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구독자 추천작 시리즈 제3탄. 로저입니다. 전작 저지아이즈를 재미있게 해서 기대하면서 플레이 했는데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전작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던 모든게 개선되었어요. 호불호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이라 전작을 하면서 맘에 안들었던 요소가 전부 개선될거라고는 상상조차 않했는데 멋집니다. 

 

항상 리뷰글을 글적이면서 하는 말이지만,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필자가 뭐가 어쩌고 저쩌고하는건 딱히 의미가 없고, 앞에서 언급한거처럼 필자가 전작에서 맘에 안들어했지만 이번에 개선된 부분만 썰 풀도록 할게요.

 

1. 야쿠자

뭐랄까 필자가 용과같이때부터 항상 하던말이쥬? 겜은 재미있는데 범죄자새끼들 멋있게 나와서 맘에 안든다. 전작에서는 스토리상 어쩔수없이 야쿠자랑 많이 엮였는데, 이번작품에서는 그런 느낌을 크게 못받았어요. 뭐랄까 어설프게 미화 안하고 악은 악. 이렇게 딱 묘사해서 정말 맘에 들더군요.

 

전작은 뭐랄까 재미있지만 결국 용과같이 아류작이구나. 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확실하게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주인공 김탁구의 탐정이야기가 맞다!! 이런 느낌?????

 

2. 각종 조사액션

이번작품에서는 그 빈도가 이정도면 뭐 할만하다?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작에서야 탐정의 정체성 때문인지 뭐 겜 진행하다보면 쉼없이 키핑에 미행에 추적에 이지랄 똥을 싸서 진짜 개 짜증날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정도는 아니에요. 조사액션중에 벽타기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겜하면서 불쾌감을 느낀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3. 극중극

전작에서 있던 까무로쵸에서 친구사귀기라는 쓰레기같은 요소가 없어지고 대신 주인공이 스토리 진행상 방문하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는 스쿨라이프라는게 있는데 이게 진국입니다.

전작에서야 주인공에 야쿠자가 아닌 탐정이라 동네사람들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본데 진짜 더럽게 짜증나고 귀찮은 헛짓거리였거든요.

 

근데 이번작품에서는 극중극의 형태로 주인공과 주변인과의 교류를 넘모 재미있게 그려냈어요. 오히려 본편보다 더 열심히 플레이 한듯. 그리고 여자친구를 한명으로 줄인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4. 서브이벤트

전작에서야 이 거지같은 이벤트가 겁나 귀찮았습니다. 탐정사무소, 술집, 변호사 사무에서 직접들려서 의뢰를 수주하는 형식이고 서브이벤트도 조사액션이 태반이라 필자는 짜증나서 하다 만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이번작품에서는 꽤 변했어요. 극중극인 스쿨라이프에서 파생된 이벤트가 많은것도 있지만 용시리즈처럼 맵상에서 수주하는 이벤트도 있는편이고 탐정사무소에서 수주받는 이벤트는 확 줄어든게 차밍포인트입니다. 게다가 서브이벤트를 직접 의뢰받을때도 탐정사무소 하나로 통합한것도 좋았어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이게 정상인거에요. 전작에서는 주인공의 탐정이라는 직업에 대해 너무 과몰입한게 문제가 아니였나 싶네요.

 

용시리즈의 오픈월드(정확히는 아니지만 ㅎ;;)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돌발적으로 터지는 서브이벤트 해결하는게 쏠쏠한 재미인데 이걸 다 의뢰받게 하는건 진짜 아니죠. 이걸 수정한건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5. 단점

여태까지 썰 푼거보면 뭐 완벽한 게임처럼 보이는데 아쉽게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사와센세........이 사와센세는 이극중 등장하는 조연으로 범죄피해자'중' 한명인데 주인공이 시도때도 없이 이 센세의 이름을 외칩니다.

 

뭐만 하면 사와센세, 뭔일 생겨도 센세, 누구랑 싸울때도 센세센세......마치 이 센세는 세계 인류를 위해 희생한 성녀같아요

이게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그냥 단순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도 센세를 찾아싸니 스토리 몰입이 방해 될 정도입니다. 

