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퀘스트 클리어는 했습니다. 전 루트 노멀~헬까지 다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트로피도 다른건 다 했는데 유닛 렙 70이상인가 75이상으로 키우는 건 귀찮아서 포기....뭐 여하튼 할만큼 다 했다는 소립니다 ㅎㅎ

이번에는 리뷰 및 감상을 영상으로 찍어 담주쯤에 올릴 예정이라 여기서는 인상적인거 딱 하나만 썰 풀고 마무리 하도록 하지요

 

 [비 우주세기]

전작이 우주세기로만 이루어진것과는 정반대로 비 우주세기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담윙, 시드, 00, 철혈...이 네가지가 기본 틀이고 나머지는 자잘한 외전, 극장판, 뭐 소설?? 등등으로 이루어져서 볼륨은 나름 큰 편입니다. 필자가 전작을 100여시간했는데 이번거는 약 140시간 가량 했거든요.....

 

이게 양날의 검인데 필자는 비 우주세기는 슈로대로밖에 접하지 못해 세세한 스토리는 몰랐는데 이번작은 스토리라는 측면을 매우 자세하게 묘사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무난하게 이해하기 쉽게 해놨더군요....굳이 애니 찾아볼 필요 없게 해주는건 아주 좋았고, 진짜 관심이 없으면 찾아보지도 않을 외전들도 같이 포함시켜준것도 좋았어요.

 

다만 볼륨이 커봐야 정작 뼈대는 4작품밖에 안되기때문에 등장 캐릭터도 기체도 거기서 거기 돌려막기 수준이라는건 매우 아쉬운점. 예를들면 전작에서는 9명으로 부대를 구성하면 지제네 오리지널+각 작품에서 1기씩 뭐 이러고 놀거나 부대 2개가 있으면 하나는 지온, 하나는 연방 이렇게 놀거나 했는데 이번작품은 이렇게는 못해요.....나오는 것들이 거기서 거긴데 뭐;;;

 

그리고 어차피 비 우주세기로 할거면 g건담이나 AGE, 레콩키스타인가?? 그건 왜 뺌;;;; 이것도 조금 아쉬움....

 

각설하고 필자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맘에 들어서 질릴 정도로 플레이 했습니다. 비 우주세기 건담 스토리 잘 모르고 평상시 관심없던 사람들은 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단지 수많은 캐릭, 수많은 기체조합해서 노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비추...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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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감상을 올린게 2015년 7월입니다........정확히 따지자면 4년 하고 약 6개월 정도지만 년도로만 따지면 5년...ㅎㅎ 드디어 깼습니다. 물론 본편 스토리 이야기고 숨겨진 던전인 검은 궁전은 바로 안할 예정이라.....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감상] 카테고리를 참조해 주시고 왜 이렇게 오래걸렸나 개인적으로 고생한거 딱 2개만 썰 풀고 마치자고요...

 

1. 장비

 

이 게임은 상점에서는 쓰레기밖에 안팔아요. 제대로 된 무구 및 아이템을 얻기위해서는 적하고 싸워서 얻을수밖에 없음....

 

문제는 그 장비가 무기 방어구(방패, 대가리, 갑옷, 하의), 엑세서리로 구성되어 있고 파티는 6명이라는거.....6*6=36개의 장비를 전투를 통해 맞추는게 그렇게 쉬울까??그것도 그냥 장비도 아니고 쓸만한 장비로.....

 

거기에 재수없으면 강력한 장비는 스테이더스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아서 관련스테이더스가 낮으면 또 그거 맞추느라 렙 노가다.......

