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잡동사니 블로그

주: 해당포스팅의 스샷은 PS1용 게임소프트 '드래곤퀘스트 4'의 스샷이며 저작권은 '스퀘어에닉스'에 있음
흠....아무래도 신부님을 오해한듯??? 린다는 킹레오의 성에서 도망온 처자....왜냐면 킹레오성에서 혁명이 일어나 원래있던 왕이 뒈졌고...새왕은 연금술이라면서 무서운 실험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기때문.....성의 불길한 소문은 고미즈여관에 방을잡은 전사에게도 들을수있다.
여기가 킹레오성......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온다...
킹레오성의 성문은 마법의 열쇠가 없으면 못열지만....오린은 힘으로 문짝을 뜯어낸다;;성의 여전사는 대신은 겁쟁이라 그넘 방옆에서 큰소리를 내면 깜짝놀라 왕에게 달려갈거라는 정보를 얻을수있고, 또다른 남자에게는 왕이 있는곳은 대신만 안다는 정보를 얻을수있다......이거말고는 별 할게 없으니 일단성 바로 위에 있는 항구마을 하바리아로 가자.....여담이지만...킹레오성의 마법연구가 방에서는 무희의 옷이 발견되는데....킹레오성에 들어간 여자애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연금술을 내세운 위험한 실험과 결부시켜보면 기막힌 구조다......
마을의 감옥에는 실수로 대신의 방 옆에서 화약을 터뜨린 죄로 붙잡힌 남자가 있고...화약은 서쪽의 앗뎀드라는 곳의 광산에서 얻었다고 한다....
광산마을 앗뎀드는...광산에서 나오는 유독가스+갑툭튀한 몬스터들 때문에 망하기 직전;;; 일단 마을 광산에 있는 은의 타롯트는 왠만하면 얻자......미네아 전용무기로 전투시 사용하면 각종 특수효과가 발동....그중에서 초반에 가장 유용한 특수효과는 아군에게 바이킬트걸어주기....
대신의 방 옆에서 화약을 터뜨리면 비밀통로를 통해 조낸 도망간다;;;;
애가 발자크.....에드건을 죽인이유는 에드건이 우연히 발견한 진화의 비법을 그냥 묻어버리려고 했기때문....진화의 비법을 사용하면 세계의 왕이 될수있을거라는데.....전투는 뭐;;;;정적의 구슬을 사용해서 발자크의 주문을 봉인하면 OK...만약 전투시 은의 타롯트를 사용했을때 뽑아선 안되는 카드가 나오면 걍 다시시작하길....
발자크를 조지면 킹레오가 나오고....당연히 개발살당한다.....깨어나보면 감옥안....감옥안의 영감은 이 성의 선대왕이고...킹레오는 실은 이사람의아들...즉 왕자라고 하는데 악마에게 혼을 팔았다능......승차권을 가지고 탈출해 힘을키워 이 나라를 살려달라는 선대왕......뭐 여담이지만.....동인지에서는 킹레오, 혹은 발자크에게 개발살 당한 자매가 허리가 부러지도록 험한꼴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엥???? 무슨 정문 바로 옆에서  나올생각을 하냐;; 당연히 들키고...병사들이 나오는데 오린이 막는다......바로 하바리아로 가서 승차권을 보여주면 엔돌행 배에 탈수있고......승객들과 이야기 하다보면....뭐 톨네코 친구도 나오는데...이 피핀이라는 꼬마....피핀이라는 캐릭이 드퀘5에서 나오지 않나??? 
여하튼 배안의 승객과 전부 이야기 하고 선장에게 말을걸면 엔돌로 출발하고.....자매는 자신들을 도와줄 자그마한 빛을 찾아 다시 여행을 떠난다....
몬바바라의 자매..........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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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몬바바라의 자매......드퀘 동인지에서 가장 출현빈도가 높고 온갖 험한꼴 당하는 자매이야기.....는 농담이고....아부지의 원수를 갚으려 여행하는 자매이야기임;;
흠......이쪽이 언니 마냐.....저쪽이 동생 미네아.....저래보여도 동굴애호가다;;; 동굴이나 지하등 음습한 곳을 좋아함
뭐 언니인 마냐도 이런수준의 인간 바니걸과 대화후 동료회화를 하면 마냐 왈...
