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다 때려친 신시아 더 미션......아료샤를 재미나게 본 관계로 비슷한 계열인 신시아를 다시봤습니다만...이런 니미 십알;; 같은 만화....보다 때려친 만화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격투신은 나름 볼만합니다...중2병이 돋긴 하지만 뭐 이쪽 장르에서는 충분히 넘어갈만한 묘사구요...근데 그게 전부;;

문제는 아료샤처럼 코믹물로 나가면서 중간중간에 진지를 빨면 또 모를까.......온갖 촛잉스러운 설정은 다 들고오면서 시종일관 진지빨다 가뭄에 콩나듯 개그하니 똥병신같잖아요;;

 

게다가 스토리 장난까냐?? 주인공이 학교생활 좀 하려하니 언니가 데리러오고 그걸 물리치니 끝? 게다가 9권 완결인 주제에 뜬금없이 3권부터 언니가 기어나오더니 까지 쌈질로 때우냐?? 아이고 두야........

 

결론.....필자는 이 개같은 만화를 정말 허접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미소녀들이 나와 고어틱하게 싸운다는 레어한 만화로서의 가치는 있습니다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죠......

 

여담으로 소위말하는 킬러(전직이든 현직이든)가 등장하는 만화중 필자가 가장 재미나게 본건 스나이퍼라는 만화...아마 울나라엔 19금 딱지가 붙었을겁니다......보다가 하도 발매가 안되서 잊혀진 만화인데....완결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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