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4권으로 완결됬습니다.....솔직히 애니화가 아니였음 4권까지 가지도 못할 퀄리티의 만화긴 합니다;;
케이온또한 러키스타처럼 애니화 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그런만화였습니다만...애니화로 확 뜬 경우죠;;

원작 자체가 그저그런 수준인만큼 마지막도 정말 그저그렇게 끝나네요;;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아즈망가대왕으로 4컷만화 붐이 일었고, 그 이후 만화들 수준이 허접한만큼....이제 4컷 붐도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쏟아지는 4컷만화중 건질만한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이거 뭐 써놓고보니 감상이 아니라 잡설수준의 주절거림이 되어버렸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흠...뭐 전형적인 고난을 이겨내는 어린여자애의 이야기이긴한데.......재밌죠...그도그럴게 요즘같이 빡센 세상이야말로 이런이야기가 참 공감가잖아요??

스토리는 오래된 동네문방구집 딸인 초딩 사토미가 주인공.....아빠는 온라인게임에 빠진 페인;; 엄마는 집을 나갔죠;; 제목의 로켓펜슬은 엄마가 나가기 전 사토미에게 준 색연필입니다.....

이야기의 진행은 앞에서도 이야기 한것처럼 전형적입니다;; 수익이 안나는 가계를 팔까 말까 하거나, 게임페인인 아빠대신 가계를 보느라 동년배 촛잉들과 어울리지 못해 겉도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나, 당연하다는듯 나이가 많은 오빠에게 첫눈에 반한다거나........가출한 엄마와의 재회 등....

다만 이런 종류의 기존의 작품들의 경우 집나간 엄마와의 만남이 이야기가 진행될대로 진행된뒤 새로운 갈등관계를 위해 나중에(책으로 치면 한 4~5권?)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로켓펜슬의 경우 1권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즉 엄마와 만남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거죠;; 이건 그나마 색다르더군요.....

여하튼 나름 재미나게 본 작품입니다만.....소위 엄청난 대작수준이 아닌 수많은 '제법 볼만한' 만화중 하나기때문에...흠 짧으면 3권....길어야 10권 이내로 끝날듯 하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1. 베르세르크 35권
이야.....이거 뭐 계속 흥미진진하군요....요정왕의 섬을 찾아 떠난 항해는 어떻게 될지...드디어 자신의 나라를 손에 넣은 그리피스는 어떻게 될지....캐스커는 원래대로 돌아올지....다만 이야기 전개가 좀 늘어지는듯 해서 약간 거슬리던데..큰 문제는 아니죠;;

2. 울프가이
아...씨바.....병신스런 만화....아니 뭐 중학교 교실에서 젖중딩이 칼을 휘드르고 늑대인간인 주인공이 그걸 가볍게 피하는 모습이나  그걸보며 해석하는 일진(?)같은 '보통 중학생'의 모습은 정말 어이가 뒤통수를 때리죠;;
소년만화중 허세물도 좀 인기있는 장르긴 하지만 이딴만화는 소년만화를 보는 중고딩들의 수준을 완전 병신으로 보고있다는 증거죠;;

3. 틈새(ハザマ)의 노래
......마족과 하프인 주인공의 아버지가 재혼.....새엄마의 딸은 천사와 하프.....ㅋ 뭐 이정도야 걍 넘어갑시다...

4. 차이나 걸
단편만화.....이건 제법 재미나게 봤습니다. 뭐 드라마 소재수준이니....중화요리집에서 일하는 중국녀(아빠를 찾아 일본으로 온)와 그녀에게 반한 엘리트 회사원의 이야기....단편수준으로는 괜찮습니다. 예전에 감상을 쓴 포티씨와 에비스씨같은 씨발레즈년 만화보다 훨씬, 수억배 현실감이 있어서 이야기 몰입도 쉽고;;

