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해당포스팅의 스샷에 대한 저작권은 위 사에 있음(빅터인트랙티브소프트웨어는 Marvelous Interactive Inc로 합병되었음)
모험이 끝나면 6/7일이 되어있고, 바로 의뢰가 하나 더 있다. 고급주점의 사라가 반지를 잃어버렸다는것...동료는 한명만 데려갈수있으니 알아서....
이번에도 동료는 카린으로...애는 모험을 같이해도 우호도 상승이 별 높지않다;; 어쨋든 엘프촌에 와서 사정을 설명하고 정보수집을 하면 윤이라는 엘프가 보석을 주운듯 하다는 정보를 들을수 있다.
인간을 싫어하는 윤.....보석을 돌려주는대신 나무에 줄 비료를 찾으러 요정에 숲에 간다는게 그걸 도와준다면 돌려주겠다고한다...당연히 ok를 선택하자. 의뢰 '아름다운 숲의 수호자' 시작~
비료의 재료는 조우노열매, 님프의 꽃, 이카리풀이다.....이 숲의 요정들은 장난을 좋아해서 그네들의 말을 듣지말라고 한다.....일단 조우노열매....이 세 나무중 가장 좌측의 나무를 조사하면 어떤 열매가 떨어지고, 한 요정이 와서 조우노의 열매를 줄테니 그 '토라노열매'와 바꾸자고 하는데 당연히 거절하자. 거절하면 '쪼잔하긴...난 그 조우노열매가 무지 좋은데....' 라며 본색을 들어낸다;;
두번째 이카리풀....길을 막고있는 요정이 두명 있는데 한명은 요 앞은 이카리풀 서식지라 하고, 다른한명은 앞에 무서운 몬스터가 있다고 한다....당연히 후자를 택해서 그리가자
거의 던전 끝까지가면 길을 막고있는 돌이있고 그걸치우고 들어가면 요정이 오크에게 쫓기고 있다...구해주면 고맙다며 님프의 꽃에 대한 정보와 요정의 링을 주는데...이 요정이 주는 정보는 진짜다. 이제 화단에서 붉은꽃을 따자
...참고로 하나 따면 꽃 전부가 시든다;;
재료 세가지를 조합하니 대성공.....의외로 엄청 고생한 의뢰;; 스샷만 보면 별거아닌듯 보이는데..실제로 단 한번만 선택지를 잘못택하면 그자리에서 끝;; 두번다시 얻을수없다;;
윤의 책.....대충 요약하면 자연을 사랑하는 엘프 윤. 그리고 모험가인 부모, 특히 아빠는 인간중에서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종종 한다. 뭐 어릴때의 윤은 그닥 인간을 싫어하지는 않았는데...윤이 8살이 되는 해...인간이 윤이 좋아하던 나무를 보는앞에서 싹뚝 잘라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아빠에게 들은말이 있어 나무를 자른 인간에게 직접물어봤다고 한다....'왜 자름?' , '엘프의 숲의 나무는 비싸다능'
그날이후로 엄청난 쇼크를 받은 윤은 인간불신이;; 게다가 양친이 병으로 사망하자 인간불신은 더더욱 심해졌다
그러던중 하프엘프 라켈을 만나 같이 생활하면서 인간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꿔 그들에게 여러가지를 부탁하며 시험해봤지만 언제나 윤을 실망시킬뿐...결국 인간에 대해 조금 열린 마음은 완전히 닫혀버렸지만...그때 위스탈리아의 등장
원래대로라면 그냥 반지만 받아가도 할말없는상황.....하지만 윤의 무리한 부탁(겸 시험)을 당연스럽게 들어주는 그 모습에...다시한번 믿어보자는 윤...진정한 의미의 인간과의 만남은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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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6/1일까지 놀다 마스터에게 가면 의뢰가 하나 생긴다.....광석찾는걸 도와달라는 무기상인 로드의 의뢰
