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iL soft

.....라이어 소프트 친구같은 라일소트프의 신작아닌 신작.......성계역질주궤입니다.....글쎄요.....이 게임평판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보통 플레이할 게임을 선택할때 감으로 고르니까요....문제는 이번 작품처럼 필자의 감은 참 못믿는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이 게임은 정말 병신같았어요.......어디가 어떻게 병신같은지 함 봅시다.

 

1. 개같은 뻘소리들....

뭐이리 말이 많습니까........주변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의 행동, 성격 앞으로의 복선등등등등 이 미친게임을 이걸 등장인물들의 대사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주구장창 설명하고 자빠집니다. 이 개같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스토리에 몰입이 전혀 안될정도에요.

 

물론 영화가 아니고 텍스트를 처넣을수 있는 미연시의 특성상 소설처럼 설명하는게 나쁘지는 않죠....하지만 도가 지나치잖아요. 이런 과도한 잉여표현은 페이트 이후 몇년만에 처음이라....게임 자체의 길이는 짧은데 이 게임 클리어하는데 10일 걸렸습니다.........

 

2. 뜬금없는 H신

.....정말 뜬금없어요. 이 게임의 컨셉이 끊임없이 질주하는 열차안에 과거,현재,미래의 인물들이 모여 현상타파하는 설정인데 그게 H로 연결될 이유는 없잖아요;; 물론 이 뜬금포에 대한 이야기가 있긴합니다만 이것역시;;;

 

3. 설명이 부족해

개같은 뻘소리는 겁나 많으면서 정작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물론 필자가 잉여표현에 짜증나서 좀 스킵한건 있습니다만....그래도 볼만한 부분은 다 봤는데...잘 모르겠어요;;; 대충 봐도 이해가 되야 좋은 이야기지....

게다가 괴상한 고유명사가 너무많이 나와요. 아니 지들이 설정만들고 이지랄 했으니 니들은 알겠지만 일반 플레이어들이 주술식이 어떠고 우주시대가 어쩌고 이딴걸 어떻게 아냐구요....

 

마치 중2병의 설정놀음을 보는듯해서 정말 짜증났습니다.

 

4. 기타

캐릭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고, 질주하는 기차안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 또한 난잡합니다. 주인공급이 여러명이라 세련되지 못하다고 할까요?? 게다가 음악도 딱히 좋지는 않고....등등등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개별캐릭 엔딩이 아닌 등장인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엔딩이라는점....이야기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이야기의 재미에 중점을 둔다면 캐릭엔딩보다는 말그대로 이야기의 엔딩인 통합엔딩이 정답이죠.

 

결론......뭐 당연히 필자의 견해입니다만 라일보다 라이어합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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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화면은 수위가 좀 있네요....그 수위를 조절하기위한 노동자체가 아까운 쓰레기이니 신경쓰지마시고....

 

어쨌든 콘셉자체는 좋았어요. 온라인게임내에서 조교한뒤 그걸 현실세계까지 끌고와 현실에서도 함락시킨다.....좋죠. 온라인과 현실이라는 것도 gj사의 게임에서 한번 나왔고(이건 좋았다는;;) 가상세계의 조교를 현실로 끌고와 육노예로 만든다...는 개념도 루네사의 음몽학원에서 나온 개념이죠(이것도 좋죠;;).

 

근데.....왜 쓰레기냐?? 이 게임이 뽕빨물이라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죠.

 

1. H신

온라인 게임과 현실이라는 두가지 개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H신이 병신같이 단조롭습니다. 무엇보다 끔찍한건 캐릭 3명에 대한 H신이 조그마한 차이만 있을뿐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같은 H신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조교를 위한 단계가 정해져있는데 (몬스터H->공개능욕->보스몹H등등)이걸 왜 세명이 똑같이 해야 합니까?? 무슨 조교를 위한 메뉴얼이라도 배부된겁니까?? 좀 다르게 해도 되잖아요??

 

담당 스텝이 다양한 H를 생각해내기 겁나 귀찮았나 봅니다.

