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플레이한 미연시는 2연속 비추네요;; 비추일 뿐만아니라 스토리면 스토리 분가면 분가분가...어느쪽으로도 그저그래서 별 인상에 안남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일단 했으니 감상을 쓰는데 별 할말이 없네요;;
기본적으로는 무녀신앙이 자리잡고 있는 산골의 폐쇄된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데....주인공이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이 마을을 후배랑 방문하게 됩니다...뭐 산골이라 여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녀의 집에 묵게되는데 그곳의 자매가 무려 씨앗을 달라고;; 하면서 분가삼매경.....그런 와중에 이 마을의 숨겨진 진실과 주인공자신의 비밀을 파해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많이 보던 소재죠.....도심과 떨어진 자신들만의 전통을 가진 매우 폐쇄적인 마을, 그 마을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주인공 자신의 출생의 비밀........어느정도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합니다....
근데 특히 좋은점은 눈에 안띠고 단점만 보이네요;; 꼭 장점을 하나 꼽으라면 스토리.....제목만 보면 뽕빨물인데 제법 할만은 하더군요....이거 말고는 뭐;;;
단점은......
1.음악.....음악이 상당히 괜찮고 웅장합니다....이게 왜 단점인가 하니..H신에도 이런 무거운 음악이 사용되더군요;;
지금 분가신 보는거지 음악회 온거 아니거든요??
2.H신.....그림체는 육덕진 편입니다...문제는 H신이 전체적으로 별로.......연기는 좋습니다만..겹치는 CG가 너무 많고, H신에서의 얼굴표정이 텍스트와 비교해서 영 따로노는 느낌이더군요.....얼굴표정이 워낙 아잉해서 별 즐길수가 없데요;;; 게다가 하렘엔딩이 존재합니다만 말그대로 CG한장으로 존재만 할뿐...하렘 분가신이 없는것도 단점이죠...
3.게임성 및 캐릭터분기......니미럴 씹 썅;;; 장난까냐....
일단 게임의 전개가 선택지를 통해 이런저런 아템을 획득하며 비밀을 파해칩니다만.....이 아이템들은 얻는 묘사를 안해도 전혀 상관없을정도입니다....왜 이런 귀찮은 짓을해서 사람 번거롭게 하는지 원......
예를들어 A라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으면 배드엔딩으로 갑니다...문제는 이 아이템을 소지하고 한참 뒤에 뒈지는 경우죠....한마디로 그 아이템을 얻을수있는 선택지에서부터 다시하라 이겁니다...아놔;;;
그나마 다행인건 어떤아이템때문에 배드로 가는지 알기쉽다는거죠.....이거까지 꼬아놨으면 정말 환장했을듯.....(ex: 선택지를 통해 모종의 약품을 손에 넣음, 이후 이 약품때문에 좆망....즉 되돌아가서 약품을 얻지 않는 선택지를 택하면 됨)
그리고 공략 캐릭이 3자매(ABC), 자매의 의모, 후배...입니다...엔딩수가 다 합쳐 14개(그냥 게임오버 제외하고;;)인건 넘어가죠....아주 다행스럽게도 선택지 한두개면 엔딩이 갈리니까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각 캐릭터 별 엔딩 하나씩만 본다 하더라도 관계자 4명의 루트를 다 가봐야 이야기의 모든 사정을 알게됩니다....(후배루트는 단순한 후배의 시점일 뿐)
근데 각 캐릭터의 개별루트가 너무나도 몰개성적이라 아무 차이가 없는 이야기를 4~5번 반복하는 착각이 들더군요...........