  

이 해괴할 정도의 집착만 아니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이게 정말 아쉽더군요.

 

결론.

재미있으니까 하세요. 굳이 세일할때까지 기다리거나 중고찾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본인짱이 현재 하고있는 게임을 다 클리어 하고 이제 뭐하지???? 라고 한다면 걍 사서 하면 될 수준임. 근데 전작을 반드이 해야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이 다 전작에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작을 안하면 훨씬 재미있게 할수있는걸 포기하는게 되거든요. 이상 리뷰 끗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gtRCnv-VrGqu3A8FYbYbfhE-gGV-uxT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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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스토리를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고, 네임드 게임 리뷰할때 하는 장단점 스타일로 썰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좋았던 점은 많죠 ㅎ. 스토리도 멋지고, 새롭게 추가된 요소도 있고, 노멀 기준으로 액션 겜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도 좋고, 여친만들기를 비롯한 npc와 사귀기 요소때문에 거리를 돌아다니는것도 맘에 들고 등등등

 

하지만 굳이 거기서 필자가 하나를 꼽는다면 주인공의 직업이 탐정이라는 점을 꼽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용과같이 하면서 게임은 재미있는데 주인공이 범죄자고, 아무리 포장해봐야 범죄자 미화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 겜 하면서 [불편]한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작품은 범죄자는 어디까지나 범죄자로 묘사되는데다 주인공이 일반인이라는 점이 참 맘에 드네요. 뭐 순도 100%의 일반인으로 보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싶긴 한데. 이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다른사람들이 볼 때는 어떨지 몰라도 필자한테는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단점은 좀 있음

 

1. 서브퀘

존니 귀찮음. 용시리즈와는 달리 탐정사무소, 술집, 변호사 사무소에서 의뢰를 받아 해결하는 형식이고, 위에 언급한 npc를 얼마나 친구먹었냐에 따라 풀리는 퀘스트도 있는 등 넘모 귀찮음. 친구사귀기라는 요소를 만들어놓고 안하면 어쩌나 싶어서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하면서 포기했습니다.

 

2. 미행, 추적, 드론

이것도 개 귀찮음. 주인공이 탐정이라 조금 색다른 요소를 가미하고 싶어서 이런걸 집어넣은거 같은데, 한두번은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한두번은.....이 병신같은 짓거리가 서브퀘에서는 필수고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도 몇몇신은 필수임.

 

개 귀찮고 흐름이 뚝뚝 끊기게 되네요. 본편에서는 걍 이벤트로만 보여주고, 서브퀘에 다 몰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뭐 어차피 서브퀘 다 안했지만.

 

여하튼 신요소인데 진짜진짜 귀찮았음. 용시리즈 쭉 하면서 서브퀘가 귀찮아서 안한건 이번 저지아이즈가 처음인듯

 

3. 결국은 액션겜

주인공이 탐정인데 결국 주먹으로 해결하는게 전부네요. 몇개 하진 않았습니다만, 제가 플레이한 서브퀘들도 대부분 주먹으로 해결함. 서브퀘를 예로들면 내용 자체는 굉장히 탐정틱한데 (뭐 속옷도둑 해결, 불륜증거 획득등) 결국 마지막은 주먹.

 

뭐 격투게임이니 어쩔수 없다 해야되겠죠???

 

이정도 좋았던점, 맘에 안든점이긴 합니다만 종합적으로는 플4를 가지고 있다면 꼭 해야 할 게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psn에서 무료 플레이 주는것도 있고, 중고가도 싸니 만약 아직까지 하지 않았다면 플레이 해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이상 리뷰 끗........엔딩보고 바로 리뷰를 해야 더 좋은글이 나오는데 한 1주일 넘게 질질 끌다 이제와서 쓰려니 뭔소릴 하는지 나도 모르겠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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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5~56시간정도 한거같고, 웬만한 퀘스트는 다 클리어 했습니다. 자잘한것들 머리색 변경, 장비, 직업달성 뭐 이런 귀찮은 퀘스트만 남겼으니 실질적으로 한 98%정도 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11s이후에 나왔음에도 2등신 디자인때문에 그리고 실질 6번째인가? 여하튼 많은 후속스토리가 나온 드퀘x온라인과는 달리 1번째 에피소드만 다루면서 높은 가격등등으로 발매전부터 말이 많았던 게임이고 덤으로 한국어화가 되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만 한번 다뤄봅시다. 스토리, 디자인, 기존작들과 차이점 이렇게요.

