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뭡니까;; 이 씹덕&허세&중2병을 넘어선 충격과 공포의 애니는;;;
실제 H신만 없지 성적인 묘사는 그냥 야애니 수준인거 같은데요;;; 퀸즈블레이드의 섹시한 묘사를 한 2~3배 정도 강화시킨듯???

요즘 이렇게 대놓고 성인취향 애니가 휴행인가요?? 카노콘도 그렇고............거기에 무수정버전을 따로내는거 보니 나중에 DVD나오면 사라....이런 의미인듯???

예전에 만화책으로 본거같은데(몇권까진지는 기억안나네요;).....하도 뭐 같아서 애니화 될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만......캠퍼따위가 애니화 되는것도 그렇고 옆나라 애니산업도 붕괴를 향한 최악의 단계로 들어선듯 보입니다.....

실제 요즘에는 이런 씹덕애니가 욕은 먹어도 팔리긴 잘 팔립니다.....그러면 당연하게도 계속 이런 팔리는 애니만 나오게 되는거죠....이게 반복되다보면 애니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하악하악 거리는 오덕들 빼고 일반팬들은 다 떨어져나가게 되겠죠......... 그리고 개작살........

갠적으로는 과거에 신작애니뜨면 일주일 내내 보곤 했습니다만...요즘에는 산작애니나오면 그중 볼만한거 한두개 찾기도 힘드니 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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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6에서 한번보고 그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 C77에서 그 후속작이 등장했더군요....
원작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내용......에로묘사보다야 본편캐릭터들의 막장행보가 더 볼만한 동인지죠....물론 지나칠 정도로 막장화를 시킨듯 보이긴 합니다;;
참고로 작품을 만든곳은 타츠코보야...애들이 좀 유명한 동인지가 이것이 나의 정조대(원작:이사람의 나의 주인님), 스즈미야 하루이의 복종(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사역마 야푸(원: 제로의 사역마)정도???

먼저 절도여고생 케이온부(万引きJK生けいおん部: JK는 보통 여고생으로 쓰이죠)는 본편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이 작품에서의 원작캐릭터 묘사를 보면
(1)유이의 경우 완전천재...미오가 작곡한 곡을 듣고 대충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좋아지겠지?? 라면서 그자리에서 수정합니다.....
(2)리츠와 츠무기의 경우 그냥 이 천재성을 받아들여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다만 둘다 좀 변태;;)
(3)아즈사의 경우 그 천재성에 반해 완전 숭배....
(4)하지만 미오는 완전히 망가집니다....중딩때부터 음악을 해온마오.....유이가 갑툭튀하더니 악기 몇번만지고 자기를 월등하게 뛰어넘자 개열폭하죠........특히 자기가 쓴곡을 유이가 그자리에서 어레인지 해버리자 악보를 바로찢어 버리기도 합니다...