이분이 드워프이자 무기상인인 로드....참고로 던전에서 보물상자를 열다보면 로디타이트라는 아템을 얻는데 그걸 가지고 이곳에서 무기 및 방어구와 교환가능하다.....상점에서 파는 무기들은 기본적으로 쓰레기니;;
동료를 두명으로 해서 이야기를 걸면 '내가 코로나의 무기상인' 이벤트 시작이다~~
이정도 수준의 강함....전투를 많이할수록 좋다....이 난쟁이는 기본적으로 원샷원킬이다;;
이곳이 광산....크게 어려운던전은 아니다...별 복잡하지도 않고....오른편 스샷의 빨간구체에 접촉하면 데미지가 들어감
보스가 튀어나오고....로드와 함께싸운데, 로디타이트를 가지고 튄다의 선택지....뭐 튀기보다는 같이 싸우는게 좋지 않겠음?? 인간적으로......만약 튀면 던전을 둘이서 탈출하게 되고, 던전입구 근처까지 가면 또 선택지가 나온다. 기다린다 로드의 말에 따른다....말에 따라서 마을로 돌아가면 동료를 생각하라며 한소리 듣는데;;
보스를 잡으면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로드는 이것좀 캐고 갈테니 먼저가라는데 나오는 선택지중 로드를 돕는다(아래)를 택하면 자력탈출하고;; 옛일을 회상하며 감상에 잠긴다...
요약하면 대장장이 아들인 로드는 그것보다 모험에 관심이 많았고, 어느날 린이라는 여친과 모험중 광산에서 로디타이트를 발견, 아버지에게 가져다주려다 동굴이 무너졌고, 겨우 탈출했더니 여친이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는....근데 이일로 여친은 부모의 반대로 로드와 같이 모험을 못하게되었고, 로드는 고향으로......그리고 대장장이를 하게되었다는......그러나 모험가의 매력을 버리지 못해 환상의 광석에 대한 소문을 듣고 모험가와 대장장이를 같이하다가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그 이후 모험가의 길을 완전히 버리게 되었다는.....이거 뭐 요약을 넘 심하게 했네;;
하지만 로드의 그림책은 완성되지 않았다...나중에 다른 이벤트와 연계될 예정인듯??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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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양호선생에게 고민상담중....이게 의미하는건 스토리 쓴 놈이 병신이거나 이 선생이 알고보니 적이기 때문에 출현비율을 높이는것 둘중 하나겠지??
위의 발언을 보충해주는 대사....왜 학교에만 적들이 포위망을 펴지 않을까?? 으잉?? 이걸 5화씩이나 진행해서 깨닫는거야??
죠커에게 가보면 디조넌트가 갑자기 활동을 중지...단 신주쿠를 빼고.....가봐야 별거없다;; 다시 토우야의 집으로 돌아가면 JB의 오규먼트 퀸 데드에 대해 설명시작...
정보수집시작...일단 비숍을 먼저 찾아야한다;; 이거땜시 개고생 했네.....경찰서에 가면 비숍의 소식을 듣고 에리어를 빠져나가는 입구에서 만난다..그리고 시디를 사자며 음악매장으로 가면 유우나기가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내용은 자기가 초 유명한 라이브쇼에 나가게 된다는거;; 그리고 토우야의 태도가 어둡자 소년만화틱한 병신같은 설교시작;;
하도 찌질거리니 열받은 세지로....뭐 전형적인 패턴이다....친구의 우정어린 분노에 눈을 뜨는 주인공.....니미 지랄하고 자빠지네;;
