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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플레이일지를 정지시킨뒤 조낸 한 스타레스...다행이 공략없이 엔딩/CG100%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뭐 성소녀땜시 나오기전부터 큰 화제였으니 각설하고 이야기해봅시다.

스토리는 너무나 식상하다 못하 따분할 정도.....요약하면 [돈이 필요한 주인공이 2주간 400만엔을 준다 해서 찾아간 어떤 부자의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광기의 향연, 과연 살아돌아올수 있을까?] 라는것

이런 설정의 게임이 다 그러하듯 이야기 자체는 무가치합니다. 존재하는건 얼마나 엽기적이고 광적이며 성적유희를 줄수있는가 뿐이죠. 스타레스또한 당연히 여기에 해당됩니다.

뭐 느낀점만 간단하게 말하고 감상을 끝내죠 ㅋ

1. H신
스카톨로지, 수간, 야오이, 성고문등등 글쎄요....촉수같은 비현실적인것이 아닌 현실의 인간을 대상으로 했을때 나올만한 엽기적인 신은 대다수 다 나오더군요;; 잘도 이딴걸 상상했다 싶을정도도 있고;; 성우또한 미연시 좀 했다하는 사람이면 다 알만한 유명성우.....

H신의 길이자체도 적당합니다만....문제는 수가 상당히 많아서 짜증날 정도죠;; 그리고 쓸때없이 겹치는 신들, 꼭H신이 아닌 일상적인 장면이라도 그런 잉여신들이 많은것도 좀 그렇더군요

2. 주인공을 고용한 마님과 그 두 딸들이 등장하는 H신이 너무 없어요;; 물론 설정상 이 싸이코가족보다 주인공이 당하는 신이 더 많아야 정상이긴 합니다만...그래도 마님과 두 딸 성우가 성우인지라...이들의 H신을 더 많이보고 싶었던게 사실...물론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도 한 연기하긴 합니다만...이건 좀 아쉽더군요....자금사정이 좀 어려웠나;;

또한 스토리가 설정상 존재하긴 합니다만....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ㅋ....그냥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작가가 온갖 상상력을 쥐어짜낸 엽기적인 신 아니면 성적유희니....'21세기 색정증환자'라는 부제가 어찌보면 무척이나 어울립니다. 말그대로 뽕빨물...뭐 엽기신이 얼추 30~40%정도 되니 이걸보며 뽑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3. 그림체는 역시나 알흠답고, 그 퀄리티가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합니다...이건 정말 감탄을 금치못한부분....

4. 마지막으로......뭐 엔딩중에 해피엔딩이라 부를만한게 거의 없고, 전 엔딩을 봤음에도 어나더 루트라든가 후일담같은 요소가 없는게 2%부족하네요....본편에서 조낸 당한 주인공의 반격을 기대해봤습니다만;;

결론.....뭐 필자야 엽기신도 익숙하니 상관없습니다만.....미연시를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즐기기 어려운 장면이 좀 있네요;; 그림체 좋고, 성우좋고, H신의 전반적인 구성도 즐길만하고...뽕빨물로는 완벽한듯 하지만.....스카신을 비롯 좀 보기 짜증나는 고문신이나 엽기엔딩탓에 강추는 못하고....뭐 그냥 흥미있음 하고 짜증나면 지우세요 정도??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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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LACK CYC
.....ㅋ 공략을 찾다가 아직 없는듯 해 정말 한 2~3일간 이것만 죽도록 돌려서 겨우겨우 올 100%달성....미연시를 이렇게 열심히 플레이하다보면 자기혐오에 빠지긴 합니다....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스토리는 간단 [어느날 주인공은 누나회사를 찾아갑니다. 야근하는 누나의 부탁인 USB배달 및 겸사겸사 만든 도시락배달을 위해서죠. 하지만 그때 지진과도 닮은 기묘한 흔들림이 빌딩을 덮치고 머리속에 울려퍼지는 한마디 '가장 욕망깊은 한사람만이 용서받는자가 될것이다'] 그 후 추악한 욕망덩어리를 탈출하는게 내용입니다 ㅋ

장점부터 나갑시다. 내용 및 전개의 경우 어마머마하게 좋다기보다는 사요코에서 보여준 실망감을 뒤집어주기 적당하더군요(뭐 사요코가 그만큼 나쁜것도 있지만) 최소한 이번 작품에서는 말그대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시나리오를 썼다면 그 의도가 충분히 전달됬다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나름 재미나게 말이죠...

