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다 때려친 신시아 더 미션......아료샤를 재미나게 본 관계로 비슷한 계열인 신시아를 다시봤습니다만...이런 니미 십알;; 같은 만화....보다 때려친 만화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격투신은 나름 볼만합니다...중2병이 돋긴 하지만 뭐 이쪽 장르에서는 충분히 넘어갈만한 묘사구요...근데 그게 전부;;

문제는 아료샤처럼 코믹물로 나가면서 중간중간에 진지를 빨면 또 모를까.......온갖 촛잉스러운 설정은 다 들고오면서 시종일관 진지빨다 가뭄에 콩나듯 개그하니 똥병신같잖아요;;

 

게다가 스토리 장난까냐?? 주인공이 학교생활 좀 하려하니 언니가 데리러오고 그걸 물리치니 끝? 게다가 9권 완결인 주제에 뜬금없이 3권부터 언니가 기어나오더니 까지 쌈질로 때우냐?? 아이고 두야........

 

결론.....필자는 이 개같은 만화를 정말 허접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미소녀들이 나와 고어틱하게 싸운다는 레어한 만화로서의 가치는 있습니다만........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죠......

 

여담으로 소위말하는 킬러(전직이든 현직이든)가 등장하는 만화중 필자가 가장 재미나게 본건 스나이퍼라는 만화...아마 울나라엔 19금 딱지가 붙었을겁니다......보다가 하도 발매가 안되서 잊혀진 만화인데....완결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헐......블로그 방문객도 20만을 넘겼군요;; 처음만들때와는 성격도 많이 변했고, 이렇게 오래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낄.....이거 영감쟁이될때까지 계속하면 뭔가 상이라도 줄까요??


1.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시즌1, 시즌2 1권~56화

소년을 대상으로한 할렘배틀물로서는 합격점....심각하게 생각안하면 좀 오글거리는것도 웃으며 넘어갈만한 수준입니다. 뭐 캐릭터들 또한 전형적이긴 하지만 전형적이라서 부담없으니 상큼하구요.......다만 여기 나오는 부모는 정말 개객기......어째 시즌 2에서는 얼굴한번 보기 힘듭니까.....단행본이 무려 11권까지 처 나오는데;;

[당신의 자식이 인간에서 괴물로 변하고 별 개 이상망칙한 넘들하고 쌈질하고 다닙니다.자식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2. 천진난만한(無邪気)낙원 1,2권~

흠....동창회에 간 주인공이 뜬금없이 과거로 타임슬립....근데 정신은 어른인체로......이런 내용인데....주의점은 청소년이 아닌 영시리즈계열.....물론 웃으며 넘어갈만한 강도긴하지만 상상력 발군인 김치년들이 보면 게거품 처물내용이기도 하죠. 

굳이 예를 든다면 아이들의 시간에서의 내용을 굉장히 코믹하게 표현하면서 동시에 에로스는 강화...이런느낌??


3. 빈란드 사가 1권~11권, 위벨블라트 0권~

위벨블라트를 빈란드 사가로 착각한뒤 우연찮게 보게된 빈란드 사가.....잼나네요....

위벨블라트의 경우는 한권도 다 못보고 때려침....중2병 아웃!!


4. 유치원부터 다시시작해! 1권~

글쎄요.....이건 좀 개념이 안잡히는데....내용은 나라에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매년 고교로는 못하고 유치원에 1년정도 다시가야 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게됩니다. 주인공이 유치원에 다시가는 그 한명인데....고로 현역 고교생이 유치원에 가서 생활하는걸 보여주는 코믹물......못볼정도는 아닌데 이런 내용을 가지고 얼마나 갈수있을지는 미지수....


5. 하이스코어 걸 1권,2권~

.....여기나오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면 넌 오덕.......과거 패밀리, 오락실 스파2,pc엔진....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촛잉)과 부자집히로인의 만남/ 풋사과연애를 코믹하게 그려낸 수작.....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풋사과연애를 위한 주제가 고전게임이라는 소리입니다.


정말 재미난 점은 주인공의 초딩시절, 즉 스파부터 KOF까지 주인공의 성장과 더불어 그네들을 이어주는 게임들의 모습들 또한 나이를 먹어간다는점.....이만화는 꼬꼬마들보다 한 30대 초중반 분들이 보면 정말 향수에 젖으며 볼수있을겁니다.


