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 텐바 치어리더즈
...흠 아마 울나라에서는 응석부리지마! 인가?? 이 만화의 작가로 더 유명할듯 합니다......응원부소속이던 양아치틱한 과거를 지닌 남자가 치어리더부에 들어가며 생기는 일을 가볍게 그린 작품......

각종 눈요기 서비스신도 풍부하고, 이야기 전개도 크게 늘어지는것 없네요.....근데 좀 거슬리는게 있다면....배경은 어디까지나 고교에 속한 치어리더부..즉 등장인물들의 본질은 '학생'입니다만.....교실에서 공부하는 신이 약 5권까지 단 한번도 안나오더군요........공부 좀 해라;;(아니 그 이전에 교실자체가 나왔는지조차 모르겠네요;;)

2. SWOT
아...니미 존나 병신같아;; 옛날에 참(斬)인지 뭔지하는 만화를 그린 사람의 신작인데......여하튼 ㅄ스럽네요;;;
1권도 아니고 1화만 보고 까거나 아에 그 작품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이건 좀.....
 
3. 라비안 엑스터시
천애고아인듯 한 여고생이 결혼한 마누라....여기서 끝나면 그냥 미연시고, 그 결혼한 상대방 및 시아버지, 어머니는 변신히어로..즉 히어로 집안에 시집간 일반인 여고생의 이야기....이건 좀 재미나게 봤습니다....

4. 트랜지스터 티 셋트
흠....이 작품은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아키하바라라는 전자기기에 특화된 마을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하는 여자애와 주변인물들의 일상이야긴데.....

그쪽 관련해서 전혀 지식이 없다보니 뭘 보고 재미를 느껴야할지 이해가 안갑니다...뭐 이쪽 분야를 좀 아시는 분이 보면 재미있을지도??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재미의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용을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맞겠군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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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잘해봐야 30~35P내외의 동인지 나부랭이에 감상이 뭔필욥니까?? 근데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이게 드퀘팬들에게는 소장가치 100%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바로 드퀘6가 배경이라는것........블로그에 있는 플레이일지를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일행이 감옥의 마을에 들어가 시스터 안나를 구한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거기서 개발살당한뒤 미레유가 검열삭제.......

뭐 바바라나 타니아가 아닌 미레유원탑 동인지긴 하지만, 드퀘6를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죠.......갠적으로는 드퀘6를 다룬 동인지를 컴퓨터란걸 만지작 거린 이후로 딱 2개 봤고....드퀘7은 딱 하나봤네요.....즉 드퀘 3,4,5>8>2,9>6,7 순으로 레어도가 높다는거죠.(뭐 9의 경우는 발매일좀 고려해야겠죠;;)

그런면에서 뭐.....정말 즐겁게 봤습니다.....에로동인지라는건 스토리보다는 당연히 성적인 묘사가 99%, 고로 단순히 좋아하는 작품의 캐릭이 나온다는 성적판타지를 만족시키는것 말고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만...오랜만에 동인지 그 자체에 집중해서 본듯 합니다.....오오!! 드퀘6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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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목은 감상입니다만 말이 감상이지 1권만 봤고, 그것도 대충대충 넘겨가면서 원판을 봤기에 그냥 소개글정도?

무한의 주인으로 유명한 사무라 히로아키의 신작인듯 보이는데......이 만화 뭐임?? 뭐랄까.....뭘 보고 즐겨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일단 SF요소가 들어간 일상코미디인듯 한데....안웃깁니다....아니 무한의 주인 그림체로 느긋한 생활을 보내는 등장인물들이 안어울린다고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이상한 여자 2명과 그걸 주은 요상한 남자 2명의 이야기인듯 합니다..(1권기준으로)이 여자가 웃긴게...한명은 젖가락을 들고있고 다른 한명은 포크를 들고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모든걸 먹습니다;;

대충 젖가락녀는 남자+생선+리어카를 먹어 합성생물체를 토해내거나, 포크녀는 담배연기를 먹은뒤 폭탄을 토해낸다거나..... 