또 H신의 경우 당연히 성우 및 그림체는 대만족, 길이 또한 적절하고 뽕빨물도 아니니 이정도면 즐길만 하죠.

게다가 이번에는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제한 선택지, 욕망도....시스템 덕에 그냥 바보처럼 생각없이 선택지만 누르다간  영원히 클리어는 불가능;;

단점을 보자면....
1. 플레이시간
이건 이 게임의 설정인 변해버린 '빌딩에서의 탈출'이 주는 필연적인 단점입니다. 하루밤사이에 그리 많은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공략없이 한 2~3일 잡고 올 100%달성할 정도의 시간입니다. 물론 본 부분은 스킵으로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말이죠

2. 제법 어렵다....
미연시에서 클릭이 아닌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라는건 바꿔말하면 난이도가 있다는거죠;; 이번 작품또한 바꿔말하면 나름 복잡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빨리클리어가능했던건 내용자체가 워낙 짧아서 가능했던것 뿐이죠;;

갈수있는곳이 5군데이고, 선택횟수는 6회밖에 안되는데....여기서 욕망치(화면이 붉어짐)가 1이하 1에서 3사이, 3이상이냐에 따라 갈리는 엔딩, 어느 장소를 먼저방문하는가에 따른 루트추가, 일부 시간제한 선택지에서 시간오버를 해야 들어갈수있는 루트의 존재등등 최소한 2~3회 클리어를 해야 쾌적하게 할수있을겁니다.

공략없이 플레이하니 상당히 골치아프더군요.....어느 장소를 몇번갔고, 어느 시간제한 선택지에서 뭘 선택했고 이런걸 하나하나 따지며 플레이해야하니까요....

3. 엔딩....
아씨발......열린결말 존나 싫어;; 스포일러기때문에 조금 추상적으로 말하자면 결말에 대해 게임상에서 시시콜콜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두루뭉술하죠;; 만약 동일세계관과 설정을 가진 후속작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이대로 끝내면 씨발넘들이죠 ㅋ

결론
이정도면 충분히 할만하죠. 사요코에서 보여준 끔찍함을 구곡으로 희석시킨뒤 음옥의 첨탑으로 만회한 느낌?? 게다가 성우또한 나름 맘에 드는 애들이니 갠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만....다른 분들에게 추천은....여러요소를 고려한 결과...강추는 못하고 그냥 추천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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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노예아가씨......스샷은 수정하기가 귀찮으니 패스.....뭐 제목에서 알수있듯 미각성노회장 아이와 2%다를뿐 나머지는 완벽하게같은 게임입니다.....주인공이 아가씨와 집사라는게 1%, 조교가 미각성노회장보다 훨씬 편하다는게 나머지 1%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조교의 편리함으로 인해 미각성노회장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어마어마한 귀차니즘을 줬던 아이와는 다르게 조교신에서 그냥 4개중 하나의 선택지만 택하면 조교가 진행되거든요...그 조교도 '미각'이라는 타이틀답게 다리와 관계된 복장이 주로나오는게 전부....체위는 다양한 편입니다.

성우도 괜찮고, 그림체도 마찬가지....뽕빨물로서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임이라고 하겠네요. 감상이라고 해도 아이와 너무나도 유사하기에 크게 할말은 없습니다;;

아..다른점을 하나만 꼽자면 서브히로인들이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
감상은 정말 쓸게 없지만 추천은 하는 요상한 겜....간만에 뽕빨물하나 달리고싶음 주저없이 이걸 고르세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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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맘에 안들어 약 2~3시간 플레이후 포기했기에 까는글이 되겠네요;;

스토리야 뭐 배틀로얄이니 넘어가고 전개나 묘사는 정말 괜찮습니다. 전작의 무대가 빌딩하나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는 산에 둘러쌓인 마을로 확장되었고, 그로인한 무기 및 식량확보의 중요성 묘사, 등장인물이 늘어남에 따라 꼭 주인공만 아닌 타 등장인물의 행동또한 자세히 묘사해줍니다.

