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요......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되는게임입니다.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누나 미레유가 납치되고 그걸 구하러 간 테리가 마물사가 되어 힘낸다는 이야기....

 

이야기 자체는 원더랜드라는 부재답게 짧긴 하지만 클리어 후 추가요소도 쏠쏠하고, 무엇보다도 역대 드퀘의 모든 몬스터를 가지고 놀수있다는 점이 최고죠. 이런 저런 조합을 통해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어가는재미나 최적의 조합을 찾거나, 혹은 동료마물을 역대 마왕으로 구성한다거나 등등등

 

게다가 시스템 이해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머리를 쓰며 연구해야 진행되는곳이 있는것도 아니고,작중 퀘스트 역시 게임기 집어던질 수준도 아니고, 말그대로 누구나 쉽게 접해서 쉽게 이해하고 바로바로 플레이할수있는, 어찌보면 게임이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까지 좀 오버해서 말할수있겠네요.

 

그러나 당연히 단점도 있는데......전반적으로 너무 유치하고 간단해요;; 뭐 꼬마테리가 주인공이니 이건 넘어가죠. 두번째로 캐릭터게임이라는점. 드퀘를 모르면 재미가 한 90%는 감소하는데 이것도 걍 넘어가죠. 가장 중요한건 빌어먹을 몬스터포획이 너무나도 귀찮다는겁니다.

 

몬스터를 잡아 합성해 더 강한 몬스터를 만드는 특성상 이게 쉬우면 게임자체가 엉망이 되겠지만은...좀 적당히 해야죠;;

본편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주로 몬스터 수집 및 조합이 주가 되는 플레인데...이때 정말 환장합니다. 몬스터 채집시 실패할경우 아군의 공격턴은 그 채집으로 끝나고 적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채집대상이 강력한 혹은 레어 몬스터라면 대충 처맞다 전멸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쓴 감상입니다만...결론적으로 말해서....드퀘팬이라면 이정도 유치함은 충분히 참을수있습니다. 또한 오래 가지고 놀수있는 점도 그렇고 해서 손해볼건 없는 게임......함 해봐도 될듯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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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ANDAINAMCO

헐......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쓰레기;; 장점이라곤 한국팬들에게는 그닥 친숙하지 않은 특촬물의 캐릭터들을 구경할수있다는거고, 나머진 그냥 꽝이죠.....지제네시리즈의 단점만 가지고 온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뭐가 그리 병신같냐 하면.....일단 전투신이 병신같고, 플레이어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불편한 인터페이스, 각 작품들의 지나친 요약(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3화로 완결;;), 너무나도 단순한 스토리등등등

 

어떻게 보면 B급게임에 어울리는 스타일.....끝은 봤습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할말도 없네요.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플레이 해볼까 하시는분은 자제요~~물론 본인이 가면라이더+울트라맨+건담(유니콘,F91,더블오)을 너무너무 잘 알기때문에 그 스토리를 단 3화로 요약해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사람은 해도 됩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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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카테고리 없음 2014. 10. 26. 23:26

몇달간 넘 바빠서 블로그 관리가 전혀 안되었네요;;;

뭐 바쁜것도 있고, 플레이하는 게임의 영상을 추출하기 위해 이것저것 사서 해보다 실패한것도 있고 ㅎㅎ 이거 뭐 쉬운게 하나 없네요

 

아마 담달부터는 블로그 제대로 관리할듯 합니다.....별 보잘것 없는 곳에 매일 방문한 이백여분 감사해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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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intendo

 

플레이 시간은 약 24시간 남짓......여하튼 FF의 신작 각성입니다. 이 게임을 굉장히 잼나게 즐긴게...필자가 플레이한 파이어 엠블렘은 암흑룡과 빛의 검, 성전의 계보...딱 2개뿐입니다. 근데 각성의 경우 스토리나 설정이 암흑룡과 빛의검의 정통 후계자라고 불러도 될 정도죠....