다이스의 현황.....다이스는 지금 파벌이 나눠져 있다....엔소지가 비밀리에 오규먼트개발을 했지만 상관인 미코시바가 그걸 가로챘다는....애초에 엔소지가 비밀리에 개발한것은 이 성과를 다이스 주주총회때 발표함으로써 단숨에 톱으로 치고 올라갈 생각이었다는것..또한 우츠키는 카스미를 노리는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준다....오규먼트는 카스미의 존재로부터 나온 이론이라는거
종합: 현재 미코시바는 카스미의 존재에 대해 모름....엔소지의 반역행위를 용서하는 조건으로 오규먼트의 회수를 명한것 뿐. 엔소지는 카스미를 확보, 오규먼트를 능가하는 병기를 만들어 다시한번 위로 치고올라갈 기회를 노리는중
대충 긴자의 한 빌딩에 엔소지가 있을거라는 니부.....참고로 선택지중 어떤걸 선택해도 정문으로 돌격한다;; 선택지의 의미를 잘 모르겠음...그리고 접수처에는 인간형 디조넌트가 있는데......비숍은 신부라 인간형과 싸우기 어렵다고는 하지만..결국 아작낸다;;
현재 빌딩은 테러당하는중....4층을 제외한 빌딩전체의 전원이 나가있다..4층도 비상용전력으로 버티고 있고, 2층으로 가보니 한 남사원이 벌벌떨고있는데...이 빌딩에서 신형디조넌트의 실험이 있었던듯 하다;; 혼란에 빠진 인간의 뇌를 대용으로 쓰는 디조넌트다. 마이크로머신이 체내에 들어가면 그게 뇌로 가는데, 그 인간에게 명령을 내리면 바로 디조넌트처럼 변하며 sc공간을 전개한다....한마디로 보통인간을 디조넌트화 시키는것....원리는 모르겠지만 두드려 패서 까죽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마이크로 머신을 몸에 처넣은건 바로 물......
4층으로 올라가면 키류가 급수탱크에 마이크로머신을 처 넣고, 빌딩의 전기를 끊은 우츠로를 디스하고 있는데...들어가면 엔소지와 JB는 도망가고 이 둘이 남는다....대충 싸우다 보면 키류는 도망, 우츠로는 끝까지 싸우니 주의....키류도 잡으면 상당히 좋은 오파스를 줄듯 한데, 이 둘을 동시에 잡는건 빡시다....왜냐면 키류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면 우츠로도 동시에 움직일듯 해서.....오른쪽 아래부분의 쇼파까지 움직이면 우츠로가 움직이니 주의....공격이 굉장히 강력함
지하로 따라가면 키류가 남아있다...뭐 볼일이 끝나면 카스미를 돌려준다는데...하고싶은말만 씨부리고 고고씽~
그리고 5화가 끝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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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의 크리스에게서 온 의뢰.........참고로 전사의 특기 '물건을 치우다'가 필수이니 그걸 고려해서 파티를 짜자
또한 유비무환으로 도구점에서 미니드링크를 4개가량 사 두자.
신전의 크리스에게 가면 목장의 로드리게스라는 사람이 소도둑을 당해 곤란하다고 의뢰를 맞긴다. 류타를 동료로 했는데....별 좋지는 않다;; 그냥 친밀도가 그닥 높지 않아 선택했을뿐;;(모험을 같이하면 친밀도 상승)
일단 현장에는 용의 발자국이....
현장을 보고 로드리게스에게 말을 걸면 붉은 용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그리고 다시 용의 발자국이 있던곳으로 돌아오면 웬 기사가 이건 용의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것 같다며 범인을 잡으러 간다고 한다....
던전을 가다보면 작은 소가 보인다...이 소는 총4마리 있다..일단 왼편의 첫번째 소는 찾기 굉장히 쉽다. 위부터 가지고 간다, 아이템, 마법이다. 오른편의 스샷에서 아래로 가면 아템, 왼편으로 가면 두번째 소가 있다.
