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다리로 해서 앞3, 뒤3 자르고 가운데 시작, 걸린건 서몬시리즈. 서몬1,2때리고 포포로 들어갈 계획중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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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넘나 오래걸렸죠? 드래곤퀘스트 4 RTA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좀 하는 사람들이 4시간 30~45분쯤 걸리는거 같은데 필자는 한시간 더 걸렸네요. 대체 이걸 어떻게 5시간 이내로 끊는거야?? 이해가 안감

 

자 각설하고 이 영상은 아쉽게도 원테이크로 찍은게 아닙니다. 뭔 소린가 하니 필자가 중간중간 화장실도 가고 받아야 할 전화도 오고 밥도 먹고 하느라고 6개의 영상을 하나로 합친겁니다.

 

이런형식이긴 하지만 부정은 없습니다. 예를들면 각 독립된 영상사이에 좋은 타임을 위해 계속 반복한다거나 아니면 스피드런이 성립되지 못할정도로 큰 실수를 했을경우에 세이브 했던곳부터 반복한다거나 뭐 이런 행위들이요.

 

물론 물증은 없습니다만, 심증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부정행위를 하는 목적 자체가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하는건데 평균시간대보다 1시간 더 오래 걸리는 부정이 있을까요?? 상식적으로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큰 실수가 발생되어 스피드런이 더이상 진행되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 오면 걍 실패로 간주하고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즉 1~2장 클리어 후 세이브 뒤 화장실 갔다왔다가 3~4장을 플레이 하는데 만약 실패로 봐야할 정도로 삽질을 했다, 그러면 그냥 이번타임 스피드런은 실패로 보고 다시 1장부터 시작했다는 의미지요. 뭐 그런이유로 드퀘4 스피드런 연습편이 종료되고 1개월이나 걸려서 겨우 성공한 결과물이 나온겁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삽질이 3장에서 실수로 돈계산을 잘못해서 가계 못사게 되었을때는 진짜 개 짜증났음. 하지만 개빡침을 참고 다시 처음부터 했습니다. 보는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게이머로서의 자존심은 지켜야지요 ㅎㅎㅎ

 

물론 제가 이렇게 말한다 하더라도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필자는 뭐 제 구독자분들이나 혹은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믿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은 ps2를 HDMI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하이퍼킨 제품을 통해 영상을 찍었는데 지지직거리는 전자음이 나네요. ps2는 심하지 않은데 ps 소프트를 2로 돌릴때 심한듯 합니다. 콘솔로 하지말고 에뮬로 할걸 그랬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videos

 

참고로 스피드런 성공 영상의 쉬는 시간입니다.

1)1~2장 클리어 후 화장실 (01:10:25)

2)3~4장 클리어 후 화장실. (01:06:35)

3)5장시작~아리나 동료가입 후 전화통화때문에 일단 마무리. (34:38)

4)1차 메탈노가다~데스파레스 방문 후 화장실. (01:07:03)

5)2차 메탈노가다~희망의 언덕 후 밥. (50:31)

6)4천왕~클리어 (49:29) 이런 순번입니다. 6개 영상을 합치니 5시간 38분이 나오네요.

(밥먹고 시작했는데 괜히 매운걸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 자주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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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쓰네요. 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로그라이크+오덕ip 동방인 동인게임 이상한 환상향-로터스 라비린스-가 되겠습니다.

 

이 게임은 호불호가 완벽하게 갈리는 게임이 되겠는데요, 만약 로그라이크게임은 하자가 있어도 할정도로 좋아하는 사람 혹은 동방빠라 이 동방계열 게임이라면 무족건 다 한다 싶으면 해도 되는데, 그렇지 않은 일반인을 기준으로 본다면 추천은 못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추천을 못하니 만큼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게임이 되겠는데 그렇다면 그 장단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일단 장점은 딱 2개입니다. 하나는 걍 동방관련 게임중에서 그나마 할만한 게임에 속한다는거, 두번째는 평범한 로그라이크 게임과는 달리 던전에 들어갈때 동료를 진짜 수십명을 데려갈수 있고 그로 인해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던전에서 깽판치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거 정도입니다.

 

ㅎㅎ뭐 장점이라고 해봐야 이걸 장점으로 봐야 하는게 의심스러운 정도이긴 합니다. 그럼 단점 한번 봅시다.

