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돌아온 간단 감상 시리즈.....보는게 많으니 하나하나 다 쓰기가 힘들어 한번에 소개하긴 좋습니다만....이런 간단 감상만 쓰다보니 정작 한 작품에 대해 길게 쓸 때 퀄리티가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네요....뭐 퀄리티가 하락하기 전에도 허접했습니다만 ㅋ

1. 우사기 드롭 9권(완결)
대망의 완결.....스포니 중요한건 넘어가고 정말 마음에 든거 하나만 집고 넘어가죠....완벽한 결말....앞으로 일어날 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독자들이 생각하는 결말 외에는 생각조차 할수없는....이정도면 열린결말이 아닌 여운을 남기는 결말이죠 ㅋ

2. 당일치기 퀘스트 1권~
..........물론 1995년의 작품이란걸 감안하더라도...11p 에서 보는걸 때려친 작품....이세계로 소환된 여고생....인데 현실과 소환된 세상을 지 꼴리는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듯 합니다....근데 11p에서 소환당했다는 사실에 당황하기는 커녕 '이런거 하나하나 놀라다간 여자고교생 못해먹는다' 라는 개 돋는대사보고 GG

3. 지젤 알랭 2권
......지젤의 과거를 약간 보여주는 2권째......뭐 느긋한 분위는 좋습니다만 로맨스가 아직까지 풋사과...그것도 남정네 혼자의....3권부터는 로맨스요소도 마니 보여주길 바랍니다~~~
무분별한 발정은 짜증납니다만..적당한 로맨스는 어떤 작품에서던 약방의 감초니까요

4. 이곳이 소문의 엘 팔라시오 1권
...아 씨바.....좀.....

5. 고쿠죠(極女) -극락원 여자고교기숙사 이야기- 1~5권
...極楽院女子高寮物語...아마 '고쿠죠'는 극자와 여자의 합성이 아닐까 강렬하게 추측중..내용은 에로코미디.....근데 야하다기보다는 괴짜가족 스탈에 섹시코미디를 입힌겁니다. ㅋ 나름 재밌다는.....

6. 피안화가 피는 밤에 2권
.......1권과 마찬가지 감상.....좋은면이든 개허접같은 면이든 호불호가 확실한 원작자

7. 프랑켄 플랑 7권......
...........1권에서 7권까지 전혀 변하지 않은 전개.......그러나 다음권을 찾게 됩니다.....이번권에서는 좀 다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헛된 기대를 하면서 말이죠;;;

8. 아마가미 -Love Goes On!-  1권
같은 작가가 그린 탓인지 키미키스에서 아마가미로 제목하고 캐릭터만 바뀐듯 한 느낌이군요;;;

9. 도박타천록 카이지 -화야편- 6권
슬슬 우정게임도 클라이막스....카이지시리즈의 경우 언제나 다음권을 보고싶어 환장합니다만.....이번 화야편은 특히 더 보고싶군요....가장 보고싶은건 큰 돈을 손에 넣은 카이지가 어떻게 될것인가....라는거...우정측정게임은 빨랑 끝내고 카이지의 활약을 보고싶은 1인 입니다.

....평상시 2배의 양이군요;; 요즘은 플레이일지 갱신이 거의 없어 재밌게보시는 분들에게 면목이 없네요;; 슈로대->미연시->퀸즈게이트->각종 만화책...으로 넘어가는 연계플레이+바쁜 일정....탓에 이거 뭐 느긋하게 겜 할 시간도 없으니.....다음번 갱신은 무조건 플레이일지 개구리의 그림책으로 고고싱~~~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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