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NDAINAMCO Games

....드디어 클리어.....Z시리즈도 3차까지 나왔네요.....그래서인지 딱히 감상이랍시고 할말은 없습니다만....그래도 썰을 몇개 풀어보자면....

 

1. 스토리

.....글쎄요....이야기의 재미를 떠나서....[다중차원] 이 한마디로 모든걸 해결하는게 더 심해졌다고 할까요....그냥 아무작품이나 등장시킨뒤 차원이동으로 왔당께?? 이러면 끝....물론 설득력을 위한 여러가지 설정들이 있긴 하지만 이건 좀;;;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병신같아요;; 2차Z도 짜증났는데 이건 뭐 모하는 놈이야;; 초대Z와는 달리 주인공이 없어도 이야기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정도입니다. 기체는 나름 괜찮습니다만 존재감이 공기수준인데다가 캐릭설정이 소오름이 돋을 정도라;;;

 

2. 풀메탈 패닉의 참전

참전작을 띄우기 위한 장치라고는 하나 소설구현을 위해 별 필요없어보이는 분기를 많이 만들었네요.....

또한 Z의 설정을 보면 서로다른 차원의 융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나와야 할듯한데, 풀메탈패닉이 과도하게 나서는 바람에 개그요소가 강해져서 무거운느낌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이번에 굳이 등장시킬 필요가 있었을까.....싶네요;;

 

3. 그래픽....

아놔;; 플삼이가 무슨 psp수준으로 느껴집니까;;; 전투애니도 그렇고 오히려 ps용 Z가 훨씬 부드럽게 보입니다. 슈로대 하면 전투애니인데 이걸 쓰레기수준으로 만들어놨으니 볼맛도 안나더군요;;

 

4. 시스템

sd건담스타일의 태그커맨드라는 요소도입, 맥시멈브레이크의 간략화등등 작품이 거듭될수록 난이도는 더더욱 낮아졌습니다. 필자의 경우 무개조로 거의 50화 조금 넘게 진행했는데.....이건 의도적이라기 보다는 무기를 개조하지 않아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했기때문이죠.

 

5. 차기작 예고....

흠좀무.....이거 뭐 어쩌려고 이러나;;; 차기작은 4차가 아니라 3차 천옥편이라고 하네요. 천옥편에서 Z시리즈를 끝내려는지....4차까지 가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필자는 이번 3차를 딱히 재미나게 즐기지는 못했네요....병신같은 전투씬에 점점 산으로가는 스토리, 해괴망측한 주인공.... 하지만 그냥 슈로대니까 하는거죠 뭐....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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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uRyu

....필자가 끝까지 못하고 병신같아 때려친 게임이 몇 됩니다. 대표적으로 토키토와, 원탁의 생도들을 들수있겠죠....기념비적인 세번째 작품입니다.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후속작으로서 전작을 해본사람은 웃으며 볼수있고, 전작을 모르는 사람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즐길수 있으니까요.

시스템 역시 더 쾌적해졌습니다. 전투돌입시 적 몬스터를 동료로 할수있나 없나가 정해지기 때문에 미친놈마냥 HP를 1씩 깎을 필요도 없지요. 게다가 합체기도 생기는등 뭐 전반적으로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되, 짜증나는 부분은 개선했다고 하는게 좋겠네요. 아주 좋아요....후속작이 보여야 할 미덕입니다......


허나...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가지고있는 드라마가 정말 쓰레기입니다. 공감도 안되고, 행동이 납득도 안되고, 한마디로 빠져들만한 매력이 없는것이지요.


글고 왜 뜬금없이 연애요소를 집어넣은겁니까?? 가뜩이나 병신같은 캐릭터들이 더 병신이 되잖아요??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는 연애를 정해진 이야기로 보여줘야지 플레이어에게 선택하게 하면 안되죠. 대체 이 게임을 한번 사면 몇번을 반복할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각설하고...비록 필자는 등장인물들의 병신같은 모습에 엔딩을 보지않고 때려칩니다만....뭐 종합적으로 본다면 나쁜게임은 아닙니다. 던전탐험물이라는 희소성하나만 보더라도 요즘같은 세상에 '한번'정도는 플레이 할 가치는 있죠. 