.......흠.....이거 정발 될까요??? 워낙 아슷흐랄해서 팔릴거 같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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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빨간두건이란 만화가 있습죠.......이거랑 똑같다면 좋을듯?? 뭐 시작은 폼 좀 잡아주며 거창하게 합니다만.....결론이 아주 삼천포로 빠지다 못해 튕겨나가는군요;;;

이 애니에서 유일하게 볼만한건 보통 지상파에서는 볼수없는, 거의 매화마다 등장하는 고어한 장면(이라고 해봐야 곱창은 안나오고 찌르고 쑤시는게 끝;;)과 [메이저] 성우의 하악하악한 신음(이라고 해봐야 뭐 긴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여성의 나체를 표시할때 주요 부위에 흰 빛따위의 손장난을 치지않는 용기정도???

내용이 넘 짧으니 전혀 관계없는 소리좀 하자면.....아이사이가 플래시는 영 진도가 안나가네요...이제 겨우 4화진행중.....그리고 간염4는 발매가 4월로 연기됬더군요....대충 미연시의 발매연기 이유가 시스템상의 버그때문인 경우가 많은데....흠....간염3를 능가하는 버그폭풍이 몰아칠듯?

.....스쿨데이즈로 유명한 오버플로우사의 최신작 크로스데이즈.....무려 여장남자가나와 상당히 많은H신을 담당하는듯;;;; 아직 할 예정은 없습니다.....일단 어느정도 사양에서 돌아가는지도 알아봐야하고 하드 용량도 지금 약간 모자르니;;(약 9기가~10기가 내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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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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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2권 완결로아는데 전 6권 중반까지밖에 안봤습니다.......존나 짜증나는 묘사를 봐가지고 그자리에서 집어치웠죠...........

현재 진행형인 작품이면 모를까 한참전에 완결된 작품가지고 스토리 설명하고 자시고 할 필요있나요?? 어느면이 그렇게 맘에 안들었는지만 가볍게 보죠.........

.....작중 등장하는 주 히로인은 아픈 과거가 있는데, 대충 왕따당하고 주변에 믿을사람은 '친한오빠'뿐, 근데 단둘이 있게되자 '검열삭제'시도.....에로겜이 아니니 당연히 미수고....이 히로인은 그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갖는데...주인공과 생활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죠...............

여기까지만 보면 자주등장하는 소재죠.....근데 6권 중반부에 보면 이 친한오빠가 다시등장.....한다는 말이 '그땐 미안......사실은 아직까지 너 좋아함'.....문제는 히로인이 그말에 두근두근거린다는거......여기서 보는것 종료....
이 미친년 널뛰기하는 묘사는 뭡니까???? 아주 눈앞에서 일가친척 배때기를 가르고 내장을 끄집어내 줄넘기한다음에 미안하다 그래도 이해할 기세;;;;

뭐 이런 개 니미럴 똥같은 묘사가 있는지 원......개인적으로는 등장인물의 이런 말도안되는 미친 짓거리가 등장하면 아주 발작이 일어날 정도로 짜증나요.......

에로겜...특히 NTR물이라면 이런 정신나간 년이 당연히 등장합니다만, 이건 만화적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실'을 배경으로한 러브코미디 만화인데 뭐?? 미안?? 아직도 좋아해?? 뭐가 어쩌고 저째???

개인적인 감정을 듬뿍담아서 평가를 하자면 비추.........이런 환장할 정도의 어이없음은 fate의 주인공인 빨간머리 개마초의 개삽질하고 동급인듯 합니다....

여담입니다만...어디까지나 6권중반부까지 보고 쓴 감상이라.....아니 감상이라기 보다는 재밌게 보다 그 한 묘사때문에 짜증나서 홧김에 까는글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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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권까지 봤고, 현재 4권까지 나온 만화입니다............
스토리는 관능소설이 좋아 관능소설 관련 잡지사에 취업....어느날 동경하던 소설가 쿠로키 치히로의 담당 편집자선배와 함께 그녀를 찾아가고 어찌어찌하다가 선배대신 그녀의 편집자가 됩니다........이후 벌어지는 일....