 

2. 버그

 

이 게임에서는 혈통종이라는 중간보스틱한 넘들이 나오는데 이넘들이 시간의 흐름(던전탐색)에 따라 리스폰 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리스폰 되면 거기까지 찾아가서 전투해서 죽여야 함.....문제는 꼭 이때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종종 발생....힘겹게 찾아가서 잡아 죽였더니 멈춰버리면 걍 하고 싶지가 않더군요;;;

 

...뭐 이정도?? 전투불능이 되면 되살리기 귀찮은거나 보스의 연속행동등 여러개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고생한게 저거 두개.....게임을 하다 질리게 만드는 요소라......뭐 이후에 나온 추가판은 난이도도 조절되서 쉽다고 하는데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ㅎㅎ

 

참고로 이거 왜 플4로 리메이크 안함?? 이거 나오면 무적권 사고 무적권 실황플레이 한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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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압.....안녕하세요? 절체절명도시 4 DLC이후 플레이 할 작품은 랑그릿사 리메이크입니다. 파다몰가나의 집은 대사가 너무 많고 옛날말이 많이 튀어나와 사전찾아가며 해야 할 게임이라 실황에는 적절하지 않아 제외하고, SD건담과 랑그릿사중 뭘 할까 고민하다 결국 랑그릿사로 정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sd건담시리즈는 쭉 해온 게임인데 필자는 랑그릿사 시리즈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2를기반으로 스토리 분기가 있는 데어랑그릿사 하나 해봤네요...모든 루트를 간것도 아니구요....

 

그래서인지 랑그릿사 시리즈가 명작이라 하는데 딱 감이 안오더라구요.....필자생각으로는 그냥 시대를 잘 타고난 게임?? 명작이라고 하기보다는 걍 그때당시 할만한 게임자체가 없었으니 명작이라 불리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플4로 리메이크 되었으니 검증아닌 검증을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1-->2 순으로 플레이 하고 1은 모르겠고 2는 확실히 루트분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전 루트를 다 할지 아닐지는 나중에 플레이 하면서 생각해야 될 것 같네요.

 

여하튼 이번 랑그릿사 실황 시청 부탁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ㅎ 아프리카 월수금 10시....유튭은 영상 저장용입니다.

 

아프리카:http://afreecatv.com/rad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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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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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절체절명도시 후일담.....뭐 필자는 DLC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뭐 본편이 끝난걸 새롭게 시작해봐야 뭐 할게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정도죠...근데 이번 절체절명의 경우 본편이 워낙 뭐스럽게 끝났고, 필자 자체도 시리즈의 팬이라 살수밖에 없더라구요....물론 ps스토어에서 다른게임 사고 돈이 딱 맞게 남은것도 있지만요....

 

문제는.....후일담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묘사가 본편처럼 똥싸고 덜닦은듯한 찝찝함이 남아있다는거, 이걸 돈주고 팔 이유가 있을까 싶은 퀄리티네요;;;;

 

절체절명시리즈 1,2,3의 등장인물들이 다 나온다는 점은 팬으로서는 정말 좋은측면이지만 그 뿐입니다;;;절체절명도시4부터 한 분은 딱히 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제 실황플레이를 보거나 필자가 싫으면 딴 사람이 한걸 보는게 더 날듯 한네요..ㅎㅎ

 

여하튼 이거 끝내고 다음실황은 랑그릿사 리메이크, sd건담 최신작, 파다몰가나의 집....이 세개중에 선택할건데 파다몰가나의 집같은경우가 가장 애매한데....이건 어드벤쳐게임입니다. 필자의 실황작중 48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문제는 48의 경우 한화한화가 독립된 에피소드기 때문에 끊어가기도 편하고 이야기도 지루하지 않았죠...재미있든 지루하든 하나하나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요...근데 이건 좀 다르죠....아마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고 이 게임이 흥미로워서 보고싶은 사람 말고는 볼 가치가 없는게임이라 어떻게 접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뭐 필자는 사서 하겠지만 실황을 할까 말까는 고민이군요.......

 

결론적으로 아마 랑그릿사나 sd건담 발매때까지는 실황을 쉴 예정입니다.  나머지 작품들 시청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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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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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번에 할 게임은 넘나 뜬금없이 보이는 드래곤퀘스트5입니다. 그것도 ps2판.......원래는 랑그릿사를 해볼까 했는데 드래곤퀘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화가 되더군요. 영화화대상은 5입니다. 일단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신부는 2명인듯 보여서 일단 ps2용을 선택했네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필자는 새로운 신부가 추가된 버전은 좀 싫어하거든요. 