'저기저기 미네아, 나 괜찮은 사업이 생각났는데, 대낮부터 마실수있는 술집이 있다면 돈좀 벌거같지 않아??'
또하나 재미난 장면......신부가 절대 비키지 않고 문 저쪽으로는 바니걸이 보인다;;; 대낮부터 존나좋군? 마을 민가를 싸그리 뒤졌으면 북쪽의 고미즈 마을로 향하자...이 마을은 마냐 미네아 자매의 고향....
자매의 고향에서는 아버지 에드건의 다른 제자인 오린에 대한 정보를 들을수있다...이 에드건을 죽인건 발자크라는 제자고 죽인이유는 연금술사였던 에드건의 연구를 빼앗기 위해서....참고로 여기서는 자매한정 여관비가 공짜니...렙업보다는 돈 노가다를 통해 아템을 구입하고 가자.....장비가 잉여수준인게..마냐의 장비는 무기도 없는 맨손에 무희의 옷 달랑 하나입고있다;;
어릴때부터 잡아먹겠다고 저 소를 노리고 있던 마냐......흠좀무......색기넘치는 무희의 어릴적 소망중 하나가 소를 잡아먹는거라니;;;
동굴에 들어가서 대화하면 마냐의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 대사가....'난 동굴이라는곳이 무조건적으로 싫은걸~~'
지하에서는 오린을 만날수있고, 아버지 원수인 발자크는 악마에게 혼을 팔아 엄청난 힘을 얻은듯?
다만 정적의 구슬이 있으면 그 힘을 봉인할수있다고한다.....
이 동굴에서는 어둠의 램프도 얻을수있다......사용하면 바로 밤이 되니....밤이 될때까지 필드에서 죽치고 있을필요없는 제법 쓸모가 있는 아템.....정적의 구슬까지 얻으면 이제 발자크가 있는 킹레오성으로 고고고~~
흠......마냐왈....동굴이 어지간히 맘에 안드는지...'정적의 구슬? 그딴거 아무래도 좋잖아?'라거나......구슬을 얻으면 빨리 여기서 나가자고 재촉한다...성격 밝은 여캐가 색기담당이면 머리가 비어보인다는 편견을 조장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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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공주에게 편지를 주는게 아니라 면전에서 읽어버린다......공주이름이 모니카였네;;; 모니카 공주 옆에서 듣고있던 왕도 톨네코에게 편지배달을 의뢰하고....
엔돌왕 가라사데...니 아들이랑 내 딸래미랑 러브러브한 사이거든??? 그러니 사돈관계가 되서 사이좋게 지내자....
본몰왕은 내 아들이 엔돌공주의 남편이 된다는 소리는 엔돌왕이 죽을 경우 왕위계승이 자기아들에게 되니까 결국 엔돌은 내꺼...라는 짱깨틱한 결론에 이르고;;;; 냉큼 결혼시킨다고 한다;;
톨네코는 편지2개를 가지고 엔돌과 본몰을 왕복한 대가로 엔돌에서 가게를 낼수있는 권리를 얻는다...
교회 아래있는 상점을 내논 할아버지....삼만오천원만 주면 판다고한다....이 마을에는 골동품 수집가가 있는데 은의 여신상을 매우 가지고 싶어하니 찾아다 주자;;
엔돌의 카지노에는 무려 리이언이 있다능;;; 그런데 카지노는 현재 휴식중.......교회근처에 있는 스콧트에게서 동굴에 엄청난 보물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그 보물이 여신상 아니겠음??
일단 여신상을 얻으러 가기전에 스콧트와 로렌스를 고용하자....흠....스콧트는 일당 80원, 로렌스는 일당 120원..드퀘세계에서 1골드가 대체 얼마나 가치가 있는건지 모르겠네....