세번째소.....왼쪽으로 가면 세이브포인트와 보스전, 위는 세번째소, 오른쪽은 약간 고급아템이다. 또한 이 던전에서도 미니드링크를 얻을수있는데...뭐 말그대로 위에서 사라고 한것은 만에 하나를 대비한것일뿐;;
마지막 소.....범인은 이 추방엘프....엘프가 사용하는 미니미니의 마법으로 소를 작게 만들어 4마리의 소를 하루만에 훔치고, 땅을파서 용의 발톱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훼이크를 쳤던것...
전투시작....이렵지는 않다...류타의 특기중 적을 재우는게 있는데 그게 유용하긴한데...적의 행동속도가 워낙빠르니 대충 류타는 아템을 사용한 회복에 전념하고 한턴정도 견딜만 하다 싶으면 특기를 사용하자. 카린은 당연히 공격마법만...참고로 이 겜에서 마법이나 특기로 잠을 자게되면 물리공격을 맞으면 깨는데 마법을 맞으면 계속잔다...
클리어하면 용을 쫓던기사가 와서 붉은용은 정말 존재한다며 갈길을 가고....정체를 말하라는 카린의 말은 씹는다...그리고 이넘들을 목장으로 연행하기 전에 네번째 소를 꼭 챙기자.
여기서 작을 소를 내밀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미니드링크가 있으면 소를 원래크기로 돌릴수있고, 의뢰도 100%만족시킨다....그래서 던전에서도 얻을수있지만 사라고 했던것. 참고로 크리스에게 엄마가 걱정하니 가끔씩 집에 오라는 말을 해달라는것으로 봐서....아들인듯??
그리고 이 도적들은 목장에서 일하게 되었고, 의뢰를 완벽하게(소 4마리, 원래크기로 돌리기)달성해서인지 아줌마가 소반지라는 엑서서리를 준다....소도둑을 찾아라 의뢰 클리어~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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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당 무려 3개의 일지를 쓰게 만든 전투.....일단 토우야 렙 6, 니부/우즈키/세지로/사에키 렙 5
대충 이넘의 공격을 맞으면 원샷원킬이다....하지만....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다.....모든 디조넌트를 물리친뒤 다음 jb의 행동순서인지, 아니면 디조넌트전멸+jb에게 데미지인지 아니면 그냥 몇턴만 견디면 되는지.....렙업한다 뭐한다 생지랄을 했지만 결국 우습게 클리어한 스테이지....물론 어제 할때는 이넘의 범위공격에 순식간에 캐릭이 전멸해서;;
대충 시시하다며 갈길 간 jb...좆고딩들은 인생의 쓴맛을 보고.......급반성중.....그러면서 스테이지가 끝난다....전형적이네;;
물론 여태까지 플레이일지를 거의 백수십개를 작성하면서 가장 짧고 내용없는 일지또한 완성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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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부씨가 새 직장을....그리고 신주쿠의 고층빌딩촌에 오규먼트사용자가 나타났다는 정보를 얻는다...
빌딩촌의 에리어에서 2번전투하면 중앙공원으로 갈수있고....
말싸움시작....요약하면 '씨발 좆고딩아 니들은 아직 좆밥일 뿐이야.'....뭐 이런 패턴이라면 조무라기상대로 연승하면서 기고만장해진 좆고딩이 개발살나고 뉘우치는게 정석.....그건 그렇고 카스미는 그 와중에 묘한 남자를 발견한다.
저 백발남 jb를 쫒아가자 그 틈을타 카스미를 납치.....근데 순식간에 뒤쫓아가 jb와 전투하는데....이 씨발놈의 게임...때려칠까;;; 더럽게 어렵다;; 결국 클리어 못하고 다음을 기약;;;

