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ルネ

루네사의 신작....거유가족최면입니다. 필자개인적으로 루네사는 이상한 특징이 있죠.....재미난 게임을 만들면 꼭 그 다음게임은 쓰레깁니다;; 전작 말그릿드의 수난이 영 별로라 이번 신작은 괜찮을듯??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좋군요.

이번 작품은 뽕빨물의 정석을 보여줬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토리는 당연히 별거 아니죠....부모의 이혼으로 수능실패후 재수생활하는 아들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물론 새 가족은 새엄마+여동생2+이모.....입니다.

참고로 스토리야 볼거없지만 그래도 맘에 안드는 설정을 하나 뽑자면 아버지가 이혼을 당한게 워커홀릭이라 그런건데 이 미친놈은 재혼하고 다시 출장을 떠납니다.....이게 똘아이지 뭡니까??

 

각설하고 필자가 뽕빨물의 정석이라 칭하며 굉장히 흡족해한 이유를 알아보죠....

먼저 게임의 진행에 있어서 완벽합니다. 엔딩 분기를 위한 선택을 제외한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데다 그 선택지는 캐릭터의 공동루트...즉 각 캐릭의 H신을 볼거 다 보고 마지막에 나오게 됩니다. 불필요한 반복플레이를 줄였죠.

 

또한 H신에 있어서도 정말로 귀찮은 요소들을 싹 다 제거하고 그냥 마우스만 클릭하면 전부 보는게 가능하니 아주 쾌적하죠. 게다가 H신 길이도 적당하고 각 캐릭터에 배분된 신도 쏠림현상이 없는데다가 나름 3p나 4p묘사도 꽤 준비해 뒀더군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우리가 뽕빨물을 플레이할때는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오직  H신만을 바라게 되는거죠. 그 목적달성을 위해 최단루트를 준비했다는 느낌입니다. 조교도 없고 세이브파일 계속 로드하며 여기가서 저캐릭 보고 저기가서 다른 캐릭보고 이질알을 안해도 충분히 다 볼수있게끔 상큼한 배려까지.......아주 좋아요...

 

다만......최면을 건다는 의미로 보면 좀 다양한 H신이 있어도 나쁘지 않을듯한데 너무나도 무난한 신이 대부분이라는점, 루트가 의모/이모루트 자매루트로 나뉘는데 상호간의 교류가 몇몇신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보이는것도 문제입니다.....꼭 H신만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일상회화에서도 접점이 없는건 조금 아쉽더문요.

 

결론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냥 하라는.........나름 즐길거 많다는.......다만 이번에 나름 평균이상을 해줬으니 다음작품이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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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결론은 이제 슈로대합시다!! 이정도?

설정은 정말 맘에 들었지만 여러측면에서 따분하기 그저 이를데 없었던 브레이브 컴퍼니입니다.

 

우선 스토리를 보면 과거 마왕을 물리친 4명의 용사가 은퇴를 하고, 어느날 '아크레이'라는 회사가 등장해 세상을 좀먹기 시작....4용사중 한명인 주인공이 용현회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대항한다는 이야기......물론 세세한 내용은 다르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

 

게임진행을 보면 각 지역에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주인공은 영웅들을 파견해 보수를 받고 그 돈으로 사람을 더 고용하거나 회사를 발전시키는등 주인공이 직접 전투를 한다기보다는 말그대로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허나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짜증나는 똥쓰레기죠;; 모든게 문제지만 딱 2가지만 뽑아봅시다.

 

우선 너무나도 지루해요....지도상에 나타난 사건사고가 생긴 지역으로 파견하고 돈벌고 파견하고 돈벌고...결국 무한반복이니까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니미럴 이벤트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문제가 생기는거죠. 게임자체가 기본적으로 지루하고 딱히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진행하는것이 아닐경우에는 최소한 재미를 느낄만한 무언가를 따로 집어넣었어야죠. 예를들면 주인공 비서로 나오는 여캐와 연애이벤트같은 요소를 말입니다. 이런 부가적인 요소가 없으니 당연히 따분할수밖에요......