흠......아직 본격적으로 어려운 던전은 안나온다.....다만 톨네코가 상인 및 도적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터라 전투에서 승리하면 한 20~30%의 확률로 적들이 아템을 떨구고, 이 동굴에도 아템들이 꽤 있는편이라...아이템 칸이 모자른 감이 있다..주머니 시스템은 용자가 등장해야 나올거 같은데....
은의 여신상을 25000원에 팔고.....동굴에서 얻은 각종 아템 팔아 상점을 사면.....드퀘뿐 아니라 RPG역사상 가장 감동깊은 장면이 나온다.....남의 아래서 판매직으로 일하며 조금씩 조금씩 저축하고, 갖은 모험을 겪은뒤 드디어 자신의 상점을 마련한 중년남......
또한 왕궁하고 라인을 텄다......엔돌성에 무기와 방어구를 독점으로 주문하게 됬다능.......
이제 게임 끝.....일단 네네에게 상품을 건네주면 네네는 그걸 파는데 거의 2배에 가까운 폭리를 취한다;;; 마누라를 정말 잘만났음.....예를들어 지금 건내준 상품을 다른 상점에 팔면 6435골드지만.....네네에게 판매를 시킨뒤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난뒤 판매대금을 받으면 15424골드......2배 이상으로 먹을수있다....이제는 이걸 반복.....파사의 검을 조낸 사와서 자고 원금 이상으로 뽑고..이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주문한 물품을 가져다 주면 판매대금 6만골드를 받고....이걸들고 엔돌 동쪽의 동굴에 가면 땅꿀파는 영감이 있는데....거금을 쾌히 투척한다......
클리어하기 전에 파사의 검떡칠을 잊지 말자....아마 ps판에서는 각 캐릭의 돈이나 카지노 코인은 연결이 안되도 소지아템은 5장으로 연결되는걸로 아는데........이거팔아 용자일행의 자금마련해야지;;;
겨우 자기 무기상점을 얻었는데 또 모험을 떠나는 중년남....네네는 그렇게 꿈을 잃지않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면서 자기가 무기점을 책임질테니 갔다오라고 한다....톨네코는 전설의 무구를 찾아 떠나고.....3장 무기상인 톨네코 끝...
여담이지만 18금 패러디소설중에 톨네코가 여행간사이 네네가 이웃남자랑 바람난 소설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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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무기판매상을 꿈꾸는 톨네코....드퀘 주인공들중 유일한 유부남으로 아내 네네와 아들 포포로가 있다.....정식명칭은 토르네코인듯 하지만....한국에서는 왜인지 톨네코로 정착된듯 하니 톨네코로 하자....
일단 시작하면 무기점에 가서 판매직원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근무한다.......무기점에서 파는 기본무기는 곤봉, 동검, 성스런 나이프고...가끔씩 물건을 사러오는게 아니라 팔러오는 애들이 있는데.....이게중요...
무기점 직원해봐야 얼마 못벌지만 이렇게 파사의 검을 팔러올때까지는 해야한다...그리고 파사의 검을 입수하면 그대로 사표내라.....주의할점은 저 파사의 검을 톨네코가 직원인 상태에서 고객에게 팔면 없어진다는것...파사의 검 뿐 아니라 원래 기본무기들 제외하고는 손님에게 팔면 없어진다....
...흠 정확한 조건인지는 조금 애매모호하지만.....밤에 마을여관에 있는 기사와 대화를 하면 평상시에 집에만 있던 아들이 집밖에서 놀고있고, 여관아저씨가 아빠를 찾는다고 알려준다....여관주인은 철의 금고에 대해 말해주는데...이 철의 금고를 가지고 있으면 죽어도 돈이 줄지않는다는.......
마을 북쪽의 던전에 있는데 별거없다.......저 돌의 경우 정석대로라면 두번째 통로에서 오른쪽으로 몸을 숨겨야 하지만..ps용의 경우 캐릭의 이동속도도 빠르고 돌이 굴러오는 속도도 느리기때문에 돌이 움직이자마자 바로 오른쪽통로로 들어가는것도 가능.... 