...그밖의 기타등등은 까먹음;; 여담이지만 요즘 겜할시간이 없네요.....만화책이야 보다 때려치면 된다지만 필자는 RPG나 시뮬계통의 경우 일이십분할 바에는 안하는 스탈이라;;;



Posted by 슷헵하니
,

헐....벌써 30번째네요.....

 

1. 하루와 나츠 2권~

........흠....이정도 수준이라면...필자가 편집자의 입장이라면....3권에서 끝냅니다....더이상 하지마.....

 

2. 아게하를 쫓는자들 1~4권(완결)

엘프를 사냥하는 자들은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만...이 만화랑 거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재미없어요....비추

 

3. 마요코짱 1~3권

전혀 이유는 모르겠지만......사고로 콱 뒈저버린 마요코가 염라대왕에게 인간의 혼 100개를 모아오면 엄마를 만나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고 살의를 가진자에게 접근하여 사람을 꽥하고 죽일수있는 아템을 건네주는데.....뜬금없이 왜 마요코가 피해자에 선역이고, 살의를 가진 인간이 악역으로 나오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5권완결인데 병신같아서 때려침

 

4. 어게인 5권

..........주인공이 현재에서 과거로 왔다는걸 안 히로인....왜 그리 쉽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만.....앞으로 크게 주목해야 할 곳은 세가지...먼저 삼각관계,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야구시합에서 주인공의 학교가 이기느냐....마지막으로 이 두가지 사건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정도??

 

5. 흑장의 미스트레스 1권

괴물을 연구하는 과학자스러운 영감이 있었음->주인공과 히로인이 어릴때 그걸 보자마자 사고가 나며 좆망ㅋ->히로인은 완전괴물, 주인공은 반괴물 우앙 신난다!!

 

6. 혼약협정 1화~

과거 미연시중(메이커는 팅커벨?로 기억)주인공이 알고보니 대부호의 손자고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는데 웬 여인네 4명중 하나랑 결혼해야 한다는게 조건...그래서 여인네들은 육체공격....이 야겜과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참고로 작가는 동인지계에서 정말 많이 본 그림체같더군요....이 찰진그림체는 기억이 있어.....요??

 

7.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 1권~

야마다군과 히로인이 키스하니 몸이 바뀜, 야마다군과 웬 남자가 키스하니 몸이 바뀜....왜 키스하면 바뀌는지는 불명, 히로인과 외간남자과 키스해도 바뀌는지는 불명, 제목의 7인처럼 바뀌는 사람이 7명한정인지 무한대인지 불명, 이걸가지고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할지 불명....뭐 이렇다구요;;;

 

8. 극흑(極黑)의 브륜힐데 1권~

작가를 유명하게 해준 엘펀리트의 또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하는게 쉬울듯합니다. 차이점은 거의 엄슴......

Posted by 슷헵하니
,

참고로 이 감상에서 말하는 좀비는 사전적의미의 좀비가 아니라 추상적의미입니다. 즉 맛탱이가 완전 가버려서 일반인들 조낸 습격하는 존재+일반인을 습격해서 자신들의 동료를 늘리는 존재....이 두가지요소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말합니다.

 

1. 망량의 요람 1-5권~

귀등의 섬으로 많이 알려진 작가의 신작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좀비는 아니고 그 이웃사촌인 기생충이야기입니다.

뜬금없이 호화유람선이 뒤집히고, 뒤집힌 배 안에서 살인마가 배회하며 생존자들을 도륙하고 다닙니다. 게다가 도륙당한 사람들 또한 살인마가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수학여행차 그 유람선에 타고있었던 학생들의 이야기....

 

주목해야 할 점은 기생충의 설정......이 기생충에 감염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자아가 있는듯 보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바이오하자드 1에서 나온 연구원의 일기?? 감염이 진행될수록 점점 맛이가는듯..

 

여하튼 좀비투성이의 폐쇄공간에서의 탈출극인데....필자가 높게 평가하는건 하오데같은 좆병신과는 달리 전투가 주된 요소가 아니라는거죠. 유람선은 유람선일뿐 전함이 아니에요. 이 만화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쇠파이프나 주방용 식칼입니다.

 

다만 맘에 안드는건......저기....집안 배경이 어떻든......살아온 배경이 저렇든......니들은 씨발 학생이라고;;

 

2. 아이 엠 어 히어로 1-5권~

이건 8권까지 나왔나?? 도중에 때려친 작품입니다. 여태까지 일본산 쓰레기 좀비스타일....즉 인기남+하렘+무쌍 주인공 공식을 멋지게 깨버렸거든요....주인공은 그냥 찌질이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어요.....이야기의 시작도 나름 괜찮았죠. 새벽의 저주처럼 어느날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고 부서지는 일상....바이러스나 이런게 아닌 정통 좀비물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진행을 해야죠....