5. 누라리횬의 손자
...예전에 감상을 썼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이건 뭐....단순한 조폭물;; 주인공 및 요괴들의 싸움은 전혀 의미가 없죠;; 그냥 조폭+능력자배틀물입니다....닭살돋는 허세묘사가 좀 있습니다만....뭐 기본적으로 요괴(능력자)배틀물이니 젖절한 허세는 애교로 보는거죠;;
Posted by 슷헵하니
,
당연히 제가 본것만;; 여러가지 나왔더구만요;;

1.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6권부터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 라이트노벨원작....뭐 애니는 소설의 느낌을 잘 살린듯 보입니다. 성우도 만족하구요;; 다음코미케에서 강세를 보일듯 합니다. 동인지 만들기 딱 좋은 캐릭터 구도니;;

2.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2기
1기와 비슷하죠;; 원작이 아직 끝이 안났는데...과연 어떻게 될지? 3기가 나올지 아님 오리지널로 끝맺음을 할지 기대됩니다.

3. 신만이 아는 세계
미연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다는 점은 좋지만....주인공인 오덕은 전형적인 캐릭터라;

4.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니미 씨바..1권을 볼때부터 언제 애니화가 되나 목이 빠져라 기다린 작품인데......만약 2기가 나온다면 성우가 교체됬음 좋겠다는....

5. 토가이누의 피
흠....원작 게임이 나온지 천년만년이 지나고 만화로도 한 8권 언저리까지 나온듯 한데....요즘 애니화가 되는군요?? 그래마을도 그렇고.....  

6. 팬티와 스타킹 그리고 가터벨트
양키스탈임에도 접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10월 애니 최고 기대작...
Posted by 슷헵하니
,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기시작했습니다만......바로 감상을 중단.......그것은 바로 니미럴 코맹맹이 성우때문......
물론 저만그런거겠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인공 코토리의 목소리는 씨바 코맹맹이가 너무나도 안어울려요;;

뭐랄까....바보+건강함....을 전혀 보이지 못하잖아요....나참.....감독새끼가 원작 만화를 보긴 했을런지 의문입니다...원작자 또한 그 성우를 납득한걸까요? 뭐 그렇다면 저 혼자 쇼하는거겠지만....여하튼 전 너무 어색해서 못보겠네요;;

물론 원작 만화자체를 안본사람이야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
...디바이스레인이 너무 어려워 렙 노가다 좀 하려고 일단 포기....한뒤 본 만화.....뭐 단권짜리 만화니 가볍게 봤습니다....글쎄요.....실제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는 저주받은 일본인형'이라는 만화와 동급으로 연재를 노렸지만 개허접해서 그냥 1권으로 완결이 난게 아닐까 예상합니다.

이 만화는 재미가 없지는 안습니다만..재미를 느낄 그 어떤요소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해석에 따라 오히려 재미없어 개처럼 까이는 만화보다 질이 나쁘다고도 할수있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쿨한(속은 그게아닌;;)여성과 덜렁이여성의 사랑이야기..즉 레즈물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장르입니다만......그것뿐이에요....이런 설정이나 전개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이봤기때문에 정말 식상하죠...마치 GJ사의 신작 섹스라이프같아요...이 게임도 워낙 흔한 설정이라 좀 하다가 질려서 거의 손도 안대고있거든요;;

그러나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만화'라는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만화는 꼭 봐야합니다..글로 표현하기 너무나도 힘들거든요....이렇게까지 보는사람의 감정을 전혀 움직이지 않는(나쁜쪽이든 좋은쪽이든)만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직접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런의미로는 무조건 봐야할 만화중 하나라고 할수있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감상이라고 해봐야 고작 1화봤습니다만...그래도 이렇게 썰을 푸는 이유는 최근 몇년간 정말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포스를 1화에서 보여줬기 때문이죠...

요즘 애니중 이만큼 반드시 방송 당일날 챙겨봐야지...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포스를 보이는 작품이 있을까요??
내용은 초단순 악령과 그걸 퇴지하는 천사의 이야기입니다만..그 이야기가 거의 블랙코미디수준이라....그림체도 유머센스도 동양이 아닌 전형적인 미국쪽, 소위말하는 양키센스죠.....