 

2. 기타

우선 현실세계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배경이 딱 2군데 입니다. 교실과 옥상;;; 이 미친놈들은 다른 장소를 가지않아요. 장난하냐;;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고, 현실에서 조교를 한다면 집에 처들어가든가...지 집으로 끌어들이든가, 어디 나가서 데이트하다가 밖에서 하든가 등등등 수많은 선택지가 있잖아요?? 그래 하다못해 온라인 게임이라는 콘셉이니 같이 피방가서 거기서 하든가.....정신병자같은 색기들;;;;

 

......더이상 쓸 기력이 없네요........왜 병신같은지 어느부분이 똥같은지를 강려크하게 썰을 풀고싶은데.....너무 얼척이없고 답답해서 머리속에서만 맴돌뿐 나오지를 않는군요;;;

결론입니다. 그냥 하지마셈.....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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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이거 왜 갑자기 루네사 게임이 안될까요;;; 세이브파일은 생성이 되는데 정작 게임화면은 안나오니 원;; 이번 작품인 리벤지룸이 꿀잼으로 보여서 기대 많이 했는데 환장할 노릇이네요;;;;;

 

1. Insects 1~4권(완결)

....별거없습니다. 어느날 바이오실험으로 곤충들이 거대화되고 인간을 습격하는이야기.....당연히 인간은 고생고생하면서 격퇴하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그림으로 그린듯한 크리쳐만화....길이도 내용도 결말도....너무너무 정석스럽군요;;

 

2. 마법소녀 관리관 1권~

.....요마라고 불리는 인류의 천적이 나타나고 그에 대항하여 마법소녀를 개발....병기인 소녀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이야기......결론부터 말하자면 잼나지는 않습니다.....많이 가봐야 4~5권으로 종료될듯??

 

3. 우리들은 모두 불쌍해 50화~

요즘 애니로도 방영중이지만 만화에 비해 평은 좋지 못한 통칭 우모불.........이런 연애이야기라면 당연하듯 찾아오는 위기....즉 주인공과 히로인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신캐릭등장......

 

일반적으로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주인공을 노리는 신 여캐의 등장이 정석입니다만....이 작품에서는 남녀신캐릭 다 등장.......설마 NTR를 시도하겠냐마는.....남주인공에게 꼬리치는 여캐는 흥미진진하지만 히로인에게 들러붙는 남캐는 용서못하는게 남자독자들이죠 ㅋㅋ

 

4. 빌리오네어 걸 3권(완결)

헐.......롱런할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3권으로 끝날지는 몰랐습니다;;; 인기가 없었는지 너무나도 급박한 마무리.....인기없는 프로가 폐지되듯 만화도 마찬가지지요....

 

5. 이상적인 제비생활 5권

예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 라노벨입니다.....각설하고 좀 병신같아졌어요.......아니 재미여부를 떠나서 쓰레기 중소기업에서 개털리던 주인공이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 꿀빨며 산다라는 이 대전제가 너무나도 희미해저버렸습니다.

 

그냥 평범한 이세계소환물이죠.......정말 제목이 안어울립니다. 또한 현재 전개가 이세계에서 소환된 제비와 돈많은 여왕과의 이야기보다는 내정, 왕정국가 특유의 음모 등등에 치중하기에 너무나도 무거워요. 즉 제목은 가벼운 러브코미디인데 실제 소설은 현실미를 띄고 있다는 점입니다.....뭐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긴 합니다만 1권을 읽을때같은 재미는 없는듯.....

 

5. 예고범 1권~3권(완결)

....떨거지들이 모여 사회에 한방 먹여주려는 만화....인데 그닥.......이런종류의 만화는 경찰이 너무 무능하게 나오고 어찌됬든 범죄자 새끼들인데 그런 새끼들을 너무 쿨하게 그려서 반감이 가더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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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日本一ソフトウェア

........미묘한 게임이네요...나름 재미나게 했습니다만......그닥 돈 값을 하는건 아닌;;

약간 마이너한 게임이니 스토리부터 소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무대는 어느 시골마을....이 시골마을은 조금씩 쇠퇴해가고 있는 상황에, 무대가 되는 고등학교의 한 동호회인 향토역사연구부 부원인 주인공+3인의 여캐들은 서서히 쇠퇴해가는 마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토지신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게 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 캐릭터는 인기대폭팔.....마을의 명물이 되고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되는데 어느날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살인마는 이 캐릭터의 인형탈을 뒤집어 쓰고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 후 무너저가는 주인공과 3명의 여캐들의 일상.....]