 

하지만........좀비화 된 인간과 주인공의 교감이 시작되는걸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니미 십알 좀비에 무슨 로맨스가 필요합니까?? 감성팔이가 왜 나와요?? 나중에 손에 손잡고 같이 살게????

 

필자는 좀비영화에서 감성팔이, 로맨스가 나오는걸 싫어해서....그냥 집어 던졌습니다. 모 웹툰도 좀비만화에 씹지랄을 해놨죠?? 그게 생각나더군요;;

 

3.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1,2화~

따끈따끈한 신작........주인공은 그냥 평범한 학생......소꿉친구가 따돌림당하는걸 그냥 쌩까는 소심한 남자죠. 하지만 어느날 학교에 웬 고스로리 마법소녀가 나타나고 매지컬 매지컬 주문을 외우며 이상한 철구로 모조리 처죽입니다.

당연하게도 주인공이 짝사랑 하는 여자는 끔살, 소꿉친구는 멀쩡.....

 

주목할 설정은 이 괴물 마법소녀가 전국에 다 나온다는 거, 대갈이를 빠따로 처뭉개도 살아난다는거, 그리고 끔살한 사람들을 주문으로 좀비화 시켜 생존자를 공격하게 한다는거....이 세가지입니다.

 

조금 걱정되는건....이 설정으로 대체 뭘 어떤 이야기를 진행하려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이 엠 더 히어로도 뜬금없이 좀비세상이긴 하지만....이건 마법소녀잖아요?? 게다가 끔살 마법소녀가 나타나면서 하늘에는 거대한 마법진까지 떠있다구요;;

 

시시하게 누군가의 악마소환 뭐 이따위로 가려는지...어쩌려는지;; 여하튼 그런의미로 굉장히 기대되는 만화중 하나입니다.

 

끗;;

Posted by 슷헵하니
,

역시나 간만에 등장....근데 요즘은 별 본게 없네요......애니도 그렇지만 만화도 요즘은 그게 그러라...아....베르세르크가 극장판으로 다시나온듯?? 옛날 본것에 비해 잔인한 묘사도 확실하게 해주고, 그렇다고 만화대로가 아닌 조금 연출을 변경해주니 나름 맘에 드는군요?


1. 암흑 도시전설 블랙나이트(단편) 

원제는 暗도시전설입니다만.......암이 뭐라고;; 여하튼 한알당 1~2키로씩 빠지는(부작용쩔지만)약을 주거나 가상 애인을 만들어주는 앱을 만들거나, 애인이 현재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화면에 보여주는 앱을 팔거나하는 등등 요상한 물건을 건내는 흑백자매....근데 건내는 물건마다 워낙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는지라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은 좆 to the 망........인기가 너무나도 없었는지...필자는 나름 재미났습니다만 한권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더군요.


뭐 처음부터 단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할말은 없구요;;



2. 카운트러블 1,2권~

딸기100% 이후 나오는 족족 깽깽이같지 않나요?? ㅋ 각설하고 주인공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내려온 천사.....이 설정은 [견습천사가 천사가 되기 위한 시험으로 대상자(주인공)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설정]의, 무려 11~12년 전에 ps로 나온 키드사의 텐타마에서 충분히 즐긴 내용이라....


3. 타카스기가의 도시락 1~5권~

우사기드롭하고 판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치유계 작품입니다만...그래도 차이점을 꼽자면 제목처럼 도시락, 음식을 만든다는 행위가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자기의사표현이 익숙하지 못한 히로인이 도시락(요리)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은 참 훈훈하더군요


4. 아빠 말 좀 들어! -노상관찰연구일지(路上観察研究日誌)- 1화~20화~

현재 한 25~6화까지 나온듯??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문어발식 확장....아무래도 영 애니멀인가 뭐시긴가 하는 곳에서 연재되다 보니까 나름 수위가 높은 장면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뭐;; 그냥 다른 작가가 쓰는 다른 시점의 이야기니까 할말이 없네요;;


여담으로.......에덴의 우리 아직도 연재하네요;;; 이건 뭐 재난물이 아니라 건국물로 바뀐건가?? 뭐이리 오래가나요;

Posted by 슷헵하니
,

흠좀무.........이거 당황스럽군요....3권에서 그대로 진행되는것이 아닌 신규캐릭의 등장으로 한 몇권은 더 갈줄 알았는데......33화인가?? 34인가 언저리로 완결이 되는군요.....

