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코믹스 1권만 봤는데......재밌더군요.....나나와 카오루가 sm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공익만화인것처럼 이 만화도 에로겜 성우에 대한 편견을 깨는 만화죠....

스토리는 집안이 그닥 부유하지 못한 집안의 재매중 언니가 에로겜 제작회사에서 일하는데 동생(고1)을 에로겜 성우로 쓴답시고 데려오면서 시작됩니다......뭐 소재가 소재다 보니 미연시 성우들의 뒷이야기들도 많이 보여줍니다만

결국 이들도 결국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프로라는걸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며 개그물로 가더군요....특히 성우가 주된소재긴 합니다만 미연시 제작사들의 모습도 같이 묘사됩니다.....

하긴...우리가 아는 유명성우중에는 이쪽 출신도 있고, 아직도 종종 가명으로 나들이를 가곤 합니다......그런 성우 찾아내는것도 은근 쏠쏠한 재미긴 하죠....

여하튼 이 만화도 추천입니다만......정발여부는 좀 모르겠네요......아이들의 시간도 정발됬는데...이정도 수준이면 정발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참고로 아이들의 시간이라는 만화는 웬 양덕후가 그거 구입했다가 아동포르노물 소지로 체포된 전설적인 만화죠....가장 최신작인에서는 참 아스트랄한 묘사가 있다는.......

일본도 참 대단한 넘이죠...이런 묘사가 용서될 정도면....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