...훔.....마을 남쪽으로 가다보면 숲 한가운데 웬 마을이 하나 있는데...촌장과 이야기를 하면 하룻밤 재워준다...눈을 뜨니 마을은 어디가고 톨네코는 노숙자가 되있음;;
그 이상한 마을에서 좀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본몰성, 본몰왕은 돈가아데라는 건설업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엔돌을 공격하겠다는 소릴 하는데....이 성 규모가 존나작군?
본몰의 왕자 릭은 밤에 무기점 뒤로오라는데.....밤에 가보면 다리가 완성되는대로 엔돌의 공주에게 전해달라며 편지를준다.....
본몰 성에는 레이크나바의 톰영감님의 아들이 잡혀있는데;;;; 키메라의 날개를 주면 튄다.....그리고 찾아가면 애완견 토마스를 빌려주는데....
본몰성의 여관에서는 사람으로 변하는 여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토마스와 함께 그 숲속마을을 찾아가면 토마스가 촌장집으로 달려가는데.......촌장은 여우였다......이 마을은 여우의 신통력으로 만든 마을이었음;;
여우를 용서해주면 무려 강철갑옷을 주고...돈가아데도 제정신을 챙기고 본몰성으로 향한다...
완성된 다리...웃긴건 본몰왕과 대화를 하기전에는 부셔진 상태라는것;;;;;
참고로 본몰은 만성적으로 방어구가 부족한듯 해서 방어구를 성안에 있는 이 남자에게 팔면 보통 상점보대 약 2배가량 더 처준다...저 강철갑옷의 경우 보통 상점에 팔 경우 한 1700대였음....이제 레이크나바로 돌아가서 토마스도 반납하고 파사의 검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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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왕앞에서 지저귐의 꿀을 사용하면....완치....왕은 거대한 괴물이 세상을 개발살내는 꿈을 반복해서 봤다고한다.......그래서 대신에게 그 내용을 말하려는 순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됬다는...왕은 드디어 아리나의 모험을 인정한다...세상을 보고 돌아오라는데.........
사막의 바자 동쪽에 있는 여행의 문을 통해 엔돌로 갈수있다....엔돌에서는 무술대회가 열리는데...
엔돌의 카지노.....코인을 벌기위해선 닥치고 몬스터투기장이다.....슬롯머신은 배팅이 1이고.....포커는 전통적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몬스터투기장의 경우 일단 50을 걸고 한번이기면 그 이긴 액수만큼 배팅이 된다...대충 하면서 잘 이기는 몬스터들이 몇마리 보이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넘만 찍는수밖에;;
흠....엔돌 무술대회 상품은 엔돌의 공주.......공주는 아리나가 우승한다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며 꼭 우승해달라고 부탁하면서....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아리나가 부럽단다....자유를 얻은지 얼마안지났는데;;; 엔돌왕 또한 괜히 말꺼냈다가 어디 듣보잡이 공주채갈까 걱정하면서 아리나보고 꼭 우승해달라고 부탁한다;;;
......일단 5번의 전투를 이기면 데스피사로와 우승을 다툰다는데....투기장 올라가기 직전의 도구점에서는 철손톱을 파니 왠만하면 사자....
...첫번째 상대인 미스터 한과 두번째 상대인 라고스...별거없다.....둘다 무조건 물리공격만 하니......
3번째 상대인 비비안은 마법사이긴 한데.....햐드 2~3번 베호이미 1번 정도 사용할수있을정도의 MP밖에 없으니...그냥 닥돌하든 MP를 다 쓰게 유도하든 쉽다.......4번째 사이먼......공격력하고 방어력이 상당히 좋으니 HP계산 해가면서 약초 쓸 타이밍을 잘 맞추지않으면 죽을수도 있다능...
