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쓰는 감상이 또 이런 간단감상이군요;; 뭐 최근 본것들이 워낙 똥병신들이라 길게 쓰고싶어도 쓸수가 없는게 그 이유중 하나겠지요 ㅋ

1. 류-시카 류-시카
니아언더세븐의 그분이 그린거라 기대했습니다만.....그냥 요츠바랑!의 다른버전......참 이상하죠? 요츠바가 개병신짓거리하면 짜증은 안나는데 이 만화의 주인공인 애새끼의 병신쇼에 성질나네요??

2. 칼보나드 크라운
....어떤 학교에 웬 나라의 왕족이 유학을 오게됩니다. 왕족이다 보니 여러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여주인공과의 교감을 통해 변해간다는 이야기...뭐 이런종류의 주인공은 대부분 오지랖 조낸 처 넓죠.....게다가 여주인공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반드시 레즈로 가는게 요즘 만화의 특징인지라.... 이 만화도 그런 특징을 당연하게 보여줍니다;;

3. 절대 여왕정(政)
그냥 러브코미디물.....여왕은 여주인공으로 학생회장의 별명......거기에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남주인공등장......여기까지만 보고 예상했겠지만 니미럴 병신같죠 ㅋ
...꼭 이작품만 아니더라도 소위 돋는 작품들을 그리는 인간들을 만날기회가 있다면 꼭 물어보고 싶어요....'넌 니가 그리는게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냐?' 이렇게요............

4. 프랑켄 프랑 5권
31화부터 38화까지로 구성.....정말 이렇게 빨리 매너리즘에 빠질줄이야......가면 갈수록 똥같잖아요;; 캐릭터성을 강조하며 옴니버스형식으로 나아가는 만화가 대부분 이렇죠 뭐;;
요츠바랑! 이나 그래도 마을을 돌아간다의 경우 아직까지 지겹지 않은건 작가의 역량인듯 합니다. 물론 후자의 두 작품은 캐릭터를 강조한다기 보다 캐릭터가 보여주는 [이야기]에(혹은 개그) 좀 더 힘을 쏟기때문이기도 하구요.....

5.....???
위에 열거한 만화가 그냥 똥수준이라면 설사똥같은 뭔가가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는군요.....요즘 본 만화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똥쓰레기라 제목조차 잊었어요..........나중에 기억나면 소개...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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