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복귀......최근엔 바빠서 겜도 뭐도 아무것도 못하는중.....아마 담달 발매되는 슈퍼히로인전기로 복귀할듯요??

 

1. 스쿨인어 1~2권(완)

......학교에서 주문을 외우면 나타나는 스쿨수영복을 입은 인어를 잡아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그 고기를 먹기위한 무려 중학생들의 분투기.....동틀때까지 못먹으면 주문을 외운 사람이 인어의 동료로.....더도 말고 2권으로 종료될만한 퀄리티입니다.

 

2, 카논 15화 (완결)

.....처음 시작할때부터 중2명 작렬이더니만 15화로 장렬하게 연재종료된 만화....만화계도 참 무섭네요. 병신같고 인기없으면 가차없습니다.

 

3. 구멍살인 1화~7화

......자살지원자남자와 쾌락살인자 여자의 해괴한 연애물.......인데...많이 병신같죠. 아니 제3세계 떨거지 경찰들도 이정도 개호구는 아니겠네요. 현실을 배경으로한 살인귀가 나오는 만화는 정말 현실감이 떨어져서 만화라는걸 알고봐도 쓰레기같은 단점이 있더군요;;

 

4. 퓨파 (완결)

애니화된다죠?? 요즘 본 만화들은 전부 영 아니네요. 이것도 똥싸고 덜닦은 느낌으로 끝나더군요;; 뭔가 거창하게 시작해놓고 얼척없이 완결.....

 

5.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코믹, 애니, 극장판-

이제와서 본 필자.....결론은 역시나 인터넷, 특히 오덕들은 믿을게 못된당께?? 하고 개설레발을 떨기에 엄청기대했는데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네요;;

 

아....정말 재미나게는 봤습니다. 다만 오덕들 주장대로 거품물며 쓰러질 수준은 아니지요. 마법소녀의 클리셰를 깬거는 인정합니다만, 미연시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야 뭐.....마법소녀의 클리셰는 이미 수십년전에 개박살이 나버렸죠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대박이었던건 마법소녀 아이......마법소녀와 촉수라는 공식은 이때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ㅋ

 

6. 도쿄구울 8권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요즘 보는만화중에선 가장 재미나게 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근데 슬슬 클라이막스를 위한 떡밥을 화끈하게 던졌으면 좋겠네요. 연재분에 보면 이제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한단계 성숙하게되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듯합니다만, 너무 찔끔찔끔입니다. 한두개정도는 확 보여주는게 더 좋을듯;;;

 

7. UQ홀더 1화~5화

인가?? 몇화까지인지는 기억이 안나서 일단 5화;;;; 어쨋든.....마법선생 네기마와 직접 연관되는 후속작....네기마자체를 7권까지인가 밖에 안봐서 잘 모르는게 함정입니다.

 

아직까지는 거의 프롤로그급의 진행이라 뭐라 판단하기가 힘들지만.....네기마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대충보다가 주인공이 씹버러지처럼 맘에 안들어 때려칠 가능성이 농우한 작품.....

 

뭐 게임도 그렇고 미연시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코믹스도 그렇고.....소설도 그렇고...옛날처럼 많이 접하게 되지는 않네요;; 질이 떨어지는것도 있지만 수많은 작품들을 접하면서 웬만한게 다 식상해지는것도 원인중 하나겠죠;;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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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럴 사진따윈 업음......

 

자.....발매되자마자 축겜팬들에게 쓰레기란 소문이 자자했던 위닝14.....하지만 필자는 직접해보고 판단할 요량으로 피파14 감상후 쭉 플레이를 했습니다.....결론은.......세상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모든 사람이 NO라고 할때 혼자 YES라고 한다면 그새낀 소신있는게 아니라 혼자 미친놈이란 사실이죠...

 

한마디로 정말 재미없습니다;;; 뭐 조작성이 어떻고 그래픽이 저떻고 온라인이 이러쿵저러쿵 비교하는 말 많으니 필자가 느낀점 두가지만 집고 감상을 끝내겠습니다.