마지막 상대...1명이 분신을 한건데....본체를 치지않으면 데미지가 안들어간다.....그래서 가장어렵다는....물리공격 맞으면 데미지 한 3정도 뜨고, 불구슬 맞으면 한 10정도 뜨지만....이쪽에서 본체를 때리지 못하면 말짱 황이니...재수없으면 애한테 당하는수도 있다;;
데스피사로가 나오지 않아 부전승으로 아리나의 승리.....엔돌의 공주는 왠지 아리나에게 반한듯;;;;
공주의 저 대사를 듣고 동료회화를 하면 크리프트는 라이벌의 등장이라며 위기감을 느낀다;;;;
엔돌을 나오면 샌트하임의 병사가 성에 일이 생겼다고 전한뒤 죽는데...스샷을 못찍음...여하튼 성에 가보면 사람이 전부 사라졌다......샌트하임 왕이 본 꿈, 무술대회에 나오지 않은 데스피사로, 사라진 사람들....이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아리나 공주는 다시 여행을 떠나고...
2장....말괄량이 공주의 모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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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회화를 보면 브라이대제는 끝까지 이런식....조낸 궁시렁댄다.....아리나는 그냥 영감쟁이라 부르고;;;
'이런 일에 휘말리다니.....텐페에 사란에 아~~니!! 공주님이 성을 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겁니다!!'
흠...남쪽사막에서 바자가 열린다면서 조낸 가보고 싶어하는 마을꼬마...드퀘시리즈는 신기한게 마을꼬마들이 조낸 박식함....인터넷도 없는세상인데;; 참고로 프레놀마을에서는 좋은 무기를 많이 팔지만...드퀘4만 그런지....돈모으기 너무 힘듬;;; 참고로 이 이야기를 들은뒤 동료회화를 하면 브라이가 '십알꼬맹이가 쓰잘때기없는 소릴하는군'이라고 투덜댄다;;; 가능하면 동료회화를 전부소개하고 싶으나...물리적으로 불가능......마을 사람 한명과의 대화에 따라 동료회화가 변하거나 하기때문에....
이것이 사막의 바자.........그냥 길따라 내려오면된다.....위 스샷인 메라고스트는 그냥 물리로 때리면 분열한다;;;
흠....바자의 항아리를 조낸 깨다보면 나오는 말똥을 상점에 팔면 무려 1골드를 준다.....바자에는 샌트하임병사가 있고 왕의 신변에 큰일이 생겼다고 알린다...
성에 가보면....왕이 말을 못하게 되버렸는데...........대신은 정원뒤에 사는 곤영감이라면 이런 증상에 대해 알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곤 영감의 방문을 열기위해선 도적의 열쇠가 필요하다...곤영감은 왕의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하니..이 나라는 끝이라고;;;;발작하다가...과거 시인 마로니의 목이 가버린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자랑한다니 개한테 물어보라는...
흠....마로니가 킹왕짱보이스를 갖게 된것은 여행하다 사막의 바자에서 우연히 발견한 지저귐의 꿀덕분이라는....
낮에가면 정보를 못얻으니 밤에가보면 바자 서쪽에 있는 탑에 가면 얻을수있다고 한다......근데 요즘은 탑에 마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탑 옥상에 올라가면 엘프들이 있는데.....조낸 도망가려다가 약을 떨구고 간다..그 약이 지저귐의 꿀.....짜증나게 옥상 바로 전 층에 있는 아템도 먹고 내려가려다가 불구슬을 쏴대는 드래곤 플라이 3마리 만나서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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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북동쪽으로 쭉 가다보면 텐페라는 마을이 나오는데..........여기서도 렙 노가다가 아닌 돈노가다가 필수....일단 방어구나 무기가 잉여인간이라;;; 적을 때려도 데미지가 안나온다;;;
텐페마을에는 마물이 산제물로 마을의 처녀를 요구하고....마을의 여자는 촌장딸 니나밖에 안남았다능......아리나 공주가 그걸 보고 지나칠리가 없다....
아리나가 대신 산제물 흉내를 내고, 어두워지자 등장하는 카멜레온맨?? 여하튼.....장비만 제대로면 쉽다....일단 성에서 나온 직후 기본 무기가 아리나-없음, 크리프트-곤봉, 브라이-나무막대기;;......이 장비로는 못이김;;
.....마을에는 평화가.....근데...이 마을도 일단 샌트하임왕이 다스리는 토지아닌가;;;; 아리나가 해결해주기 전까지 뭐한거임???
이곳이 플레놀 마을.....참고로 바다건너에 보이는 마을에 톨네코가 살고있음......