 

먼저 스토리입니다. 뭐 스토리 자체는 괜찮아요. 드퀘 스토리는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악의 대마왕이 등장하여 세상을 위협하고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세상의 평화를 되찾는 왕도판타지죠?? 10오프도 그렇습니다.

왕도적이지만 그만큼 익숙한, 뭐 그런거죠. 식상하지만 재미있어요. 

 

오히려 퀘스트가 기존작품들하고 큰 차이를 보입니다. 11s의 퀘스트들이 단발성으로 아이템을 얻기위해 짧게 끝난다면 이번 10오프의 경우 약 5화로 구성된 거의 외전? 후일담? 이라고 칭해도 될 정도의 길이를 가진 서브스토리가 존재하더군요. 어떤 에피소드를 끝낸 대륙에서 등장한 인물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게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필자는 본편보다 이게 더 재미있었던듯. 온라인 기반의 이야기를 서브스토리로 집어넣은듯 합니다. 다만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본편 최종보스를 잡을 렙이 안되면 클리어가 어렵다는게 황당한점.

 

그 다음 디자인. 이건 뭐랄까요? 필자는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해괴하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논란이 있던 2d, 이등신이지만 이것도 보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디자인이라는게 그렇지 뭐. 수십시간 보다보면 그려려니 해집니다만. 이 게임은 좀 황당한게 이벤트 CG에서는 일반적인 비율로 나와요.

 

진짜 짜증나고 해괴함. 이등신에 익숙해질만 하면 정상으로 나오니 이거 뭐임???? 알아보니 이벤트신은 드퀘10온라인걸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비율이 정상으로 나오는거에 더해서 해상도가 미묘하게 허접해 진짜 눈에 거슬림

 

마지막으로 기존작...이라고 해봐야 11s와의 차이점입니다. 일단 맵이 더럽게 커요. 온라인 기반이라 진짜 겁나게 큰맵을 그나마 줄이면서 그 줄인것에 비례해 캐릭터 비율을 이등신으로 줄였다는 이야기가 일웹에 있긴 합니다.

 

웃긴건 맵이 넓어서 그런지 비정상적으로 빠른 탈것이 나옴. 캐릭터 움직임도 정말빠릅니다. 퀘스트 때문에 와리가리 하느라고 귀찮은적은 있었어도, 이동속도가 느려서 짜증난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 게임에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바로 장비품. 이건 진짜 어디 쓰레기같은 시스템이라 이걸 누가 생각했는지 참. 드퀘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RPG의 국룰이라고 하면 특정 조건달성으로 얻을수있는 최강무기와 마을 상점에서 살수있는 일반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무기같은 경우는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약하고 싼무기에서 강하고 비싼무기로 넘어가겠죠???? 근디 이 게임은 제대로된 무기는 오로지 제련으로만 만들수있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무기는 거의 쓸모가 없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제련으로 쉽게 만들수도 없어요. 이번작품에서는 제련 레벨이 있어서 이게 오르기 전까지는 못만듬. 즉 강력한 무기 제련레벨이 50인데 내가 그거에 도달 못하면 못만든다는 이야기죠.

 

여기서 또 황당한 일이 생기는데 제련레벨이 충분히 올라가기 전에 최종보스가 잡힌다는거 ㅎㅎㅎㅎㅎ정확한 장비는 기억안나는데 드퀘11s에서 거의 초~중반에 나오는 플라티나의 대검이 최종장비였으면 말 다했죠. ㅎㅎㅎㅎ

 

결론. 뭐 드퀘 팬이라면 조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팬심으로 극복 가능한 정도? 근데 드퀘 팬이 아닌데 신작, 그것도 이번10 오프로 입문한다????? 그건 좀 아닌듯. 이정도 입니다. 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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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쳤네. 비번 까먹어서 해야지 해야지 하던게 수개월이 지났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자 용과같이 7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발매당시에는 상당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개 멀쩡한 액션게임을 RPG로 변경했다는 이유로.