 

드퀘5의 묘미는 흑수저 옛여인과 금수저 현여인중 누굴 고르느냐에 있으니까요. ㅎㅎ

각설하고 아마 영화화가 8/2인가 여하튼 8월 초로 아는데 그때까지 클리어는 무리고 그냥 가볍게 스토리 복습하는 개념으로만 즐기시면 될듯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참고로 월, 금...아니면 월수금 10시경 아프리카에서만 방송예정이고 유툽은 저장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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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7 자로 클리어했습니다. ㅎㅎ 필자가 언제나 말하는것처럼 명작이라는건 뭐 별거 아녜요. 요즘같은 시대에 뜬금없이 다시해봐도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고 요즘세상에 다시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시스템이 불편한거 없이 쉽게 쉽게 진행가능할 정도로 완성되어 있다면 그게 명작입니다.

 

다만 마지막 보스를 넘나쉽게 잡아서 급작스럽게 분위기가 식어버리는 바람에 숨겨진 던전은 플레이 하지 않을듯 합니다. 온라인 빼고 전 드래곤퀘스트를 다 했지만 이상하게 드퀘5와 드퀘8은 숨겨진 던전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안하게 되네요;;;;; 여하튼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분들 고맙고요, 다음 게임은 절체절명도시4 후일담이 되겠습니다. 그것도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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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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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실황플레이 글이 아닌 감상글을 쓰는듯 하네요. 이번에 플레이 한 게임은 잔키제로 입니다. 필자야 단칸론파 시리즈를 하나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얘들 제작진이 만들어서 일부 게이머들에게는 화제가 된 게임이라나 뭐라나....

 

각설하고....이 게임은 필자도 전부 클리어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한 절반정도 진행한듯 하고 대충 감 잡았기에 감상을 남겨도 될듯 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묘하게 병신같아요;;; 스토리고 뭐고 다 떠나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탐색부분이 진짜 쓰레기입니다. 이걸 말로 설명하기는 진짜 어렵네요. 맵상에서 벌어지는 지극히 단순하고 귀찮은 전투, 소재를 모으기 위한 노가다, 생존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운 주제에 뒤로갈수록 던전이 넘나 복잡하고 풀어야할 퍼즐도 많이 나오고......

 

이야기 자체는 재미나서 빨리 진행하고 싶은데 도저히 빨리 진행하기 어려운 방식입니다. 이런 불만이 일본에서도 많았는지 패치되면서 가장 쉬운난이도가 새로 나온듯 한데, 그걸 택하면 캐릭터가 무적이 됩니다;;;;;;

 

생존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배도 안고프고 지치지도 않고 데미지도 입지 않고;;;;; 일반 잡몹은 나오지 않는데다 보스는 원샷원킬......즉 말그대로 각 던전의 퍼즐만 풀고 이야기를 빨리빨리 진행 가능하게 됩니다 ㅎㅎㅎ

 

여하튼 필자도 절반정도 진행했는데 스토리의 흥미와는 별개로 던전탐색이 너무나도 지루해서 걍 접을까 생각중입니다. 이 게임은 실황플레이 하지도 않을듯 하네요....만약 한다면 가장 쉬운난이도가 아니라 1~2단계 정도 위의 난이도를 택하겠습니다만 워낙 탐색부분이 지루해서 실황에는 어울리지 않게 보이거든요.....게다가 그지랄을 다시 할 생각하니 끔찍하기도 하구요......

