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외 감상란은 간만에 작성하는듯?? 자 필자는 평상시 기무로 대표되는 카카오페이지만 보던 종자였습니다. 기무로 보면 하루에 한편이긴한데 어차피 진지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출퇴근 하면서 보면 기무+캐시받는거로 충분하니까요

 

근데 카카오페이지 소설 수준이 과거부터 글 나름 쓰던 작가들 외 나머지가 워낙 개판이라 이제 접고 거의 국내 유일의 제대로 된 남성향플랫폼인 노벨피아를 들어가 엄밀히 따지면 회원가입 3일+한달 플러스 결재로 약 만편정도 죽도록 봤네요. 그 이후 느낀점

 

1. 'え'

이 미친 단어, 아니 일본어는 왜 쓰는건지 이해가 안감. 진짜 개 뜬금없어요. 글 잘 읽다가 이 해괴한 일본식 표현 나오면 진짜 분위기가;; 게다가 이 표현이 10편중 1~2편이면 이해라도 감.

 

웹소설 쓰는데 뭐 특별한 교육을 이수할 필요도 없고 극단적으로 아무나 쓸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일본 서브컬쳐에 심취한 종자가 걍 소설써볼까 해서 쓰다보니 이딴 표현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죠.

 

근데 문제는 10편중 한 9편정도?? 그정도 수준으로 이 병신같은 표현을 하니 고작 웹소설 보면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수준이더군요.

 

2. 끝없는 복제

뭐 카카오도 마찬가지지만 읽다보면 굉장히 재미있고 특색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근데 문제는 하나가 그렇게 성공하면 무한복제가 이루어짐.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노벨피아에서 작가랍시고 타이틀 달고있는 종자들이 원래는 한명이고 필명만 변경해서 다른 작품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배달플랫폼에서 사업자 등록한 새끼는 하나인데 음식점 십수개 등록해서 온갖 메뉴 처파는 그 느낌?? 정작 전화하면 받는곳은 하나고 ㅎㅎ 이정도??

 

한 작가가 A라는 주제를 판타지 세계에서 다룬 작품이 인기를 끌면 얼마 지나지않아 그 A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협에서 다룬 작가가 등장함. 진짜 딱 이럽니다.

 

3. 남성향?

이건 취향 차이겠지만 필자는 그닥??? 과거 영상매체가 발달되지 않은 시절이었으면 모를까 요즘에는 진짜 쉽게 일본 AV도 접할수있고 서브컬처 관심있으면 뭐 동인지도 정말 간단하게 접할수 있는 시절이고, 성적판타지는 앞의 이 두가지가 더 만족을 시켜줄텐데 굳이 활자로 된 19금 성인물을???

 

이건 필자가 나름 나이를 먹고 상상력이라는것이 고갈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옛날과는 달리 어려운게임은 싫고 직관적이고 알기쉬운 게임을 선호하게 되어가는것과 비슷한 느낌??

 

자. 결론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보다 한 90%는 좋았어요. 복제품이 범람하긴 하지만 표현이 훨씬 자유롭고 그것때문인지 여러 실험적인 시도가 많이 보여 흥미진진함

 

근데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가 한달결제해서 보다보면 웬만큼 재미난 소설들을 현재 연재중인곳까지 다 따라잡게 됩니다. 그럼 한달이건 일년이건 의미가 없지. 카카오의 기무랑 뭔차이??? 카카오는 기무+던져주는 캐시라도 달달하지 말이죠. 그래서 필자는 한달 기간이 끝난뒤에 관심끊고 한 2~3개월 후에 다시 결제할 예정입니다. 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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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애니 및 코믹 감상란이 갱신될거라고는 생각 안했었습니다;;; 뭐 요즘나오는것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쓰레기라 최근에는 애니도 안보고 웹툰도 안보고 만화도 걍 습관적으로 보아왔던거 정도만 보는 수준인데....

 

이번 신작 장송의 프리렌은 와 ㅅㅂ 개겁나 취향이네요.....소재는 진부하다 못해 흘러넘치는 용사파티가 마왕을 물리친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뭐 인간이 주인공이면 노친네되서 뒈질거 이야기 진행이 안되죠?? 엘프가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라이트노벨같은 쓰레기라면 마왕타도후 되도 않는 개 뜬금없이 복수물로 가거나 되도않는 음모가 시작되거나 다짜고짜 길드나 처 찾아가고 뭐 이러고 자빠질텐데....이건 전혀 그런 묘사가 없이 정말 담담하게 엘프의 시선으로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결국 판타지 세계도 검과 마법과 마물이 있지만 어쨋든 사람사는 동네라는걸 의미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마왕은 뒤졌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으니 딱히 음모도 필요없고, 복수도 필요없고 살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고 뭐 잔잔한 일상???