 

1. 동료+몰개성

일단 동료들을 우르르 몰고다니며 깽판치는게 신선하기는 한데 딱 거기서 끝입니다. 이 숫자의 폭력때문에 일반적으로 고난이도인 로그라이크 게임이 그냥 장난이 되어버리는거죠. 던전에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움직이기만 해도 동료들이 다 처리해줍니다. 그 시점에서 이미 게임이 아닌 개노잼 무언가가 되는거죠.

 

그리고 동료가 말그대로 수십명이 등장하는데 생긴건 다 다르면서 하는짓은 다 똑같은 몰개성한 느낌?? 동방하면 각 캐릭터들이 가진 XX하는 정도의 능력이 매력포인트인데, 그 각 캐릭이 가진 개성을 전혀, 눈꼽만큼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수준이라면 동료가 나올 의미가 없어요.

 

2. 난이도

앞에서 말한 동료의 존재. 즉, 수의 폭력때문에 난이도가 폭락 합니다. 몇몇 특정한 보스, 혹은 적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움직이는것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면 말 다 했죠.

 

3. 볼륨

진짜 더럽게 짧아요. 전작 TOP 리로리드에 비교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이고, 미완성인 게임을 발매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본편이 짧다면 다른 기타등등이라도 즐기게 해줘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본편이 아닌 던전들은 서브 시나리오없이 단순히 수만 늘린 던전이라 짜증만 불러일으키고 의미없는 노동을 강요하는 수준

 

진짜 이해가 안돼요. 전작을 그렇게 재미있게 잘 만들었는데 왜 이번엔 이렇게 똥을 싼거지??? 전작부터 쓰레기면 그려려니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뭐 결론입니다. 동방빠인지 로그라이크 팬인지 그런거 다 떠나서 걍 평범한 게이머를 기준으로 본다면 하지 마세요. 돈아까움. 필자도 돈 다 주고 산게 아니라 몇십%더라?? 하여간 꽤 많이 세일할때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돈아까움. 굳이 궁금하면 제 방송을 참조해 주시고, 꼭 제 방송이 아니더라도 남의 방송이라도 좋으니 걍 보기만 하고 실제 하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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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남크캡을 끝내고 이번에 플레이 할 게임은, 아니 이미 플레이 중이죠. 진짜 뜬금없는 드래곤퀘스트4 RTA, 즉 스피드런이 되겠습니다. 이번 스피드런은 꽤 준비를 오래 한 콘텐츠인데요, 드퀘3에 비해 던전도 많고 스토리도 길고 초반 난이도도 높은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가 캐릭이 8명이라는것, 스피드런의 특성상 마차대기요원 없이 전부 쓴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있지요, 예를들면 필자가 한 그냥 dq4 실황플레이에서는 브라이를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메탈킹의 검이나 아리나의 킬러피어스만 있으면 굳이 바이킬트를 쓸 이유가 없거든요. 

 

허나 스피드 런에서는 브라이의 바이킬트가 키 포인트가 됩니다. 쪼랩이라 워낙 HP가 낮아 속전속결로 갈 수 밖에 없는구조거든요. 

 

지금 연습편을 올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연습편은 어떻게 어거지로 한다해도 나중에 실전편은 할 자신이 벌써부터 없긴 합니다. ㅎㅎ

 

각설하고 드래곤퀘스트4 스피드런 관심있으시면 재미있게 봐주시고, 이건 여담이지만 현재 생방송으로는 이상한 환상향 로터스 라비린스와 의외로 국내에서는 그닥 관심을 갖지 못하는 킹오파 02 um을 하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featured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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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준비가 끝났군요.,.....사실 컴퓨터가 고장나지 않았고 컴의 고장과 동시에 연말 보너스가 안나왔으면 생방은 딱히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긴 했습니다...뭐 나중에 하긴 할 생각이지만 지금당장 뭐 어떻게 행동할 필요는 없는수준??

 

근데 마침 6년쓰던 컴터의 파워 및 메인보드 고장....그리고 동시에 보너스가 들어오는 바람에 뭐 공돈도 생겼겠다

(필자는 월급제외한 모든 불특정 수입은 공돈이라 생각함 ㅎㅎ)이렇게 된 이상 컴이나 바꿀까?+ 어차피 바꿀거 생방도 해봐??  