 

뭐 유명한 게임이니 각설하고 몇가지만 집고 넘어갑시다.

 

1. 난이도

좋습니다. 필자가 언제나 주장하듯 게임은 개나소나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작품의 경우 등장인물이 사망해도 없어지지 않고 언제나 세이브가 가능한 모드와 클래식이라고 과거의 악몽같은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로 이원화 해놨고, 난이도도 구분을 지어놨더군요.

 

바로 이겁니다. 라이트 유저도 쉽게 접할수있으면서 좀 더 어렵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높은 난이도를 택하면 되는거에요. 라이트유저부터 헤비유저까지 딱~~

 

2. 묘사....

...흠....꼭 이작품만 그런게 아니죠.....칭송받는자도 그렇고 이렇게 국가와 국가의 전쟁을 묘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지는 어쩔수없는 단점인데......전혀 전쟁같지 않습니다;;; 상황은 일국의 왕이 타국을 처들어가는데 묘사는 그냥 왕과 동료들이 전부에요;;;

 

그나마 칭송받는자에서는 몹 캐릭들이 연출에 하나로써 나와주기라도 했지...이 게임에서 일반 병사보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수만, 수십만의 대군이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나오는건 왕과 친구들...그리고 보스와 쫄개들 뿐이죠;;

 

게임을 하는 내내 상당한 괴리감을 주면서 뭔가 플레이어를 묘하게 만드는 단점이죠;;

 

3. 호감도 시스템

.....호감도를 올리는게 전투를 통해 올리는게 정석이라 너무너무 귀찮고 작중 등장캐릭의 자식세대를 나오게 하려면 초기 여캐릭을 결혼시켜야 합니다. 게다가 이 자식캐릭터 전부 사이트스토리(전투포함)를 통해 얻게 되요.....게다가 , 자식세대도 그 세대원끼리 결혼이 가능하니 이지랄을 부모, 새끼  전부 한다고 생각해보세요....아~ 참고로 호감도는 동성끼리도 있습니다;;;;

 

필자는 이지랄한답시고 렙을 너무 올려가지고 최종보스를 2턴만에 잡았습니다...프롤로그 클리어에 4턴걸렸는데 말이죠;;

 

4. 전작과의 연계성....

흑룡을 해보지 않으면 조금 따라가기 힘든 언급들이 몇가지 있네요....모르는 사람입장에서야 개뜬금포죠;; 그래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서몬5수준이면 심각한 문제겠지만 이정도면 뭐 인간의 상상력을 믿어야지요....다만 아르노서지 처럼 주석을 달았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결론....뭐 해야죠.....선택에 따라 난도도 상당히 올라가서 도전정신을 자극하고, 이야기 자체도 암흑룡세대도 무난하게 즐길수있고, 이걸 모르는 세대도 쉬운 스토리에 다른 게임으로 익숙한 수준의 시뮬레이션이니 접하기 좋구요.....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이정도 단점도 없는 게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사서 돈아까운 게임은 절대 아니라는거.........이상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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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ガスト

.....일본식이라면 아르노사쥬라는 해괴한 이름이 되어버리는 가스트의 신작아닌 신작.....아르노서지입니다.

알 토넬리코였나? 그 게임과 세계관이 같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역시나 가스트 게임답게 B급의 진수를 보여줍니다...재미나지만 어딘지 병신같은 그런 양 극단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게임이죠.

 

각설하고 이 게임의 큰 특징이 한 세가지 정도 있는데 먼저 음악입니다. 노래마법이라 불리는 필살기에서 보듯 음악이 좀 쩌는데...이게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등장여캐에 그 캐릭터가 노래부를 때 노래를 담당하는 성우가 한명씩 따로 존재하는 정도죠;;

 

두번째로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부제에서 알수있듯 혹성창조수준의 스케일이니까요.....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또한 다른의미로 이 게임에 깊숙히 참여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듭니다....이건 뭐 하다보면 알게될듯요....