 

먼저...왜 피파흉내를 내는건가요?? 대세가 피파라고는 하나 필자같은 피파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세상엔 많을겁니다. 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이번 14를 처음 하자마자 느낀건 투박하고 반응이 느린 피파14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간만에 다시 잡은 위닝12가 훨씬 재미나더군요;; 

 

둘째로....역시 아기자기하고 가지고 놀기 좋게, 쉽게 만드는건 얘네들이 한수위인듯??

마스터리그도 그렇고 피파와 비교해볼때 모든 측면에서 정말 편해요. 한번 봤을때 이해하기도 쉽고, 가지고 놀기도 편합니다. 이게 바로 [게임을 한다]라는걸 의미하는 겁니다.

그런면에 있어선 실제 게임도 이랬으면 참 좋았을것을;;;;

 

한줄요약입니다. 피파랑 좀 다른스타일로 내달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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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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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EA SPORTS

...한 2주 즐겼으니 슬슬 썰을 풀어도 될듯합니다. 일단 필자는 이게 첫 피파입니다;; 여태까지 위닝만 플레이하다 이번 14가 워낙 쓰레기란 평이 많아 피파로 갈아탔죠......뭐 위닝, 피파를 비교한다기보다 처음 즐긴 피파에 대한 느낌??

이정도 수준의 감상이 될듯하네요. (참고로 여기서 언급하는 위닝은 12입니다.)

 

1. 조작감

....원래 감상이 주관적인거지만 이 항목은 더더욱 필자 개인의 문제입니다. 왜 니미럴 L3버튼으로 조작하게 한겁니까;; 피파14의 경우 말 그대로 360도 전방향 이동에 슛, 패스의 방향도 매우매우 세밀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고로 십자키로 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문제는 필자가 L3버튼을 지독히도 사용못한다는거......조작이 너무너무 힘들더군요......허나 이동이건 슛이건 패스건 무슨행동을 하든 바로바로 반응이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가능하다는 점에서 말그대로 실제 축구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플레이전반

(1)난이도: 정말 어려워요......위닝 12할때 어렵단 소릴 한거같은데....피파14는 체감상 그 이상인듯 합니다. 위닝은 금방 익숙해졌는데 피파는 최고 난이도로 할 경우 아직도 개처럼 털리고 있습니다.

 

(2)자동이동?: 흠....아무리 봐도 패스나 센터링시 상대방이 일정수준 자동적으로 받아주지는 않는듯 하네요;; 위닝의 경우 일단 패스하면 완전하게 벋어난 경우가 아니면 어느정도 자동보정이 들어갔는데...피파의 경우 거의 완벽한 위치가 아니면 빗나가는 경우가 좀 있는듯.....필자가 익숙해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3)기타: 헤딩슛 막기가 너무 힘들고.....패스가 전반적으로 너무 짧게 나가는 느낌.....컴퓨터의 주된 공격패턴이 거의 스루로빙패스인 느낌.....게다가 선수개개인의 능력이 전반적으로 차이없는듯 하네요;; 패스가 짧고 느려서 그런지 호날두가 잡고 뛰어도 보통 수비수한데 그대로 따라잡히니 원;;

 

3. 잔가지들

(1)커리어모드: 이건 피파가 킹왕짱.......무엇보다 질질 싸는건 커리어모드에서 내 오리지널 선수뿐 아니라 오리지널 선수가 속한 팀 자체를 플레이할수 있다는거....이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2) 얼티밋팀: 흠......뭐랄까...얼티밋 팀 모드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무슨 풋볼매니져같은 수준? 마스터리그처럼 그냥 뛰고 돈받고 돈에 맞춰 이적시장에서 애들사고......이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3)뭐 좀 할라하면 인터넷 접속하라 징징징....아놔....걍 하면안되나.....이번 작품에서 필자가 가장 맘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굳이 혼자놀겠다는데 뭐 좀 하려고 하면 꼭 로그인을 하게 만들었더군요;; 글고 의외로 로딩이 많고 긴 느낌....