 

판타지물, 이세계물에서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몰입감을 주는 작품은 진짜 간만이에요....간만이라기 보다는 없었죠....잔잔한 일상을 묘사해낼 능력이 없으니 평화로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작위적인 위기나 이벤트가 생기는 불쏘시개들이 태반이지....

 

현재 용사파티 중 2명이 사망하고 엘프제외 드워프 하나 남았는데 드워프도 뒈지고나서도 이 폼을 유지한다면 간만에 구입하고 싶은 만화책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꼭 폼 유지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고작 2화밖에 안나온 만화로 별 호들갑떨고 자빠지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진짜 오랜만에 개취인 만화 발견해서 흥분한듯.......이상!!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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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한글화 4권까지 일판으로 5권 만화로는 20화까지, 전작인 이어원은 3화까지 봤습니다.....

필자가 좆고딩때 이걸봤으면 일뽕 거하게 빨았을거 같은데 지금 필자는 뭐 이상한거 없나 꼬투리잡는걸 더 선호하는 아재일뿐이죠.....

 

이 작품의 근간은 고블린이라고 할수있습니다만, 이 고블린이 무너지니 그냥 쓰레기로밖에 안보입니다

뭔 소린가 하니 이 작품에서는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다크판타지, 리얼판타지 운운하며 판타지세계의 잡몹인 고블린 개개인은 허접하지만 조낸 방심해선 안된다고

 

비록 '아이'수준의 지능과 힘을 지니고 있을뿐이지만 결코 약한존재가 아니라고...계속 강조를 하죠. 거기에 '젖밥'고블린을 얕보는 신참 모험가~중견모험가들이 어떻게 처발리는지도 계속 보여줍니다. 뭐 마신을 쓰러뜨리는 최상위 모험자도 당하는 수준이니까요.

 

근데 작품을 보다보면 ㅅㅂ 고블린은 전혀 약하지 않습니다. 작중 고블린은 젖밥에 불과하지만 무리를 지어 체계적으로 생활하며 거기에 도구도 만들고 무언가를 실패하면 거기서 교훈을 얻습니다......아니 몬스터가 아니라 그냥 먹이사슬 최상층에 위치하는 '인간'이잖아요;;;;

 

인간의 특성을 고대로 보여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데 왜 잡몹으로 묘사하는겨;;; 게다가 업그레이드 버전까지 등장합니다. 전투특화 홉 및 챔피언, 통솔특화 로드, 주술사 샤먼...게다가 소설 5권까지가면 마법전사라고도 할수있는 고블린 팔라딘까지나와요......ㅎㅎㅎ장난하냐?? 

 

개별 전투력도 겁나 강한 온갖 개잡놈의 고블린이 다양하게도 그리고 끊임없이 처 튀어나오는데 작중 세계관에서 고블린은 최약체로 인식되며 주인공을 제외한 모험가들은 고블린의 생태도 제대로 모르는데다가 툭하면 방심해서 뒈지고 거기에 국민에게 무시무시한 피해가 나오는데 국가라는 종자들이 걍 놔두는걸 납득하라고??

 

나참 ㅎㅎㅎㅎ이런식이면 언제쯤 망할 고블린과학자들이 나와서 근대병기를 개발해 인간들을 사냥할란가 모르겠네요.

 

간만에 시간낭비좀 했습니다.....이딴게 빨리는걸 이해못하는 시점에서 나이를 먹은걸까요?? 이상입니다. 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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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섬나라 웹소설에서 의외로 많이 나오는게 요리소설입니다;; 게다가 나름 인기도 많죠. 소설만 그런게 아니라 만화나 만화원작 애니등등....


그래서 몇개 읽고 가볍게 소개해 봅니다. 일단 세작품 다 웹노벨을 기준으로 서적화 되었으나 일단 웹버전기준입니다...뭐 정확히 말하면 2개는 까는거지만요;;


먼저 이세계식당이세계선술집 노부입니다. 이 두 작품은 처음봤을땐 어느한쪽이 표절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유사했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곤 이세계식당은 토요일에 한번 생기는 마법의 문을 통해 현대에 위치한 식당에 판타지 세상의 주민들이 가는거고 선술집 노부는 판타지 세계에 가계가 있으나 모든걸 현대에서(가계반대편문이 현대도시로 통함;;)조달해 판타지 주민들에게 처먹이는 거지요.....