 

필자개인의 재미를 떠나서 뭐 엄청나게 인기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이렇게 급작스럽게 끝낼정도로 허접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작가의 역량문제일까요??

 

필자는 신규캐릭등장후 각종 에피소드진행->신규캐릭을 이용한 위기2->결론...으로 갈거라고 예상을 했고, 한 7~8권정도에서 끝나겠군....이라고 예상했습니다만...이거 참;;

 

갠적으로는 나름 재미나게 보던 만화기 때문에 조금 아쉽군요.....

 

여담으로...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1기가 끝난거겠죠?? ㅋㅋㅋ 설마 이대로 2기가 나오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일단 1기라는 전제아래...1기의 끝맺음은 정말 다른 애니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전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신규캐릭터가 주인공일 경우 전작 캐릭터들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쌈빡하게 끝내는 최적의 방식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중간보스급이긴 하지만 전작캐릭인 클로뎃드의 강력함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번작품의 주인공인 안네롯데를 그냥 캐박살 나는 허접으로 그리지도 않았어요. 물론 안네롯데가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이정도 수준이라면 게임북의 설정 및 전작 캐릭터예우(?)수준으로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삼천포로 빠졌네요......결론....리벨리온도 psp로 나왔으면......

 

Posted by 슷헵하니
,

사라이......고대만화입니다만.....완결된 만화기에 보게되었습니다.

 

결론은 그냥 볼만한 만화?? 설정자체는 맘에 들었어요. 칭송받는자 처럼 일단 한번 처 망한 세계고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동물이나 이에티같은 인외의 존재들이 당연하다는 듯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유일하게 다른점은 인간 또한 살아남았다는거...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괴물로 변하긴 합니다만....

 

이야기 전개도 자잘한 숏 에피소드->주요 내용 전개->숏->전개라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부담도 없습니다. 고어신이나 에로신은 요즘세상에 별 문제는 안될 수준의 소프트한 묘사고....

 

거기에 결말 또한 좋~~은 의미로 전형적...주인공 사라이의 과거를 보여주며 세상이 멸망크리 먹은 이유 보여주고 그거 해결하는거 보여주고 해피엔딩......

 

다만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주인공 사라이를 비롯 작중 등장하는 단체가 전투메이드....즉 유파되어 주인님을 위해 일하며 호위까지 하는 애들인데.....너무나도 특성이 없습니다. 즉 전투메이드라는 집단이 보여주는 개성이 없어요. 이 전투메이드대신 용병집단이 들어가도 될듯하고, 그냥 자원봉사자애들이 들어가도 될듯 합니다. 요는 주인공 사라이와 그 친구들이 전투를 통해 진실에 다가가는 묘사니까요....

 

또한 세상이 좆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칭송받는자야 아이스맨이라는 현 인류의 과학을 엄청나게 진보시켜줄 소재가 등장했습니다만....사라이에서는 별로;;;

 

또다시 결론.........비슷한 설정의 만화....중에서는 제법 재미나고 칭송받는자와 비교하면 좀 모자른(뭐 사라이는 국가전쟁이 아닌 개인에 촛점이 맞춰진 만화긴 합니다;;)나름대로 볼만한 만화니.....구할 기회가 되면 구해서 보시길...이게 19권 완결인데... 울 나라에서 완결됬나요??

 

 

 

 

 

 

Posted by 슷헵하니
,

블로그는 나름 정직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매일 3백 후반에서 4백까지는 찍어주던분들이 디아를 잡고 갱신을 안하니 이백대로 줄었다는;;;;


각설하고 


1. 미나모토군(源君) 이야기 1~3화~

.......중딩때 학교에서 잘나가던 남자가;; 울학교에서 제일 미인은 주인공....이라는 소릴 여자애들;;에게 해가지고 괴롭힘을 당해 여성혐오에 걸린 주인공이....우연히 고모랑 살게되면서 여성혐오를 고치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여기까지만 보면 그저그런 만화.....인데


고모는 주인공에게 실험이라면서 양다리가 아닌 14다리;; 를 걸칠것을 요구하게 되고 그 첫걸음으로서의 여자가 사촌동생;; 이라는 아슷흐랄한 설정을 가진 만화......막판에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


2. 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청람의 공주기사- 1권~+애니

일단 코믹스부터......하이드 앤 식의 작가인 남자키 이쿠가 그림을 담당....이 에로한 그림체는 동인계에서 본 기억이 날듯말듯하는데....넘어가고...