 

결론.....나쁘진 않았습니다. [피파로 갈아타길 정말 잘했어] 수준은 아니지만 [피파도 해보니까 잼나네]...정도는 되거든요. 물론 게임 자체는 아케이드가 아니라 시뮬레이션에 가깝지만.....전자나 후자나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까요.....근데 필자처럼 위닝만 해왔던 사람들은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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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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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GTA건 라스트 오브 어스건 피파14건 나발이고 다 떠나서......이 글을 보는 당신이 wwe팬이라면 금년도 최고의 게임은 이 작품이 되겠군요.

 

게임자체는 영;; AI는 약간 병신같고 최고난이도로 해도 그닥 어렵지 않아 쉽게 지루해지며, 가끔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생기거나 관객들이 완전 인형같아 현장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등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모드가 이 게임을 최고로 만듭니다.

 

바로 30년 레슬매니아의 역사 모드죠......이 모드는 레슬매니아 1부터 시작해서 역대 레매의 명경기들을 재현시킨 모드입니다. 그냥 단순 재현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수개의 명장면을 퀘스트 형식으로 달성하게 해 놨죠.

 

이건 정말 환장할 정도로 멋집니다. 물론 태그팀 경기나 디바의 명경기들 기타 등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수들이 없는건 옥의 티지만 말그대로 옥의 티죠.....이 레매모드가 환상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감상은 짧게 끝납니다만.....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니가 레슬링 팬이라면 그냥 사세요....이게 답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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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EGA

 

평균렙 76, 멤버는 사무라이, 아이돌, 사이킥커......세븐스드래곤 2020의 속편입니다.

감상을 쓰려고 해도......신캐릭의 추가와 다시 용이 습격한다는 스토리라인을 제외하고 전작과 '모든것'이 똑같기에 참 할말이 없군요.....

 

걍 필자가 느낀점 두세개 정도로 끝내도록 하지요......

 

1. 속편이 나오는건 불가능......

이번에 스토리라인을 완벽하게 종결했기에 아마 2020시리즈는 이걸로 종료라고 보입니다. 용이 또 찾아와 [사실은 내가 최종보스다] 이질알 떤다면 정말 아닐듯 하네요.

 

2. 섬나라판 헐리웃 게임

헐리웃 영화에서는 미쿡님이 킹왕짱이고 기타 나라는 조연따위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이 게임에서는 그 공식이 완벽하게 정반대.....미국측 특수부대 대장도 쪽빨이니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죠;;;

 

3. 난이도

.........전작을 플레이해서 그런지 어렵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전작의 보스가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고.....이미 이 게임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를 다 알고시작하니 어려울리가 있겠습니까??

 

4. 기타

드라마틱한 전개에서는 애니를 사용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전장의 발키리아처럼요.....감동적인, 혹은 멋진 부분이 2등신 꼬꼬마들로 나오니 정말 감정몰입이 안되더군요....

 

게다가 큰 보스나 혹은 적이 4~5정도 나올경우 상당히 느려집니다;;;;; 장난하냐??

 

결론...........흠.....전작은 모를까 이번 작품은 참 아잉하네요. 굳이 사서 할 가치는 없는듯 합니다만....그렇다고 쓰레기소리 들을정도는 아니니까요.......중고가, 혹은 덤핑해서 팔때 사서 하세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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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완벽해요......19금애니...즉 성인애니라 불리는 장르에서 이것보다 완벽한 애니는 없었다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원래 미연시를 기반으로 한 성인애니는 쓰레기가 될수밖에 없는 태생적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각 화당 20분 남짓의 짧은 러닝타임때문이죠.

 

아무리 미연시라도 애니화 될 정도라면 최소한의 스토리라인은 가지고 있고, 고작 몇십분의 러닝타임으로는 이걸 살리기가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이죠(물론 바블같은 예외도;;)

 

허나 이 간염 BB는 원체 게임자체가 더럽게 짧아요. 게다가 스토리라인 또한 병신이죠. 이러한 특성이 아니러니하게도 20분짜리 애니에 환상적으로 어울린다는거죠.. 물론 실제 게임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면 양반이죠.

 

허나 무엇보다 좋은건 게임내 H신을 진화시켰다는데 있습니다. 게임내에서 필자가 굉장히 맘에 들었다는 부분이 있죠. 바로 여동생이 역관광하면서 여태까지 성경험을 풀어놓는 씬이라고 했습니다. 허나 이건 애니메이션....고로 이 부분에 회상기법이 쓰였다는겁니다. 즉 역관광 H신에서 자신의 성경험을 풀때 그 행위들이 회상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거죠.