 

뭐 지금와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변신으로 보여 평가도 좋습니다만 당시에는 구작팬들에게 개 욕먹었죠. 

각설하고 워낙 유명한 게임이고 스토리도 유튜브만 뒤지면 다 아니 필자는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위주로 썰을 풀기로 하겠습니다.

 

1. 3D멀미가 덜 일어남.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필자가 생방할때 다른 시리즈의 경우 겜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하면 넘모 속이 거북해서 킹오파를 하거나 빨리 종료하거나 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그런게 없더군요.

3D멀미가 어쨋든 격렬하게 움직일때 일어나는데 전투신 자체가 RPG라 아주 쾌적함.

 

2. 오픈월드가 아님

만든건 오픈월드 스타일인데 RPG라는 특성상 적의 레벨이 높은 지역은 갈수가 없어요. 심볼 어카운트 형식인데 적의 탐색범위가 워낙 넓어 적을 만나지 않고 구석으로 빠져나가기가 너무 힘듬.

 

게다가 현재 이야기가 진행중이 아닌 에어리어의 경우 적 렙이 너무 높아 개뚜까 맞아 죽으니 말이 오픈월드지 걍 스토리따라 이동 할 수 밖에 없네요.

 

이건 굉장히 아쉬웠던 부분. 이곳저곳 탐색하고 싶은데 그게 어려우니까요.

 

3. 던전

이건 진짜 개 쓰레기임 ㅎㅎㅎ. 대체적으로 레벨노가다를 안해도 스토리상 만나는 적들만 물리치면 클리어는 가능하게끔 조절하다가 나온거 같은데 정말 귀찮고 짜증납니다.

그냥 단순 건물들어가는데 막 지하 요새급 던전이 나오면 개 뜬금없다고 할까 게임 재미있게 하다가 김이 샌다고 해야할까, 필자는 진짜 재미없었던게 이거였습니다.

 

4.서브스토리 등

이건 뭐 여전합니다. 서브이벤트가 없는 용과같이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 그리고 위에도 말한것처럼 던전+각종 강제전투만 클리어하면 굳이 따로 레벨노가다 안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최종무기 획득, 고성능 방어구 등 획득, 일부퀘스트를 위해서는 재료노가다가 필요해서 이건 좀 귀찮았던 요소

 

5. 스토리

일단 고유명사가 너무 많이나와서 만약 용과같이 시리즈를 7으로 입문하려면 비추입니다. 세계관을 어느정도 알아야 이해가 되는경우도 있고 재미도 배가됨.

일부에서는 전작 몰라도 상관없다는데 해보니까 상관없지는 않아요. 전작을 하든가 아니면 스토리 정리된 영상 및 문서라도 보고오세요 ㅎㅎㅎㅎ

 

그리고 RPG스타일, 드퀘 전투방식이다 보니까 드퀘 오마주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드퀘 자체가 일본 내수용이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개 뜬금없고 ㅄ같아 보이는것도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죠.

 

6. 주인공

뭐 신 시리즈의 시작을 보여주는 요소가 군데군데 많이 보이는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옷 색을 반대로 해서 입힌 7의 주인공. 일인군단 수준의 무력을 가진 카즈마와 달리 동료가 없으면 개털리는 7의 주인공 등등

 

주인공이 교체됨에도 불구하고 몰입할수 있었던것도 꽤 멋진 요소

 

7. 총평

추천합니다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시리즈의 기본 지식은 가지고 플레이 하는걸 추천합니다. 풀프라이스로 사든, 오프매장에서 중고로 사든 뭐 어떤방법으로던 사서 즐기는걸 추천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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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오랜만에 감상글 올리네요. 이번에 극1->0를 플레이해서 뭐 당연하다는듯 극2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만....