다만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그 시기를 공돈이 생겨서 그냥 낭비해도 상관없을때 구입하길 권합니다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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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재미난 게임이지만 단 하나의 사실이 니미럴 쓰레기로 만드는군요.....장단점의 개념이 아니라 단지 제작사의 만행이죠. 그건 바로 미친 게임이 장시간 플레이하면 느려진다는겁니다;;;; 맨처음에 필자는 플삼이가 고장난줄 알았을 정도로 느려집니다....이색기들은 팔아먹기 전에 테스트 안하냐??  이 병신같은 느려짐 현상을 해결하려면 컴퓨터 마냥 재부팅을 해야합니다.....애미없는 새끼들;;;

 

서론은 이걸로 끝내고 본격적인 게임이야기로 들어갑시다. 이런종류의 게임이 뽑을수있는 스토리는 거의 한정되어 있죠....그러니 스토리 소개는 걍 건너뛰고 장단점을 바로 풀겠습니다.

 

1. 장점

(1)먼저 접근성이 좋습니다. 뭐 겜한다는 사람치고 슈로대 안해본 사람 거의 없을거라 보이는데...스토리부터 인터미션 전투, 캐릭터 대화신까지....너무나도 익숙한 모습들이죠.......

 

(2)다음으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개입시키기 어려운 작품군(고쇼기가나 디지캐럿, 제로마등등)을 제외하고는 각 작품들의 특색을 많이 집어넣었더군요. 쓰르라미의 끝나지 않는 6월도 이야기속에서 살렸고, 드림헌터의 꿈 설정또한 큰 축을 담당하고 있죠. 또한  오리지널 척 캐릭터와 더불어 해당작품군의 악역도 대활약......과거 히어로즈 판타지아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3)크로스오버가 참 잼납니다. 동일 성우를 이용한 개그(비탄의 아리아와 제로마같은;;), IS의 등장인물(검도녀)이 심포기어의 주인공을 한단계 성장시킨다거나, 쓰르라미울적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게 아리아라거나.....소년만화들이 베이스라 오글오글 거리는 장면이 상당수인건 짜증나지만....이 크로스오버는 정말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스토리작가들 고생많았네요....

 

(4)기타.....엔딩이 뭐랄까......상큼해요......이 게임의 등장인물+@해서 바로 2차 붙이고 후속작 나와도 될만큼....그리고 제작사가 제작사다보니 전작 퀸즈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더군요....전작을 해본 사람은 반가울듯.....

 

2. 단점......

오오미 단점은 참......뭐 아무 상관없는 작품군의 캐릭을 모은만큼 스토리가 납득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왜 저딴 설정을 들고나왔는지 설득력이 없는 장면도 많고, 전개도 그렇고......뭐 워낙 크로스오버가 재미지니 넘아갈만하긴 합니다만......영 아쉽네요.

 

그리고 전투가 참 재미없어요. 캐릭터의 기술은 아주 개성적이고 원작을 최대한 살려 보는맛이 있지만..... 각 캐릭이 보유하는 기술이라고 해봐야 5개가 최대이니....이게 62화짜리인데 마지막화까지 이 5개로 진행하려니 몇번 보면 지겨워서 스킵.....근데 능력파괴 추가타를 넣기 위해선 전투신을 봐야하니 이게 또 환장할 노릇.....

 

나머지는.....맵 수가 더럽게 적고, 적 종류가 완전 쓰레기수준으로 색깔만 변경되는 데다가 네임드 적이 아닌 일반 몹들은 전투화면조차 없네요.....그리고 최근 애니가 거의 없는것도 조금 아잉하네요. 거기에 전투음악은 각 캐릭터에 해당하는 원작음악을 쓴게 아닌듯 합니다. 이건 정말 아쉬웠던 부분.....