후일담에서는 유이는 천재성을 살려 인기가수가 되지만 사망(25세), 리츠는 택배회사직원, 츠무기는 국제결혼후 영국으로, 아즈사는 아키하바라에서 오덕들 상대로 쇼나 하는 아이돌......미오는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불륜후 퇴사 상대에게 받은 위자료로 생활하며 방구석페인이;;...특히 집에서 원작의 학원제때의 라이브를 보며 저때는 내가 밴드의 중심이었는데~~ 하며 현실도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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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5 어 드림(Reqiem 5 A Dream)에서는 전작 절도 여고생을 이어 각종 후일담 및 현재모습을 다룹니다.....
(1)우이의 이야기...일단 우이이야기에 유이의 천재성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나옵니다....특히 고등학교입학시험을 어느날 갑자기 공부하더니만 관련 교과목을 모조리 암기;;; 그런모습에 우이는 완전 언니숭배...특히 마조인듯 유이에게 짖밟히며 기뻐한다능........결혼해서 잘 살고있는듯 합니다....생일날 유이가 전화해서 800만엔 정도 입금했으니 좋아하는거 사라는 대화가 나오더군요....
(2)아즈사: 전작에서 아키바계 아이돌이 됬는데....그 경위가 진짜 음악을 한답시고 이런저런 밴드에 들어가거나 합니다만, 결국 자기 분에 못이겨 뛰쳐나오고 다시 밴드를 찾아다니고....이걸 수없이 반복....결국 현실은 시궁창...오덕들에게 사진이나 찍히는 신세로......
(3)리츠: 대학은 안가고 바로 일하기 시작....뭐 츠무기라는 괴물을 제외한 경음부 멤버중에는 가장 성공한 사람....택배회사에 정직원이 되고 승진까지 한듯?? 이번작품의 후일담에서는 미오의 상사로....
(4)미오: 일류회사에 들어갔지만 불륜........거기에 불륜상대에게 버림받고 회사는 퇴사, 당시 받은 위자료로 방구석폐인중인데...일안하고 처묵처묵하니 몸에는 살만 붙고....몇년간 놀다보니 위자료도 바닥.....인터넷사이트에 비키니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투고하는데 노출증돼지가 눈버리게 한다며 악플의 홍수;; 거의 정신이 완전히 가버리기 직전까지 갔다가 마침 알바한명이 관둬 자리가 비었다며 리츠의 전화를 받고 일하기 시작....리츠와 함께 배달나가는 모습은 참 좋더군요.......(동영상투고는 계속하는듯 마지막에 고스로리 옷을 입고 경음을 정말 좋아한다고 우는모습을 보입니다..)
(5)유이: 유이가 왜 사망했는가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천재긴 하지만 워낙 마이페이스에 생각없이 말을 막하는 캐릭터라, 인텨뷰 등에서 완전 병크를 많이 터뜨립니다.....특히 선배밴드 신곡을 듣더니 '좀더 좋게 어레인지 할수있다' 라고 면전에 대고 어레인지 버전 곡을 연주하거나;; 인종이 달라도, 종교가 달라도 음악을 통해 감동을 공유할수 있다고 하는 선배가수에게 '전쟁하고 있는 나라 사람들이 Jpop따위 들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한다거나;;;
이런 성격으로 스텝이나 프로듀서들과 충돌하고 본인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죠.....우이는 결혼해서 함께살지 않는듯 하니 유이를 컨트롤해줄 인물이 주변에 없었습니다.....고로 술,마약,수면제에 찌든 생활을 보내다 요절....

흠.....원작캐릭터를 너무 막장화 시킨감이 있긴 합니다만.......지난번 몬바바라AS와는 달리 이건 있을법 하구나..하고 재미나게 봤습니다......원작에서도 유이는 천재지만 니트족이 되기 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츠는 재능도 뭐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즐기는 타입, 츠무기는 애초에 사는 세상이 다르고, 아즈사 또한 음악의 길을 가기 원하지만 실제로 보면 음악의 길이 전혀 쉬운길이 아니죠.....(미오를 저렇게 만든건 좀 그렇습니다만;;) 근데 노도카가 안나온건 의외더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겠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부담없이 봤습니다......하지만 추천은 안합니다.....앞에서 말한거 처럼 팬이 본다면 머리에 피가 쏠릴만한 설정 및 이야기인 관계로.......다만 이러이러한 것도 있다...정도의 감상이 되겠네요..

다음 코미케78에 이 레퀴엠 5 어 드임이 나올까요?? 저는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유이 사후의 이야기를 한번 더 보고 싶거든요...케이온 자체가 음악애니가 아닌 씹덕용 캐릭터 놀음애니라 저런 현실적인(물론 작위적인 막장화인 측면이 강하긴 합니다만)이야기에 좀 끌리는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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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애니는 1화~2화만 보고 평가했습니다......뭐 많이 나와봐야 2화까지 나온게 전부인데;;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죠;;;

1.하늘의 소리: 국방부퀘스트중인 케이온멤버들......군대가 애새끼들 장난이냐??