 

이런 흐름입니다...근데 생방한다고 해서 뭐 고스펙 PC는 아니구요...걍 i5에 1660s로 무난한 가성비 셋팅입니다...아직 안해봐서 이걸로 원컴방송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어요.....단지 필자가 생방해봐야 뭐 콘솔게임.,..그것도 무려 PS2~PS4까지니 이정도로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생방 하면서 딱히 컨텐츠는 없습니다;; 애초에 생방 생각한게 안이 생방을 하든말든 나 원래 게임하잖여....그럼 어차피 게임 하는거 덤으로 송출하면 되는거 아님??? 뭐 이런 가벼운 생각이라 처음부터 도네니 뭐니 돈받는건 하나도 설정 안해두고 월수금 실황플레이 영상올리는 날은 방송 할지 안할지도 모름;;

 

일단 준비는 다 했는데 문제는 고장나기 전 컴퓨터로 이것저것 설정 만지고 있었던 터라 새컴으로 하려면 다시 설정부터 잡아야 된다는 거죠....OBS보다 네이버프리즘이 괜찮다 해서 이걸로 해볼까합니다....오늘 저녁에 할지 일욜 저녁에 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여하튼 하게된다면 잘 부탁드리고, 괜히 한다고 깝치다가 귀찮아서 GG치지 않을까 내 스스로가 무섭네요....

 

+내장스피커......와 모니터를 새로 구입했습니다....기존에 쓰던게 TV겸용이라 글카에 모니터 연결하니 영 화질이 쓰레기더군요....그래서 걍 중소업체거 한 십만원 초중반대 샀는데 스피커가 쓰레기임.....저는 최소 스마트폰 수준의 음질은 원했는데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함?? 스피커를 살거같으면 애초에 내장달린걸 안샀지;;;

 

갠적으로 LG플래트론 TV겸용 모니터의 스피커가 매우 맘에 들었기에 중소기업이라 좀 찝찝하면서도 스피커 자리차지하는게 맘에 안들어 걍 내장 샀더니만 어휴 ㅅㅂ거.........여러분들은 절대 중소기업 모니터중 내장스피커 제품은 사지 말아주세요....걍 TV수준의 음질이면 만족하는 똥귀인데 이건 역겨워.........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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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한지는 좀 되었는데.....감상올리는걸 깜빡 했네요......근데 이 게임에 대한 감상은 별다를거 없어요...필자는 던전탐험류의 게임이라면 극히 일부의 미스트오버같은 게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환영이거든요;;;

 

그러면 언제나 처럼 장단점으로 갑시다.

 

일단 장점.....

 

1. 던전탐험

소위말하는 로그라이크류죠??? 이 게임 장르자체가 많지가 않습니다.....로그라이크 종류중 바로 생각나는거 꼽으라고 하면 헤비유저가 아니라 가볍게 게임 즐기는 사람은 아에 생각도 못하거나 이상한 던전시리즈라고 답하겠죠?? 그정도로 희소한 장르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신작이 -물론 이미 나왔던게 이식된거니까 엄밀히 따지면 신작은 아니지만- 나온다는건 게임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 고마운겁니다 ㅎㅎ

 

2. 딥다크한 분위기

배경, 일러스트, 전개가 참 다크다크하네요.....소위 꽤 분위기가 나는편이고 낮보다는 밤에 하는걸 추천합니다. 이상한 시리즈나 세계수의 미궁같은 밝은 분위기보다 이런식의 어두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더 좋을듯.....근데 이 회사의 작품이 좀 무거운 배경인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사인도 그렇고 좀 초기작에 속하는 검의마을의 이방인도 그렇고...

 

3. 난이도

....쉽습니다....넘모 쉬워요.....물론 마지막 보스전을 앞두고 좀 덤비다가 키보드샷건을 몇번 치긴했는데 최종보스빼놓고는 그닥 고생한 적은 없는듯??? 자꾸 반복해서 미안하지만 검의 마을의 이방인 제가 클리어하는데 2년6개월정도 걸렸다 했죠??ㅎㅎ 그에 비하면 뭐 애들 장난이죵.....