뭐 대충 추론하면 전투에서 이겨도 결국 jb에게 밀리는것으로 묘사가 되면서 카스미는 납치당하는게 아닐까 싶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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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시작전 애니에서 웬 은발자식이 나오는데 일마가 사에키가 찾는 JB일 확률이 높다
아침을 사러간 우즈키와 카스미...기다리다 지쳤다고 지랄거리며 찾으러가지만 슈퍼엔 없고....집으로 돌아오는데 비명이 들린다. 집에 도착하자 sc공간을 탐지했다는 경고가뜨는데
키류의 등장......황당한건 무려 4화가 진행되는동안 토우야의 집을 습격한게 처음이라는거;;
엔소지가 나타나고....모든 최종보스급이 그렇듯 들고있는 오규먼트가 최상급이라 일단 튀고 본다.......적의 공세가 심해지니 일단 동료를 늘리러 다시 죠커에게로...
하지만 죠커는 습격당하는중....사에키는 그딴놈 알바 아니라며 빠진다...전투중 비숍이 참전....슬슬 조무라기 잡는데도 힘들어지고 있음;;
클리어하면 죠커의 무기인 '파멸의 방패' 루이너스 실드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일단 신쥬쿠의 그 탐정..신야던가;; 어쨋든 글마에게 가기로 한다.
참고로 디바이스레인 진행이 늦어지는건 이 미친 기술변경요소때문....이거 뭐 저걸 조합해서 각종 공격이나 보조 및 회복기술을 셋팅해야 하는데, 이게 골치아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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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시숙소로 온 일행들......우즈키가 다이스관계자였기때문에 관련시설을 알고있으니 거기한건 가보자고 결정....흠좀무한 애들이네;; 참고로 관련시설은 종합병원이다...
특별간호실에는 웬 여자아이가 있고.....지하로 가니 디조넌트 연구시설이 있는등...근데 지하까지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어 좀 황당하다;;
D.P 다츄라에는 용병 니부씨가 있고...만약 렙이 1~2수준이면 못이긴다고 보면된다. 니부의 기술중 +형태의 범위공격이면서 데미지를 흡수하는게 있어서;;
도망가자 쫓는일행......특별병동의 아이는 이인간의 딸이고...카스미는 마음을 닫고 현실을 보지 않는다는걸 단박에 파악한다;;; 그러자 사정을 이야기하는데....
딸의 병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다이스의 과학력을 믿고 협력한거였다......그러자 카스미가 치료를 할수있다고 하는데....sc공간에서 제대로 된 자아를 인식하는건 카스미뿐.....이라는 논리같다;; 좀 이상해보여도 훈훈한 장면은 넘어가는게 인지상정
니부의 딸 유카리는 한방에 완쾌하고, 니부는 빚을 졌다며 이후 반드시 힘이 되주겠다며 다이스를 나가 조용히 살겠다고 하고, 일행은 다시 토우야의 맨션으로 향하며 3화가 끝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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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이 되서야 들어온 하나의 의뢰....고양이 루비를 찾아라.....의뢰인은 도적 '루'다. 루외 한명까지 가능하니 맘에 드는애로 데리고 가자. 그러면 일단 루의 집으로 가는데, 루의 아버지는 슬럼가에서 주점을 경영하는 마논.....반년전 루비를 줍고나서부터 아버지와의 관계가 틀어졌다고한다. 아버지가 루비랑 같이 나가서 살라고 했기에 이런 큰 방에서 고양이와 함께사는것.
일단 방을 나가려고 하면 도적길드에 간다, 슬럼가의 주점에 간다의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을 노릴겸 주점으로 가는게 좋다? 여하튼 마논은 모른다고 하는데, 취객중 하나가 마을 배수로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바로 배수로로 가보지만 누가 들어간 흔적이 있는데.....
이 배수로에는 조그마한 배수관이 있고, 그곳에는 루의 마법인 미니미니로 파티 전원의 몸을 작게 만들어야 들어갈수있다. 물론 들어가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한듯 하나 아래 스샷인 네코다이죠브(고양이 괜찮아)라는 약을 꼭 얻어야 한다.
잠깐 스샷을 통해 태클을 걸자면....배수로 안에 그것도 저렇게 멋진 보물상자 안에 고양이 알레르기에 대한 특효약이 들어있는것도 황당하지만, 대사를 보면 이 약의 존재를 몰랐다가 무언가를 읽고 알게된다......즉 설명서가 붙어있다는 이야기.....니미럴 씹쌍;; 아무리 게임이고 이벤트아템이지만 너무한거 아냐??
쭉 진행하다보면 루비를 먼저 발견한 마논이 알레르기때문에 개고생하는 장면을 보게되고, 루도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푼다. 자신이 싫어서 루비와 내쫓은게 아니라는걸 알게되고, 아까 얻은 알레르기약을 통해 마논의 알레르기를 고치고, 다시한번 아버지와 같이살기로 결정.....조낸 고마워한다.