예를들자면 그림체는 파워퍼프걸, 센스는 사우스파크수준? 전체적으로 종합하자면 골치아프게 머리쓰지말고 락, 테크노에 맞춰 신나게 흔드는 느낌의 애니입니다...
그것도 그렇고 일본의 경우 기독교나부랭이의 세력이 적어 그런가요? 천사가 봉춤을 추는 묘사가 나오더군요...아니 뭐 작중 악령을 퇴치하는 천사들의 묘사가 거의 무흣~한데.....이게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면 기독교애들 개발광하겠더군요.....

각설하고.....정말 오랜만에.....피곤해도 방영일이면 반드시 봐야하는 애니....단 1화를 보고도 강추하는 애니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
뭐 감상이라고 했지만 이번에도 소개수준?? 간만에 본 공포만화기는 한데 뭐랄까...기묘한 이야기가 아닌 그림체를 강조하는듯 보여서 별로.....

[스토리는 웬 로리타 풍의 괴상한 여자가 혼자가는 남자를 보면 말을 건답니다.....여동생 있어? 라고...있다고하면 그 있어를 필요하다라고 해석해서 자기가 여동생이 되는거고 없다고 하면 그 없어를 필요없어로 해석해 말을 건 남자를 죽이는....
당연히 주인공은 있기에 있다고 말했고 그날 이후 이 괴기로리타 소녀가 주인공에게 들러붙는다는 이야기.....]

앞서 말했지만 이야기 자체는 별로......이토준지의 공포만화를 보면 정말 이야기 자체가 기묘하고 오싹한데 이건 전혀아닙니다. 그림체를 무섭게 표현한다는 느낌이죠....이건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뭐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 하나 봐야할 만화긴 하죠. 왜냐? 영화나 게임처럼 만화도 공포라는 장르의 수요가 굉장히 적거든요. 가뭄에 콩나듯하는게 공포만화인데 완전히 똥병신이 아니고 어느정도 볼만하면 당연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여하튼 장르의 특수성을 감안할때 이정도면 추천해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참고로 2권완결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
요번주말은 플레이일지 작성을 못했네요;; 크로스엣지도 있고, 간만에 술좀 빠느라 기력이 다했습니다.....낼부터 얼머나 가능할지 ㅋㅋ

그렇다곤 해도 아무것도 없이 넘어갈수는 없는법....상당히 재미난 소재의 만화를 찾았습니다. 바로 [자위]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하는 남자의 이야기........

스토리는 어찌보면 단순하죠. 성에 눈을 뜰 나이부터 여자와 섹스만 해왔고 단 한번도 자위를 해본적이 없는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위행위에 대해  빠져들게 됩니다....이걸 배경으로 주인공 주변의 등장인물들과의 교감등....

나나와 카오루가 sm이란 소재를 가지고 코믹하고 에로하게 묘사를 한다면, 이 셀프는 그림체도 그렇고 상당히 진지합니다. 물론 에로신도 있지만그 수위나 표현은 매우 약한편이죠. 타이틀을 성인코믹스라고 했지만 그냥 한국에서 발매되는 19금 수준?

오히려 자위에 대한 주인공의 내면을 묘사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만화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재미난 수준은 아니고, 그냥 이런만화도 있다...뭐 이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흠.....각 캐릭별로 이야기가 완결되는 버전인줄 착각하고 본 아마가미 시리즈중 하나...근데 아니더군요;; 새롭게 나온 시리즈인듯 한데 키미키스 애니처럼 주 히로인을 정해놓고 전체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만화는 당연히 주인공을 둘러싸고 복수의 여인네들이 싸움을 벌이는게 제맛이듯...아마가미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고 여겨지는(아니 뭐 히로인인듯해서;;)츠카사와 하루카누님이 더블히로인인듯 하네요.

아마가미 애니버전이 과거 키미키스애니 스탈이 아니라 만화처럼 캐릭하나하나의 독립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조금 실망이었습니다만, 이 만화는 그 실망감을 조금 덜어줄듯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1권만 보고 판단하는거라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