근데 클리어 하고 좀 나중에 쓰는감상이라...이게 난이도 조절이 있었나?? 만약에 있었다면 당연히 노멀기준입니다...필자는 이지 노멀 하드를 기준으로 가장 어려운건 안하고 남자의 자존심으로 이지는 안고르는 타입이라......

 

뭐 이정도???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게 인지상정......단점으로 갑시다요...

 

1. 버그....

게임내 버그가 아니라 한국PS4한정 버그같아요...제가 외국PS4 사정은 알게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무슨 버그냐?? 제 유튭에 보면 일단 영상으로 찍었는데 PS4의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로 되어있을경우 글자가 안나옵니다;;;;;;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려면 시스템 언어을 일본어로 변경해줘야 표시가 됩니다.....

역대 게임중 수많은 버그가 있었지만 얼척없는 버그로 치면 이게 탑인듯;;;

 

2. 노가다....

당연히 노가다가 필요합니다만....문제는 이 망할게임이 장비노가다를 요구한다는 점이죠.....즉 레벨이 모자라면, 혹은 돈이 없으면 해당되는 전투로 끝나지만 원하는 장비가 한번에 나올리가 없잖아? 즉 원하는 장비 풀셋을 맞추기 위한 노가다가 귀찮습니다......기본적으로 오른손, 왼손, 머리, 몸, 바지, 액세서리...두당 총 6개의 장비가 필요해요.....아군은 총 6명.....즉 단순계산으로 36개의 장비가 필요....

게다가 속성 까지 있어서 예를들어 기본공격력이 100이라도 불사의 적에 줄수있는 데미지가 기준점 이하면 데미지가 당연히 안들어가죠...ㅎㅎ 이것까지 고려하면 조금 성가셔요......여기서 조금은 전작에 단련된 필자의 기준이라 글쎄요...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어느수준으로 짜증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이 게임에는 각종 꽃이 등장합니다. 사다리 꽃, 문여는 꽃, 함정 회피 꽃, 노가다를 위해 적을 만들어 내는 꽃등등......물론 이 꽃을 만드는건 위의 장비노가다를 하면서 허접한 장비들을 파괴해서 얻으면 되는데 일일이 이런 꽃을 사용해 나가면서 진행하는것도 좀 ㅎㅎ 

 

3. 단순반복....

뭐 던전탐색이라고 해봐야....각 던전이 여러종류라고 해봐야....이상한 던전처럼 들어갈때마다 던전구조가 바뀌지 않는이상 계속 반복하면 지루하죠;;;

RPG를 기준으로 RPG가 스토리가 메인이고 그 스토리를 달성하기 위한 던전탐색이 보조인것과는 반대로 스토리는 일단 보조개념이고 던전탐험자체가 주가 되다 보니까 똑같은 던전을 계속 반복해서 진행하다보면 지루해요;;;;; 특히 앞에서 언급한거처럼 렙, 장비노가다까지 겹치면 그 지루함은 2배가 됩니다.....로그라이크 장르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닌 라이트 유저의 경우 정말 짜증날듯 하네요........

 

뭐 이정도가 단점이 되겠네요.....그 외에는 고위급 아이템이 넘나 비싸다, 엔딩이 개 허무하다, DLC를 사지 않으면 똥싸고 덜 닦은거 같다....뭐 이정도???

 

결론입니다....뭐 장점도 있고 단점도 많은 게임이지만 필자는 당연히 추천을 하고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봐서 손해볼건 없네요.....구입시 주의해야 할게...아마 패키지 판은 DLC 추가던전이 포함되어있는걸로 아는데

필자는 패키지판으로 못구해서 PS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만 이때 DLC가 포함안된 버전을 사면 필자처럼 개 허무한 엔딩을 보게될것입니다 ㅎㅎㅎ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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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압....간만에 갱신이네요....상당히 재미나게 한 게임인데요, 일단 1회차 기본보스는 클리어하고 추가요소 플레이 중입니다만....굳이 추가요소까지 다 클리어 하고 감상을 쓸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ㅎㅎ

 

뭐 동방시리즈에 대해서는 말할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페이트와 더불어-필자는 존내 싫어하지만- 오덕의 왕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니까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일본신화에 보면 신이 휘둘렀다는 천 뭐시기 검이 있는데 이게 인격을 가진 재앙신이 되면서 대수, 즉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 냈고 주인공즈가 이걸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다는 거니까요......그럼 언제나 필자 스타일대로 겜 하면서 느낀점 3~4개 썰 풀어 봅시다.

