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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갈라진뒤....한 무인도에서 세리스가 깨어난다....무려 1년만에....
이 무인도에 있던 사람들은 차례차례 자살하고...남은건 시드와 세리스...둘이서 조용하게 살자는 시드...세리스는 할아버지라 부르겠다고 한다...그리고 시드는 1년간의 간호로 병이나는데 바다에서 물고기...특히 조낸 빠른 물고기를 계속 잡아다 주면 살아난다..
이 대사가 뜨면 완치...원래대로라면 시드는 죽고, 세리스는 절망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찡한 장면이 연출되지만.....뭐 살릴수있으니 걍 살리자...
노장의 근성.....세리스는 시드가 만들어준 땟목을 타고 탈출....
작별인사후 뗏목을 타면 제국의 도시였던 알부르그 근처 해안에 도착한다....
대충 정보를 수집하면 케프카는 제국 가운데 탑을 건설한뒤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심판의 빛이라는 기술로 모조리 도륙한다고 한다...고로 반항은 불가능...그리고 매슈가 북쪽에 있는 첸 마을로 갔다는 정보를 얻는다
첸 마을에 들어가서 약간 위로 가면 갑자기 집이 무너지려하고, 매슈가 집을 들고 버티고 있는중......집안에 아이가 있다는데 제한시간은 5분이다.....집 안에 아템도 챙기고 아이도 구해 나오자..주의할 점은 일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바로 옆 보물상자, 지하의 아이를 기준으로 왼편에 있는 보물상자에서는 적이 나온다..
매슈와의 재회를 기뻐하는 세리스......모두가 죽었을거라고, 꿈도 희망도 잃어버린 자신을 책망하며, 분명히 살아있을 동료들을 찾자고 결의한다.....그리고 세계가 정상이었을때 바다속에 있던 뱀의 길이 수면위로 올라왔고, 뱀의길 동쪽에는 모브리스마을, 북쪽에는 니케아 마을이 있다고 한다. 좀더 가까운건 모브리스마을.....
참고로 악세서리상점 위의 숲에보면 웬 남자가 숨어있다....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보이는데, 일마에게 말을 걸면 마석 세라핌을 10골드에 살수있다...웬만하면 획득하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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