히로인격인 쿠로키 치히로는 SM관능소설가입니다만.....뭐 sm은 곁다리고 그냥 러브코미디죠......
나나와 카오루가 SM을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잡은뒤 등장인물간의 관계를 전개한다면, 이 그녀는~의 경우 러브코미디를 중심으로 sm은 단순한 그 이야기 전개를 위한 소도구일 뿐이죠.....

뭐 재미있냐 없냐를 따지면 재미있습니다.....언제나 하는말이지만 전형적인 러브코미디물은 재미 없게 만드는게 능력입니다....

대충 만남 있고, 사랑을 키워나가며, 신캐릭 등장시키고, 위기 좀 던져주고, 극복하고, 여기에 다수의 여캐를 이용한 사랑싸움등......러브코미디물이라면 웬만하면 이런 전개를 보이고 어느작품이던 웬간한 퀄리티는 유지하죠....

그래서?? 이정도는 추천해도 될듯 합니다.....sm을 심도깊게 다루지는 않지만 제법 수위높은 장면은 꽤 나오니 눈요기감으로도 좋구요.....내용전개도 좋고....만족하며 봤습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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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잖아??? 그림체나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는 얼추 초~중딩들을 대상으로 한듯 합니다만.....갠적으로는 허세나 중2병 스멜만 풍기는 요즘애니중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각 화의 구성은 메인이야기 2개, 짧은 이야기 1개....총 3개로 구성되있는데 정말 맘에 든 점은 괴담자체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죠........

이게 뭔소리냐 하면 등장인물들은 단순하게 괴담을 경험하거나 혹은 이야기를 듣는 존재일뿐 직접적으로 나서서 괴담을 불러일으킨다거나, 아니면 그걸 적극적으로 해결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솔직히 뭔 니미쌍병신 같은색귀가 나와서 허세부리며 요상한 신통력으로 괴담을 해결하면 그게 괴담입니까;; 단순 요괴퇴치 사업이지;;;)

또한 동양(뭐 내수용이니 섬나라)괴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서양괴담도 소개하는게 좋더군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요즘 하는 미연시 흠뻑 젖은 누나....아마 엔딩이 4개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하나만 보고 감상을 써야겠더군요...그냥 때려칠까 하다가 그래도 감상인데 클리어 한번은 하고 써야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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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뭐 좀 더 멋지게 의역을 하자면 사랑을 나눠요?? 뭐 이 쯤이되겠네요.......
한국에는 그닥 알려지지 않은 만화인 [걸어서 한걸음]이라는 만화를 그린 작가의 최신작입니다. 최신작 이겠죠;; 현재 2권까지 나왔고 연재중이니....(아니;; 연재중이겠죠?)

이 만화는 전형적인 TS물입니다.......TS물이란 남정네가 모종의 사건으로 몸이 여자로 변하는거죠...뭐 대부분 러브코미디물입니다..소재가 소재다 보니;;
TS물은 여장남자보다 메이저로 올라오는게 좀 늦었죠....엑스체인지 시리즈같은 에로게 즉, 미연시계에서는 종종쓰이던 기법이었습니다만, 여장남자의 대부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의 미즈호, 해피니스의 와타라세 준같은 대박을 친 캐릭터가 없었던게 그 이유일겁니다..

