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요즘 FF13에 빠져 갱신을 못한관계로 간단하게 각종 코믹스 시리즈로;;

1. 18倫(린)
의사를 꿈꾸는 명문여고의 우등생 린코(倫子)....그러던 어느날 아빠의 회사가 망하고, 엄마는 돈없는 남자는 관심없다며 이혼서를 내밀고 나가버리고 홀로남게 됩니다. 고로 먹고살기 위해 찾은 아르바이트 자리는 무려 AV를 만드는 회사.... 대충 스토리보면 전개가 어찌될지 예상되지요? 뭐 실제 업계의 등장인물을 다룬 av열전과는 다른 코믹물입니다.

2. 야만의 정원
골때리는 만화....코믹만화중에 '돌격 크로마티고교'라는 만화가 있습죠. 그 만화랑 매우 유사한 개그센스를 보입니다. 거기에 아주 약간의 에로에로한 표현도 나오는.....뭐 그런겁니다. 크로마티 고교에 나오는 로봇의 몸에 여자애 얼굴이 붙어있는 묘사도 나오고 ㅋ

3. 우와가키
.....이건 좀 만화가 뜬금없다고 할까 너무 황당한데, 한 여고생을 담임인지 과학선생인지 모를 해괴한 넘이 둘로 나눠버리면서 벌어지는 러브코미디물입니다.......근데 별로 재미는;;

4. 제립(帝立) 제 13군학교보병과 이상있음!?
이건 제법 재밌더군요...괴력을 가진 소녀 크리스가 제국이 세운 군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군학교라 해서 심각한 전개라기보다는 개그물.....이 만화의 특징은 4컷과 일반적인 만화가 번갈아 나온다는거, 즉 1~2화는 4컷, 3화는 그냥 일반적인 만화...이런거죠

다만 4컷또한 4컷의 형식만을 유지하고 있을뿐 아즈망가처럼 독립된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거의 스토리전개라고 봐도 좋겠더군요...

흠.....뭐 대충 이정도가 되겠네요.....이번주는 영 갱신이 어설픕니다;; 다음주부터 힘내야할듯?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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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이 감상이지 그냥 소개수준입니다만....여하튼...

1. 그녀를 지키는 51가지 방법
재난물(지진). 주인공이 취직활동을 위해 면접을 보러가고 우연히 길에서 중학교 동창생(女)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갑자기 대지진이 일어나고....당연스럽게 주인공과 히로인은 생존....그 이후의 고난기.....5권완결인가 하는데 재미가 없어서 1권 중반에 때려친 작품;;

2. 트랜스루센트(Translucent) -그녀는 반투명-
몸이 투명해지는 투명병에 걸린 여자애와 그런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애의 연애물.......나쁘진 않지만 1권만 보고 때려친 작품....투명화라는건 재미난 소재지만 정작 수많은 학생연애물과 큰 차이는 없는듯

3 하라주쿠 타케노코 파출소
여장이 어울리는 남 주인공이 여자뿐인 타케노코 파출소에서 근무한다는 이야기.....뭐 그런겁니다 ㅋ

4. PLAY!
...............................경음이 아닌 중음(헤비메탈)이 소재인 만화........그저 그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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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감상보다는...그냥 잡설수준? 더블브리드라고하면 완결된지 수십만년전인 작품인데 왜 이제와서 이야기를 꺼내냐......뭐 이번에 사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잊고 있었던 코믹스판(2권완결)을 봐서 과거의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죠

더블브리드는 제 기억이 확실하다면 일본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가 슬슬 한국에 번역되어 들어올때, 사신의 발라드 풀 메탈패닉 대디페이스등과 같이 초창기에 들어왔던 작품이죠. 근데 원판이 아닌 번역본을 산것은 이게 처음이었거든요;

만화책 내용이 소설의 1권쯤? 주인공과 히로인이 만나고 연구소에 처들어가 작살내는데 히로인이 괴물로 변신한 모습을 보면서도 만남을 유지하는 장면이 마지막인데 아마 이게 1권아니었나요? 그림체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과 달리 만화책은 워낙에 시끄러운 분야니 스샷을 올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ㅋ. 결론적으로 더블브리드는 상당히 재미난, 추천해도 될 소설이고 간만에 코믹스버전을 봐서 좋았다능!! 이 되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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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의 작가가 스토리를 쓰고 허니컴의 작가가 그림을 그린 신작...