2.듀라라라: 듀라한의 현대적 해석?? 흥미진진

3.수호천사 히마리: 씹덕용......

4.댄싱 인 더 뱀파이어 번드: 각종 모에요소로 점칠된 [개 니미럴 사이비] 흡혈귀들은 이제 그만.....

5.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그림으로 그린듯한 [전형적]인 러브코미디물, 전형적인건 중간만 해줘도 재밌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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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아주 우연한 기회에 본 만화네요....한 3권까지 봤는데........만화의 경우 오리지널 스토리인듯 합니다....에리의 아틀리에 게임에서는 게임진행시 마리가 등장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만화에서는 마리와 에리가 같이 공방을 운영하더군요;;;

재미있냐 없냐를 따지면 재미는 없습니다....그냥 없는것도 아니고 병신같아요;;;
마리와 에리를 동시에 등장시켜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거나 전체적인 흐름은 마음에 듭니다만.......말 끝머리를 카타카나로 표시하는 행위....그것도 특정 캐릭만 그런게 아니라 지 꼴리는대로;;; 이건 무지 바보같더군요....대체 왜그러는건데??
또한 등장인물의 개성이 살아나지 않네요.....특히 모든 조연들이 겉모습만 다른 동일인물로 보일정도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점이 만화보는데 계속 거슬리더군요.....너무 거슬려서 스토리에 집중이 안될정도??? 이건 비추입니다....뭐 비추라고 해봐야 한국에 정발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정발될일은 100%없는 만화긴 합니다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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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예전 1화감상을 쓰면서 PS2 이식될때 나온 신캐릭 카무챠타르가 나왔으면....이라는 말을 했는데 2화에서 나오데요;;;
근데..문제는....제작진이 건방진건지....PS2용 칭송받는자를 플레이한 사람만 알아들을수 있는 에피소드를 구성했더군요....

ps2에서는 하쿠오로가 남쪽지방(카루라 고향)으로 떠나고 그 당시 수도에 남아있던 베나위를 필두로 한 기타 캐릭터들로 구성된 에피소드에 이 카무챠타르가 등장합니다만...OVA에서는 그 사건이 해결된 후의 오리지널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pc용 게임만 한사람은 배경을 전혀 모르죠;; 뭐 듣보잡이 갑툭튀 하더니만 개소리임?? 이런 반응이 나올겁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재미 없고.....이따위로 만들거면 차라리 ps2용 에피소드를 그대로 애니화 시키는게 어땠을까싶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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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 만화때문에 플레이일지 갱신이 완전 정지되버리고 말았네요;;;

무적 철가방은 전형적인 개그만화입니다...하나비 마을이라는 곳에 있는 라면집 딸내미와 주변사람들의 평벙한(?)일상을 보여주는데 주인공이 거의 사이어인 포스...달리는 기차에 들이받혀도 멀쩡한 여자애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만화를 꼽으라면 닥터슬럼프쯤 되겠네요...아레렌지 아라렌지 그 꼬마 주인공도 우주굇수 수준이잖아요;;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술술술 넘어간다는거...즉 아무 생각 없이 즐길수있다는겁니다....이게 개그만화의 본질이죠.....대충 이야기를 늘어놓고, 대충 술술술 보다가 가끔씩 빵터지는 구조....최고입니다....게다가 또 제가 감탄한 부분은 작품이 끝날때까지(최종화제외)개그를 제외한 전개는 안나온다는 겁니다...오직 개그일직선.....이게 중요하죠....개그물 주제에  어설프게 심각한 전개나 러브라인을 탄다던지 이런 미친짓 하는 행위를 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이 부분도 매우 좋더군요....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작가도 소재고갈인지 억지스런 신캐릭을 등장시키거나 너무 작위적인 개그를 펼치는 문제점이  나타나긴 합니다만.....개그만화가 가지는 숙명이니 넘어가야죠;; 이런 부분은.....