 

요약하면 이정도가 되겠네요.....

 

......본격적으로 100%클리어 후의 감상으로 들어가자면

 

1. 전반적인 미묘함

제목답게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전반은 하렘, 후반은 얀데레를 보여줍니다만....미묘해요. 전개가 약간 어설픈것도 있고, 제목에서 보듯 본격적으로 내세운 얀데레 묘사또한 조금 더 가면 좋을텐데 미묘한 수준으로 보여줍니다. 음악도 그렇고 이야기의 길이도 그렇고 딱!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별로인것도 아니고......참 미묘합니다;;

 

2. 얀데레 묘사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얀데레 묘사가 조금 아쉽네요. 얀데레를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 강도나 묘사면에서 아쉽습니다. 미연시의 19금묘사와 15세 청소년묘사의 수준차라고 할까요?? 성우들의 연기는 당연히 이쪽이 좋습니다만, 히로인들이 얀데레화 되고나서 보여주는 잔인한 행동이 CG라는 시각적 효과보다는 텍스트로 처리되는 모습이 많습니다.

 

3. CG문제....

위에서 언급한 문제를 조금 자세하게 부연설명하자면 등급문제인지 얀데레하면 세트로 따라오는 잔혹한 묘사를 CG보다 텍스트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김빠진다는거죠. 또한 CG로 보여준 묘사역시 많이 부족합니다. 직접적인 사체묘사보다는 흉기에 붙은 피를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거나 하는 등등등.....

 

4. 반복플레이

히로인이 3명이니 당연히 3번 반복해야 합니다만....겹치는 공통루트가 꽤 길어요....이야기를 10으로 보자면 전반 하렘5, 후반 얀데레5정도 수준으로 이야기가 배분된 느낌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3/7수준이었으면 어떨가 싶습니다만....각설하고 전반부인 하렘이 공통루트는데 꽤 길다보니까 스킵해도 정말 오래걸립니다. 단순 스킵말고 씬 스킵이라고 해서 뭉텅뭉텅넘어가는 기능도 있습니다만 이짓도 귀찮은건 마찬가지.....스킵을 신으로 구분하지 말고 선택지로 구분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뭐 전반적으로 나쁜게임은 아니었습니다. 미묘하긴 했지만 꽤 즐기면서 했거든요. 또한 얀데레 장르, 특히 가정용으로서 이 장르는 희소성이 있으니 콜렉터기질이 있는분들은 하나정도 콜렉션에 추가해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다만 정가 다 주고 새거사서 하기는 조금 아깝죠;;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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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ANDAINAMCO Games

....드디어 클리어.....Z시리즈도 3차까지 나왔네요.....그래서인지 딱히 감상이랍시고 할말은 없습니다만....그래도 썰을 몇개 풀어보자면....

 

1. 스토리

.....글쎄요....이야기의 재미를 떠나서....[다중차원] 이 한마디로 모든걸 해결하는게 더 심해졌다고 할까요....그냥 아무작품이나 등장시킨뒤 차원이동으로 왔당께?? 이러면 끝....물론 설득력을 위한 여러가지 설정들이 있긴 하지만 이건 좀;;;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병신같아요;; 2차Z도 짜증났는데 이건 뭐 모하는 놈이야;; 초대Z와는 달리 주인공이 없어도 이야기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정도입니다. 기체는 나름 괜찮습니다만 존재감이 공기수준인데다가 캐릭설정이 소오름이 돋을 정도라;;;

 

2. 풀메탈 패닉의 참전

참전작을 띄우기 위한 장치라고는 하나 소설구현을 위해 별 필요없어보이는 분기를 많이 만들었네요.....

또한 Z의 설정을 보면 서로다른 차원의 융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나와야 할듯한데, 풀메탈패닉이 과도하게 나서는 바람에 개그요소가 강해져서 무거운느낌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이번에 굳이 등장시킬 필요가 있었을까.....싶네요;;

 

3. 그래픽....