이 두 소설을 묶는건 이유가 있습니다.....진짜 병신같거든요;; 일뽕 거하게 잡수시는건 좋은데 멋쩍게 머리 긁적일 수준이면 몰라도 손발이 오그라들 수준이라 문제인겁니다.

판타지 세계의 주민들은 개겁나 미개충들이니 위~대하신 현대인이(특히 일본;;)만든 음식먹고 뿅가죽는게 일이니까요;;


당연히 소설이다보니 음식을 매개로 만나는 캐릭터들, 그네들의 상호교류, 비하인드 스토리등이 준비되어 있으나 결국 걍 미개인들이 현대음식먹고 환장하며 질질싸는게 전부입니다.

이정도 식생활 수준을 가진 [현지인]이라면 [현대인]이 '음식'을 만들어줄 가치조차 없습니다;; 걍 완제품으로 나온 3분시리즈를 뜨신물에 데워줘도 맛있다고 환장하겠지요;;  


당현하다는듯 이 두 소설은 비추;;;   


다음 소설은 이세계요리도라는 소설인데....이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필자의 마음에 쏙 든건 주인공이 식칼하나들고 이세계로 넘어간뒤 그곳의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든다는겁니다. 물론 현대조리법을 토대로 하고있습니다만 충분이 있을법한 묘사입니다.


그중에서도 필자가 이건 좀 좋은듯?? 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일단 숲에 사는 수렵인들은 멧돼지(같은몬스터;;)를 잡아 주식으로 하지만 고기에서 피를 빼는 관념자체가 없었던것...

그리고 주인공이 버프를 받긴하지만 식사를 맛있게 하기위해 해당세계 식재료를 가지고 이리저리 연구한다는것, 

일단 미개충이었지만 주인공에게 가르침을 받은 현지인이 의외로 소질이 있는지 주인공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다는 것이죠.


또한 요리와 동급으로 주인공이 이방인으로서 이세계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사랑등 이야기로서의 전개도 충실하다는거....나름 잼나게 읽었습니다.....뭐 이야기 전개가 가면갈수록 루즈해지고 뜬금포를 사용하는 단점도 있긴하지만 라이트노벨인데 그정도인게 당연하죠....


뜬금없이 소설 3개정도 소개했습니다....국내 발매가 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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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을 먹은 소녀, 용자, 혹은 괴물이라 물린소녀에 이은 세번재 소녀시리즈가 되겠네요. 웹상에서 연재를 14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약 2달간 연재되었습니다. 볼륨은 여전히 상하로 나뉘지 않을까 싶네요....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소녀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용자의 끝무렵에 사신이 시작하고 사신의 에필로그부분에 화륜의 소녀가 시작되는거지요. 각 작품에서 전작의 주인공임을 알수있는 요소는 매우 추상적으로 등장하기에 전작을 읽지 않은 사람도 접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요....

 

각설하고 이번 작품은 2대에 걸쳐 이야기가 진행되고 등장인물 수도 그렇고 스케일이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만.....전작에 비해 필자가 받는 느낌은 그닥......작가가 괜히 판을 키운것으로 보이더군요.

 

뭐랄까.....후반의 급전개는 적응이 안될정도입니다. 이 작가가 예전부터 조루기질을 조금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냥 무난하게 넘어갈 정도의, 미묘한 수준이었는데 이번작품은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총 46화중 후반에 해당하는 내용이 13화정도인데.....그 묘사를 보자면 적이 방심해서 그냥 자멸하는 정도....전쟁 몇번 토닥토닥하긴 합니다만 이거 뭐;;;;

 

작가의 능력문제인지 참 아쉽네요. 뭐랄까....굳이 적당한 말을 찾는다면 대대단위의 전투묘사는 잼나지만 사단단위의 전투묘사는 영 어설프다고 할까요;;

 

전쟁에 있어서 정치꾼들의 암투묘사도 미묘하게 어설프고.......실망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앞의 두 작품은 구입을 했지만 이번작품은 걍 넘어가도 될듯하네요. 차기작이 또 소녀시리즈가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나 기대해야 할듯.....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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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네요......거의 몇달만에 나오는듯...