스토리는 [평범한 대딩 '다카토오 케이'가 어느날 담당교수에게 알바를 소개받습니다. 그냥 가정교사인데 주 2일 두시간 정도 수학을 가르치고 시급 만엔. 그러나....가르쳐야 할 아이는 개인자산 170억엔을 소유하고 있는 데이트레이더인 미소녀였습니다;; 이런 하늘과 땅차이의 두사람이 벌이는 청춘 러브코미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직 1권밖에 안나왔습니다만;;) 무엇보다 괜찮은건 소위말하는 신데렐라 타입의 작품은 많아도 온달왕자스탈의 작품은 그 수가 적죠. 특히 소년만화에 있어선 말이죠. 물론 집사물따위같은 똥병신같은거야 있긴 합니다만..이런 드라마스타일, 즉 평범한 남자와 캐부자 연하녀의 러브코미디물은 거의 못봤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신선해 좋더라구요;;

물론 단순한 신데렐라 스타일의 전개를 그저 남녀만 바꾼 그저그런 범작이 될 확률도 있긴합니다. 무엇보다 아직 1권이니까요. (드라마식으로 말하자면 우연한 만남후 이제 좀 친해진 정도?) 뭐 작가의 역량에 달려있겠습니다만...늑대와 향신료를 저는 못봤는데 제법 평가가 좋은듯 보이니 기대해도 될듯 하네요.
'내일의 아스카 쇼'와 함께 오랜만에 뒷이야기를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작품입니다.

이정도 만화야 추천해도 되겠지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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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아스카 쇼.
정말 요즘 보는만화중에서 가장 기대중인 개그만화.....조금 이상한 여고생 아스카의 일상을 뭐랄까 아즈망가, 요츠바랑스탈? 로 보여줍니다. 물론 아니라고 하실분도 있겠습니다만...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좀더 비슷한 만화가 기억이 안나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2.  일상.
애니화 되려다가 연기되었다는 말그대로 일상을 그린 개그물.....입니다만 오늘의 아스카쇼가 조금 맛이 가 보이는 평범한 인간이 등장한다면 이 일상에는 등에 태엽이 달린 로봇여고생이 등장하더군요....이건 별 재미없게 봤네요

3. 산카레아.
한화씩 보는게 짜증나서 보다 때려쳤더니만 어느새 단행본이 나왔습니다......감상은 뭐 그저 그렇네요...소재가 특이한건 틀림없습니다만...전개과정이야 뭐 우리가 수없이 보던 그거니까요;;

4. 나는 친구가 적다.
동일제목의 라이트노벨이 코믹스화 된것.....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등장인물들이 부를 하나 만들고 활동하는 러브코미디물...이건 뭐...요즘 유행하는 것의 안좋은점은 다 가지고 있습죠;; 바로 식상함.....등장인물의 성격부터 전개과정까지 요즘 라이트노벨은 동일한 작가가 쓴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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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아하니 소설이 원작인듯 하더군요. 그 때문인지 요즘 유행인 레즈물따위하고는 많이 다른게 특징입니다.(만화가가 소설을 쓴뒤 스스로 코믹스화;;)
뭐랄까.... 각각 상처를 지닌 주인공 두명이 등장하고 그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좋아하는데 이게 명확한 연애감정인지 아니면 사춘기 특유의 감성에서 나온것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한표를 던지고 싶더군요.

재미난건 양쪽 서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거의 짝사랑에 가깝다는거죠. 이게 나타나는 바는 좀 크죠. 소위 요즘 먹히는 쓰레기들과는 다르게 현실세계에서 레즈년이란 가뭄에 콩나듯 하는 수준입니다. 
까놓고말해...동성애자 따위는 그 수가 크지 않다고요;; 그리고 있다한들 대놓고 좋아한다고 말하기보다는 상당히 고민하곤 하는데 그런 묘사가 참 좋더군요......

또한 붕가붕가삼매경이던 소녀가 상대방에게 연애감정을 품고 변해가는 모습이 참 감성적으로 잘 그려졌다고 봅니다.
마지막에는 주인공 소녀가 좋아하던 아이에게 '남친'이 생겼고 그걸 받아들이면서도 쭉 함께 나갈것이라는걸 암시하는 열린결말도 굿.....(아쉽게도 후일담이 없네요;;)

단권짜리지만 똑같은 레즈물인 에비스씨와 포티씨 따위하고는 참 다릅니다. 오랜만에 저도 풋풋한 감상에 젖어가며 봤네요. 이건 추천때립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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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4권으로 완결됬습니다.....솔직히 애니화가 아니였음 4권까지 가지도 못할 퀄리티의 만화긴 합니다;;
케이온또한 러키스타처럼 애니화 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그런만화였습니다만...애니화로 확 뜬 경우죠;;

원작 자체가 그저그런 수준인만큼 마지막도 정말 그저그렇게 끝나네요;;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아즈망가대왕으로 4컷만화 붐이 일었고, 그 이후 만화들 수준이 허접한만큼....이제 4컷 붐도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쏟아지는 4컷만화중 건질만한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이거 뭐 써놓고보니 감상이 아니라 잡설수준의 주절거림이 되어버렸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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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뭐 전형적인 고난을 이겨내는 어린여자애의 이야기이긴한데.......재밌죠...그도그럴게 요즘같이 빡센 세상이야말로 이런이야기가 참 공감가잖아요??