 

....자 특징도 알아보았겠다....그럼 스토리 소개로 일단 가죠.( 이 설정과 비슷한 헐리웃 영화를 본듯한데요...)

[인류가 살고있던 혹성이 처 망하고....인류는 거대우주선을 만들어 콜드슬립을 설정한뒤 신천지를 찾아 나섭니다. 허나 콜드슬립에서 깨어난 인류는 여전히 우주선 안에 있었고, 샤르 라고 불리는 미지의 생명체에게 습격당하게 됩니다. 이 생명체와의 전쟁, 그리고 새 혹성을 찾아나가는 여정.....과연 인류는 신천지에 도달할수 있을까?]

 

스토리에서 나온 요소들이 필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이라 상당히 잼나게 했습니다......하지만 이 게임을 B급으로 만드는 병신같은 요소들 역시 존재합니다........하나하나 보도록 하죠.

 

1. 스케일에 어울리지 않는 묘사와 연출의 허접함........정말 이건 너무하죠.....무슨 인간과 괴생명체가 전쟁을 벌일 정도로 거대한 우주선인데 사람은 한 10명 있는듯?? 게다가 이종족간의 전쟁, 화해, 신뢰, 혹성창조등등 이런 거대한 스케일을 너무나도 허접하게 보여줍니다. 마치....인형탈에 피아노선이 그대로 노출되는 옛날 영화 수준??

 

2. 전투......전투가 정말 허접합니다. 재미없는 수준이 아니에요....그냥 똥입니다. 똥.....이건 필설로 다할수가 없어요....똥이 똥같다는데 이유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시(詩)마법이라 불리는 노래마법...은 정말 좋았습니다. 보는맛이 있었어요......근데 다만 그것뿐.....이 마법이 그냥 일격필살의 개념이니 이거 뭐....병신같이 버튼이나 처누르다 게이지 차면 시마법으로 적 전멸.....이지랄을 전투랍시고 하고 자빠지니 짜증나죠...눈요기는 시마법을 얻고 첫 전투뿐이랍니다.

 

3.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용어들...이게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세르노서지라는 게임이 있는데 아르노서지의 전작이고 스토리가 연결되는듯 합니다. 한마디로 게임상에서 플레이어가 처음보는 캐릭터들끼리 이미 친구라는거죠;;;아니 그 수준을 넘어서 등장하는 모든 네임드 캐릭터중 뉴캐릭터는 없습니다. 전작에서 이미 인연이 있던 캐릭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인지 게임상 정말 해괴한 단어가 많이 나오고 셀렉트 버튼으로 그 단어의 뜻을 볼수있게 해놨더군요...뭐 병신같은 아이템이나 합성등등 풀 썰은 많지만 발닦고 자는게 더 좋을듯 하니 이만 줄입니다.

 

결론......여러종류의 거대한 똥들이 있긴하지만 즐기지 못한건 아닙니다. 필자 갠적으로는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구요....하지만 이걸 정가로 한다는건 말리고싶네요....이정도 수준이라면 중고로 플레이하는게 딱!! 이라고 생각합니다.....00시에 클리어 완료하고 감상을 쓰려니 뭔 소린지 모를 해괴한 소리가 되어버렸네요....지송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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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mpress

 

.....스타레스, 루드네스에 이은 엠프레스의 신작 P/A입니다. 뭐 세번째 작품도 ~~레스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듯;;

 

이번게임의 특징은 초 고화질 CG....역대 미연시중 CG만큼은 지존인듯.....이건 그냥 윈도우가 아닌 풀스크린 화면으로 즐기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스토리부터 알아봅시다. 이 세상에는 P/A라는 인간의 마음에 적용되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이 P/A를 가진 사람들을 모은 학교에 교생이 실습옵니다. 이 교생은 뜬금없이 이 특수학교의 문제아들(P/A를 잘 다루지 못하는)로만 이루어진 학급에서 실습을 하게되는데......여기서 시작하는 이야기....