뭐 게임자체는 만족합니다. 근데 조금 맘에 안드는게 있긴하네요.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이제와서 스토리가 어쩌고 미니겜이 저쩌고 이게 그렇고 저게 어떻고 하는 말 자체는 필요없죠? 걍 필자가 맘에 안들었던 부분만 지적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장 보기 거북했던게 국가 공권력이 너무 쓰레기, 허접으로 나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자, 물론 깡패새끼들이 주인공인 게임이잖아요???????? 현실처럼 경찰이 CCTV분석해서 범죄가 발생하자마자 바로 잡아들이고 깜빵 보내면 게임이 진행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걍 이런 '현실적'인 측면은 모른척 넘어가주는게 매너기도 하겠죠.

 

근데ㅎㅎㅎㅎ일본 야쿠자가 폭탄을 가지고 말그대로 대규모 테러행위를 하는데 손놓고 있는 전개나 한국 조폭이 일본에 대량으로 처들어와 바리케이트로 봉쇄하고 깽판치는건 좀 깨더군요. 그니까 이 게임의 스토리가 장난식이거나 코미디가 아니라 나름 심각한 전개를 보이는데 게임 자체가 너무 우숩게 되어버리는 효과가 나온다는거에요. 

 

필자는 그랬습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심각해서 누가 죽네 사네, 암살당해서 복수하네 이러고 있다가 '풉' 하고 헛웃음이 나오게 되더군요. [이건 좀 ㅎㅎㅎ] 이런느낌??

 

여하튼 게임자체는 매우 재미나게 했습니다만 스토리가 조금 아쉬운 뭐 그런겜이 되겠습니다. 

감상은 여기까지하고 필자가 생방송으로 한 실황영상을 보고자 하는 분은 이쪽으로

 

유튭: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gtRCnv-VrGl7sCsQhN0I1lskmbCBhmk 

 

(PS4) 용과같이 극 2 생방송 버전 -完-

 

www.youtube.com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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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 끝낸지가 언제인데 이제와서 감상을;; 자 각설하고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한줄로 갑시다.

 

[역겨운 조폭미화물 맞습니다. 맞구요, 그서 기분이 매우 더럽습니다만, 이렇게 재미있으니 안할수가없잖아??]

 

유튭: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playlists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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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 작성하는듯?? 한참전에 클리어한 용과같이 유신입니다 ㅎㅎ. 감상이라고 해도 딱히 별 말이 없어요. 왜냐면 필자는 깡패새끼들 미화가 넘모 싫어서 용과같이 시리즈 본편을 예전에 ps3로 대충한 3편인가 4편인가를 제외하고 안했기 때문에 비교군이 없음. (예전에 한건 용과같이 시리즈가 뭔지도 모르고 걍 매장에서 산거라 ㅎㅎ)

 

그래서 단순이 이 작품만 기준으로 썰을 조금 풀자면, 일본역사라는걸 제외하고는 상당히 재미나게 했습니다. 큰 특징이 4가지 폼으로 변화하는 전투신하고 서브이벤트가 되겠네요.

 

일단 전투시스템. 상당히 재밌어요. 이런종류의 게임의 경우 전투가 필연적으로 재미가 없어짐. RPG랑 마찬기지입니다. 드퀘를 예로 들자면 스피드런처럼 전략적인 움직임을 하는게 아닌이상 후반에는 아군이 넘모 강해지기 때문에 그냥 닥돌해서 쓸어버리는 전개로 나아감.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후반으로 갈수록 나는 강해지고 강려크한 무기도 얻기때문에 그냥 닥돌해서 버튼 누르면 다 이김.

 

근데 격투, 칼, 총, 건카타나라는 4가지 전투폼을 선택할수있기때문에 그마나 후반에도 조금 즐기면서 전투를 할수있음.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서브이벤트. 과거 메이지유신 시대 교토를 만든건 좋은데, 메인스토리가 그 시대 교토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는것일리가 없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렇기 때문에 메인스토리'만' 진행한다면 극히 일부분만 돌아다니게 되고,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아무곳이나 와리가리 하는것도 재미가 없죠.

