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오랜만에 감상글 올리네요. 이번에 극1->0를 플레이해서 뭐 당연하다는듯 극2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만....

뭐 게임자체는 만족합니다. 근데 조금 맘에 안드는게 있긴하네요.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이제와서 스토리가 어쩌고 미니겜이 저쩌고 이게 그렇고 저게 어떻고 하는 말 자체는 필요없죠? 걍 필자가 맘에 안들었던 부분만 지적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장 보기 거북했던게 국가 공권력이 너무 쓰레기, 허접으로 나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자, 물론 깡패새끼들이 주인공인 게임이잖아요???????? 현실처럼 경찰이 CCTV분석해서 범죄가 발생하자마자 바로 잡아들이고 깜빵 보내면 게임이 진행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걍 이런 '현실적'인 측면은 모른척 넘어가주는게 매너기도 하겠죠.

 

근데ㅎㅎㅎㅎ일본 야쿠자가 폭탄을 가지고 말그대로 대규모 테러행위를 하는데 손놓고 있는 전개나 한국 조폭이 일본에 대량으로 처들어와 바리케이트로 봉쇄하고 깽판치는건 좀 깨더군요. 그니까 이 게임의 스토리가 장난식이거나 코미디가 아니라 나름 심각한 전개를 보이는데 게임 자체가 너무 우숩게 되어버리는 효과가 나온다는거에요. 

 

필자는 그랬습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심각해서 누가 죽네 사네, 암살당해서 복수하네 이러고 있다가 '풉' 하고 헛웃음이 나오게 되더군요. [이건 좀 ㅎㅎㅎ] 이런느낌??

 

여하튼 게임자체는 매우 재미나게 했습니다만 스토리가 조금 아쉬운 뭐 그런겜이 되겠습니다. 

감상은 여기까지하고 필자가 생방송으로 한 실황영상을 보고자 하는 분은 이쪽으로

 

유튭: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gtRCnv-VrGl7sCsQhN0I1lskmbCBhmk 

 

(PS4) 용과같이 극 2 생방송 버전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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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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