마을에는 아리나 공주가 왔다면서 거의 축제분위기....아리나 왈...'혹시 내 가짜가 있다는거야?? 재밌겠군!'
가짜 공주는 납치당하고......황금의 팔지를 가지고 오라는 유괴범들......황금의 팔지는 남쪽 동굴에 있다고함....
....던전은 어렵지 않다.....다만 황금의 팔지를 얻어도 밤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문제....저기서 황금의 팔지를 넘기지 않는다를 선택해도 무한루프...결국줘야한다능;;
...그냥 유랑연예인에 불과한 메이....공주흉내를 내면 촌넘들이 빌빌 기니까 그랬다고한다.....구해줘서 고맙다며 도적의 열쇠를 줌....헤어지면서 메이는 '안녕 진짜 공주님'이라 하는데.....알고있었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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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는 구두를 사용하면 이렇게 호수(?) 한가운데 있는 탑으로 갈수있다.....들어가면 왕눈이가 애를 끌고가는걸 목격할수있는데.....
뭐 첫번째 던전인데 어려우면 안되지......지하에는 회복의 샘이 있고, 아템중 파사의 검이 있으니 꼭 챙겨야함....
렙 노가다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돈 노가다가 필요해서 철갑옷 1200, 철방패 약 700인가 850인가...여하튼 최소 이거 2개정도는 장비해야 하는데...이 탑에 돈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도 있으니....
....흠...마물들의 예언에 따르면 어둠의 제왕이 부활할거라는데...그 제왕을 조질 용사또한 자라고 있단다....그래서 마물들이 애색기들을 납치하는중........크게 어려운적은 아니다.....파사의 검을 도구로 사용하면 기라가 나가니 그걸로 왕눈이를 조지고, 저 마술사 같은 애들 물리로 조낸 패면 끝....
....애들은 엄마품에....(아빠는 어디간거임??) 성에 도착해서 용사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하면 왕이 화끈하게 서비스 해준다...경험치를 한 만 정도 줌...
........흠.......좀 짱인듯??? 누가 용자인줄 알고 어떻게 찾아내겠다는 건지...여하튼 1장 끝...
제2장 말괄량이 공주의 모험.............게임 역사상 순수인간을 기준으로 봤을때 최강의 공주......아리나의 이야기
.....아리나는 모험을 떠나고 싶은데...당연히 왕은 반대......대충 성을 돌아다니다 보니...무려 신부의 방에서 아리나공주의 도촬브로마이드가 발견된다;;;;;
아리나가 까부신 벽의 수리가 끝났지만...모험을 하고싶은 공주는 또다시 개발살을 내버리고 성에서 탈주.....순수한 발차기로 벽을 박살내버렸다...
그러자 교육담당 브라이대제와 신관전사 크리프트가 합류.....크리프트의 방에도 아리나의 도촬사진이 있다능...
참고로 드퀘4 리메이크중 가장 재미난 점은 각 캐릭이 대사가 있다는.....이렇게 동료가 있는상황에서 말하다를 선택하면 캐릭간의 대화가 나온다.......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있는듯??? 참고로 아리나는 각종 편애를 받는지 대사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즉 1장의 라이언과 호이밍의 경우 라이언이 말을 걸면 호이밍이 대답하는 형식의 대화지만 아리나의 경우 대화의 주체가 되서 브라이나 크리프트에게 말을 걸거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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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드퀘4.....뭐 3도 하고 6도 했는데.....4가 안나오면 안돼지......아마 드퀘시리즈중 국내인지도 톱은 당연 4일듯....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로 드퀘시리즈에 입문했을거고.......NDS용 리메이크작은 좀 아잉스러운 구석이 있는듯 해서...걍 ps1용으로 나감
당연히 이름은 잇힝으로 하려다 소피아로 급변경....아마 닌텐도 리메이크에서 여성용자 디폴트 네임이 소피아로 아는데...그건그렇고......내가 여자에 환장한 인간이라 겜상에서 여성으로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드퀘가 워낙 여존남비 게임이라 드퀘에서는 닥치고 여자임......