전작에 비해 훨씬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하죠.....하지만 약2시간후 GG.....그 이유는 씨발 메이드때문입니다!!
꼭 시크릿게임만 아닌 배틀로얄물...특히 판타지가 아닌 현실을 소재로 한 배틀로얄의 백미는 비현실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아왔던자들이 이런 살육게임속에서 보여주는 갈등 및 변해가는 모습 혹은 그래도 인간을 믿고 신념을 지키는러한 모습이죠...

근데 씨발메이드?? 그것도 전투능력이 상당한 메이드?? 니미 말이돼냐?? 물론 이러한 묘사가 훨씬 재미있었을 겁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엔 말이죠.....
정말 이건 아닙니다. 현(혹은 전직)군인이라거나, 어디 분쟁지역 참전용사거나, 살인에 아무 부담이 없는 범죄자라거나...이정도 인물설정이라면 이야기를 재미나게 하는 윤활유로서의 역활을 하겠습니다만...전투메이드?? 정말 좆까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이 게임은 에딘의 우리와 같습니다. 조난을 배경으로 하지만 재미를 위해 각종 병맛요소를 포함시킨겁니다. 배틀로얄에 이런 재미난 요소까지 포함되면 더 좋은, 즉 이런 묘사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배틀로얄이라는 잔혹한 현실속에서 [평범한 우리주변의 인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것인가?]를 기대한 분들에게는 비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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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ar-soft
 ....재밌네요 ㅋ. 판타지라는게 뭔지 그 정확한 사전적의미를 보여줍니다. 판타지의 배경이 꼭 중세일 이유도, 등장인물중 꼭 엘프가 나올 필요도, 마법이 존재할 필요도 없죠. 그냥 현실과는 다른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도 그게 판타집니다.

스토리는

[증기기관이 발달하여 아에 지구전체를 덮어 파란 하늘이 사라진 1900년대...세계과학의 중심지였던 뉴욕이 그 구성원 300만명과 함께 아에 사라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5년후 에리시아라는 한 여성이 폐허로 변해버린 뉴욕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보랏빛 대기가 가득찬 구 뉴욕시티인 지하세계, 그곳은 거의 기계로 된 존재들만 우글거리는곳, 어느날 하늘에서 리리라는 기억이 없는 소녀가 떨어지고, 기억이 없는 그녀는 왜인지 맨하탄, 보랏빛하늘의 끝을 목표로 여행하게 되는데....]

더블주인공 체제죠;; 이런 형식의 작품은 종종있는이야기죠. 현실과 비현실, 그것을 이끌어나가는 각기 다른 주인공. 현실의 뉴욕과 지하세계의 뉴욕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며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구조입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정말 깔끔하죠. 라이어소프트의 작품은 언제나 단편소설을 읽는 분위기입니다. 언제나 게임의 볼륨이 그냥 깔끔하죠.

게다가 성우진이 장난아닙니다. 일부 겹치기는 하는데 연기하나만큼은 죽여주니 귀가 즐겁죠. 게다가 음악또한 수준급. 여기까지만보면 무슨 완벽한 게임처럼 보입니다만.....역시나 단점이 없는 게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듯??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플레이어의 일본어실력, 특히 리스닝이 광장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작중 자하세계의 주인공인 리리가 만나는 각 캐릭터들은 '지하세계의 시'라는걸 들려줍니다. 이 시는 뉴욕이 지상에서 사라지던 그때 그순간 무엇이 일어났나에 대해 알려주는데, 문제는 텍스트로 표시되는'글'과 성우가 말하는 '대사'가 전혀 다르다는거죠;; 게다가 꼭 이 시만이 아니더라도 각 장에서 등장인물의 대사속에 표현되는 속마음을 안다는 설정이기에 글과 음성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요;; 이런곳은 뭐 들어서 판단할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그리고 두번째로...독백과 잉여표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지상의 아리시아야 폐허를 혼자 여행한다는 설정이니 그냥 넘어가더라도, 지하의 리리 및 기타등등캐릭터 또한 자신의 속마음이나 현 상황을 모조리 독백처리하는데 증말;; 게다가 왜 H신에서도 독백으로 생중계를 하는겁니다;; 미친년 널뛰는것도 아니고;;
다음은 잉여표현.....아놔;;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의 잉여표현이 너무 많아요;; 이런 잉여표현은 이야기 몰입에 엄청난 방해가 되더군요.....

