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화면의 경우 2차원, 즉 상상력으로 태어난 전자계집이 학교를 배경으로 섹시하게 입고있으면 범죄라고 주장하며 게거품 처무는 정신나간 할마시들때문에 생략합니다.

 

각설하고 정말 오랜만에 우리곁을 다시 찾아온 엑스체인지 시리즈의 최신작!! 엑스체인지 EX입니다.

이번 작품은 엑스체인지시리즈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는데요, 바로 이전 작품은 얼터네이티브2가  TS물이 아닌 정신교환물이었기 때문이죠. 즉 이번작품은 초심으로의 귀환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소개는 거창하지만 그저그런 미연시;; 아니...오히려 전작인 엑스체인지 2나 3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나가봅시다.

 

스토리는 엑스체인지의 왕도, 실험에 의해 주인공이 여체화 되면서 돌아가기위해 노력하지만 중간중간 여자의 쾌락을 충분히 즐기는 내용입니다. 결국 돌아갈지 말지를 택하게 되죠......워낙 차이점이 없는 수준이라 그냥 넘어가고

 

1. 전개

.......상당히 불만입니다. 크게 여2, 남2의 구성으로 실제 연인이 되는 남녀, 그냥 H신 담당 남녀...이런 구조인데....여기서 끝;;;;; 관광이나 갱뱅등 과격하다면 과격한 신이 하나도 없네요;; 전작의 주인공인 타쿠미양..이 얼마나 개처럼 굴렀는지를 보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거의 귀족취급입니다.

 

그리고 왜 이야기가 이리 허접합니까.....시나리오 작가가 태업이라도 한겁니까??

여체화된 주인공+소꿉친구(여)+주인공에게 호감을 품은 쿨한 츤데레 남+여체화된 주인공을 보고 당혹해하는 절친+색기담당 양호선생+학교라는 배경......이정도면 글쓰는게 밥벌이인 사람에게 맞기면 분량 상당히 뽑지 않을까요?? 대체 뭐하는데???

 

게다가 주인공이 여체화되면서 겪는 정신적인 부분을 너무나도 소흘하게 넘긴것도 감점요인입니다. 원래 TS장르란 여체화된후 육체의 차이에서 오는 정신적 공황, 성적인 쾌감을 맞보며 이성과 본능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매력포인트인데 에잉....ㅉㅉㅉㅉ

 

2. H신

신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성우도 괜찮고...그림체가 많이 육덕지게 느껴지지만 호불호가 갈릴수준은 아닙니다. 또한 길이도 괜찮습니다.....문제는 심심하다는거.....대부분의 경우가 그냥 평범한 플레이라......미연시를 즐기는 사람이 스토리물은 당연하고 뽕빨물도 같이 즐긴다는 점을 고려해봤을때...이건 뭐...김빠진 콜라수준이죠

 

결론.....이번 작품은 엑스체인지의 최신작이라는데만 의의가 있습니다. 그것외에는 별로........이걸 플레이 할 바에는 그냥 예전작인 3를 하는게 더 낫겠군요......TS물에 거부감이 없거나 나름 선호하는 장르라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ㅋ

 

ps. 다음 플레이예정작은 간염 볼 컷터입니다.....이상하게 간염시리즈로 들어오는 사람은 많은데 이 검색어가 안보이네요;; 글고 이번 라이어 소프트의 신작 여주인공 성우가 히카루더군요....아놔...이사람은 무게잡는 캐릭, 조용하게 조근조근말하는 캐릭에게는 정말 안어울려요.....칠흑의 샤르노스 주인공을 이목소리로 한다고 상상하면 정말깨죠...그런느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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