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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렙 76, 멤버는 사무라이, 아이돌, 사이킥커......세븐스드래곤 2020의 속편입니다.

감상을 쓰려고 해도......신캐릭의 추가와 다시 용이 습격한다는 스토리라인을 제외하고 전작과 '모든것'이 똑같기에 참 할말이 없군요.....

 

걍 필자가 느낀점 두세개 정도로 끝내도록 하지요......

 

1. 속편이 나오는건 불가능......

이번에 스토리라인을 완벽하게 종결했기에 아마 2020시리즈는 이걸로 종료라고 보입니다. 용이 또 찾아와 [사실은 내가 최종보스다] 이질알 떤다면 정말 아닐듯 하네요.

 

2. 섬나라판 헐리웃 게임

헐리웃 영화에서는 미쿡님이 킹왕짱이고 기타 나라는 조연따위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이 게임에서는 그 공식이 완벽하게 정반대.....미국측 특수부대 대장도 쪽빨이니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죠;;;

 

3. 난이도

.........전작을 플레이해서 그런지 어렵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전작의 보스가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고.....이미 이 게임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를 다 알고시작하니 어려울리가 있겠습니까??

 

4. 기타

드라마틱한 전개에서는 애니를 사용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전장의 발키리아처럼요.....감동적인, 혹은 멋진 부분이 2등신 꼬꼬마들로 나오니 정말 감정몰입이 안되더군요....

 

게다가 큰 보스나 혹은 적이 4~5정도 나올경우 상당히 느려집니다;;;;; 장난하냐??

 

결론...........흠.....전작은 모를까 이번 작품은 참 아잉하네요. 굳이 사서 할 가치는 없는듯 합니다만....그렇다고 쓰레기소리 들을정도는 아니니까요.......중고가, 혹은 덤핑해서 팔때 사서 하세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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