 

이런 모든걸 종합해 봤을때....딱히 추천은 못하겠네요;;; 구매할 생각이 있었던 분들은 사지 말고 걍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실황플레이가 있다면 그거나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ps스토어에서 70%인가 세일해서 샀는데 영 돈아깝네요;;;;;  

 

실황을 찾아도 없으면 댓글에 이거나 한번 해보라고 남겨주심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ㅎ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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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퀘3이후 시작할 실황게임은 의외의 복병이자 이 나이먹고 처음하는 오덕IP를 이용한 게임인 이상한 환상향이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고르게 된 게기가 뭐 별거없음요. ps 스토어 캐시가 삼천 몇엔인가 남았는데 이 게임이 50인가 60%인가 세일하면서 할인된 가격이 딱 삼천 몇엔이더군요;;;; 그래서 함 사봤음

 

이 게임은 동방프로젝트라는 동인게임의 등장인물을 사용한 이상한 던전입니다;; 필자는 동방시리즈를 한 세개정도 해봤어요. 대딩때 풍신록, 영야초, 지령전 해보고 질려가지고 잊고살다가 이렇게 다시 하게 되네요.

 

게다가 이상한 던전, 즉 로그라이크 게임자체가 그리 많은편이 아닌데다가 의외로 잘만들어서 상당히 재미납니다.

오덕 IP라고 무시할 수준은 결코 아닙니다.

 

근데 이번 실황플레이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이 게임이 이상한 던전게임이라는거죠. 즉 반복플레이가 당연하다는듯 요구되고 막판으로 가기 시작하면 때려치우고 싶을정도로 어려워 질거라는겁니다. 뭐 톨네코의 대모험이나 풍레의 시렌시리즈를 생각하면 되겠죠. 그 게임을 한두번하고 클리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걸요??

 

즉 필자도 게임실황을 하면서 즐기다가 중간에 처 막히는 부분이 반드시 나올거라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 클리어할때까지 계속 반복플레이를 할것인지, 아니면 필자의 마음이 꺾인 부분부터는 비정기로 돌리고 다른게임실황을 일단 시작하고 같이 진행할것인지 선택을 해야 할거라는거죠.

 

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고민할건 없고 일단 4/15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다가 막히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면 되겠죠. ㅎㅎ

 

참고로 카카오는 10시, 아프리카는 11시쯤 월수금을 기준으로 방송, 유튜브는 저장용입니다. 뭐 하다보면 유튜브에서도 방송을 진행할 날도 올듯한데 아직은 뭐;;;ㅎㅎ 여하튼 이상한 환상향 실황플레이 잘부탁해요

 

아프리카:http://afreecatv.com/radyth

카카오:https://tv.kakao.com/channel/2671805/vide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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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습니다;;; 모든던전을 다 클리어한건 아니고 가장 어려운 던전들을 주로 남겨놨는데 그 던전들을 다 클리어 하기에는 어려울듯 하네요;; 그거하려면 이 게임만 끝없이 잡고 있어야 할듯 해서 모든 동료를 다 얻은 시점에서 일단 마무리 하겠습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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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단 1회차 클리어입니다. 공략은 보지 않고 했고 숨겨진 루트로 돌입한듯 하네요. 마지막화를 몇화 앞두고 선택지가 나왔고(전작처럼)적극적으로 싸워 조져야 한다를 택했습니다.

 

샤아와 하만 및 그 떨거지들은 전부 동료가 됬습니다만.....원래 마징가 후속기가 안나오나요?? 인피니티를 쓸수있을줄 알았는데 못쓰네요;;; 뭔가 플래그 놓친게 있는지 원.....

 

자 각설하고....이번 슈로대 신작 T는 진짜 미묘해요. 뭐 주인공이 좋다 나쁘다, 스토리가 병신같네 뿅가죽네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정제되지 않은느낌?? 마치 슈로대 그것도 소위말하는 오리지널 비중이 높아진 상태에서 각 판권작이 크로스오버되는 요즘스타일 시나리오를 한번도 써본적 없는 종자가 겨우 시나리오를 완성한 느낌??

 

원래 게임 리뷰가 주관적이지만 이번 T의 감상은 그냥 이런 느낌이라고 밖에 설명못하겠군요......

 

뭐랄까....게임은 했지만 뭐라해야할지 모를 이상한 작품이 이번 작품입니다.

 

그것말고 조금 거슬리는 점은 두가지 정도 있는데

 

우선 판권작들의 원작재현도라고 볼수있겠는데 넘나 미묘한것.....이거 뭐 원작을 재현하긴 했는데 진짜 어설프게 해버리니 전개가 넘나 뜬금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요즘 슈로대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수있는데 오리지널스토리를 줄기로 해놓고 판권작 스토리를 붙여나가다 보니 이런 해괴한 물건이 나온듯 합니다.