 

결론입니다.......뭐 메이져회사의 게임들, 혹은 이미 유명한 시리즈물이 식상하네 뭐하네 하지만....b급겜 함 잡솨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걸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여담으로 이 미친년 게임은 끝이 없는듯;; 막판 보스를 죽이니 스텝롤 및 엔딩컷이라 생각돠는 장면이 나왔는데 게임은 계속진행중........하다하다 질려서 관둠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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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여장산맥으로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뇌내그녀의 최신작입니다. 근데 따지고 보면 별거 아니에요;; 여장물은 여장XX시리즈 말고도 전문적으로 만드는 메이커가 나름 있는편이니까요. 여장산맥이 요상하게 유명해진것 뿐이죠.

 

각설하고.....이 게임은 할 가치가 없습니다. 이야기 자체도 재미없고, H신도 적을 뿐더러 요즘세상에 3p,4p묘사조차 없습니다. 즉 내용도 별로 H도 별로라는거죠.

 

다만 나름 그림체가 괜찮으니 이거 감상하는 수준으로 세이브파일을 받아 보고 끝낸다면 그건 나름 좋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여장산맥도 그렇고 여장해엽도 그렇고, 주인공이 등장히로인들과 같이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그냥 학교코미디물로 만드는건 어떨까요? 아무리 글을 못쓴다해도 주인공이 산이나 섬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것보단 수십배 재미날텐데요...

 

또한 제발 부탁인데...최소한 이야기가 아니라 뽕빨물로 가려면 하렘루트나 적어도 3p묘사는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결론.......미연시 나부랭이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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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시간 약 55시간....렙 주인공 38, 아이라 35, 마리벨 35, 키보 36. 최종직업은 주인공 용자 7단, 아이라 마법검사 마스터, 마리벨 천지뇌명사 3단, 키보 갓핸드 마스터......

 

필자가 너무나도 하고싶었던 드퀘7리메이크입니다. 예전 ps로 즐길때 시디오류문제로 클리어하지 못했고, 필자가 드퀘시리즈중 유일하게 클리어못한 게임이니까요.

 

이번 작품은 정말 좋았던점, 안타까운점이 극단적으로 공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나하나 알아보죠....물론 스토리 소개는 걍 넘어갑니다.

 

1. 이번 리메이크작에서 가장 좋았던건 현재, 과거왕복 시스템...즉 이야기 전개라고 볼수있죠. 특히 드퀘 특유의 깨알같은 대화시스템은 꿀잼이죠. 소소한 잔재미를 통해 과거를 왕복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것을 단순한 중노동이 아니라 소설책을 읽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오게끔 하니까요.

 

그중 압권은 사막의 여왕 에피소드. 과거 사막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현대로 돌아와 여왕을 만나게 되면 이런 언급을 합니다. 예전(과거) 여왕과의 약속이 어쩌고 저쩌고.....그걸 보면 [오오미 뭔소리당께??]이 반응이 바로나오죠. 그리고 다시한번 과거로 찾아가면 그때서야 의문이 풀립니다. 2번째 찾아갈 경우 주인공일행과 과거의 여왕이 맺은 약속의 내용이 나오게됩니다......

 

이걸보고 아주그냥 지려버렸죠. 이런 장면은 몇 없지만 아주 상징적이거든요. 단순히 과거에서 사건해결->현대에서 석판회수라는 노동을 현대에 가서 대화를 즐겨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점이 드퀘치고는 일방통행에 가까운 이번 작품을 지루함 없이 계속 진행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2. 단점은.....꽤 심각하다면 심각한 문제죠......전투난이도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바로 말도안되는 직업들 때문이죠. 단적인 예로 필자가 최종보스전에 택한 갓핸드만 보더라도, 갓핸드를 마스터하면 알테마소드라는 특기를 익힙니다. 이걸로 최종보스를 후리면 뎀지 오백언저리가 뜨죠.......문제는 최종보스 HP가 약 4500~5000사이라는겁니다.

 

대충 2명이서 강력한 특기사용하고, 두명이서 전체회복 및 버프걸면 최종보스도 그냥 장난까는 수준입니다. 어떻게 최종보스전에서 전투불능자가 한명도 안나옵니까;;;;;

 

이건 6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직업 및 직업과 연관된 특기시스템에서 나온 끔찍한 결과물이라고 보입니다. 드퀘4까지만 하더라도 도저히 이기지를 못해 랩 노가다하는 지경인데 6부터는 원;;;;

 

마지막으로 비정상적인 전투발생률.....특히 던전에서 압권입니다. 이건 필자가 설명하는것 보다 몸으로 느끼는게 빠를듯??