어쨌든...오랜만에 정말 재미나게 읽은 만화입니다.....후속작인 무적간판소녀N은 한국에 정발이 안된듯 싶은데...그건 원본으로 사고싶네요.....

결론은 강추까지는 아니고 후반부의 늘어지는 모습때문에 그냥 추, 걍 추 합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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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거시기 한데 전혀 그런종류 만화 아닙니다;; 일반 코믹입니다......

내용은 한 마을에 이사온 부부의 이야기인데 이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그건 요즘세상에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여성상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마누라의 기쁨은 남편을 내조하며 집안일 열심히 하고, 남편을 무조건 따라야한다->이런 주장을 하는 결혼 6년차 주부가 주인공;;;

이 설정말고는 요츠바랑! 이라는 만화랑 판박이라고 보면 됩니다....주부가 보내는 '일상' 그 자체가 만화의 소재고 옆집에는 마침 삼자매가 살고있더군요;;

설정이 저래서 무슨 캐마초 만화 아님?? 이렇게 볼수도 있는데 전혀아닙니다...작가말로는 이상적인 아내를 그린다고 하는데 남편도 이상적이죠;;; 여기서 나오는 아내는 힘든일, 조금 어려운일은 전혀 안하고(가정주부임에도;;)남편에게 부탁하는데 남편은 쾌히 돕죠.......당시 이 아내의 대사로는 '울 자기도 퇴근하고 힘들텐데 다 해줬다~~'

뭐 워낙 현실과 동떨어진 부부상이라 부부생활이야기로의 가치는 없습니다만(묘사도 거의 안됨;;)덜렁이 속성의 거유(107;;)아줌마가 벌이는 좌충우돌 일상생활이라는 측면으로는 꽤 먹어줍니다.......뭐 요츠바랑! 과 같은 이유로 애니화는 불가능할것 같고......

대충 이만화는 추천입니다....참고로 '부인'이라는 제목답게 남편의 얼굴을 안나옵니다;;(미연시 주인공들 처럼)몸뚱이만 묘사될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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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백색마약으로 유명한 게임이지만 실제 게임은 안해봤습니다.....대충 플3으로 리메이크가 결정, 화이트 앨범2가 발매된다고 하고, 그에 맞춰 코믹스버전도 연재중이죠.....코믹스 버전보고 애니를 봤는데....

[뭐야 이 니미럴 만화는;;;]->이렇게 한줄요약이 가능하네요.........애니라 전 여성캐릭터를 적정수준에서 등장시켜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주인공이 칼침만 안당했지 개 쓰레기;;;;

대충 아이돌 애인 따로있고, 애인의 라이벌과 좋은 분위기 형성하는주제에 분가는 다른 여자와 하고;;; 뭐야 이게;;;
이 여자 저 여자 마음가는대로 찝적거리는게 애니의 2/3를 차지.......딴에는 애인이 인기아이돌이고, 그로인한 갈등을 묘사하려는것 같은데 전혀 그렇게 안보이네요....

그리고 뭘 병신같은 있어보니는 기법을 사용하는지.....이야기 중간중간마다 회상형식으로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조낸 불친절 하더군요......그냥 쉽게쉽게 보여주면 될거가지고 뭔 지랄인지 참;;;

애니는 별로네요.......게임을 일단 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갠적으로는 비추하는 애니...주인공의 행동도 짜증나고 이야기 진행도 굉장히 불친절하고.....뭐 작붕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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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코믹스 1권만 봤는데......재밌더군요.....나나와 카오루가 sm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공익만화인것처럼 이 만화도 에로겜 성우에 대한 편견을 깨는 만화죠....

스토리는 집안이 그닥 부유하지 못한 집안의 재매중 언니가 에로겜 제작회사에서 일하는데 동생(고1)을 에로겜 성우로 쓴답시고 데려오면서 시작됩니다......뭐 소재가 소재다 보니 미연시 성우들의 뒷이야기들도 많이 보여줍니다만

결국 이들도 결국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프로라는걸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며 개그물로 가더군요....특히 성우가 주된소재긴 합니다만 미연시 제작사들의 모습도 같이 묘사됩니다.....