결론.......그냥 하세요;; 언어에 자신이 있는분이라면 해서 손해볼건 없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보면 왜 이런 작품이 애니화가 안되는지 알수있거든요....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할렘이다, 무적주인공이다, 뭐다 이런 요소가 전혀 없는 순수한 이야기를 지향하고 있기때문이죠;; 라이어소프트 겜은 대부분 빼먹을게 없습니다. 신작이 나오면 하는게 진리인데...이번에 나올 최신작은 예외;; 옆 섬나라의 과거가 배경이라 거기에 전혀 관심이 없는 필자로서는 당연히 할 마음도 안들죠..마치 아오이시로를 해도해도 클리어하기 어려운것 처럼....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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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andySoft
......이거 뭐...우려먹는것도 정도것해야지;; 양심도 없는 색귀들....이정도가 감상입니다.
츠요키스는 기본적으로 개그물이고 그 개그자체는 상당히 통합니다. 그리고 성우 또한 정말 대박 중 대박인 수준...게다가 그림체도 괜찮아요...하지만 이 게임은 십알 양심도 없는 겜이죠.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동일 설정을 가지고 츠요키스->2학기->3학기가 나왔다는겁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등장인물중 하나인 야시 나고미의 경우 츠요키스에서 처음 등장할때부터 엄마의 재혼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 재혼이 해당캐릭터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주요 포인트가 됩니다.

근데 2학기, 3학기 전부 동일설정이라구요;; 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츠요키스에서 엄마의 재혼으로 설정을 잡아놨는데 2학기에서 갑자기 아빠가 살아있을수는 없는 이야기니까요.....요약하자면 등장캐릭터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커다란 키포인트가 1->2->3 모두 동일하기에 각각 시리즈로 분리되어있으나 정작 까보면 이야기 자체가 거의 유사하다는 거죠;; (한 95%수준??)

마치 같은 내용의 게임을 병신처럼 계속 반복하는느낌이에요. 예로 든 나고미뿐 아니라 등장인물 전부!! 이건 그냥 팬 우롱하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히트친 시리즈를 그냥 버리기는 아깝죠. 하지만 이짓거리도 최소한 츠요키스 2학기로 끝냈어야 한다구요;;

3학기랍시고 발매했으면서 신캐릭터 추가도 없고 기존이야기는 거의 다 비슷하고;; 뭐하는 짓입니까;;

기타 감상으로는....H신이 너무 적어요;; 뭐 성우가 성우이니 만큼 무작정 늘릴수는 없는이야기고.....어차피 이모냥 이꼴로 낼 정도면 할렘루트하나정도 만들어줬음 좋았을걸...그게 참 아쉽네요...마지막으로...선택지의 의미자체가 없다고 볼 정도로 그냥 하는 게임이란거??

결론...츠요키스 팬이라면 결국 하겠지만....갠적으로는 이런식의 속편은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매우 주관적인, 사견을 담자면 그냥 비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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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글쎄요.....드퀘의 명대사중 [그냥 시체]라는게 있는데...딱 이번 블사의 신작에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그래요;; 그래서 감상도 그냥 그렇게 갑시다.

물론 요근래 보여줬던 똥병신같은 지랄발광에서 벋어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로 돌아간것은 크게 평가할만 합니만....문제는 이 게임의 설정;; 요즘 세상에 (1)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변호사->친척이 사망하고 유산상속해라->(3)친척의 고향을 방문한뒤 그 고향의 숨겨진 진실 및 자기자신의 비밀을 알게됨
이라는 3단계는 좀 낡은 설정이잖아요;; 게다가 식상하다못해 너무나 식상한 오컬트인 원령이라니;; 아놔;; 게다가 이런 종류의 설정은 갠적으로 싫어해서;;