 

결론.......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최고랑께?? 그냥 드퀘는 나오면 하는겁니다. 말이 필요없으니까요....

 

PS. 마장기신3는 안할듯 하네요.. 필자는 마장기신 시리즈를 정말 너무나도 싫어해서;;; 2도 안했는데 3을 할리가 없잖아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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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aseSon     (c)画面端

흠......뭐 가정용 이식도 했겠다, 팬디스크도 나왔겠다, 각종 엔솔로지도 팔아먹었겠다, 당연 애니화도 됐겠다.....남은건 격투게임화 정도였죠....그리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4버튼을 사용하고 각 국의 책사들을 주캐의 보조멤버로 끌고나오는 1대1 형식인데......일단 격투겜으로서 재미가 없어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철권, 스파, 킹오파등등 이런 격투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에게는 그냥 애들 장난수준의 퀄리티?

 

플레이 하긴했고, 감상을 써야하겠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참;; 간만에 플레이한 게임치고는 너무 허접한 감상이 되어버렸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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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달가까이 쉰것치고는 갱신작품이 적은게 함정.......

 

1. 학교생활 1화-16화~

....좀비화된 세상에 남겨진 학생들.....학생답게 거점은 학교입니다. 좀비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죠 좀비화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것, 좀비화가 완료된 세상에서 살아가는것. 이 작품은 후자입니다. 키라라인가 하는 월간지에서 연재중입니다. 최신화에서는 드디어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이 등장....요즘 보는 만화중 가장 기대중

 

2. 원펀치맨 1권~

요즘세상에 보기드문 먼치킨 히어로물......제목처럼 나오는 적은 그냥 한방입니다. 과정보다 결과가 궁금한 만화의 최고봉

 

3. 구조대 모즈쿠스 1권~

글쎄요......묘하고 해괴하고 요상한 생물체를 가지고 사람을 구하는 해괴하고 요상하고 묘한 만화.....

 

4. 방과후 트락트니아 1권~

요리연구부의 부장+부원들이 판타지세계로 넘어간다는 이세계물.........딱 하고 와닫는건 없네요. 다만 등장인물...즉 여고생이자 고작 요리연구부의 부원이 이세계에서 척척 요리하는거 보면 정말로 현실적이죠 ㅋㅋㅋ

 

5. 홍각의 판도라 1권~

육도신사작품.......언제나 말하는거지만 이사람 작품은 엑셀사가 이후에 재미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이것도 그저그렇네요........

 

6. 제 크레아토르 -신만화전기- 1화-24화~

요즘 세상에 정말 보기힘든....드문수준이 아니죠....메타기법만화....메타란 쉽게말해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걸 말합니다. 이야기속에서 만화를 연재하며 여러가지 만화기법을 보여주는게 쏠쏠합니다만....너무 말이 많아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7. 라스보스X히어로 1권~

제 크레아토르와 비슷한 설정....주인공이 자신이 연재하는 만화속으로 들어가버려서 탈출하기 위해 작품에 간섭하는데 위 작품과의 차이점은 작가(주인공)말고 또 개입하는 존재의 여부라고 할수있죠. 이건 말이 좀 적은 대신 재미가 없습니다;;;

 

8. 자색의 퀄리어 1,2권~

흠좀무......참 재미지다....온갖 과학적 이론을 딱 만화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재미지게 즐길수준으로만 표현해주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 만화죠...이 작품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소설도 봐야할듯???

 

9. 늑대아이 유키와 아메 애니&코믹

......아놔.....뭐 이런 개년놈들이 다있죠?? 에미가 뒤져가는데 장녀는 연애질, 장남은 가출.......이게 가장 인상에 남네요......자식 키워봐야 헛거라니까요??

 

10. 프리징

최신화가 한 148화였나?? 여하튼 아놔....레전드란 존재가 나오고 또 주인공 할렘쉐이크~~~오예~~

농담이 아니라 정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이 프리징이란 만화의 주적이 누군가요?? 그리고...제발 부탁인데 이제 좀 등장인물 한둘은 죽이면 안될까요?? 이거 뭐 주인공 학교에서 뒈진게 그 반장인가 회장인가 하는 실눈밖에 없으니;;

몸에 구멍이 뚤려도 어디 팔다리가 한두개씩 날아가도 부활이니 참;;;

 

11. 와가츠마씨는 내 아내 1권-6권~

....시간이동물.....주인공이 미래로 타임슬립할때 반의 인기녀인 와가츠마씨가 아내인데, 이야기의 진행, 즉 타 여캐와의 호감도가 높아지면 그 여자가 마누라가 되어버리기에 원래 마누라인 와가츠마와 연결되기 위해 노력하는 개그만화.....인데 최근에는 축 늘어지는 전개를 보여주네요.....식상해진다고나 할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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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mPress

흠.......이거 뭐 이번작품은 SF입니다만, 그게 전부입니다....딱!딱! 하고 오질 안네요;; 너무너무 식상합니다....