 

자....언제나 처럼 특징 몇가지를 집고 넘어가죠.

 

먼저 소재는 좋습니다. 요즘 옆 섬나라의 가장 인기있는 3대장르라고 하면 전생물, 이세계소환물(게임소환포함), 이능력배틀물인데...이것또한 이능력물이죠. 그것도 인간의 마음에 작용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러브코미디부터 배틀, H에 이르기까지 사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근데 못살렸어;;; 이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능력을 내세운 게임치고 이러한 능력을 사용하여 전개하는 장면이 너무나도 없다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농구만화에서 농구는 안나오고 연애만 하는꼴이죠. 이럴거면 그냥 연애만화하지 농구는 왜 집어넣은겁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이 P/A라는 특색이 너무 없어요. 개그에 조금, 연애에 조금, 위기에 조금, H에 조금 쓰이지만 정말 미미한 느낌. 초기의 흥미진진한 설정과는 달리 엔딩으로 갈수록 평범한 연애물....게다가 스토리전개의 필수인 위기와 그 해결도 정말 뜬금포죠....결론도 참;;

 

그 다음에 H신.....CG, 성우는 뭐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최강자지죠.....문제는 너무 비싼 성우를 써서그런지 주역을 제외한 캐릭들의 H신 비율이 너무너무 적습니다. 등장 여캐만 6명인데 말이죠. 전형적이지만 언제나 매력적인 여캐들 만들고 왜 쓰지를 못하니;;

거기에 인간의 마음에 작용하는 P/A라는 거창한 소개와는 달리 H신이 너무나도 소프트한게 심각한 문제죠. H신을 10이라고 본다면 그중 9가 평범한 H신 1이 능욕......이정도??

엠프레스에게 원하는건 이런 평범함이 아니라구요;; 

 

세번째로 멀티루트를 취하는 대부분의 미연시들과 달리 1개의 진짜스토리와 엔딩이 준비되어 있고 거기에 선택지에 따라 타캐릭터의 곁가지 if엔딩을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if엔딩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가장 황당했던 if엔딩은 그 엔딩 선택지 직전까지 아무런 언질조차 없다가 갑자기 니가 좋당께? 이지랄 떨더니 연인되고 엔딩;;; 뭐이병....여담이지만 이러한 형식을 택했기때문에 주역을 제외한 기타캐릭의 H신이 적다고 할수있겠네요.

 

결론....분명히 말해 단점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지요;; CG는 최강이고 성우또한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도 뭐 이정도면 가볍게 즐길수 있고요....H신역시 엠프레스 작품이라는 선입견을 제외하고 즐긴다면 좋~~습니다.

악의 여간부 2가 나오기 전까지 중간 텀을 메워줄 수 있는 충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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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코믹스감상.....입니다만...엠프레스의 신작 P/A잼나네요

 

1. 네지마키 카규(완결)

꽤 길었던 격투만화 저저번 달인가 저번달인가 하여간 드디어 완결입니다...물론 소년만화다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각설하고 첫 느낌은 지상최강의 신부 스모모모모란 만화랑 비슷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보통 격투만화화가 되어버렸죠;; 또한 주인공의 설정인 이상한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 고생한다는 설정또한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장 큰 문제는 의미없는 에피소드 및 등장인물들;;; 마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무술대회를 보는듯 했습니다....

