습니다. 즉 1화다 보니 말그대로 소설의 1장이라는 느낌?? 그리고 여주인공 니나가 좀 짜증나요.....소위말하는 폭력을 정당화 시켜주는 캐릭이죠.....게다가 공략 히로인에 대한 애정묘사가 너무 뜬금없다는......히로인을 향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화가 납니다. 저 미친새끼 약이라도 했나 싶어서;;
그중에서도 가장 황당했던건....바로 H신.....시나리오 라이터가 미친놈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 예를 들어보죠...마를린 루트의 경우 교단의 신자들에게 쫓기는 묘사가 나옵니다. 잡히면 뭐 죽거나 운좋으면 반죽을 정도의 위급한 상황에서 어떤 방에 들어가 숨네요. 근데 쫓던 신자들이 갑자기 돌아가고....뜬금없는 고백과 붕가붕가......뭐하는 씹지랄입니까??
아니....생명에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집단에게 쫓김->빈방에 들어감->추격자들이 돌아가자 긴장이 풀리며 일단 그 방에 머무르며 주변을 살핌->갑작스럽게 붕가붕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나요???
뭐 그렇다고는 해도 재미난 게임인건 부정못하죠...결론입니다. 하지마세요.....왜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지만 감질맛 납니다...그냥 4편 다 나올때까지 이 게임에 대해 잊어버리고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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