난이도는 제법 어려워젔더군요...선택지의 대다수가 엔딩에 관계되는 중요선택지고 그 수가 제법 됩니다. H신의 경우 블사겜치고 수가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은 정도고 능욕신또한 그닥;;....성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저그런 게임수준이지만 예전 고어스크리밍쇼에서 보여줬던 분위기를 되찾았다는거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옥음의 첨탑에서 어떤수준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됩니다.....사요코를 하고 슬슬 블사게임도 기대를 접어야되나 했는데 다시한번 믿어보도록 하죠 뭐 ㅋ

추천은 뭐...강추는 아니더라도 그냥 해볼만 합니다....그냥 그렇다니까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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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신겜은 스샷도 필요없습니다;; 스토리는 간단...

[어느날 도시에 지진이 닥치고 웬 촉수괴물이 사람들을 습격하게 되는데 촉수에게 습격당한 인간은 좀비가 되고 살아있는 남녀들 덮치며 세력을 늘려나가고...주인공들은 그곳을 탈출하려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스토리 아닌가요?? 예~~~그렇습니다. 바로 촉수리언-음옥의 대지-와 판박이죠;; 물론 이런 소재의 이야기는 어느정도 비슷한게 정상입니다만...이건 심했죠...

게다가 음옥의 대지에서 보여줬던 개병신같은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XX시점, 즉 각 캐릭별 시점변화까지 똥병신같이 조낸많이 붙어있어 환장하게 쓰레기 같습니다;;
즉 A라는 신을 등장캐릭의 시점 한 4~5번을 사용해서 똑같은걸 그대로 보여주게 된다는겁니다....

워낙 병신겜이라 더이상 까고싶지도 않네요.......이걸 까는데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거든요.....결론은 당연 비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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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ルネ
흠......전체적으로 미묘;; 단순히 H신만을 위한 뽑기겜으로야 최상급의 수준이지만......종합적으로 보면 미묘하다는게 갠적인 생각입니다.

스토리는 역시나 단순.....간단 5단계 요약 [주인공이 스마트폰을 삼->우연히 여신과 접속->신앙의 저하로 신들멸종위기->(여신들이)붕가붕가로 임신해 신을 늘려야함->여신과 접속한 주인공이 특별함....니가 서방님]

그렇다면 미묘한 점을 하나하나 살펴보죠

1. 스토리
재미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하렘기반의 러브코미디물은 막장드라마처럼 웬만하면 재밌거든요.....다만 악의 여간부같은 빵터지는 장면도 없고, 무엇보다 여신이 평범한 인간남자의 부름에 답해 같이 현세에 사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고 식상합니다. 꼭 여신만이 아니라 그 어떤 초월적 존재(여)를 포함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거죠; 거기에는 액션이냐 러브코미디냐 에로냐의 차이만 있을뿐.....

2. H신
....이거 모으는게 '존나' 귀찮습니다;; 여신과의 H은 경우의 수가 애무계or봉사계or특수계X보통행위or조금야한행위or특수한행위....로 나뉩니다만....여신과의 H신을 통해 애가 나오는데 이 애의 성격이 모친이 되는 여신과의 행위선택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거 다 모으려면 환장하는거죠;;
 
여담이지만 이 게임은 여신과의 자식(딸)과도 붕가붕가가 가능한 주제에 안타깝게도(?)모녀덮밥은 없습니다. 또한 딸과의 붕가신에서는 작화와 성우퀄리티가 대폭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죠;;

게다가 게임의 내용이 붕가를 모르는 순결한 여신을 임신시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H신이 화간이라는 점은 좀;;....일부루트에서는 주인공을 극악무도하게 표현해 여신을 조교하는 시츄에이션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3. 기타
1회 플레이때 가능한 모든 엔딩(여신5+소꿉친구)을 볼수있게끔 하지 않으면 정말 귀찮습니다. 하렘엔딩으로 가는분기가 거의 28일(루네는 전통적으로 30일;;)에 나오기때문에 각 여신의 엔딩을 각각 플레이를 한다면 정말 깁니다.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번거로운 느낌이 크더군요.