 

1. 우선 게임성은 동방의 미궁이라는 제목에서 볼수있듯 던전탐색게임입니다. 이상한 던전류는 아니고 세계수의 미궁타입?? 이라고 보면 좋을듯 하네요. 이상한 던전에 보이는 만복도 개념이 TP라는 걸로 대신하는데 이건 만복도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이 TP가 0이 되면 그 캐릭터는 파티에서 빠지는데 이 감소율이 각기 다릅니다.

 

뭔소린가 하니 전투를 종료할때 그냥 종료, 전투불능, 도주여하에 따라 다 다르다는 소리. 즉 주캐만 주구장창 돌리기 어렵다는거죠. 뭐 근데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에요. 이런종류의 게임이 다 그렇는 미친듯 들락날락해야하니까ㅎㅎ 

 

2. 스킬

뭐 스킬 안중요한 게임이 어디있겠느냐만, 이 게임은 특히, 더욱더 개 중요합니다. 각 캐릭마다 동방원작에 따른 고유 스킬이 있어서 이걸 잘 조합하지 않으면 무작정 렙노가다만 한다해서 해결이 안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야라는 캐릭터는 환상향에서 가장 빠른 설정인데 이 설정답게 스킬이 전부 속도 관련된 스킬이에요 공격력은 높지만 속도가 느린 캐릭터를 먼저 움직이게 하거나, 아니면 방어력, 공격력 상승등 보조마법을 가진 캐릭터를 먼저 움직이게 해서 버프를 걸고 시작하는등 이런 전략적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3. 던전탐색

.....이상한 던전류가 아니다 보니 탐색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는 편입니다. 걍 죽어라 길찾아 가면 되는거임. 다만 던전의 각 층에 따라 길을 돌파할수있는 기믹이 있어서 나름 머리는 써야합니다.ㅎㅎ 뭐 이런 기믹이 단순 던전탐험에서 오는 지루함을 조금 달래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4. 캐릭터

몇명이더라 이게?? 수십명인데?? 하여간 더럽게 많습니다. 2번에서 스킬이야기를 괜히 꺼낸게 아닙니다...넘나 많은 캐릭들이 등장하다보니 각 캐릭터의 스킬을 잘 사용해야 해요. 거기에 캐릭터 육성게임요소도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들로 파티를 짜서 데리고 돌아다니는 재미, 걔들을 렙업시키고 더 강하게 만드는 재미가 쏠쏠함.

 

....자 이렇게 긍정적인 말만 썼는데 과연 추천은 어떤가 하니....추천은 못합니다. ㅎㅎ 동방시리즈의 팬이라 할지라도 그닥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요....게임외적인 부분의 단점이 너무 커서 그런데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그냥 동인수준이라는데 있습니다.

 

뭔소린가 하니 동방IP면 오타쿠들 상대로 장사한다는 거에요. 즉 타깃층은 동방오덕이나 그 작품에 호감이 있는 소위 아는사람 상대죠. 물론 게임이 재미는 있습니다만 게임성보다는 캐릭터장사라고 봐도 되겠네요.

 

근데 성우가 없다니?? 장난하냐? 게다가 전반적으로 일러스트가 왜이리 성의가 없냐;;;; 게다가 음악도 다양하지 못해요. 그래픽이 너무 싸보입니다.....자 여기까지 요소가 지금 동인게임을 추천한다고 생각하면 상관없는 요소인데

 

지금 PS4/스위치 판이거든?? 이제 끝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플4야......그런데 이런 퀄리티로 게임을 낸다고?? 낼수도 있죠....근데 그럼 가격이라도 싸게 하시든가;;;; 이 미친X이 이걸 5천엔 넘게 받아 처먹어????

 

이정도 퀄리티면 최소 3천엔 언저리에서 놀아야 합니다. 거의 폰게임 정도 수준인데 말이죠.......이 게임 외적인 요소가 이 게임을 절대 추천할수 없게 만듭니다.......