[루의 그림책

루는 나의 주인님이다냐. 도적으로의 솜씨는 웬만한 남자보다 훨씬 좋다냐. 슬럼의 남자들은 모두 루가 좋아. 밝고 심성이 착한, 모두의 아이돌
나를 주워줬을때도 수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쳤지만 말을 걸어준건 루 뿐이었다냐.
루는 나를 주워 '루비'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냐.
그래도 루는 내심 쓸쓸해 해. 가끔씩 나를 껴앉고 슬픈 얼굴을 해.
루의 엄마는 루가 어릴때 죽어버렸어. 유달리 지는걸 싫어하는 루는 동네 악동들이 괴롭혀도 절대 울지않아냐.
그래도 그때만큼은 소리를 내며 울었다냐.
루의 아빠, 마논은 유명한 도적이다냐. 엄마인 루라도 상냥한 성격의 미인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루는 행복했다냐.

하지만 엄마는 건강한 편이 아니었기때문에 익숙지 못한 슬럼가 생활에 큰 병이 들어버렸다냐.
엄마는 아빠나 루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병이 있다는걸 말하지 못했다냐.
엄마는 슬럼에서 떨어진 병원에 가게되었고....마지막으로 루에게 말했다냐.
'루 고마워. 그리고 걱정시켜서 미안해. 아빠랑 사이좋게 살아야해'
우냥~. 그때는 나까지 울어버렸다냐.

루가 6살때 엄마는 숨을 거두었다냐. 루는 몸안의 모든 물이 다 나올정도로 울었다냐.
그로부터 루가 가사전반을 담당하게 됬다냐. 아빠에게 받은 손재주와 엄마에게 받은 부지런함으로 얼마지나지 않아 가사에도 능숙해졌다냐.
그래도 루가 아빠에게 받은 재능은 단순한 손재주뿐이 아니었다냐.
샛길을 발견하거나 잠긴 보물상자나 문을 열거나하는 도적의 재능도 같이 받았다냐!

그런 루는 어느새 슬럼가에서도 대인기. 아빠가 운영하는 슬럼의 술집에는 루를 보려고 오는 손님까지 있을정도였다냐.
아빠는 그런루가 귀어운 한편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냐.

그러던 어느날, 내가 루의 집에서 살게 된 이후부터 아빠의 상태가 이상. 아빠는 루와 나를 피하게 되버렸다냐. 돌아와도 입을 열지도 않고, 방에만 들어가 있기 일쑤.
마침내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냐.
'루. 여기를 나가라. 너도 이제 혼자살수 있을거야. 고양이를 데리고 적당한 곳에서 살아라' 이딴 소리를 했다냐!

루에게 있어선 굉장히 당황되는 사건
좋아하는 아빠의 말에 쇼크를 받았다냐.
'그렇게 상냥하던 아빠가 어째서....'
루는 너무 놀라 한동안 말도 못할 정도였다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루도 화가나기 시작했다냐.
'가사도 일도 열심히 해왔는데!'

'이리와 루비!'
루는 마침내 집을 나가버렸다냐. 그로부터 루는 한번도 아빠와 얼굴을 마주치지 않았고 아빠도 루를 잊은듯 보였다냐.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다냐?
고집센건 부녀가 판박이다냐.
나도, 주변사람들도 그저 바라보고있을수밖에 없었다냐.

그래도 몇명은 아빠의 속마음을 알고있었다냐. 진짜 이유를. 아빠는 고양이 알레르기였었다냐.
으잉? 내가 원인!?

아빠는 루가 쓸쓸해 한다는걸 알고있었다냐. 그래서 루가 귀어워하는 나를 쫓아낼수없었던 거였다냐.
그래서 고민끝에 아에 딸과함께 내보냈던 거였다냐.
루, 나를 위해, 미안하다냐.
우냥~
나만 없었다면....그래! 거리의 보스이게 상담하는거다냐!