하긴...우리가 아는 유명성우중에는 이쪽 출신도 있고, 아직도 종종 가명으로 나들이를 가곤 합니다......그런 성우 찾아내는것도 은근 쏠쏠한 재미긴 하죠....

여하튼 이 만화도 추천입니다만......정발여부는 좀 모르겠네요......아이들의 시간도 정발됬는데...이정도 수준이면 정발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참고로 아이들의 시간이라는 만화는 웬 양덕후가 그거 구입했다가 아동포르노물 소지로 체포된 전설적인 만화죠....가장 최신작인에서는 참 아스트랄한 묘사가 있다는.......

일본도 참 대단한 넘이죠...이런 묘사가 용서될 정도면....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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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애초에 프리큐어 시리즈가 초등학교 저학년 여아를 대상으로 한 애니로 알고있어서 관심이 없었죠....근데 최근 프레시 프리큐어 동인지가 쏟아져 나오더군요....물론 과거시리즈라고 해서 동인지가 없는건 아닙니다만......최근의 프레시동인지 드랍률은 이상할 정도였죠....

그래서 봤습니다.....한 27화까지 봤으니 얼추 절반본건데.....결론은....'뭐야 이거...조낸 유치하지만 볼만한데??'입니다.....저연령층만이 공략대상이 아닌듯 보이더군요....

대사라거나 캐릭터의 행동은 풋사과향의 애들용이지만....이야기 구조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평범한 주인공즈가 어느날 기묘한 힘을 얻고 정의의 사도로서 싸우는 이야기...특히 주연급의 성장통, 조무래기들로 영양보충 좀 하고 중간보스와의 대결,  적 캐릭터와의 교감, 중보스보다 더 강한 적의 등장, 마지막의 최종보스와의 대결등등....이런 소년만화패턴 전형적이지만 재밌잖아요???

물론 아직까지는 최초의 적들보다 더 강한 간부급 캐릭이 안나오긴 합니다만....얼마안가 나올듯 하더군요..27화까지 보니 현재 있는적들은 이제 완전 조무라기 급이라....나와서 당하는게 일이니....

그리고 또 재미난걸 몇가지 뽑자면...

1. 오프닝과 엔딩...
오프닝의 경우 가사도 뭐스럽고 음악도 별로고 결코 좋지는 않지만...그거 부르는 여자가 좀 웃긴게;; 안나오는 목소리를 억지로 짜내는듯 한 노래더군요...그 부분이 의외로 중독성있다는......
엔딩은 아이돌마스터 게임같이 무슨 3D로 만든듯 보이네요.....이게 신선했습니다...

2. 전투신....
글쎄요...갠적으로는 마법소녀물을 안보기에 프레시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왜 마법소녀가 격투기로 적을 제압하는지;;; 물론 적의 숨통을 끊을때는 요상한 마법을 사용합니다만....그 마법광선을 쏘기 전까지는 육탄공격으로 적을 상대하더군요....마법소녀물 치고는 참 이리저리 구릅니다......

3. 모두의 히로인....
애니상에서 보면 마법소녀의 전투가 생중계됩니다;;;; 즉...누가 프리큐어인지 그 자체는 비밀이지만 적과의 전투를 비밀스럽게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네요;;; 미국영웅들과 비교하자면 모든이들의 친구 스파이더맨과 유사합니다.. 
특히 18화인가? 몸이 약한 어린이가 프리큐어의 스티커를 모으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는걸로 봐서, 캐릭터상품도 멋대로 팔리는듯?

결론적으로......'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정도는 아니지만.....볼만은 합니다...갠적으로는 씹덕애니 캠퍼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냥코이야 그나마 러브코미디로서 재미라도 있지 캠퍼는 완전 씹덕들 노리고 만든 애니라 보면 짜증나더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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