 

1. 알바는 악의 조직에서!? 1권~

예전에 한번 이야기한 라노벨이....이제야 코믹스화 되었네요. 애초에 러브코미디물이긴 합니다만 담당 작가 그림체 때문인지 코믹스러운면이 더욱 강화되어서;;

뭐 원작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이 전투 묘사라거나 중반부터 황당할 정도로 바뀌는 분위기 등이니 만화라는 플렛폼으로 어떻게 표현할지가 주목포인트....

 

2. 귀축도 1권~

그냥 돼지가면을 쓴 엽기 살인마가 사는 섬이 배경인 그저그런 작품.......절반정도 보다 때려친 작품이라 딱히 할말은 없네요...

 

3. 시오리 익스페리언스 1화-14화~

예전에 함 소개 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너무나도 재미있었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제 쓰레기처럼 보여 흥미가 없어져 버렸네요.

 

여태까지 지미핸드릭스의 빙의라는 판타지를 현실에 잘 버무렸으면서 이제는 커트코베인이 빙의한 주인공의 오빠까지 나옵니까?? 아주 놀고있네요...아니 뭐 엘비스 유령도 나와서 보컬 함 시키지 그래??

 

4.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권~

상당히 잼나게 보는 소년만화......전형적인 소년만화이지만 미국스러운 히어로 묘사를 보이는 능력자 배틀물.....기본적 설정인 세상을 지키는 히어로와 악의 무리 빌런.....그리고 빌런 뒤에 있는 흑막이 해결되면 종료할것인지..아니면 질질 끌것인지는 봐야 알듯요.....

 

5. 복수교실 1권-2권~

집단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의 복수물.....이런 종류의 작품이 그렇듯 괴롭힘을 당하고, 당한 애가 사망사건이 나올정도의 복수를 하는데도 경찰과 어른은 그냥 장식이죠.

 

6. 여자애란 상냥하고 귀여운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1권~

이건 라노벨......설정은 남자만 뒈지는 치사율 99%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1%의 남자들은 바이러스가 사멸할때까지 지하쉘터에서 생활....이후 쉘터에서 나오는데 바이러스가 여자들의 신체능력을 초인급으로 키운세상....여기서 벌어지는 러브코미디물....

 

코믹으로는 사쿠라사쿠라등이 비슷하겠군요....재미는 당연히 만화쪽이 잼납니다.....이 소설은 그냥 ㅄ같아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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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코믹스감상.....입니다만...엠프레스의 신작 P/A잼나네요

 

1. 네지마키 카규(완결)

꽤 길었던 격투만화 저저번 달인가 저번달인가 하여간 드디어 완결입니다...물론 소년만화다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각설하고 첫 느낌은 지상최강의 신부 스모모모모란 만화랑 비슷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보통 격투만화화가 되어버렸죠;; 또한 주인공의 설정인 이상한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고생한다는 설정또한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장 큰 문제는 의미없는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들;;; 마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무술대회를 보는듯 했습니다....

 

이런 점은 짜증났지만 그래도 재밌었죠...네임드의 개성도 좋고, 기술들도 상당히 호쾌했고, 소년격투만화의 전형적인 전개도 굿~~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2.  도박타천록 카이지 -원 포커 편- 1권~

카이지 시리즈는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1권으로 돌아가니 엄밀히 말해 1권은 아닙니다;; 우정측정 게임이 끝나고 드디어 배틀시작.....이번 에피소드의 특징은 여태까지의 도박과는 달리 순수한 의미의 정정당당한 도박이 시작됬다는 점이죠. 나중에 가면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심플하고 순수한 형태의 도박이라고 칭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베르세르크도 그렇고 이 만화도 과연 결말을 어떤식으로 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3. 더 아우터 존 -리빙데드- 1권-2권~

흠좀무......이 캐릭자체는 동인계열에서 본듯 합니다만 만화자체는 그냥 쓰레기;;

 

4. 오파파고토 1권~

전원 여자가 등장하는 가족계획;; 전개가 미친듯이 빠르네요;; 좀 진정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듯한데 왜이리 급한지;;

 

5. 오프라인 게임 1권-3권~

온라인게임에서 잘나가는 남주가 현실에서 겜 동료들과 낑낑하는 성인만화.....뭐 이런형식의 작품은 많습니다;; H묘사도 그닥 세지 않으니 어딜보나 별로인 작품.....인데 꽤 권수는 돼죠;;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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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고싱~~

 

 

1. All You Need is Kill

흠좀무......이제와서 빨 이유가 그닥;;; 물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만, 역행물/무한루프물은 새로운장르가 아니거든요;; 게임도 만화도 소설도 인터넷 2차창작도 인기많았던 장르입니다.

