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화면은 슴가가 바로 나오는 바람에 수정하기 귀찮아서 패스.....인터넷 먹통이후 간만에 올립니다만...겜 자체가 별거 없어 크게 할말은 없네요;;

소재는 후타나리물입니다만.....뭐랄까.....왜 후타물인지 전혀 이해도 안되고 공감도 안되고...물론 미연시 나부랑이에 공감이 필요한지가 문제겠습니다;;

어쨋든 스토리....

[주인공은 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소녀...이 소녀에게는 초딩때 절친이 있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탓에 언제나 괴롭힘 당하던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 위로 및 격려를 해주며 친구가 되어주었고, 테니스를 가르쳐주며 주인공이 테니스의 길을 가는데 큰 기여를 했죠.
이 둘은 나중에 페어로 테니스대회에 출전하자는 약속까지 한 사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절친은 생전 처음보는 사람인양 대해고......]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흔한 스토리....조낸 부자인탓에 나름 트라우마가 있는 절친과 그 절친과의 추억을 잊지 않은 주인공....근데 뜬금없이 후타나리가 될뿐아니라 이게 전염까지 되는지 등장하는 여캐릭 전원 후타묘사도 생기죠;;

하나부터 열까지 황당한 전개라 남는게 거의 없는겜;; 굉장히 만족한 점이라면 일단 엔딩을 본 후에는 선택지마다 그 선택지를 택할경우 파생되는 엔딩을 알려준다는거??

뭐 스토리는 정말 바보같지만 H신이나 성우는 제법 괜찮고 후타물이니 그쪽계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냥 하시면 될듯;; ㅋ

인터넷먹통후 간만에 감상을 쓰는데 이 겜을 클리어한지 일주일이 넘어버려 남는게 없어 쓸말도 없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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