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돌아온 코믹스감상.....입니다만...엠프레스의 신작 P/A잼나네요

 

1. 네지마키 카규(완결)

꽤 길었던 격투만화 저저번 달인가 저번달인가 하여간 드디어 완결입니다...물론 소년만화다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각설하고 첫 느낌은 지상최강의 신부 스모모모모란 만화랑 비슷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보통 격투만화화가 되어버렸죠;; 또한 주인공의 설정인 이상한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고생한다는 설정또한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장 큰 문제는 의미없는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들;;; 마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무술대회를 보는듯 했습니다....

 

이런 점은 짜증났지만 그래도 재밌었죠...네임드의 개성도 좋고, 기술들도 상당히 호쾌했고, 소년격투만화의 전형적인 전개도 굿~~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2.  도박타천록 카이지 -원 포커 편- 1권~

카이지 시리즈는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1권으로 돌아가니 엄밀히 말해 1권은 아닙니다;; 우정측정 게임이 끝나고 드디어 배틀시작.....이번 에피소드의 특징은 여태까지의 도박과는 달리 순수한 의미의 정정당당한 도박이 시작됬다는 점이죠. 나중에 가면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심플하고 순수한 형태의 도박이라고 칭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베르세르크도 그렇고 이 만화도 과연 결말을 어떤식으로 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3. 더 아우터 존 -리빙데드- 1권-2권~

흠좀무......이 캐릭자체는 동인계열에서 본듯 합니다만 만화자체는 그냥 쓰레기;;

 

4. 오파파고토 1권~

전원 여자가 등장하는 가족계획;; 전개가 미친듯이 빠르네요;; 좀 진정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듯한데 왜이리 급한지;;

 

5. 오프라인 게임 1권-3권~

온라인게임에서 잘나가는 남주가 현실에서 겜 동료들과 낑낑하는 성인만화.....뭐 이런형식의 작품은 많습니다;; H묘사도 그닥 세지 않으니 어딜보나 별로인 작품.....인데 꽤 권수는 돼죠;;

Posted by 슷헵하니
,

....,워낙 똥병신같은 게임이라 스샷도 부제도 그냥 생략합니다......글쎄요....루네사 게임이라 약간 기대했는데 리벤지룸 이후나온 여기사도 허접한거 보니 악의 여간부2가 나오기 까지 무슨 쉬어가는 페이지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죠.......오덕돼지인 주인공이 어느날 주인공과 인연이 있는 여자와 납치되고, 어떤 여자가 나와 이곳에서 탈출하고 싶으면 과제를 클리어하라고 합니다. 이 전개는 영화라면 소우, 게임이라면 유포리아와 비슷한데....앞선 두개는 꿀잼....이건 쓰레기.....이제 그 이유를 알아보죠;;

 

1. 전개

....아니 납치 감금후 과제를 주면서 탈출어쩌고 저쩌고 할거면 좀 제대로 하든가;; 한 두어번 찌질대고 끝.....그리고 주인공의 조교시작........여기까지는 좋다이겁니다...그럼 조교신이라도 좀 힘을 쏟던가.....이것도 대충 2~3개 신으로 끝......게다가 납치감금인데 한명한명씩......이지랄하는건 또 뭡니까.......마지막 하렘엔딩을 제외한 어떤장면에서도 5명의 히로인이 만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참.....

 

다만 조교를 통해 맛탱이가 간 히로인과 탈출가능한 선택지가 있고, 탈출후의 이야기를 그려주는 그 발상은 좋았죠...

 

2. H신....

이것도 문제입니다;; H신의 수도 적을뿐더러 그걸 메꾸려했는지 하나의 신이 너무너무길어요...보다 짜증날정도...게다가 앞에 말한것처럼 신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0점을 줄수밖에 없군요.....

 

3. 기타

뭐 배경도 쓰레기에 납치되는 과정도 그렇고, 만든답시고 내논 여캐들도 그렇고 모든게 최악;;

 

결론입니다.....그냥 하지말고 악의 여간부2가 나올때까지 버티기를....근데 여태까지 공개된 정보를 보자면...이번 악의 여간부2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주인공의 특징이 또다시 적 간부의 능력을 빼앗는다는 설정이더군요;; 과연...여간부+능력흡수라는 같은 설정을 가지고 어떻게 재미나게 풀어낼지 궁금하네요......끗

Posted by 슷헵하니
,

원제는 ガチゆるヒーローバトル姫巫女銀河, 타이틀 샷은 기타 스크린샷들과 같이 실수로 지웠다는;;

 

각설하고 재미난 게임이지만 추천은 하지못하는 괴랄한 게임이 되겠습니다...우선 스토리부터 알아보자면

 

주인공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지자체가 재정파탄의 위기에 빠지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표캐릭터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캐릭끼리 싸워서 이기면 패배한 지자체를 합병할수있는 전투죠. 이런 설정을 가지고 히로인이 제2대 무녀 은하로 변신하여 싸우는 코미디물....에로있고, 능욕있고, 사랑있고, 우정있는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배틀은 기본적으로 펀치, 킥, 촙의 세가지 기본기(가위바위보개념)/필살기/방어, 회피, 탈의의 방어기/각 스폰서의 요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개념은 둘째치고 각 스폰서의 요구란 전투시 스폰서들이 제품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하고 대부분의 에로씬이 이 홍보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말로하면 이해하기 힘들어서 스샷을 준비했습니다만;;;)이러한 요소들이 전투씬을 영혼없는 버튼조작으로 만드는걸 막아주게 되는거죠......

 

근데 이 전투신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너무너무 어려워요 (필자만 어렵다고 생각한게 아닌지 바로 난도조절 패치가 배포되더군요.....)이건 게임의 본질을 침해하는 큰 단점입니다. 게임은 개나소나 쉽게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게임을 잘하는 상급자를 위해선 그냥 고난이도 레벨을 준비해주면 되는거구요.....

 

헌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이 이유 하나때문에 재미나게 한 게임이지만 추천은 못하는 게임이 되버리는겁니다.

 

결론......라이어는 닥치고 강추지만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그리고 어려운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요.......

 

ps. 클리어하고 바로 감상을 써야하는데.....루네사 신작하느라고(오류해결ㅋ)좀 늦게 작성했더니만 상당히 수준낮은 리뷰가 되어버렸네요;; 죄송여.....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