 

그래서 서브이벤트임. 이 서브이벤트를 다 클리어한다는 소리는 용과같이 유신에 등장하는 모든맵의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닌다는 소리나 마찬가지. 게다가 서브이벤트들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이야기도 즐기고, 교토 구경도 하는 일석이조. 아마 본편만 하면 클리어 타임은 그렇게 길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서브이벤트까지 전부 즐기면 꽤 볼륨이 커집니다.

 

결론. 추천은 못합니다 ㅎㅎㅎ 무슨이유냐?? 용과같이 유신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즉 실제 역사를 모르면 이게 뭔 짓거린지 전혀 이해가 안감. 그렇잖아요? 실제 존재하는 인물들이 나오고 실제 일어난 사건들이 나오는데 정작 플레이 하는사람은 전혀 모름. 신선조가 뭐하는 넘들인지 교토방화사건이 뭔지, 료마가 누군지 알게뭐야.

 

일본사람이라면 매우 재미있었을거같은데 필자같은 경우는 게임 자체만 보면 재미있었지만 스토리는 몰루?? 

이런이유로 일본역사에 대해 빠삭하다~~라는 사람이면 강추. 그냥 평범한 한국인 게이머라면 약간 비추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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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외 감상란은 간만에 작성하는듯?? 자 필자는 평상시 기무로 대표되는 카카오페이지만 보던 종자였습니다. 기무로 보면 하루에 한편이긴한데 어차피 진지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출퇴근 하면서 보면 기무+캐시받는거로 충분하니까요

 

근데 카카오페이지 소설 수준이 과거부터 글 나름 쓰던 작가들 외 나머지가 워낙 개판이라 이제 접고 거의 국내 유일의 제대로 된 남성향플랫폼인 노벨피아를 들어가 엄밀히 따지면 회원가입 3일+한달 플러스 결재로 약 만편정도 죽도록 봤네요. 그 이후 느낀점

 

1. 'え'

이 미친 단어, 아니 일본어는 왜 쓰는건지 이해가 안감. 진짜 개 뜬금없어요. 글 잘 읽다가 이 해괴한 일본식 표현 나오면 진짜 분위기가;; 게다가 이 표현이 10편중 1~2편이면 이해라도 감.

 

웹소설 쓰는데 뭐 특별한 교육을 이수할 필요도 없고 극단적으로 아무나 쓸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일본 서브컬쳐에 심취한 종자가 걍 소설써볼까 해서 쓰다보니 이딴 표현한다고 하면 이해가 가죠.

 

근데 문제는 10편중 한 9편정도?? 그정도 수준으로 이 병신같은 표현을 하니 고작 웹소설 보면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수준이더군요.

 

2. 끝없는 복제

뭐 카카오도 마찬가지지만 읽다보면 굉장히 재미있고 특색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근데 문제는 하나가 그렇게 성공하면 무한복제가 이루어짐.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노벨피아에서 작가랍시고 타이틀 달고있는 종자들이 원래는 한명이고 필명만 변경해서 다른 작품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배달플랫폼에서 사업자 등록한 새끼는 하나인데 음식점 십수개 등록해서 온갖 메뉴 처파는 그 느낌?? 정작 전화하면 받는곳은 하나고 ㅎㅎ 이정도??

 

한 작가가 A라는 주제를 판타지 세계에서 다룬 작품이 인기를 끌면 얼마 지나지않아 그 A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협에서 다룬 작가가 등장함. 진짜 딱 이럽니다.

 

3. 남성향?

이건 취향 차이겠지만 필자는 그닥??? 과거 영상매체가 발달되지 않은 시절이었으면 모를까 요즘에는 진짜 쉽게 일본 AV도 접할수있고 서브컬처 관심있으면 뭐 동인지도 정말 간단하게 접할수 있는 시절이고, 성적판타지는 앞의 이 두가지가 더 만족을 시켜줄텐데 굳이 활자로 된 19금 성인물을???

 

이건 필자가 나름 나이를 먹고 상상력이라는것이 고갈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옛날과는 달리 어려운게임은 싫고 직관적이고 알기쉬운 게임을 선호하게 되어가는것과 비슷한 느낌??

