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감상을 올린게 2015년 7월입니다........정확히 따지자면 4년 하고 약 6개월 정도지만 년도로만 따지면 5년...ㅎㅎ 드디어 깼습니다. 물론 본편 스토리 이야기고 숨겨진 던전인 검은 궁전은 바로 안할 예정이라.....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감상] 카테고리를 참조해 주시고 왜 이렇게 오래걸렸나 개인적으로 고생한거 딱 2개만 썰 풀고 마치자고요...

 

1. 장비

 

이 게임은 상점에서는 쓰레기밖에 안팔아요. 제대로 된 무구 및 아이템을 얻기위해서는 적하고 싸워서 얻을수밖에 없음....

 

문제는 그 장비가 무기 방어구(방패, 대가리, 갑옷, 하의), 엑세서리로 구성되어 있고 파티는 6명이라는거.....6*6=36개의 장비를 전투를 통해 맞추는게 그렇게 쉬울까??그것도 그냥 장비도 아니고 쓸만한 장비로.....

 

거기에 재수없으면 강력한 장비는 스테이더스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아서 관련스테이더스가 낮으면 또 그거 맞추느라 렙 노가다.......

 

2. 버그

 

이 게임에서는 혈통종이라는 중간보스틱한 넘들이 나오는데 이넘들이 시간의 흐름(던전탐색)에 따라 리스폰 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리스폰 되면 거기까지 찾아가서 전투해서 죽여야 함.....문제는 꼭 이때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종종 발생....힘겹게 찾아가서 잡아 죽였더니 멈춰버리면 걍 하고 싶지가 않더군요;;;

 

...뭐 이정도?? 전투불능이 되면 되살리기 귀찮은거나 보스의 연속행동등 여러개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고생한게 저거 두개.....게임을 하다 질리게 만드는 요소라......뭐 이후에 나온 추가판은 난이도도 조절되서 쉽다고 하는데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ㅎㅎ

 

참고로 이거 왜 플4로 리메이크 안함?? 이거 나오면 무적권 사고 무적권 실황플레이 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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