각설하고 스토리...주인공료마는 왕따당하는 동안의 남자.....어느날 친구(의 탈을쓴 캐색귀들)들이 문화제 준비를 전부 떠넘겨버려서 혼자 남아있었습니다...근데 갑자기 학교가 캐작살이 나고 웬 남자가 건물 잔해에 묻혀있는걸 발견하게됩니다.....
뭐 이런타입의 소심한 주인공이 또 부처의 환생이라 휴대폰을 이용할 생각도 못하고 사람을 불러온다는 발상도 못하고 병신처럼 돕는답시고 깝치다 뜬금없는 산사태가 일어나 뒈지죠;; 

그런데.....어떤 궁전에서 눈을 뜨게되고 몸뚱이는 여자가 되있다능.....그 잔해에 묻힌 남자가 알고봤더니 모든 차원을 다스리는 나라의 황태자.....뒈져버린 료마에게 요상한 약을 먹여 여자로 만들더니 신부가 되라고 합니다;;
거기서 '넹~'이라고 하면 만화 진행이 안되잖아요;; 뭐 왕자를 덤으로 현실로 일단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러브코미디..입니다....

별 도움도 안되는 뻘소리가 무지 길었네요...그래서 감상은?? 킬링타임용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만화는 처음봅니다....작정하고 까려면 개처럼 까일요소가 정말 많지만 밖에 눈보라가 몰아치고 마침 TV에서는 재미없는 프로만 하는 시간대에다 가지고 있는 게임소프트는 전부 클리어 한것뿐...또 우연의 일치로 이날 늦잠까지 자고 한 12시쯤 일어나서 잠도 안오는 그런 상황에 읽으면 딱 좋은 만화죠;;

뭐 '캠퍼'나 '일학년이 되어버린다면' 등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TS물에 편승한 작품.....[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스스로를 똥만싸며 만화만 보는 기계]라고 인식하며 보면 볼만합니다....다만 만화를 생각하며 봐야 한다는분들에게는 비추......

워낙 아잉해서 대충본 만화라 대충 감상을 쓰느라 지금 쓰는게 감상인지 뭔 개소린지 저도모르겠네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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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판으로 봐서 아직 한국에 정발됬는지는 모르겠네요......스포일러일수도 있으니 일단 가리죠 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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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 똥떵어리는;;; 여자가 출전할수없는 스키점프를 주제로 올림픽에 나가려는 남장여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만;;; 뭐야 이거.....너무 ㅄ같아서 어디부터 까야할지;;;;; 수많은 불만점중 갠적으로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 2개만 꼽아보면

1.왜 스키점프냐.....
........스키점프에 대한 고찰이라던가, 진지한 이야기는 거의 없고...어디 애들장난수준으로 가볍게 다루는게 전부...거기에 남장여자가 겪는 해프닝을 다룰거면 뭐하러 이걸 소재로 한건지 원;;; 스키점프 나부랭이는 완전곁가지고 단지 캐릭터 놀음이 태반;;;;
이야기에서 보여주는 드라마는 스키점프를 소재로 하지않고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걸 가지고 와도 충분히 표현가능한거 같은데.....
게다가 후반부의 스키점프 시즌이 되면 대회도 나가고 하는데 아놔....정말.....아주 질알하고 자빠진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스키점프를 가지고 독자에게 뭘 보여주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거 단행본 얼마나 팔리는지;;; 이 만화 연재잡지 인기순위에서 몇위나 하는지 참....아니 편집부는 뭐하는놈들이야? 이런거 커트 안하고;;
(저의 평가와는 달리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죠...만약 이 니미럴 쉿이 인기가 있다면......[내가 미쳤다]고 해야할지아니면 [내가 보는눈이 있고 남들은 다 병신]...이라는 촛잉식 자위질이나 하면서 정신승리를 해야 할지;;;)

2.등장인물...
아니...스키점프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들고왔으면 뭐 등장인물도 어느정도는 현실적인애들 들고오던가.....뭐하는 짓거리야?? 
그중에서도 개 황당했던건 주인공 여캐가 남캐에게 호감을 갖는 묘사....주인공은 트라우마를 가진 여자라고......뭐 처 반하고 지랄이야;;; 몇화나 진행했다고;;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주인공 여캐의 모습은;;;
이사람 어두운과거를 지닌거 맞나??

결론 비추입니다....그것도 강력하게 비추......물론 ㅄ같은걸 찾아보면서 자기자신을 학대하는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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