 

이런 점은 짜증났지만 그래도 재밌었죠...네임드의 개성도 좋고, 기술들도 상당히 호쾌했고, 소년격투만화의 전형적인 전개도 굿~~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2.  도박타천록 카이지 -원 포커 편- 1권~

카이지 시리즈는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1권으로 돌아가니 엄밀히 말해 1권은 아닙니다;; 우정측정 게임이 끝나고 드디어 배틀시작.....이번 에피소드의 특징은 여태까지의 도박과는 달리 순수한 의미의 정정당당한 도박이 시작됬다는 점이죠. 나중에 가면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심플하고 순수한 형태의 도박이라고 칭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베르세르크도 그렇고 이 만화도 과연 결말을 어떤식으로 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3. 더 아우터 존 -리빙데드- 1권-2권~

흠좀무......이 캐릭자체는 동인계열에서 본듯 합니다만 만화자체는 그냥 쓰레기;;

 

4. 오파파고토 1권~

전원 여자가 등장하는 가족계획;; 전개가 미친듯이 빠르네요;; 좀 진정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듯한데 왜이리 급한지;;

 

5. 오프라인 게임 1권-3권~

온라인게임에서 잘나가는 남주가 현실에서 겜 동료들과 낑낑하는 성인만화.....뭐 이런형식의 작품은 많습니다;; H묘사도 그닥 세지 않으니 어딜보나 별로인 작품.....인데 꽤 권수는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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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똥병신같은 게임이라 스샷도 부제도 그냥 생략합니다......글쎄요....루네사 게임이라 약간 기대했는데 리벤지룸 이후나온 여기사도 허접한거 보니 악의 여간부2가 나오기 까지 무슨 쉬어가는 페이지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죠.......오덕돼지인 주인공이 어느날 주인공과 인연이 있는 여자와 납치되고, 어떤 여자가 나와 이곳에서 탈출하고 싶으면 과제를 클리어하라고 합니다. 이 전개는 영화라면 소우, 게임이라면 유포리아와 비슷한데....앞선 두개는 꿀잼....이건 쓰레기.....이제 그 이유를 알아보죠;;

 

1. 전개

....아니 납치 감금후 과제를 주면서 탈출어쩌고 저쩌고 할거면 좀 제대로 하든가;; 한 두어번 찌질대고 끝.....그리고 주인공의 조교시작........여기까지는 좋다이겁니다...그럼 조교신이라도 좀 힘을 쏟던가.....이것도 대충 2~3개 신으로 끝......게다가 납치감금인데 한명한명씩......이지랄하는건 또 뭡니까.......마지막 하렘엔딩을 제외한 어떤장면에서도 5명의 히로인이 만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참.....

 

다만 조교를 통해 맛탱이가 간 히로인과 탈출가능한 선택지가 있고, 탈출후의 이야기를 그려주는 그 발상은 좋았죠...

 

2. H신....

이것도 문제입니다;; H신의 수도 적을뿐더러 그걸 메꾸려했는지 하나의 신이 너무너무길어요...보다 짜증날정도...게다가 앞에 말한것처럼 신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0점을 줄수밖에 없군요.....

 

3. 기타

뭐 배경도 쓰레기에 납치되는 과정도 그렇고, 만든답시고 내논 여캐들도 그렇고 모든게 최악;;

 

결론입니다.....그냥 하지말고 악의 여간부2가 나올때까지 버티기를....근데 여태까지 공개된 정보를 보자면...이번 악의 여간부2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주인공의 특징이 또다시 적 간부의 능력을 빼앗는다는 설정이더군요;; 과연...여간부+능력흡수라는 같은 설정을 가지고 어떻게 재미나게 풀어낼지 궁금하네요......끗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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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ガチゆるヒーローバトル姫巫女銀河, 타이틀 샷은 기타 스크린샷들과 같이 실수로 지웠다는;;

 

각설하고 재미난 게임이지만 추천은 하지못하는 괴랄한 게임이 되겠습니다...우선 스토리부터 알아보자면

 

주인공이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지자체가 재정파탄의 위기에 빠지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표캐릭터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캐릭끼리 싸워서 이기면 패배한 지자체를 합병할수있는 전투죠. 이런 설정을 가지고 히로인이 제2대 무녀 은하로 변신하여 싸우는 코미디물....에로있고, 능욕있고, 사랑있고, 우정있는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배틀은 기본적으로 펀치, 킥, 촙의 세가지 기본기(가위바위보개념)/필살기/방어, 회피, 탈의의 방어기/각 스폰서의 요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개념은 둘째치고 각 스폰서의 요구란 전투시 스폰서들이 제품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하고 대부분의 에로씬이 이 홍보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말로하면 이해하기 힘들어서 스샷을 준비했습니다만;;;)이러한 요소들이 전투씬을 영혼없는 버튼조작으로 만드는걸 막아주게 되는거죠......