 

전작들은 이정도수준은 아니였는데 시나리오라이터가 변경됬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비교하자면 확실하게 이질적이더군요........

 

두번째로는 스토리비중이 거의 없이 걍 기체만 참전하는 수준이 굉장히 늘었다는거.......특히 신규참전한 카우보이 비밥이나 낙원추방은 그냥 ㅋㅋㅋㅋㅋ나참

 

아....그렇고 일단 스탠다드..즉 기본 난이도로 했을때 역대 최고로 쉽습니다;;;; 숙련자모드는 나중에 3회차쯤 플레이 해볼예정인데 여하튼요......

 

자...각설하고 이런 문제점이 있긴하지만 슈로대니까...라는 이유와 완전한글화...라는 이유만으로도 돈주고 살 가치는 있습니다. 원작은 찾아보면 되는것이고....꼭 T만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요즘 슈로대가 이런 경향이니 어쩔수 없는거겠지 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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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저번에 구입하고 ㅄ같은 QTE....특히 설거지하기 때문에 때려치고 보지도 않다가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뭐 애초에 편견을 가지고 한 게임이다 보니까 그닥 재미없게 했고(물론 음악이나 배우 연기는 환장했지만)클리어한 지금도 딱히~~?? 이런 느낌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어설픈, 말뿐인 멀티가 아닌 진정한 멀티엔딩을 구현했기에 나름 볼거는 다 본거같습니다. 그래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루트는 시건방진 플라스틱 덩어리들을 킬템올~~하는 전개지만요.

 

각설하고 필자가 이 게임을 맘에 안들어하는 부분만 꼽아 봅시다.

 

1. 미래세계의 묘사

초반 인질극때나 중~후반안드로이드들 폭동제압시 총기류가 등장하는걸 보고 좀 깨더군요....무려 안드로이드가 상용화 되고 그 쓰임새는 실로 다양해서 인간들은 대량 실직해서 시위하는 수준인데 그런 미래에 사용하는 병기가 현실과 차이가 없다니요;;;;

 

여기서 확 깨더군요....튜터리얼에서 주인공 3인방중 하나인 코너가 나와 안드로이드 파워로 온갖 증거를 찾아내고 분석하고 이지랄 떨면서 일반 총을 가지고 노니 뭐함?? 뭐 이런 느낌?? 최소 영화 저지드레드 수준의 총기라도 나왔음 어땟을까 싶네요.

 

2. 폭도 마커스의 시나리오

ㅋㅋㅋㅋ아니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가 같게 취급해달라는 그 묘사도 병신같지만 가장 짜증나는건 실제 플레이어들이 생각할 꺼리를 사전차단하는데 있습니다.

 

그냥 답정너에요. 안드로이드는 무조건 선, 인간은 무조건 악.....좋은 인간은 한 100명에 한명정도입니다.;; 요즘 말못하는 동물도 물고빨고 재산을 물려주네 이 지랄 떠는 세상인데 말이죠.....즉 게임에서 이걸 정답으로 정해놓고 플레이하는 인간들에게 이 답을 강요합니다.

 

최소 왜 안드로이드가 개같은 취급을 받는가 하는 인간측의 사정도 묘사하고 실제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어느쪽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함께 행동할건지 뭐 그런 묘사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요??

 

참고로 필자는 [일이나 처하지 플라스틱이 뭐 말이 많노?] 이런 입장이라 이색기 루트는 하는 내내 KIBUN이 별로더군요 ㅎㅎ

 

거기에 딱히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대립처럼 안보여요. 그냥 주류 백인사회와 소수민족, 즉 인간끼리의 대립처럼 보이는것도 문제....안드로이드와 인간이라는 테마가 곁가지가 된 느낌??