아놔;; 플삼이가 무슨 psp수준으로 느껴집니까;;; 전투애니도 그렇고 오히려 ps용 Z가 훨씬 부드럽게 보입니다. 슈로대 하면 전투애니인데 이걸 쓰레기수준으로 만들어놨으니 볼맛도 안나더군요;;

 

4. 시스템

sd건담스타일의 태그커맨드라는 요소도입, 맥시멈브레이크의 간략화등등 작품이 거듭될수록 난이도는 더더욱 낮아졌습니다. 필자의 경우 무개조로 거의 50화 조금 넘게 진행했는데.....이건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무기를 개조하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했기때문이죠.

 

5. 차기작 예고....

흠좀무.....이거 뭐 어쩌려고 이러나;;; 차기작은 4차가 아니라 3차 천옥편이라고 하네요. 천옥편에서 Z시리즈를 끝내려는지....4차까지 가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필자는 이번 3차를 딱히 재미나게 즐기지는 못했네요....병신같은 전투씬에 점점 산으로가는 스토리, 해괴망측한 주인공.... 하지만 그냥 슈로대니까 하는거죠 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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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G.J?

 

굿잡사의 신작.....슈로대 달리다가 정말 오랜만에 미연시 잡은듯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뽕빨물을 원하는 사람에겐 이정도면 굿잡이죠......정말 19금게임이라는 명제를 이 이상없을정도로 이상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별거없죠. 사형수가 산부인과로 도망간뒤 그곳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마지막으로 폭풍ㅆㅅ

스토리도 병신같고, 전개도 이해가 안되고, 엔딩도 그렇지만 당연히 그림체는 상급이고, 성우도 괜찮고, H신의 길이도 좋고, 선택지는 오직 CG를 고르기 위한것이고, 또한 H씬도 많고....단순히 즐기기위한 목적으로만 제작된 게임이라고 볼수있죠.

 

문제는 위에 말한게 전부라는거.....딱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워낙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필자의 머리로는 더이상 설명할 꺼리가 없네요.....

 

요약하자면....대충 간만에 무훗~~한걸 목적으로'만' 플레이할거면 추천. 미연시도 이야기가 있는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관두시길...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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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uRyu

....필자가 끝까지 못하고 병신같아 때려친 게임이 몇 됩니다. 대표적으로 토키토와, 원탁의 생도들을 들수있겠죠....기념비적인 세번째 작품입니다.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후속작으로서 전작을 해본사람은 웃으며 볼수있고, 전작을 모르는 사람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즐길수 있으니까요.

시스템 역시 더 쾌적해졌습니다. 전투돌입시 적 몬스터를 동료로 할수있나 없나가 정해지기 때문에 미친놈마냥 HP를 1씩 깎을 필요도 없지요. 게다가 합체기도 생기는등 뭐 전반적으로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되, 짜증나는 부분은 개선했다고 하는게 좋겠네요. 아주 좋아요....후속작이 보여야 할 미덕입니다......


허나...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가지고있는 드라마가 정말 쓰레기입니다. 공감도 안되고, 행동이 납득도 안되고, 한마디로 빠져들만한 매력이 없는것이지요.


글고 왜 뜬금없이 연애요소를 집어넣은겁니까?? 가뜩이나 병신같은 캐릭터들이 더 병신이 되잖아요??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는 연애를 정해진 이야기로 보여줘야지 플레이어에게 선택하게 하면 안되죠. 대체 이 게임을 한번 사면 몇번을 반복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각설하고...비록 필자는 등장인물들의 병신같은 모습에 엔딩을 보지않고 때려칩니다만....뭐 종합적으로 본다면 나쁜게임은 아닙니다. 던전탐험물이라는 희소성하나만 보더라도 요즘같은 세상에 '한번'정도는 플레이 할 가치는 있죠. 

다만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그 시기를 공돈이 생겨서 그냥 낭비해도 상관없을때 구입하길 권합니다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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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재미난 게임이지만 단 하나의 사실이 니미럴 쓰레기로 만드는군요.....장단점의 개념이 아니라 단지 제작사의 만행이죠. 그건 바로 미친 게임이 장시간 플레이하면 느려진다는겁니다;;;; 맨처음에 필자는 플삼이가 고장난줄 알았을 정도로 느려집니다....이색기들은 팔아먹기 전에 테스트 안하냐??  이 병신같은 느려짐 현상을 해결하려면 컴퓨터 마냥 재부팅을 해야합니다.....애미없는 새끼들;;;

 

서론은 이걸로 끝내고 본격적인 게임이야기로 들어갑시다. 이런종류의 게임이 뽑을수있는 스토리는 거의 한정되어 있죠....그러니 스토리 소개는 걍 건너뛰고 장단점을 바로 풀겠습니다.