 

이건 정말 좋은 그림체와 대사에 불과한 게임의 H신을 애니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진화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장면....이 H신 하나로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고, 웬만하면 19금 애니의 감상따윈 간단감상으로조차 남기지 않는 필자가 흥분해서 글을 싸지르게 되었군요....

 

결론은 그냥 보랑께??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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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필자가 금년에 한 모든 게임중에 이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너무너무재미나게 했지만 에미없는 개색기같은 게임이에요. 감상 또한 게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필자가 느낀 짜증과 불평을 늘어놓는게 되겠네요.

 

그래도 간단히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정신병 걸리기 딱 좋게 똑같은 음악이 반복되지만 나쁘지는 않고, 난이도도 너무쉽지도 않지만 패드 집어던질정도로 어려운건 아니고, 스토리도 역시 이정도면 상큼하고....얼핏보면 완벽해 보입니다만.....

 

'액션'치고는 플레이타임이 길고, 액션치고는 적에 대응해서 무기나 속성을 계속 변경해줘야하는 등 귀찮은 요소 역시 많죠. 거기에 진행하다보면 조금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힌트가 너무 없습니다. 이런건 액션게임에 치명적입니다.

 

허나....필자를 빡치게 한건 다름아닌 클리어 직전 대화로 엔딩이 갈려버리게 만든 이질알입니다. 아놔;; 게다가 트로피는 트루엔딩이라 뜨는데, 전멸하는 엔딩을 보면  클리어 데이터를 저장하래요!! 저장하고 로드하면 첫판부터 다시시작합니다. 이런 니미....아니 액션게임의 선택지마다 세이브슬롯을 몇개씩이나 만들어서 플레이 하는인간이 얼마나 됩니까?? 슈로대나 알피지도 아니고;;

 

게다가 멀티엔딩을 보여주고 싶었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플레이할때는 정상적인 엔딩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또라이같은 엔딩을 볼수있게 해주든가....정상적인 엔딩을 보고 숨겨진것을 찾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거랑, 전멸하며 뒷이야기가 아직 남아있다는 냄새를 풍기는 엔딩을 보며 다시시작하는게 같나요??

 

니미 허무하잖아....마귀같은 놈들.....게다가 안할수도 없어요. 끝맛이 씁쓸해서. 필자는 소위 말하는 야리코미(한국어로 번역을 뭐라고 할까요?)스타일이 아니라 일단 진행해서 엔딩을 보면 숨겨진건 웬만하면 안하는 타입이란 말입니다;;;; 근데 필자를 또 하게 만들어??

 

필자는 가능하면 공략사이트를 보지 않습니다만....이건 봐야겠네요;;

 

PS. 위닝만 하다 이번에 피파로 갈아탔는데 왜이리 미친놈처럼 어렵나요;; 위닝이 어렵고 피파가 쉽다그래서 갈아탔는데.......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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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은 없습니다. 타이틀 화면은 그 게임의 모든걸 함축하기 때문에 필자는 가능하면 보여주고 싶지만 타이틀 화면을 올릴 가치가 없네요.....

 

한마디로 쓰레깁니다. 설정자체는 H쪽이든 러브코미디쪽이든 일정수준 뽑아내기 딱 좋아요. 맨날맨날 자신을 혹사하는 누나들을 견디다 못해 정말 해괴한 잡상인에게 산 최면도구를 통해 최면을 걸게 됩니다. 내용은 누나들은 자기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괴롭히지도 않고 다정하게 대해준다는.......

 

물론 반전도 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최면이 소재, 그리고 기본적으로 누나물, 게다가 주인공은 젖고딩.....이걸가지고 이야기도 못만들고, H도 못만들어???

 

완전 시나리오 라이터로써 직무유기죠. 성우는 분량에 따라 금액이 늘어나고, 회사 자체가 큰 회사가 아니지만 이따위로 만들거면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지요.....