쳇바퀴도는 다람지는 그거 어떻게 도는지 원;; 게임하면서 아주 미친놈처럼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느낌이 들데요;;;
결론....'비추'......그리고 아마 이 게임이 블로그에 감상을 쓴 게임중 가장 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감상이 될듯 합니다.....뭐 잘쓴답시고 제가 써봐야 진짜 잘된 감상들에 비교하면 허접찌끄레기긴 합니다만 이번 작품 잉태의 씨앗은 '와~ 나 조낸 글 잘씀!!'이라는 자위질도 못할정도라 민망하네요;;;
여하튼 다음 플레이는 옛작품으로 회귀를.. 아이사이가 파워드, 전처녀 발키리 시리즈가 될듯 합니다(1,2,G)
기본적으로는 무녀신앙이 자리잡고 있는 산골의 폐쇄된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데....주인공이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이 마을을 후배랑 방문하게 됩니다...뭐 산골이라 여관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녀의 집에 묵게되는데 그곳의 자매가 무려 씨앗을 달라고;; 하면서 분가삼매경.....그런 와중에 이 마을의 숨겨진 진실과 주인공자신의 비밀을 파해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많이 보던 소재죠.....도심과 떨어진 자신들만의 전통을 가진 매우 폐쇄적인 마을, 그 마을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주인공 자신의 출생의 비밀........어느정도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합니다....
근데 특히 좋은점은 눈에 안띠고 단점만 보이네요;; 꼭 장점을 하나 꼽으라면 스토리.....제목만 보면 뽕빨물인데 제법 할만은 하더군요....이거 말고는 뭐;;;
단점은......
1.음악.....음악이 상당히 괜찮고 웅장합니다....이게 왜 단점인가 하니..H신에도 이런 무거운 음악이 사용되더군요;;
지금 분가신 보는거지 음악회 온거 아니거든요??
2.H신.....그림체는 육덕진 편입니다...문제는 H신이 전체적으로 별로.......연기는 좋습니다만..겹치는 CG가 너무 많고, H신에서의 얼굴표정이 텍스트와 비교해서 영 따로노는 느낌이더군요.....얼굴표정이 워낙 아잉해서 별 즐길수가 없데요;;; 게다가 하렘엔딩이 존재합니다만 말그대로 CG한장으로 존재만 할뿐...하렘 분가신이 없는것도 단점이죠...
3.게임성 및 캐릭터분기......니미럴 씹 썅;;; 장난까냐....
일단 게임의 전개가 선택지를 통해 이런저런 아템을 획득하며 비밀을 파해칩니다만.....이 아이템들은 얻는 묘사를 안해도 전혀 상관없을정도입니다....왜 이런 귀찮은 짓을해서 사람 번거롭게 하는지 원......
예를들어 A라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으면 배드엔딩으로 갑니다...문제는 이 아이템을 소지하고 한참 뒤에 뒈지는 경우죠....한마디로 그 아이템을 얻을수있는 선택지에서부터 다시하라 이겁니다...아놔;;;
그나마 다행인건 어떤아이템때문에 배드로 가는지 알기쉽다는거죠.....이거까지 꼬아놨으면 정말 환장했을듯.....(ex: 선택지를 통해 모종의 약품을 손에 넣음, 이후 이 약품때문에 좆망....즉 되돌아가서 약품을 얻지 않는 선택지를 택하면 됨)
그리고 공략 캐릭이 3자매(ABC), 자매의 의모, 후배...입니다...엔딩수가 다 합쳐 14개(그냥 게임오버 제외하고;;)인건 넘어가죠....아주 다행스럽게도 선택지 한두개면 엔딩이 갈리니까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각 캐릭터 별 엔딩 하나씩만 본다 하더라도 관계자 4명의 루트를 다 가봐야 이야기의 모든 사정을 알게됩니다....(후배루트는 단순한 후배의 시점일 뿐)
근데 각 캐릭터의 개별루트가 너무나도 몰개성적이라 아무 차이가 없는 이야기를 4~5번 반복하는 착각이 들더군요...........
쳇바퀴도는 다람지는 그거 어떻게 도는지 원;; 게임하면서 아주 미친놈처럼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느낌이 들데요;;;
결론....'비추'......그리고 아마 이 게임이 블로그에 감상을 쓴 게임중 가장 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감상이 될듯 합니다.....뭐 잘쓴답시고 제가 써봐야 진짜 잘된 감상들에 비교하면 허접찌끄레기긴 합니다만 이번 작품 잉태의 씨앗은 '와~ 나 조낸 글 잘씀!!'이라는 자위질도 못할정도라 민망하네요;;;
여하튼 다음 플레이는 옛작품으로 회귀를.. 아이사이가 파워드, 전처녀 발키리 시리즈가 될듯 합니다(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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