보스는 '네코다이죠브'라는 약을 알려주었다냐. 그 약은 알레르기약이라고, 이것만 있으면 아빠도 나도 사이좋게 될거라고.
정말일까냐?
마을 배수로에 있다고 들은 나는 바로 배수로로 들어갔다냐.
그러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냐? 약은 찾지도 못하겠고, 출구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미아가 된듯 하다냐.
배수구는 무척 어둡고 추워서......루나 아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왔다냐.
'배고파....누가 도와줘~'
그러자, 돌연 아빠가 나타나버렸다냐!
나를 찾아준거다냐.

나는 너무 기뻐서 아빠에게 달려들었다냐.
'에,에,엣취!!!'
아아아, 이런!!
아빠는 고양이 알레르기였지!
어떻하지? 아빠의 재체기가 멈추지않는다냐......
그러던 와중 멀리서 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냐

루는 동료와 함께 나를 찾으러 왔다냐.
아빠가 네코알레르기라는걸 안 루는 한 약병을 꺼냈다냐. 보스에게 들었던 '네코다이죠브'다냐!
그렇게 찾아도 보이지 않았는데.....
역시 루는 굉장한 도적이다냐
루는 바로 아빠에게 약을 마시게했다냐. 그러자 아빠의 고양이 알레르기가 나아버렸다냐!
그리고 루는 나를 꼭 앉아주었다냐.
나도모르게 울었다냐. 역시 루와 함께있는게 가장 좋아. 미안해 루

루와 나는 슬럼의 술집으로 돌아갔다냐. 술집의 모두도 아이돌 루가 돌아왔기에 매일 파티처럼 성대한 술판!
아빠의 알레르기는 완전히 사라져, 가끔씩 앉아주게 되었다냐.

나는 루도 아빠도 너무 좋아해
그래서 또 함께 살게되서 행복하다냐.
그래도 가장 좋았던건 루에게 좋은 동료가 생긴거다냐. 이제 루의 슬퍼하는 얼굴을 보는일도 없어질거다냐!
잘됐어, 잘됐어 우냥~]

니미럴 씨바;; 짧을줄 알고번역했는데 존나 기네...담부턴 그냥 요약으로 대처할 예정.....참고로 직역해서 맘에 안들거나 별로인 부분은 멋대로 의역했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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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해당포스팅의 스샷에 대한 저작권은 위 사에 있음
3화......흠...영어남용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듯;;
이 신하라는 남자의 정체는....아나 좆병신같으니 그냥 욕망의 거리 신주쿠를 지키는 보안관정도로 해두자....남자 이름이 카나메라......뭐 이넘때문에 카스미의 아빠가 뒈진듯 하다는 추론을 편다. 그리고 협력하자고 하는데...나원참;;
대충 마중해주는데 디조넌트를 발견한 탐정님은 원샷원킬을 날리고 디조넌트와 오규먼트를 들고 싸웠다는 여성을 사무실에 잡아놨다는 연락이 들어온다...가보니 라퓨셀을 가진 금발녀....다이스와 적대한다는걸 알고 JB와 우츠로에 대해 묻는데...원한관계인듯 하다. 이름은 사에키 유즈레인듯?
토우야일행과 같이 다니면 우츠로와 만날확률이 높기에 행동을 같이하면서 비숍을 동료로 삼은뒤 죠커를 만나면 연인의 복수를 한다는 사에키를 존나 비웃는다;; 쿨한관계가 대세인 요즘 그런건 촌스럽다고;;
카스미의 집으로 가면 키류가....이거 찾아 더럽게 헤맸다...논리적으로 다시한번 카스미의 집을 방문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돼잖아;;; 그래서 온갖곳을 뒤지고 다니가 겨우 힌트대사를 보고 방문.......여담으로 키류는 사에키를 엔젤아이라 부른다....전투를 승리하면 일단 토우야의 집으로 가기로 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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