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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09 (플레이일지) 파이널 판타지 5 (5)
  2. 2015.10.09 요리를 주제로 한 라이트노벨 3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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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고대도서관.....도서관으로 가는길에 사막이 하나 있고, 사막에서 굉장히 강한 적이 나온다...키메라같이 생긴놈인데....도망가거나 로드도구사용 꼼수를 추천.....

도서관에 가보면 미드가 뭔 책을 찾아오겠다면서 사라졌다는걸 알수있는데....참고로 이 던전에서 나오는 적중 레벨5데스를 사용하는 적이 있으니 렙노가다를 조금해서 피할수 있도록하자.

진행하다보면 길을 막는 책장이 있고, 이넘은 이프리트를 쓰러뜨려 소환수로서 얻으면 통과시켜줌....종이니까 불이 무섭....

쭉쭉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보스 비브로스......걍 젖밥임....불의 로드를 장비하고 파이라를 사용하면 천단위 데미지가 뜬다;;;; 쓰러뜨리면 미드와의 만남......

미드가 보던책은 화력선관련 서적......대충 통밥을 굴려보면 이제 화력선 사용이벤트일듯...

가르낙 마을 술집2층으로 가면 존속폭행의 현장을 볼수있고......화력선으로 가면 가라프의 기억속에서 다시한번 신캐릭터에 의한 폭행을 볼수있다....그 충격때문인지 자신은 이 세계의 인간이 아니라 운석타고 왔다는걸 기억해낸다.

당황스러운건 별세계의 인간이 주인공즈가 살고있는 세계에 사악한 암흑마도사 엑스데스를 봉인했다는거....ㅅㅂ 지들 세계에 하등가.....

자....이벤트후에는 배를 타고 어디든 갈수있는데......정작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고대도서관으로 가보면 초승달 모양의 섬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보니 남동쪽 저기인듯

크레센트마을로 들어가면 지진과 동시에 배가 침몰한다;;; 몇분 운전하고 끝;;; 마을에서는 검은 초코보에 대해 들을수 있고....

마을남쪽의 초코보 숲에서는 음유시인, 사냥꾼 직업을 얻고 검은 초코보를 이용하여 하늘로 이동한다;;; 도서관으로 가보면 다이쿤왕의 모습을 봤다면서 사막을 넘어 있는 멸망의 마을로 갔다는데....사막은 도서관 서쪽에 있고 초코보로는 갈수없으니 걸어서 가자...

사막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스전.....어렵지는 않으나 귀찮음;; 저 구녕에 마법이나 물리로 때리면 그라비데가 반격으로 날아온다;;; 보스를 잡으면 대충 저런식으로 강제이동....도적이 파티에 있음 편하게 도망갈수 있으니 추천

이곳이 멸망의 마을.....필드에선 바이오솔져라는 적이 나오는데 말그대로 바이오를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200가까이 데미지가 나오니 잽싸게 잡든지...도망치자......오늘은 여기까지~~~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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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섬나라 웹소설에서 의외로 많이 나오는게 요리소설입니다;; 게다가 나름 인기도 많죠. 소설만 그런게 아니라 만화나 만화원작 애니등등....


그래서 몇개 읽고 가볍게 소개해 봅니다. 일단 세작품 다 웹노벨을 기준으로 서적화 되었으나 일단 웹버전기준입니다...뭐 정확히 말하면 2개는 까는거지만요;;


먼저 이세계식당이세계선술집 노부입니다. 이 두 작품은 처음봤을땐 어느한쪽이 표절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유사했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곤 이세계식당은 토요일에 한번 생기는 마법의 문을 통해 현대에 위치한 식당에 판타지 세상의 주민들이 가는거고 선술집 노부는 판타지 세계에 가계가 있으나 모든걸 현대에서(가계반대편문이 현대도시로 통함;;)조달해 판타지 주민들에게 처먹이는 거지요.....


이 두 소설을 묶는건 이유가 있습니다.....진짜 병신같거든요;; 일뽕 거하게 잡수시는건 좋은데 멋쩍게 머리 긁적일 수준이면 몰라도 손발이 오그라들 수준이라 문제인겁니다.

판타지 세계의 주민들은 개겁나 미개충들이니 위~대하신 현대인이(특히 일본;;)만든 음식먹고 뿅가죽는게 일이니까요;;


당연히 소설이다보니 음식을 매개로 만나는 캐릭터들, 그네들의 상호교류, 비하인드 스토리등이 준비되어 있으나 결국 걍 미개인들이 현대음식먹고 환장하며 질질싸는게 전부입니다.

이정도 식생활 수준을 가진 [현지인]이라면 [현대인]이 '음식'을 만들어줄 가치조차 없습니다;; 걍 완제품으로 나온 3분시리즈를 뜨신물에 데워줘도 맛있다고 환장하겠지요;;  


당현하다는듯 이 두 소설은 비추;;;   


다음 소설은 이세계요리도라는 소설인데....이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필자의 마음에 쏙 든건 주인공이 식칼하나들고 이세계로 넘어간뒤 그곳의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든다는겁니다. 물론 현대조리법을 토대로 하고있습니다만 충분이 있을법한 묘사입니다.


그중에서도 필자가 이건 좀 좋은듯?? 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일단 숲에 사는 수렵인들은 멧돼지(같은몬스터;;)를 잡아 주식으로 하지만 고기에서 피를 빼는 관념자체가 없었던것...

그리고 주인공이 버프를 받긴하지만 식사를 맛있게 하기위해 해당세계 식재료를 가지고 이리저리 연구한다는것, 

일단 미개충이었지만 주인공에게 가르침을 받은 현지인이 의외로 소질이 있는지 주인공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다는 것이죠.


또한 요리와 동급으로 주인공이 이방인으로서 이세계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사랑등 이야기로서의 전개도 충실하다는거....나름 잼나게 읽었습니다.....뭐 이야기 전개가 가면갈수록 루즈해지고 뜬금포를 사용하는 단점도 있긴하지만 라이트노벨인데 그정도인게 당연하죠....


뜬금없이 소설 3개정도 소개했습니다....국내 발매가 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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