 

그런 이유인지 정작 원작소설이 나왔을때는 볼만한 정도로 무난하게 넘어간듯 보이구요....이게 헐리웃 버프인가요?

 

2. 리라이프 1화~37화~

코미코라는 웹툰(?)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코믹.......요즘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주인공이 고교시절로 되돌아간다는 흔해빠진 이야긴데.....참신한 점은 [주인공의 고교시절]이 아닌 몸만 고딩으로 돌아가 [현재의] 고딩시절을 보낸다는것. 거기에 이 고딩시절은 1년 한정이라는 기한까지 붙고 그 고교생활을 감시하는 감시자의 존재까지 있는 상황.....

 

이런 요소들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주목포인트군요...

 

3. 철풍

....예전에도 이 만화로 한번 썰을 풀지 않았나요?? 근데 또 풀게되네요.......이건 그냥 쓰레기에요;; 아니 이 철풍이란 만화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슬렘덩크 이후 스포츠 만화들 자체가 그냥 똥찌꺼기 이하입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해요. 스포츠 만화는 스포츠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개 젖병신같은 등장인물들의 신파극 따위를 내세우니까 그런겁니다. 아니 무슨 격투기 하나하는데 설정이 그따위로 처붙고 지랄인지 참;;

 

슬램덩크를 예로 보죠. 이 만화의 고딩들이 하는 농구는 리얼하고는 아주 멀죠......하지만 말그대로 스포츠로 승부합니다.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 스포츠가 우선되어 나오고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양념일 뿐이죠. 즉 [농구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똥폼 잡으며 과거에 무슨 얼어죽을 큰 상처가 있는 주인공]이 격투기하는 병신같은 만화가 아니라..... 

 

이게 차이라는 겁니다. 스포츠를 소재로 들고왔으면 비록 경기자체는 만화적인 묘사를 한다해도 전체적인 전개는 어느정도 있을법한걸 들고와야죠...... 이걸 명백하게 보여주는게 강백호의 2점슛 연습 에피소드입니다.

 

안보면 되는거 괜히 또 철풍보다가 너무 병신같은 묘사에 흥분해서 좀 두서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요약입니다. 스포츠만화를 그리고 싶으면 말그대로 스포츠를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중2병설정은 딴데서도 충분히 나오거든요.....아니면 바키시리즈처럼 화끈하게 약 빨아서 가든가....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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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이거 왜 갑자기 루네사 게임이 안될까요;;; 세이브파일은 생성이 되는데 정작 게임화면은 안나오니 원;; 이번 작품인 리벤지룸이 꿀잼으로 보여서 기대 많이 했는데 환장할 노릇이네요;;;;;

 

1. Insects 1~4권(완결)

....별거없습니다. 어느날 바이오실험으로 곤충들이 거대화되고 인간을 습격하는이야기.....당연히 인간은 고생고생하면서 격퇴하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그림으로 그린듯한 크리쳐만화....길이도 내용도 결말도....너무너무 정석스럽군요;;

 

2. 마법소녀 관리관 1권~

.....요마라고 불리는 인류의 천적이 나타나고 그에 대항하여 마법소녀를 개발....병기인 소녀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이야기......결론부터 말하자면 잼나지는 않습니다.....많이 가봐야 4~5권으로 종료될듯??

 

3. 우리들은 모두 불쌍해 50화~

요즘 애니로도 방영중이지만 만화에 비해 평은 좋지 못한 통칭 우모불.........이런 연애이야기라면 당연하듯 찾아오는 위기....즉 주인공과 히로인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신캐릭등장......

 

일반적으로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주인공을 노리는 신 여캐의 등장이 정석입니다만....이 작품에서는 남녀신캐릭 다 등장.......설마 NTR를 시도하겠냐마는.....남주인공에게 꼬리치는 여캐는 흥미진진하지만 히로인에게 들러붙는 남캐는 용서못하는게 남자독자들이죠 ㅋㅋ

 

4. 빌리오네어 걸 3권(완결)

헐.......롱런할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3권으로 끝날지는 몰랐습니다;;; 인기가 없었는지 너무나도 급박한 마무리.....인기없는 프로가 폐지되듯 만화도 마찬가지지요....