 

근데 이 전투신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너무너무 어려워요 (필자만 어렵다고 생각한게 아닌지 바로 난도조절 패치가 배포되더군요.....)이건 게임의 본질을 침해하는 큰 단점입니다. 게임은 개나소나 쉽게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게임을 잘하는 상급자를 위해선 그냥 고난이도 레벨을 준비해주면 되는거구요.....

 

헌데 그게 아니란 말이죠......이 이유 하나때문에 재미나게 한 게임이지만 추천은 못하는 게임이 되버리는겁니다.

 

결론......라이어는 닥치고 강추지만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다.......그리고 어려운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요.......

 

ps. 클리어하고 바로 감상을 써야하는데.....루네사 신작하느라고(오류해결ㅋ)좀 늦게 작성했더니만 상당히 수준낮은 리뷰가 되어버렸네요;; 죄송여.....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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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고싱~~

 

 

1. All You Need is Kill

흠좀무......이제와서 빨 이유가 그닥;;; 물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만, 역행물/무한루프물은 새로운장르가 아니거든요;; 게임도 만화도 소설도 인터넷 2차창작도 인기많았던 장르입니다.

 

그런 이유인지 정작 원작소설이 나왔을때는 볼만한 정도로 무난하게 넘어간듯 보이구요....이게 헐리웃 버프인가요?

 

2. 리라이프 1화~37화~

코미코라는 웹툰(?)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코믹.......요즘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주인공이 고교시절로 되돌아간다는 흔해빠진 이야긴데.....참신한 점은 [주인공의 고교시절]이 아닌 몸만 고딩으로 돌아가 [현재의] 고딩시절을 보낸다는것. 거기에 이 고딩시절은 1년 한정이라는 기한까지 붙고 그 고교생활을 감시하는 감시자의 존재까지 있는 상황.....

 

이런 요소들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주목포인트군요...

 

3. 철풍

....예전에도 이 만화로 한번 썰을 풀지 않았나요?? 근데 또 풀게되네요.......이건 그냥 쓰레기에요;; 아니 이 철풍이란 만화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슬렘덩크 이후 스포츠 만화들 자체가 그냥 똥찌꺼기 이하입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해요. 스포츠 만화는 스포츠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개 젖병신같은 등장인물들의 신파극 따위를 내세우니까 그런겁니다. 아니 무슨 격투기 하나하는데 설정이 그따위로 처붙고 지랄인지 참;;

 

슬램덩크를 예로 보죠. 이 만화의 고딩들이 하는 농구는 리얼하고는 아주 멀죠......하지만 말그대로 스포츠로 승부합니다.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 스포츠가 우선되어 나오고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양념일 뿐이죠. 즉 [농구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똥폼 잡으며 과거에 무슨 얼어죽을 큰 상처가 있는 주인공]이 격투기하는 병신같은 만화가 아니라..... 

 

이게 차이라는 겁니다. 스포츠를 소재로 들고왔으면 비록 경기자체는 만화적인 묘사를 한다해도 전체적인 전개는 어느정도 있을법한걸 들고와야죠...... 이걸 명백하게 보여주는게 강백호의 2점슛 연습 에피소드입니다.

 

안보면 되는거 괜히 또 철풍보다가 너무 병신같은 묘사에 흥분해서 좀 두서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요약입니다. 스포츠만화를 그리고 싶으면 말그대로 스포츠를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중2병설정은 딴데서도 충분히 나오거든요.....아니면 바키시리즈처럼 화끈하게 약 빨아서 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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