서장......마을 안에 있는 지하실;; 에서 일과인 검술연습을 마친 소피아......집으로 가는데 웬 개구락지가 말을걸고...
뒤를 따라가니 무려 신시아라는 소꿉친구가 모샤스를 사용한거였다...근데 드퀘6보면 모샤스 쓰는건 마법도시 칼베로나에서 잔뼈가 굵은 마법사 영감이 사용하는 고위주문인데다가 적 몬스터 또한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걸로 아는데;;
소피아가 집으로 돌아가면 부모와 함께 밥을 먹고...서장은 끝난다;;;; 제 1장 왕궁의 전사들 시작.....
....버드랜드의 궁전기사인 라이언.....요즘 버드랜드 부속마을인 이믈촌에서는 애색기들이 사라지는 괴사건이 발생하고....왕이 그걸 해결하라고 명령을 내린다....상관이 까라면 까는게 진리......성 아래 마을에는 프레아라는 유부녀가 있고, 남편 알렉스가 여행을 떠난뒤 돌아오질 안는다고 함.....애들 찾는김에 남편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버드랜드 서쪽의 동굴을 통해 갈수있는 이믈촌.......이믈촌 서쪽에는 요상한 탑이 하나있는데....걸어서는 갈수없다.
흠.........빵하나 훔쳤는데 왠지모르겠지만 정신이 아이로 퇴행한 알렉스......아내 프레아에게 보고하면 이믈촌까지 동행을 부탁한다...
흠....하지만 유아퇴행한 알렉스는 이 아줌마를 못알아보고.......프레아는 무려 파후파후를 시전한다;;;; 파후파후의 위력으로 제정신을 차리고.....라이언에게 감사하다며 마을 남동쪽 숲에는 아이들의 비밀기지가 있다는 정보를 준다...
스샷의 장소에서 오른쪽으로 한발짝 진행하면 우물이 있고 그걸 조사하면 동굴로 들어갈수있는데...이곳에서 할일은 2개.....일단 말을 조낸 거는 인간이 되고싶은 호이미 슬라임 호이밍을 동료로 하는것과 하늘나는 구두를 얻는것....호이밍을 얻지 않아도 되던가??? 가물가물 함..

주: 해당포스팅의 스샷은 SFC용 게임소프트 '드래곤퀘스트6'의 스샷이며 저작권은 '스퀘어에닉스'에 있음
마왕성으로 돌격......일단 리레미트로 탈출가능하니 아템만 챙긴뒤 튀자...........마지막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길찾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다.....뭐 가끔씩 번개가 칠때만 길이 보이는 곳이 좀 짱나긴 하지만;;
마왕성에는 고위급 아템이 많다...그중에서도 꼭 챙겨야 하는건 숨겨진 직업 드래곤으로 전직가능한 드래곤의 깨닮음, 메탈킹의 검정도??? 뭐 프린세스 로브도 있긴하지만.....이때쯤이면 후바하도, 매직바리어도 배웠으니 그닥;;
요색기가 데스타무아.......무려 3번을 싸우는데.......처음은 영감쟁이의 모습으로......역대 드퀘 보스중 5와 더불어 존재감 없는 최종보스 1,2위를 다툰다......전체공격과 이오나즌만 조심하면 낙승....
2번째 변신상태.......무려 스카라를 사용하지만 루카니로 방어력을 깎지 못하니....드래곤의 빛나는 입김을 사용하거나 용자로전직하면 배울수있는 얼어붙는 파동으로 스카라효과를 지워야 쉽다.....
3번째........오른손은 베호마라, 왼손은 무려 자오리크를 사용하니.....일딴 왼손부터 조지자.......드퀘6는 특기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별다른 특기 없이 진행하는 초중반보다 최종보스랑 싸우는 후반부가 더 쉽다는;;;;;;
......무아옹이 하고싶은 일은 대체 뭐였음???  5도 그렇고 6도 그렇고...최종보스가 결국하고싶은걸 모르겠네;;;; 어쨌든 조지면 현자브라더스가 탈출시켜준다...