스토리는 오래된 동네문방구집 딸인 초딩 사토미가 주인공.....아빠는 온라인게임에 빠진 페인;; 엄마는 집을 나갔죠;; 제목의 로켓펜슬은 엄마가 나가기 전 사토미에게 준 색연필입니다.....

이야기의 진행은 앞에서도 이야기 한것처럼 전형적입니다;; 수익이 안나는 가계를 팔까 말까 하거나, 게임페인인 아빠대신 가계를 보느라 동년배 촛잉들과 어울리지 못해 겉도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나, 당연하다는듯 나이가 많은 오빠에게 첫눈에 반한다거나........가출한 엄마와의 재회 등....

다만 이런 종류의 기존의 작품들의 경우 집나간 엄마와의 만남이 이야기가 진행될대로 진행된뒤 새로운 갈등관계를 위해 나중에(책으로 치면 한 4~5권?)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로켓펜슬의 경우 1권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즉 엄마와 만남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거죠;; 이건 그나마 색다르더군요.....

여하튼 나름 재미나게 본 작품입니다만.....소위 엄청난 대작수준이 아닌 수많은 '제법 볼만한' 만화중 하나기때문에...흠 짧으면 3권....길어야 10권 이내로 끝날듯 하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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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르세르크 35권
이야.....이거 뭐 계속 흥미진진하군요....요정왕의 섬을 찾아 떠난 항해는 어떻게 될지...드디어 자신의 나라를 손에 넣은 그리피스는 어떻게 될지....캐스커는 원래대로 돌아올지....다만 이야기 전개가 좀 늘어지는듯 해서 약간 거슬리던데..큰 문제는 아니죠;;

2. 울프가이
아...씨바.....병신스런 만화....아니 뭐 중학교 교실에서 젖중딩이 칼을 휘드르고 늑대인간인 주인공이 그걸 가볍게 피하는 모습이나  그걸보며 해석하는 일진(?)같은 '보통 중학생'의 모습은 정말 어이가 뒤통수를 때리죠;;
소년만화중 허세물도 좀 인기있는 장르긴 하지만 이딴만화는 소년만화를 보는 중고딩들의 수준을 완전 병신으로 보고있다는 증거죠;;

3. 틈새(ハザマ)의 노래
......마족과 하프인 주인공의 아버지가 재혼.....새엄마의 딸은 천사와 하프.....ㅋ 뭐 이정도야 걍 넘어갑시다...

4. 차이나 걸
단편만화.....이건 제법 재미나게 봤습니다. 뭐 드라마 소재수준이니....중화요리집에서 일하는 중국녀(아빠를 찾아 일본으로 온)와 그녀에게 반한 엘리트 회사원의 이야기....단편수준으로는 괜찮습니다. 예전에 감상을 쓴 포티씨와 에비스씨같은 씨발레즈년 만화보다 훨씬, 수억배 현실감이 있어서 이야기 몰입도 쉽고;;

5. 누라리횬의 손자
...예전에 감상을 썼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이건 뭐....단순한 조폭물;; 주인공 및 요괴들의 싸움은 전혀 의미가 없죠;; 그냥 조폭+능력자배틀물입니다....닭살돋는 허세묘사가 좀 있습니다만....뭐 기본적으로 요괴(능력자)배틀물이니 젖절한 허세는 애교로 보는거죠;;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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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레인이 너무 어려워 렙 노가다 좀 하려고 일단 포기....한뒤 본 만화.....뭐 단권짜리 만화니 가볍게 봤습니다....글쎄요.....실제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는 저주받은 일본인형'이라는 만화와 동급으로 연재를 노렸지만 개허접해서 그냥 1권으로 완결이 난게 아닐까 예상합니다.

이 만화는 재미가 없지는 안습니다만..재미를 느낄 그 어떤요소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해석에 따라 오히려 재미없어 개처럼 까이는 만화보다 질이 나쁘다고도 할수있죠.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쿨한(속은 그게아닌;;)여성과 덜렁이여성의 사랑이야기..즉 레즈물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장르입니다만......그것뿐이에요....이런 설정이나 전개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이봤기때문에 정말 식상하죠...마치 GJ사의 신작 섹스라이프같아요...이 게임도 워낙 흔한 설정이라 좀 하다가 질려서 거의 손도 안대고있거든요;;

그러나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만화'라는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만화는 꼭 봐야합니다..글로 표현하기 너무나도 힘들거든요....이렇게까지 보는사람의 감정을 전혀 움직이지 않는(나쁜쪽이든 좋은쪽이든)만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직접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런의미로는 무조건 봐야할 만화중 하나라고 할수있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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