그럼 스토리를 시작으로 하나하나씩 봅시다.

 

1.스토리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어느 변경혹성에서 훈련하던 주인공이 기체고장으로 혼자남겨지고, 구조신호를 보냈는데 스타레스의 마나님이 소유한 우주선이 구해줬습니다.]

....그다음 조낸 당하는거죠;;

 

2. 남주인공으로 회귀

전작에서 여주인공이 나왔습니다만 필자가 그걸 깐적이 있죠. 영 병신같다고.....남자놈이 여자캐릭 만들어봐야 여자특유의 감성을 살려내긴 어려운게 그 이유라 했습니다......ㅋ 뭐 남자니 한결 낫네요.

 

3. 기타

이 게임의 목적은 마나님에게서의 탈출이 최종 목적입니다......뭐 삼일만에 100%클리어하긴 했는데, 배드엔딩으로 빠지는 선택지가 꽤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수준은 아니고 정말 성가신 수준.....

 

또한 각 캐릭터엔딩이 없고, 그냥 해피와 배드로 이원화 된것도 특이점......학대당하는 우주선에서의 탈출이 주 내용이라 각 캐릭터의 분기보다는 통합엔딩을 취한것 같습니다.

 

그림체는 뭐....필자는 성소녀는 甲이라고 생각하니 문제될것없고....성우역시 언제나 1급수만 고용하더군요;;

 

4. 문제점

....역시 게임은 까야 제맛인데...나머지는 애교로 넘어가더라도 절대 넘어갈수 없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발정난 마나님 전개를 다시한번 들고나온거죠......이 전개를 들고나왔으면 최소한 스타레스와는 차별화를 둬야하는데 그것도 없습니다. 물론 결말이 스타레스는 합법적 사표제출, 이번 도미넌스는 탈출이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제외하곤 같다고 보면 됩니다.

 

왜 이런겁니까....같은 마나님소재를 들고나올거면 최소한 세부 전개에 차이점을 둬야죠....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이 하극상하는 장면을 탈출을 위한 한두장면밖에 없습니다. 스토리전개상 어쩔수없다라면 멀티엔딩을 통해서라도 주인공 하극상을 넣든가, 아니면 엑스트라 스토리로 채용을 하든가 해서 차별화를 둬야 했죠.....이게 아니니 필자가 배경이 SF인 동일한 게임을 하는듯 느끼는거 아닙니까....

 

요즘 평범한 러브코미디로 변해버린 쓰레기 감옥학원과는 달리 이 도미넌스는 마나님과 딸이 완벽하게 적측 포지션이에요. 게다가 하극상은 적으로 규정된 존재가 당할때 그 카타르시스가 최고조에 이르는거죠. 왜 이 좋은 소재를 왜 써먹지 않는지.......아니면 이번작품 반응으로 보고 다음에 쓸 생각입니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이 전작과 아무 변화없는 전개는 정말 게임몰입도를 완벽하게 떨어뜨리는 요소입니다.

 

결론....뭐 그래도 하랑께?? 웬지 동일전개에 빡쳐서 이렇게 쓰긴했지만...우리가 하는건 미연시고 그닥 높은 레벨의 이야기를 바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미연시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냥 가볍게 즐길 거리는 되니.....성소녀 작화 작품은 하는게 답이죠.....ㅋ 기승전병으로 끝나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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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PEED

뭐.....간염최신작이긴 합니다만 그냥쓰레기;;; 기본적으로 간염 3의 시간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2작품이 수록되어있는데 하나가 스토리진행, 나머지는 역대 간염시리즈를 설명해주고 H신을 감상하는 팬디스크?? 수준

 

문제는 이 스토리부분.....역대 간염답게 바이러스 터지고 여동생을 구하려 오빠가 기어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만....스토리도 쓰레기 성우도 쓰레기 볼륨도 쓰레기 H신도 쓰레기.......한마디로 그냥 폐기물입니다.