코믹스의 경우 게임북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애니와 비교하자면 코믹스에서는 전작의 주인공 레이나와의 만남이 바로 이루어지지만 애니에서는 한 10화 가서야 만나나 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필자는 코믹스가 더 좋네요;; 전작의 경우 코믹스에서는 완성형 레이나, 애니에서는 성장형 레이나가 나왔다면.....이번 리벨리온의 주인공은 애니쪽이 완성형으로 나오는군요....코믹스에서는 망가지는 모습도 꽤 많이 보여주는등 훨씬 인간적이랄까??


마지막으로......리벨리온에 추가된 캐릭중 맘에 드는 캐릭이 없네요....유일하게 맘에 드는건 드디어 늪지의 마녀가 등장한다는거??


3. 좀비가게 레이코 1권~3권~

좀비야...가 되겠습니다만...일반적으로 '야'는 가게를 의미하고, 좀비술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설정상 이런 해석이 어울일듯???


근데.....무려 좀비로 소생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복수로 나오고, 좀비를 소환하며 싸우는..샤먼킹이 되버린 만화;;

완결이 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영 요상한 만화네요;;


4. 내가 인기가 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니들 때문이야 1,2권~

오덕여자가 나오는 일상물........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

흠....악의 여간부 풀문나이트......굉장히 기특하게도 그냥 팬디스크라기 보다는 본편+어나더스토리.....형식이라 간만에 본편도 다시한번 즐기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네요 ㅋ


1. 위치 크래프트 웍스 3권~

흠좀무.....이만화 스토리 조절은 하고 있나요?? 필자 갠적으로는 밀땅이 안되는듯 보입니다.


2. 카이지 화야편 8권~

진짜 우정측정게임 조낸 길었습니다....까놓고 다음권에 안끝내고 질질끌면 이건 좀 너무한거고;;


3. 프리징 13권~

지겨운데 보게됨........


4. 이므리 1권~

너무나 세계관이 방대해서 어떻게 간단하게 말로 끝낼수가 없네요. 상대방을 지배하는 특수능력을 가진넘이 누구를 식민지로 삼았는데 개들이 어쩌고 저쩌고......설정하나는 끝내주게 만든 만화.....문제는....13권 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설정오류에 빠지냐 안빠지냐 이거죠...물론 뒷권을 아직못봐서 모르겠네요


5. 피안화가 피는 밤에 4권~

.........헐........학교요괴가 서열 8위까지 있는듯 한데 여태까지 나온게 피안화랑 주인공 마리에 그리고 4권의 홍차왕자......아직 많이 남았군요


6. 아료샤 1,2권~

......킬러로 살아왔던 금발 여고생 아료샤.....어느날 평범한 여교생의 삶을 살라는 최후의 지령이 떨어지고......암살자의 일상 적응기+그녀를 노리는 다른 어둠의 세력....이라는 뭐 어느작품이라고 꼭 꼬집진 못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본 설정의 만화입니다.


7. 우사기 드롭 10권(번외편)

흠좀무.......갠적으로는 어차피 번외편을 그릴거 주인공 커플의 후일담을 원했습니다만.....작가가 여태까지 만화를 그리면서 못다한 에피소드를 집어 넣는것으로 끝나는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
ㅋ 정말 길고길었습니다. 드디어 27권으로 완결된 엑셀사가.....요즘이라고 할까요?? 여하튼 개그가 아닌 최근 유행하는 [병맛]이라는 개념도 필자가 알기론 엑셀사가가 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본 순간 참 병신같지만 끝까지 찾게 되더군요. 그 인기에 힘입어 병신같은 애니로도 만들어졌구요......27권에서는 여태까지의 떡밥을 회수하면서 깔끔하게 결론을 내더군요. 물론 그 깔끔한 엔딩이 병신스러운건 말할것도 없구요

완결까지 거의 10년 넘께걸린 엑셀사가.....병맛의 선두주자로서 그냥 등신처럼 끝낸게 아니라 나름 좋게 끝낸 이 만화......참...감개무량 하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워낙 이 만화로 컬트팬을 양성한 만화가답게, 필자의 눈에는 엑셀사가 이후의 작품들은 영 성에 안차더군요
육도신사(ㅋ)가 과연 엑셀사가를 뛰어넘는 작품을 그릴지는 의문입니다. 뭐 그래도 신작이 나오면 꾸준히 보겠습니다만 꾸준히 까겠죠 ㅋㅋㅋ
Posted by 슷헵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