 

결론.....처다보지도 마세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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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는 없네요.....웹상에서 막 연재가 끝나고, 작가의 블로그를 보면 수정등등을 거쳐 약 반년후에 출판될 예정이라 하니까요.

 

각설하고, 사신을 먹은 소녀의 작가의 신작입니다. 이번 작품도 상하로 나올것같은 분량입니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어정쩡한 분량만큼 내용도 영........

 

어쨋든 잠시 스토리 소개로 가보면

 

[어느날 피에 굶주린 마물이 지상을 휩쓸고 여신의 신탁을 받은 소녀가 마왕을 포함, 마물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게 됩니다. 그후 평화가 찾아온 세상, 한 마을에 있는 길드에 용사를 자칭하는 소녀가 나타나는데...]

 

이후 이 자칭 용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러나......영 찜찜해요. 필자는 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 더 읽을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더 즐길수 있어요. 그러나 끝~~~~

 

너무 갑작스러운 종장의 도래입니다. 좀 더 가도 될듯한데 왜 여기서 끝내는지 아쉽더군요. 전작 '사신'에서도 어딘가 부족하게 끝내더니만 이번작품 역시 부족하게 갑니다. 정말 아쉽죠.

 

참고로 이 작품은 사신을 먹은 소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동세기), 이 작가가 예전에 쓴 드퀘3 팬픽을 모티브로 하고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베호마, 이오나즌, 라리호, 마호톤, 자오리크등 드퀘주문을 연상시키는 마법이 많이 등장하고, 애초에 마왕을 물리친 용사의 뒷이야기는 드퀘3 팬픽의 단골소재중 하나니까요....

 

결론입니다.......영 거시기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종합적으로 상당히 즐기며 본 작품입니다. 소설투고사이트에 연재되는 소설이라는걸 감안하면 잼났고, 아마 출판되도 구입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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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일본 라노벨시장은 한국 양산형 판타지시장을 따라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됬습니다. 소설사이트에서 조금만 조회수가 높으면 질에 관계없이 일단 내는 풍조에요;; 그렇게 쏟아지는 소설중 일부는 정말 빛을 보는데 대다수가 쓰레깁니다. 소설투고사이트를 보다보면 이런게 왜 나오나 싶어요.

 

정말 안타까운일입니다. 라이트노벨의 정의가 말그대로 가볍게 읽고 말 서적을 나타내긴 하지만 역으로 본다면 그 짧은 시간이나마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한 수준의 컨텐츠란 의미거든요. 근데 그것조차 아니게 된다는거죠.

 

뭐 그렇다구요;;

 

마지막으로......sd건담 오버월드를 더할거같다능.......이번엔 지온계부대, 양산형부대로 해괴한 캐릭터 태워서 할거같다능.....세븐스드래곤2020-2, 언체인블레이드 엑시아도 해야한다능.....GTA5도 해야한다능.......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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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볍게 갑시다. 오버월드의 노멀버전은 월드투어, 월드코어, 오버월드 1화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모드로 들어가면 월드~를 다시 플레이할수있고, 오버월드에 약 4스테이정도 더 추가가 되죠.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스테이지의 구성은 같은데 적 부대가 상당히 파워업되기때문에 S급 기체가 아닌 평범한 기체들로는 데미지 입히기도 어렵죠. 다행이도 맵병기는 노멀과 같으니 맵병기를 보유한 기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물론 클리어후 퀸 아메리아스라는 초특급 기체를 획득가능하게 됩니다만, 지제네의 진수라고 하면 자신이 원하는 기체를 키워나가는 재미인데....헬모드에서는 워낙 적이 강력해서 특정 기체외에는 운용이 불가능하니 이 쏠쏠한 재미가 제한되는건 좀 아쉽더군요.

 

다른 특이점으로는 오버월드의 추가스테이지에서는 전함이 한대만 출격가능하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여담이지만 필자가 헬모드, 특히 오버월드 스테이지클리어시 부대구성은 전함은 미네르바 퀸 아메리아스2대, 싸이코하로, 팔콘DX, 건담시작2호기, 발바토스, 그레이트지옹그, 턴A건담 흑역사버전, 더블오 퀀터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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