꿈세계를 돌아다니며 신세진 애들에게 인사..................제니스왕 말로는 이제 꿈세계와 현실이 완전히 분리되는듯?? 애초에 꿈의 세계가 실체화한것은 대마왕이 꿈세계 또한 지배하기 위해서 실체화 시킨것이라고 한다..
이제 꿈세계주민들이 사라져간다...정확히 말하자면 잇힝일행처럼 현실의 진짜 자신과 합체......이제 꿈세계에서는 볼일 다 봤으니 현실로 고고싱~~
미레유는 그랑마즈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핫산 또한 컴백홈....목수의 길을 간다.......그리고 여기서 이별....
챠모로는 마을에서 치료서비스를 시작....테리와 미레유는 간디노의 양부모를 찾아간다.......쿨하게 용서하는 남매...
여복이 없는 주인공.......미레유하고는 친구....타니아하고는 신분의 차이....바바라하고 맺어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바바라는 현실세계에 실체자체가 없는 상태였다......
각 캐릭후일담......테리가 있는 곳은 아몰의 동굴...저 빛나는것은??? 뭐 조사하라고 있는거네;;;
간만에 모인 동료들......제니스왕의 성에서 바바라와 제니스왕과 농부;;; 가 무언가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데...알을 깨고 튀어나온건...........무려 마스터 드래곤......즉 제니스왕의 성은 천공의 성...드퀘6는 드퀘4로 시작되는 천공시리즈의 프리퀠이었다......6->4->5식으로...진행.......재미난건 드퀘3->1->2식으로 진행했다는거.....
하지만 끝이 아니다......숨겨진 던전을 깨야지....
엔딩에서 보였던 빛나던 곳을 조사하면 하구레의 깨닮음을 얻을수있고, 하구레메탈로 전직가능....그리고 숨겨진 직업을 포함한 전 직업을 절반 이상 마스터하면 다마신전 지하에 숨겨진 던전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숨겨진 던전은 전통대로 여태까지 등장한 모든 던전을 합친 구조다.....던전을 빠져나가면 라이프콧트로 나오고...타니아의 집에 있는 여성과 이야기하면 마을이 진짜모습을 들어내는데 몬스터들의 마을 데스콧트이다...이 마을 도구점에서는 부활의 지팡이, 드래곤의 깨닮음을 팔고있고, 칼카드에 묻혀있는 오리할콘의 이빨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있다.....또한 마을안에는 미네아,톨네코, 산쵸같은 4,5탄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대는 자들도 있다능.....
가장 중요한건 타니아의 집 서랍에 있는 산울림의 모자......장비한 자가 마법을 사용하면 1번 더 발동된다....
데스콧트의 촌장집 지하의 우물을 통해 계속 진행하면 그레이스 성으로 나오고...당시 그레이스왕이 소환한 다크드레암을 만날수있다......이색기 존나 셈......일단 기본공격력이나 각종마법은 말할필요도 없고, 상위입김계는 둘째치더라도 데미지가 거의 전부 들어오는 전체공격까지 사용함........

아나씨발......못깨겠음.....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한 3번가량 이겼음.........그런데 20턴 이내를 기록못하겠음..............요색기를 20턴이내 잡으면 예전 그레이스왕의 소원인 대마왕 데스타무아를 조저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그레이스성에서 마법으로 데스타무아가 있는곳으로 이동한뒤 순살해버림...........데스타무아는 찍소리못하고 뒈진다능....안습..
여담이지만 주인공일행에게 잡힌건 전투를 재미수준으로 즐겼기 때문인듯???
다크드레암이 데스타무아를 조지면 엔딩 끝부분이 조금 변하는데...테리가 마지막 장면에 아몰동굴이 아니라 다크드레암과 대적한다;;;;

못껬다면서 어떻게 봤냐고??? 걍 인터넷 뒤졌음.......20턴 안에 잡으려면 매턴 죽는캐릭이 나와선 안되는데.....아놔;;

드퀘 6 끝......다음엔 뭐하지?? 브레스오브파이어2나 해볼까?? 관련 동인지를 최근 봐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