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감상이라고 했지만 이번에도 소개수준?? 간만에 본 공포만화기는 한데 뭐랄까...기묘한 이야기가 아닌 그림체를 강조하는듯 보여서 별로.....

[스토리는 웬 로리타 풍의 괴상한 여자가 혼자가는 남자를 보면 말을 건답니다.....여동생 있어? 라고...있다고하면 그 있어를 필요하다라고 해석해서 자기가 여동생이 되는거고 없다고 하면 그 없어를 필요없어로 해석해 말을 건 남자를 죽이는....
당연히 주인공은 있기에 있다고 말했고 그날 이후 이 괴기로리타 소녀가 주인공에게 들러붙는다는 이야기.....]

앞서 말했지만 이야기 자체는 별로......이토준지의 공포만화를 보면 정말 이야기 자체가 기묘하고 오싹한데 이건 전혀아닙니다. 그림체를 무섭게 표현한다는 느낌이죠....이건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뭐 이런저런 문제가 있긴 하나 봐야할 만화긴 하죠. 왜냐? 영화나 게임처럼 만화도 공포라는 장르의 수요가 굉장히 적거든요. 가뭄에 콩나듯하는게 공포만화인데 완전히 똥병신이 아니고 어느정도 볼만하면 당연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여하튼 장르의 특수성을 감안할때 이정도면 추천해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참고로 2권완결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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