 

자. 결론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보다 한 90%는 좋았어요. 복제품이 범람하긴 하지만 표현이 훨씬 자유롭고 그것때문인지 여러 실험적인 시도가 많이 보여 흥미진진함

 

근데 굉장히 치명적인 문제가 한달결제해서 보다보면 웬만큼 재미난 소설들을 현재 연재중인곳까지 다 따라잡게 됩니다. 그럼 한달이건 일년이건 의미가 없지. 카카오의 기무랑 뭔차이??? 카카오는 기무+던져주는 캐시라도 달달하지 말이죠. 그래서 필자는 한달 기간이 끝난뒤에 관심끊고 한 2~3개월 후에 다시 결제할 예정입니다. 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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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겜하는아재입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2021년 가장 유니크하고 앞으로도 유니크할 게임 풍우래기의 신작 '4' 무사히 클리어하고 이렇게 감상을 쓰게 되네요. 일단 1인여행, 공략캐릭 3명 노멀~트루엔딩만 공략했네요. 필자의 능력이 허접이라 콘테스트 1위는 못먹고 서브히로인은 힘들어서 공략못했음.

 

이 게임은 굉장히 유니크해요. 그래서 필자처럼 넘모 재미나게 즐기는 사람과 뭐 이딴겜 다있노. 하는 사람으로 명확하게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명확한 목표가 없는거에요.

 

위에 언급한것처럼 등장하는 여캐를 공략해도 되고, 콘테스트 1위를 위해 겁나게 노력해도 되고, 콘테스트는 필요없고 느긋히 기후현 여행해도 됩니다. 콘테스트 1위를 못해도, 여캐공략을 못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니까요.

 

극단적으로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도 게임클리어 자체가 가능한 게임은 필자가 아는한 거의 없었고, 2021년도 출시된 게임에는 없을겁니다.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단점]이 되겠네요.

 

그것외에는 공략 여캐3인방이 전부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거??? '히요눈나'라는 캐릭은 직장생활에서의 부적응으로 거식증, 불면증 등 증세, '시즈루'라는 대딩은 역사 오타쿠기질에서 오는 대인관계기피증, '치아리'라는 백수는 상대방의 얼굴을 인식못하는 정신병 등 ㅋㅋ하나같이 이모양이네요.

 

그리고 각 캐릭터별 반드시 2번 공략을 해야하고 1회차에는 무조건 주인공이 차이는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는거??? 이정도가 되겠군요.

 

워낙 특이한 컨셉의 게임이라 제 생방을 보시는 분들중에는 좀 재미없게 보신분도 많을듯 합니다만, 7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그나마 필자가 재미있었으니 다행이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 구경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다음 생방 할 게임은 도쿄게임쇼 할인행사중이라 싸게 산 용과같이 유신이 되겠습니다. ㅎㅎ 필자는 용과같이 시리즈를 안해봤는데 외전격인 유신부터 하네요;;

 

유튭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featured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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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재미있게 했습니다. 뭐 이런게 다 있노??? 이정도 수준??? 장단점 짧고 굵게 갑시다.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 필요없고 걍 스토리. 애들용이 아니라 어른용의 상당히 다크한 스토리가 진짜 대박입니다. 뒷이야기가 넘모 궁굼해서 진짜 열심히 플레이한 게임이네요. 던전탐색게임이 가지는 필연적인 루즈함을 스토리로 커버하는 느낌.

 

단점......................................................필자기준으로 난이도가 꽤 어려운편, 나중에 가면 전투자체가 넘모 정형화 되어버려 던전탐색이라는 장르랑 합쳐서 꽤 지루함. 스토리 진행외 서브퀘스트가 있어서 그걸 달성하기 위한 노가다가 조~금 필요함, 수수께끼 푸는게 공략 안보면 좀 힘듬. 이정도???

 

결론. 그냥 하랑께??? 근데 문제는 이게 인기없어서 떨이로 돌아다니다가 스위치판 나오고 급 떡상해서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중고 못구하고 꽤 비싼가격에 패키지를 사야하니 걍 PS스토어로 새거사세요.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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