결론....
이번 순결여신은 악의 여간부처럼 이야기와 H를 다 잡으려고 했다기 보다는 H에 치중한 느낌입니다. 악의 여간부가 H의 볼륨이 루네사의 역대 작품중 가작 적다해도 과언이 아니었기에 이런선택을 한게 아닌가 예상됩니다.
물론 미묘한 문제점이 있긴 합니다만, 이런 H일변도 게임치고는 역시나 루네사의 기본적인 재미는 있는데다 주력인 H신이 성우나 그림체나 정말 괜찮은 게임이니, 플레이해서 손해볼건 없죠. 고로 추천입니다.....
(....아.....딸을 주축으로 한 이야기를 팬디스크 형식으로 보여주면 대박일듯....)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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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lack Cyc
블랙사이크의 신작.....사요코.....블사가 대중적으로 뜨기전부터 활약해온 간판 중 간판캐릭입니다....어둠의 목소리시리즈 최신작이긴 합니다만....정작 추천도는 크게 낮습니다....스토리를 가볍게 보고 간만에 장단점으로 가보죠 뭐 ㅋ

스토리....[출산율이 끊임없이 저하되는 일본....소자녀 대책을 위해 사요코에게 의뢰가 들어온다...섹스심볼을 만들어 '쓰섹하기 쉬운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한 성벽을 가진 사람들을 보통으로 조교해 달라는것]

일단 장점
1. 매니아층의 만족도
마인데드 블러드, 혹은 엑스트라 바간자부터 즐긴 분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어둠의 목소리 시리즈는 블사의 초창기부터 등장해 꾸준히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2,3, 그리고 외전격인 이문록, 프리퀄인 제로, 최신작 사요코까지....과거의 작품이 계속된다는건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즐거운 일이죠.....

2. 쉬운난이도...
과거 블사의 작품은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만....미연시계도 대세를 따르는지 난이도가 계속 하락하다가 이번작품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화면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클릭하면 엔딩;; 아놔;;

장점은 별로 없는 주제에 단점은 환상적이죠;;
1. 시리즈물이 가지는 원초적인 문제....
시리즈가 계속 되는 작품의 특징은 최초의 강력한 전개 및 주역 캐릭터의 특성을 잃어버린다는데 있죠....그 시리즈가 이름만 빌리는것이 아닌 같은 주인공이 나올경우에 말입니다.
이번 작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사요코님은(ㅋ) 카리스마 그 자체였습니다만....이번 작품에선 영 깨는 묘사가 많죠... 마치 우주로 날아가 SF에서 설치는 제이슨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강력한 캐릭터성은 사라지고 그냥 단순한, '이상한 힘을 가진 여자' 따위로 보이더군요....

2. 성우문제
성우야 전작 제로에서 말을 했어야 하는데...사요코의 성우가 제로부터 변경되었습니다. 과거의 끈적끈적하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가 어디로 갔는지 영;; 물론 사요코역을 담당한 히카루씨의 연기가 허접하다는게 아니라 목소리의 특성상 무겁고, 다크한 캐릭터는 영 안어울려요;;

3. 게임의 전개...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어둠의 목소리 특유의 묘사였던 타락한 자들의 만남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나원참;;
어둠의 목소리의 백미는 일견 평범하게 보이지만 그 속의 추악한, 혹은 숨겨진 욕망을 가진 자들이 가면을 벋어버리고 욕망에 충실해지며 타락하는 모습과 타락한 자들끼리의 만남이었습니다만...이번에는 그런 묘사가 없더군요...물론 설정상 특수한 성벽을 가진자를 정상적으로 바꾸는게 큰 축이긴 합니다만...이 묘사가 없어진건 정말 안타깝더군요.

4. 플레이시간 및 H신
플레이 시간은 뭐.....몇시간이나 했나?? 그냥 대충 캐릭당 H신 2~3번 보면 게임끝;; H신 자체는 길이도 좋고 연기도 좋습니다만...종류가 너무나도 적고 밑밑합니다....이건 정말 아니죠....

결론입니다....어둠의 목소리를 아는 분에게는 그래도 추천을 하게되는군요......사요코느님인데 해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아닌분들에게는 비추....내용이 크게 재미난것도 아니고, H신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즐길만한 길이도 아니고....여러모로 추천할 건덕지가 없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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