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좀무....결론은 이제 슈로대합시다!! 이정도?

설정은 정말 맘에 들었지만 여러측면에서 따분하기 그저 이를데 없었던 브레이브 컴퍼니입니다.

 

우선 스토리를 보면 과거 마왕을 물리친 4명의 용사가 은퇴를 하고, 어느날 '아크레이'라는 회사가 등장해 세상을 좀먹기 시작....4용사중 한명인 주인공이 용현회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대항한다는 이야기......물론 세세한 내용은 다르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

 

게임진행을 보면 각 지역에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주인공은 영웅들을 파견해 보수를 받고 그 돈으로 사람을 더 고용하거나 회사를 발전시키는등 주인공이 직접 전투를 한다기보다는 말그대로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허나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짜증나는 똥쓰레기죠;; 모든게 문제지만 딱 2가지만 뽑아봅시다.

 

우선 너무나도 지루해요....지도상에 나타난 사건사고가 생긴 지역으로 파견하고 돈벌고 파견하고 돈벌고...결국 무한반복이니까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니미럴 이벤트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문제가 생기는거죠. 게임자체가 기본적으로 지루하고 딱히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진행하는것이 아닐경우에는 최소한 재미를 느낄만한 무언가를 따로 집어넣었어야죠. 예를들면 주인공 비서로 나오는 여캐와 연애이벤트같은 요소를 말입니다. 이런 부가적인 요소가 없으니 당연히 따분할수밖에요......

 

결론입니다.......뭐 메이져회사의 게임들, 혹은 이미 유명한 시리즈물이 식상하네 뭐하네 하지만....b급겜 함 잡솨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걸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여담으로 이 미친년 게임은 끝이 없는듯;; 막판 보스를 죽이니 스텝롤 및 엔딩컷이라 생각돠는 장면이 나왔는데 게임은 계속진행중........하다하다 질려서 관둠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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