 

1. 장점

(1)먼저 접근성이 좋습니다. 뭐 겜한다는 사람치고 슈로대 안해본 사람 거의 없을거라 보이는데...스토리부터 인터미션 전투, 캐릭터 대화신까지....너무나도 익숙한 모습들이죠.......

 

(2)다음으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개입시키기 어려운 작품군(고쇼기가나 디지캐럿, 제로마등등)을 제외하고는 각 작품들의 특색을 많이 집어넣었더군요. 쓰르라미의 끝나지 않는 6월도 이야기속에서 살렸고, 드림헌터의 꿈 설정또한 큰 축을 담당하고 있죠. 또한  오리지널 척 캐릭터와 더불어 해당작품군의 악역도 대활약......과거 히어로즈 판타지아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3)크로스오버가 참 잼납니다. 동일 성우를 이용한 개그(비탄의 아리아와 제로마같은;;), IS의 등장인물(검도녀)이 심포기어의 주인공을 한단계 성장시킨다거나, 쓰르라미울적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게 아리아라거나.....소년만화들이 베이스라 오글오글 거리는 장면이 상당수인건 짜증나지만....이 크로스오버는 정말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스토리작가들 고생많았네요....

 

(4)기타.....엔딩이 뭐랄까......상큼해요......이 게임의 등장인물+@해서 바로 2차 붙이고 후속작 나와도 될만큼....그리고 제작사가 제작사다보니 전작 퀸즈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더군요....전작을 해본 사람은 반가울듯.....

 

2. 단점......

오오미 단점은 참......뭐 아무 상관없는 작품군의 캐릭을 모은만큼 스토리가 납득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왜 저딴 설정을 들고나왔는지 설득력이 없는 장면도 많고, 전개도 그렇고......뭐 워낙 크로스오버가 재미지니 넘아갈만하긴 합니다만......영 아쉽네요.

 

그리고 전투가 참 재미없어요. 캐릭터의 기술은 아주 개성적이고 원작을 최대한 살려 보는맛이 있지만..... 각 캐릭이 보유하는 기술이라고 해봐야 5개가 최대이니....이게 62화짜리인데 마지막화까지 이 5개로 진행하려니 몇번 보면 지겨워서 스킵.....근데 능력파괴 추가타를 넣기 위해선 전투신을 봐야하니 이게 또 환장할 노릇.....

 

나머지는.....맵 수가 더럽게 적고, 적 종류가 완전 쓰레기수준으로 색깔만 변경되는 데다가 네임드 적이 아닌 일반 몹들은 전투화면조차 없네요.....그리고 최근 애니가 거의 없는것도 조금 아잉하네요. 거기에 전투음악은 각 캐릭터에 해당하는 원작음악을 쓴게 아닌듯 합니다. 이건 정말 아쉬웠던 부분.....

 

결론......게임 한번 잡으면 그날은 죽었다 하고 끝까지 파는 타입은 열받아 뒤지니 하지말기를....한 1~2시간 플레이하고 재부팅.....이질알을 어떻게 합니까?? 이 사실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뭐 이런종류의 캐릭터게임에 이정도 퀄리티면 주면 절하고 먹는거죠......ㅋ 뭐 소프트 가격은 게임 역사상 희대의 개수작인 재부팅 플레이덕분에 급운지 중이니 한 두어달 있다 사서 플레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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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복귀......최근엔 바빠서 겜도 뭐도 아무것도 못하는중.....아마 담달 발매되는 슈퍼히로인전기로 복귀할듯요??

 

1. 스쿨인어 1~2권(완)

......학교에서 주문을 외우면 나타나는 스쿨수영복을 입은 인어를 잡아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그 고기를 먹기위한 무려 중학생들의 분투기.....동틀때까지 못먹으면 주문을 외운 사람이 인어의 동료로.....더도 말고 2권으로 종료될만한 퀄리티입니다.

 

2, 카논 15화 (완결)

.....처음 시작할때부터 중2명 작렬이더니만 15화로 장렬하게 연재종료된 만화....만화계도 참 무섭네요. 병신같고 인기없으면 가차없습니다.