 

이번 작품은 그냥 간염시리즈 팬디스크만 내기도 좀 그렇고...대충 이야기나 만들어볼까 하는거 절반.....워낙 이 시장이 게임이 쏮아지는 시장이라 간염시리즈를 잊혀지지 않게 하기위해 대충 내는게 절반....이런수준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성이 없는 수준입니다....유일하게 괜찮았던건 작중 전작캐릭터들이 스쳐지나가는게 아니라 대화를 한다는거.....그래봐야 전작의 장면들을 재탕한거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웠죠....약 5초간이지만...

 

거기에 팬디스크인 간염연대기는 각 시리즈의 H신을 일부만 수록했습니다.....이 선정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필자가 나름 즐겼던 신이 빠져있어 조금 안타깝기는 하네요....어차피 CG리뉴얼도 아니고 새로 녹음하는것도 아니면 서비스 통크게 해서 모든 H신을 수록하는것도 나쁘진 않았을듯 한데...그게 아니더군요......

 

깔만큼 깠지만 필자가 높게 평가한 부분이 두가지 있습니다. 먼제 주인공의 여동생인데요.....미연시에서 흔히 볼수있는 이상적인 여동생이 아니라는거죠......성에 자유분방한....한마디로 걸레가 여동생으로 등장하더군요(성격은 좋지만;;)파워관광을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아무에게나 대주며 즐기는 그런 설정인듯 한데.....이 작품의 기본전제가 여성에 의한 남성 역관광인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런 종류의 여동생상은 NTR게임이나 뽕빨물 혹은 귀축계열도 아니고 신선했죠.

 

두번째로 실제 H신에 있어서 행위나 소리보다 말에 의한 공격?이 많았다는거.....아무래도 역관광이 모토이다 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은근슬쩍 신음소리보다 더 쫄깃하던 장면이 꽤 있더군요...가장 맘에 들었던 신은 여동생이 주인공을 관광시키며 자신이 여태까지 잔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결론......그래도 하지마삼....세상은 넓고 에로겜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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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ANPRESTO

클리어시 렙 평균 40이상......지나치게 렙 노가다를 해서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했군요;; 6년만에 신작이 나와 5월 2째주? 판매1위를 기록한 서몬 5입니다.

 

필자는 '나름'재미나게 했습니다만......추천은 못하는 해괴한 게임이 되겠네요.....이와 같은 이유로 스토리소개도 불가능한 게임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따져보죠.

 

1. 시리즈 최신작

필자가 나름 재미나게 한 장점이라곤 딱 이거 하나입니다.....4이후 아에 끝났다...라고 생각된 서몬이 다시 등장한 그 자체가 중요한거에요....예전과 같은 소환술이 주체가 아니라 각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져 하나의 세계에 인간과 소환수가 같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가지고요....

 

2. 신규유입의 어려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이겁니다. 서몬5의 설정이 서몬 4이후 300년후인데.....게임상 4와 5를 이어주는 작품이 게임과 동시발매된 [서몬나이트 유크로스-계경의 이방인-]이라는 소설이에요;; 소설에서 서몬의 기존설정인 4개의 세계와 이름없는 세계를 둘러싼 전쟁이 일어나고 역대작품 주인공들이 나와 막아낸뒤 시작되는게 5라는겁니다.

 

자.....서몬팬이 아닌 어느미친놈이 게임하나 하는데 소설까지 사서 읽습니까?? 소설은 둘째치고 게임내에서도 전작 1~4를 해본사람만 아는 추상적인 언급이 너무나도 많이 나옵니다. 신규유저들이 끼어들 틈이 없어요....

 

3. 스토리 전반

이것도 씹지랄같더군요.....게임의 적세력이 웬 열등종자의 열폭인데다가 볼륨도 소설책 한권도 아닌 절반정도 수준......또한 서몬의 기본적인 설정인 이계에서 강제적으로 소환한다라는 개념을 없애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전개가 전작들을 재탕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식상하다는 거죠;;

 

거기에 가장 큰 문제가 각 캐릭터들간의 교감, 즉 드라마가 없어요.....여기나오는 모든 아군캐릭터들은 처음 등장할때부터 친했고 게임이 종료될때까지 칭구입니다;;

 

또한 게임이 진행되며 적이었던 인물이 동료가 되는 왕도적인 전계가 있는데....아놔...너무나도 설득력이 없을뿐더러 과거작품처럼 선택지를 통해 되는것도 아니에요.....그냥 됩니다......니미 서로 죽이네 살리네 이지랄똥싸다가 그냥 되요.....장난하냐??