 

여담이지만 좆커스 이색기는 뭐하는 종자인데 뭐 안드로이드 페로몬이라도 내뿜나?? 쓰다듬으면 모든 안드로이드가 홀라당 다 넘어가서 인간님을 배신하더군요;; 이 부분도 진짜 얼척이 없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하나 마나 하는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3. 과도한 QTE

좀 많이 귀찮았습니다. 영화같은 게임이면 끝까지 영화로 가든가...여기서 게임성까지 추구하려 했는지 뭐 액션만 나왔다 하면 패드들고 아주 난리를 치는데 어휴.....

 

4. 기타

 

(1)카라루트에서 흑인 아주매미가 나오는것도 겁나 코미디였고, 기계들끼리 니가 엄마네 아빠네 하는것도 전혀 공감이 안갔습니다;; 차라리 애색귀가 실제 인간이었으면 더욱 드라미틱했을텐데 말이죠.....애색기도 안드로이드니 거기서부터 뭐 개나소나 불량품이고 인간되네 싶어서 오히려 이야기 몰입에 방해가 되더군요;;

 

(2)가장 좋았던건 코너루트....안드로이드와 인간은 이래야지....안드로이드를 증오하는 중년경찰과 임무제일주의의 청년 안드로이드가 불량품 사건을 해결하며 보여주는 변화........이게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교감이죠.....게다가 개 뜬금없이 처맞다가 감정을 갖는 플라스틱 덩어리들에 비해 여러 인간들과의 만남 그리고 불량품 사건들을 해결하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는....이게 이 게임의 백미

 

필자는 다른 주인공들은 걍 서브로 낮추고 코너루트를 정사로 해서 더 강화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각설하고.....필자 개인의 취향헤는 진짜 안맞는 게임이었습니다만 뭐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면 꼭 해봐야 할듯...앞에서 말한거 처럼 온갖 멀티엔딩이 있으니 플레이타임도 쏠쏠하게 나오겠고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를 내가 프로듀스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더욱 재밌을겁니다. 뭐 사서 돈아까운 게임은 아니니까 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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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실황플레이 할 게임은 무려...드래곤퀘스트 시리즈의 시작....기원이라고 할수있는 드퀘3입니다.

 

원래 드퀘3를 하고싶었는데 필자는 슈패 드퀘3를 가진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뭐 영상으로 남기면서 에뮬을 쓰고싶지도 않고 해서 손만 빨고 있던 참이었죠;;

 

그러나.....절체절명도시4 이후 뭘 해야 하나....싶어 플스 스토어를 좀 뒤비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드퀘1,2,3가 전부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가 됬더군요.....그럼 뭐 이야기는 끝났죠. 당연히 해야지요....

 

게임을 한번 해 보니 본격적인 리메이크 라고 보기보다는 걍 모바일용 리마스터버전을 플4용으로 손본 그정도 수준이더군요....그렇다고 안할건 아니지만;;;

 

자...각설하고 이번에 게임을 진행하는건 공략이 아니라 실황입니다. 특히 작은메달 전부 얻기나 뭐 그런건 진행할 예정이 아니지만 가능하면 공략으로서도 기능하게끔 하겠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RPG, 모험이라는 컨셉에 맞게끔 길을 찾아 헤매는 부분은 편집하지 않고 끝까지 갈 예정입니다. 뭐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 플레이중 반을 길찾는데 허비할 수도 있겠죠...

 

다만 레벨노가다와 보스전에서 전멸하여 보스까지 다시 찾아가는 등의 단순반복묘사는 편집할 생각입니다.

 

뭐 가능하면 제 방송을 봐주면 좋겠지만 필자가 재미가 조낸 처 없다고 생각하는 분은 다른 실황영상을 봐도 좋으니 드퀘3는 게임을 직접 하든가 아니면 최소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정도 수준의 강추입니다 ㅎㅎ

 

아 참고로 이번 영상은 최소 40분에서 길면 1시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뭐 잘부탁드려요.(유튜브체널은 아직은 실황은 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영상보관용으로 쓰는 중)

 

아프리카:http://afreecatv.com/radyth

카카오:https://tv.kakao.com/channel/2671805/video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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