 

결론입니다. 재미는 있습니다만 니돈주고 하지 마시고, 남들이 게임플레이 영상 올리는거 보세요. 그래도 하고싶다?? 그럼 나중에 한 1~2년 뒤에 세일할때 최소 절반이상 깎아 주면 그때 사서 하세요. 

 

(영상리뷰) 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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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예전에 실황예정이라는 글을 올린적 있쥬??? 이번에 서몬 4를 끝내고 드디어 시작합니다.....이 게임을 개 뜬금없이 선택한건 뭐랄까.......사명감?? ㅎㅎ

 

그도 그럴게 난 이 게임을 무지하게 재미나게 했는데 유튭에 처보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이 게임자체를 플레이해서 영상으로 올린사람이 그렇게 많지를 않아요.....그게 너무 아쉬웠음요.....그거보고 이 게임은 조회수가 나오든 안나오든을 떠나서 무적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필자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시리즈의 초기작이기 때문에 문제도 많습니다.....그중 가장 큰 문제가 전투신이 너무나도 루즈하다는거에요....이게 실황플레이를 하면 진짜 안좋은 점이죠.....

 

나혼자 게임하면 어차피 팬심으로 하는거 전투신이 루즈하든 스피드하든 그냥 재밌게 하거든....근데 필자가 올린 영상을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죠....이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문제라 이 게임을 시작하기 직전까지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팬이자 프로젝트 크로스존3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초기작인 이 남크캡을 안할수는 없더군요......뭐 스토리는 나름 재미있으니 혹 너무 늘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걍 5초씩 끊어보기로 스토리 부분만 취사선택하며 보는걸 추천합니다....ㅎㅎ

 

필자 스타일이 조회수가 높게 나오든 낮게 나오든 내 삘링만 믿고 게임골라 진행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이 남코크로스캡콤하고 이전에 플레이한 48(仮)이라는 게임은 꼭 봐주셨으면 좋겠음요......다른거 다 안봐도 되고 구독 안해도 되는데 이 두개만은 봐주셈....중요한거라 2번 말했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hlEj70SNt0Hvcsu4VeHPlA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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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4 실황플레이를 했으니까 분명 메모리카드도 어디 있을건데 못찾겠음.....이거 국내에서는 못구해서 일본직구로 해서 가격대비 비용이 조금 들었는데 짜증나네;;;;;

 

현재 영상을 통한 PS판 드퀘4 스피드런은 어느정도 연구가 끝남......남코크로스캡콤 실황 들어가면 실제연습도 같이 하려하는데 메모리카드가 읍어......아놔......

 

남크캡 할때까지 못찾으면 또 삽니다 ㅎㅎ 이런 젠장할.....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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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PS판 DQ4 스피드런 연구중.......인데 문제가 있네요 ㅎㅎ;;

 

우선...

1. 서몬4이후에는 무적권 남X캡을 하기로 정함

2. 스피드런 하는 유튜버들은 기록을 노리기 때문에 설명을 안함.....하나하나 느리게 돌려보는중....

3. 플4로 발매되는 동방프로젝트 동인게임, 메탈멕스 제노 리본, 디스트로이 올 휴먼 리메이크가 레이더에 포착중...ㅎㅎ

 

뭐 이정도입니다....일단 계획은 남X캡을 실황플레이 하면서 찔끔찔금 드퀘4 스피드런 연습하고 남X캡 끝나면 시작해볼까 하는데 빡시네요;;

 

스피드런 연구를 최소 3명정도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최적의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상당히 오래걸리고 있습니다.....아직 2장까지밖에 분석이 안됬음 ㅎㅎㅎ(근데 차트상 루트는 거의 똑같다는....차이가 있나싶어 보긴하는데;;;)

 

혹 드퀘 스피드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기대하지는 말고 기다려주세요 ㅎㅎ 시기는 미정이지만 나오긴 할겁니다......

 

여담이지만 다른 드퀘시리즈는 약간 애매해요.....드퀘5의 경우 필자가 걍 하고싶지가 않고...6는 캡처를 어떻게 해야하냐의 문제....7도 마찬가지...ps판은 버그로 유명하고 리메이크버전은 역시나 캡처문제....8은 드퀘8 스피드런 장인의 영상을 한 6번정도 돌려봤는데 너무 어려워 자신이 없고...11은 3d멀미땜시;;;;;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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