 

더이상 하다보면 끝이 없으니 넘어갑니다;;

 

4. 전투.....

이것도 지랄맞습니다......다른건 다 그냥 넘어간다 하더라도 맵이 너무나도 작고 지형지물이 없는건 큰 문제입니다.

이게 의미하는건 모든 전투가 생각없는 단순전투가 되버린다는거죠......거기에 소환술의 수가 너무 적고 연출이 거의 없어요....병신같은 전투에 더해 짜증나게 하는 요소죠.....

또한 후반으로 가면 조무라기 적이 매턴마다 무한하게 등장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미치는 거에요;;;;

 

5. 기타.... 

쓰다보니 너무 많아 못쓰겠습니다. 병신같은 3D부터 엠피는 많이 처먹으면서 별 강하지도 않은 고위소환술이라거나, 미니게임의 축소, 숨겨진 등장캐릭, 해괴한 장비시스템 등등등 이거 다 쓰다보면 오늘 넘길듯...??

 

결론...서몬5가 나올때 제작진이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게 한다는데....내용적인 면이나 재미로 보나 그건 무리일듯??? 물론 필자는 모든 서몬시리즈를 다 해본 [팬]에 속하긴 해서 일단은 플레이 했습니다만...솔직히 이거 할 바에야 그 돈으로 딴거 사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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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돌아온 코믹스 감상.....

 

1. 히나마츠리 1권-4권~

현재진행형....요즘 본 만화중엔 제일 재미지게 봤네요. 웬 야쿠자가 미래에서 온듯한 초능력소녀를 주우며 벌어지는 일상물......개그도 괜찮고 캐릭터도 이정도면 무난한 재미....

 

2. 어게인......

이제 안봅니다;; 웬 잡놈이 과거로 가서 깽판을 치지 않나....너무 난잡해지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3. 센토루의 고민 1-4권~

이것도 히나마츠리랑 같이 정말 찰지게 본 만화.....단순한 일상물이지만 필자가 읽은 일상물중 괴상한것으로 따지면 베스트3위안에는 들어갈듯 합니다.

일상물이긴 한데 무려 인간이 안나오고 오직 몬스터...정확히 말하자면 인류가 몬스터의 형태로 진화한 IF물이지요...

주인공은 켄타우르스 친구는 새인간,뱀인간, 양인간 기타 등등

 

4. 학원괴담 가위녀

공포만화 한 4작품으로 이루어진 단편.....그림체는 나름 괜찮은데.....크게 인상에 남지는 않네요;;

 

5. 산정상의 용의 학교

단편....제목과는 전혀 관계없는 용사의 이야기지만,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웬만한 만화에서 보여주지 않는 용사의 후기를 다뤘다는 점에 있죠. 대부분은 암울하게 끝납니다. 몇개의 숏에피소드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인상깊은 에피소드는 마왕을 물리친 용사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신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 공주와 결혼한뒤 인간끼리 벌어진 전쟁에 나갔다가 화살맞고 뒤진것.....판타지지만 현실은 시궁창....

 

6. 전투파괴학교 단게로스 1,2권~

흠......옛날 화산고라는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재미난건 주인공의 능력인데 무려 성별을 바꾸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나온이유는 작중 등장하는 여캐의 능력이 남자만 죽이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것이기 때문이죠..

 

7. 슬라임과 용사연구회 1권~

요번에 감상을 쓰는만화는 대다수가 A급입니다. 먼 옛날 용사와 마왕이 싸우고 마왕이 승리....마물이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데, 계속 후손을 남기다보니 그냥 인간과 비슷하게 진화를 했고, 우연찮게 마물의 피를 강하게 이은 '인간'이 태어난다는 설정....주인공은 슬라임, 친구는 고렘과 키메라;; 허나 용사의 피를 이은 인간이 각성하고.....이 용사는 슬라임녀를 짝사랑한다는....러브코미디.....

 

여담으로 요즘 감옥학원은 상당히 맘에 안들어서.......감상을 따로 작성해야 겠군요.....이상 끗...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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