 

3. 구멍살인 1화~7화

......자살지원자남자와 쾌락살인자 여자의 해괴한 연애물.......인데...많이 병신같죠. 아니 제3세계 떨거지 경찰들도 이정도 개호구는 아니겠네요. 현실을 배경으로한 살인귀가 나오는 만화는 정말 현실감이 떨어져서 만화라는걸 알고봐도 쓰레기같은 단점이 있더군요;;

 

4. 퓨파 (완결)

애니화된다죠?? 요즘 본 만화들은 전부 영 아니네요. 이것도 똥싸고 덜닦은 느낌으로 끝나더군요;; 뭔가 거창하게 시작해놓고 얼척없이 완결.....

 

5.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코믹, 애니, 극장판-

이제와서 본 필자.....결론은 역시나 인터넷, 특히 오덕들은 믿을게 못된당께?? 하고 개설레발을 떨기에 엄청기대했는데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네요;;

 

아....정말 재미나게는 봤습니다. 다만 오덕들 주장대로 거품물며 쓰러질 수준은 아니지요. 마법소녀의 클리셰를 깬거는 인정합니다만, 미연시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야 뭐.....마법소녀의 클리셰는 이미 수십년전에 개박살이 나버렸죠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대박이었던건 마법소녀 아이......마법소녀와 촉수라는 공식은 이때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ㅋ

 

6. 도쿄구울 8권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요즘 보는만화중에선 가장 재미나게 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근데 슬슬 클라이막스를 위한 떡밥을 화끈하게 던졌으면 좋겠네요. 연재분에 보면 이제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한단계 성숙하게되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듯합니다만, 너무 찔끔찔끔입니다. 한두개정도는 확 보여주는게 더 좋을듯;;;

 

7. UQ홀더 1화~5화

인가?? 몇화까지인지는 기억이 안나서 일단 5화;;;; 어쨋든.....마법선생 네기마와 직접 연관되는 후속작....네기마자체를 7권까지인가 밖에 안봐서 잘 모르는게 함정입니다.

 

아직까지는 거의 프롤로그급의 진행이라 뭐라 판단하기가 힘들지만.....네기마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대충보다가 주인공이 씹버러지처럼 맘에 안들어 때려칠 가능성이 농우한 작품.....

 

뭐 게임도 그렇고 미연시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코믹스도 그렇고.....소설도 그렇고...옛날처럼 많이 접하게 되지는 않네요;; 질이 떨어지는것도 있지만 수많은 작품들을 접하면서 웬만한게 다 식상해지는것도 원인중 하나겠죠;;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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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럴 사진따윈 업음......

 

자.....발매되자마자 축겜팬들에게 쓰레기란 소문이 자자했던 위닝14.....하지만 필자는 직접해보고 판단할 요량으로 피파14 감상후 쭉 플레이를 했습니다.....결론은.......세상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모든 사람이 NO라고 할때 혼자 YES라고 한다면 그새낀 소신있는게 아니라 혼자 미친놈이란 사실이죠...

 

한마디로 정말 재미없습니다;;; 뭐 조작성이 어떻고 그래픽이 저떻고 온라인이 이러쿵저러쿵 비교하는 말 많으니 필자가 느낀점 두가지만 집고 감상을 끝내겠습니다.

 

먼저...왜 피파흉내를 내는건가요?? 대세가 피파라고는 하나 필자같은 피파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세상엔 많을겁니다. 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이번 14를 처음 하자마자 느낀건 투박하고 반응이 느린 피파14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간만에 다시 잡은 위닝12가 훨씬 재미나더군요;; 

 

둘째로....역시 아기자기하고 가지고 놀기 좋게, 쉽게 만드는건 얘네들이 한수위인듯??

마스터리그도 그렇고 피파와 비교해볼때 모든 측면에서 정말 편해요. 한번 봤을때 이해하기도 쉽고, 가지고 놀기도 편합니다. 이게 바로 [게임을 한다]라는걸 의미하는 겁니다.

그런면에 있어선 실제 게임도 이랬으면 참 좋았을것을;;;;

 

한줄요약입니다. 피파랑 좀 다른스타일로 내달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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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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