 

5. 이상적인 제비생활 5권

예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 라노벨입니다.....각설하고 좀 병신같아졌어요.......아니 재미여부를 떠나서 쓰레기 중소기업에서 개털리던 주인공이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 꿀빨며 산다라는 이 대전제가 너무나도 희미해저버렸습니다.

 

그냥 평범한 이세계소환물이죠.......정말 제목이 안어울립니다. 또한 현재 전개가 이세계에서 소환된 제비와 돈많은 여왕과의 이야기보다는 내정, 왕정국가 특유의 음모 등등에 치중하기에 너무나도 무거워요. 즉 제목은 가벼운 러브코미디인데 실제 소설은 현실미를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뭐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1권을 읽을때같은 재미는 없는듯.....

 

5. 예고범 1권~3권(완결)

....떨거지들이 모여 사회에 한방 먹여주려는 만화....인데 그닥.......이런종류의 만화는 경찰이 너무 무능하게 나오고 어찌됬든 범죄자 새끼들인데 그런 새끼들을 너무 쿨하게 그려서 반감이 가더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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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복귀......최근엔 바빠서 겜도 뭐도 아무것도 못하는중.....아마 담달 발매되는 슈퍼히로인전기로 복귀할듯요??

 

1. 스쿨인어 1~2권(완)

......학교에서 주문을 외우면 나타나는 스쿨수영복을 입은 인어를 잡아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그 고기를 먹기위한 무려 중학생들의 분투기.....동틀때까지 못먹으면 주문을 외운 사람이 인어의 동료로.....더도 말고 2권으로 종료될만한 퀄리티입니다.

 

2, 카논 15화 (완결)

.....처음 시작할때부터 중2명 작렬이더니만 15화로 장렬하게 연재종료된 만화....만화계도 참 무섭네요. 병신같고 인기없으면 가차없습니다.

 

3. 구멍살인 1화~7화

......자살지원자남자와 쾌락살인자 여자의 해괴한 연애물.......인데...많이 병신같죠. 아니 제3세계 떨거지 경찰들도 이정도 개호구는 아니겠네요. 현실을 배경으로한 살인귀가 나오는 만화는 정말 현실감이 떨어져서 만화라는걸 알고봐도 쓰레기같은 단점이 있더군요;;

 

4. 퓨파 (완결)

애니화된다죠?? 요즘 본 만화들은 전부 영 아니네요. 이것도 똥싸고 덜닦은 느낌으로 끝나더군요;; 뭔가 거창하게 시작해놓고 얼척없이 완결.....

 

5.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코믹, 애니, 극장판-

이제와서 본 필자.....결론은 역시나 인터넷, 특히 오덕들은 믿을게 못된당께?? 하고 개설레발을 떨기에 엄청기대했는데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네요;;

 

아....정말 재미나게는 봤습니다. 다만 오덕들 주장대로 거품물며 쓰러질 수준은 아니지요. 마법소녀의 클리셰를 깬거는 인정합니다만, 미연시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야 뭐.....마법소녀의 클리셰는 이미 수십년전에 개박살이 나버렸죠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대박이었던건 마법소녀 아이......마법소녀와 촉수라는 공식은 이때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ㅋ

 

6. 도쿄구울 8권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요즘 보는만화중에선 가장 재미나게 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근데 슬슬 클라이막스를 위한 떡밥을 화끈하게 던졌으면 좋겠네요. 연재분에 보면 이제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한단계 성숙하게되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듯합니다만, 너무 찔끔찔끔입니다. 한두개정도는 확 보여주는게 더 좋을듯;;;

 

7. UQ홀더 1화~5화

인가?? 몇화까지인지는 기억이 안나서 일단 5화;;;; 어쨋든.....마법선생 네기마와 직접 연관되는 후속작....네기마자체를 7권까지인가 밖에 안봐서 잘 모르는게 함정입니다.

 

아직까지는 거의 프롤로그급의 진행이라 뭐라 판단하기가 힘들지만.....네기마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대충보다가 주인공이 씹버러지처럼 맘에 안들어 때려칠 가능성이 농우한 작품.....

 

뭐 게임도 그렇고 미연시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코믹스도 그렇고.....소설도 그렇고...옛날처럼 많이 접하게 되지는 않네요;; 질이 떨어지는것도 있지만 수많은 작품들을 접하면서 웬만한게 다 식상해지는것도 원인중 하나겠죠;;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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