 

결론......게임 한번 잡으면 그날은 죽었다 하고 끝까지 파는 타입은 열받아 뒤지니 하지말기를....한 1~2시간 플레이하고 재부팅.....이질알을 어떻게 합니까?? 이 사실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뭐 이런종류의 캐릭터게임에 이정도 퀄리티면 주면 절하고 먹는거죠......ㅋ 뭐 소프트 가격은 게임 역사상 희대의 개수작인 재부팅 플레이덕분에 급운지 중이니 한 두어달 있다 사서 플레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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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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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럴 사진따윈 업음......

 

자.....발매되자마자 축겜팬들에게 쓰레기란 소문이 자자했던 위닝14.....하지만 필자는 직접해보고 판단할 요량으로 피파14 감상후 쭉 플레이를 했습니다.....결론은.......세상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모든 사람이 NO라고 할때 혼자 YES라고 한다면 그새낀 소신있는게 아니라 혼자 미친놈이란 사실이죠...

 

한마디로 정말 재미없습니다;;; 뭐 조작성이 어떻고 그래픽이 저떻고 온라인이 이러쿵저러쿵 비교하는 말 많으니 필자가 느낀점 두가지만 집고 감상을 끝내겠습니다.

 

먼저...왜 피파흉내를 내는건가요?? 대세가 피파라고는 하나 필자같은 피파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세상엔 많을겁니다. 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이번 14를 처음 하자마자 느낀건 투박하고 반응이 느린 피파14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간만에 다시 잡은 위닝12가 훨씬 재미나더군요;; 

 

둘째로....역시 아기자기하고 가지고 놀기 좋게, 쉽게 만드는건 얘네들이 한수위인듯??

마스터리그도 그렇고 피파와 비교해볼때 모든 측면에서 정말 편해요. 한번 봤을때 이해하기도 쉽고, 가지고 놀기도 편합니다. 이게 바로 [게임을 한다]라는걸 의미하는 겁니다.

그런면에 있어선 실제 게임도 이랬으면 참 좋았을것을;;;;

 

한줄요약입니다. 피파랑 좀 다른스타일로 내달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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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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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EA SPORTS

...한 2주 즐겼으니 슬슬 썰을 풀어도 될듯합니다. 일단 필자는 이게 첫 피파입니다;; 여태까지 위닝만 플레이하다 이번 14가 워낙 쓰레기란 평이 많아 피파로 갈아탔죠......뭐 위닝, 피파를 비교한다기보다 처음 즐긴 피파에 대한 느낌??

이정도 수준의 감상이 될듯하네요. (참고로 여기서 언급하는 위닝은 12입니다.)

 

1. 조작감

....원래 감상이 주관적인거지만 이 항목은 더더욱 필자 개인의 문제입니다. 왜 니미럴 L3버튼으로 조작하게 한겁니까;; 피파14의 경우 말 그대로 360도 전방향 이동에 슛, 패스의 방향도 매우매우 세밀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고로 십자키로 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문제는 필자가 L3버튼을 지독히도 사용못한다는거......조작이 너무너무 힘들더군요......허나 이동이건 슛이건 패스건 무슨행동을 하든 바로바로 반응이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가능하다는 점에서 말그대로 실제 축구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플레이전반

(1)난이도: 정말 어려워요......위닝 12할때 어렵단 소릴 한거같은데....피파14는 체감상 그 이상인듯 합니다. 위닝은 금방 익숙해졌는데 피파는 최고 난이도로 할 경우 아직도 개처럼 털리고 있습니다.

 

(2)자동이동?: 흠....아무리 봐도 패스나 센터링시 상대방이 일정수준 자동적으로 받아주지는 않는듯 하네요;; 위닝의 경우 일단 패스하면 완전하게 벋어난 경우가 아니면 어느정도 자동보정이 들어갔는데...피파의 경우 거의 완벽한 위치가 아니면 빗나가는 경우가 좀 있는듯.....필자가 익숙해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3)기타: 헤딩슛 막기가 너무 힘들고.....패스가 전반적으로 너무 짧게 나가는 느낌.....컴퓨터의 주된 공격패턴이 거의 스루로빙패스인 느낌.....게다가 선수개개인의 능력이 전반적으로 차이없는듯 하네요;; 패스가 짧고 느려서 그런지 호날두가 잡고 뛰어도 보통 수비수한데 그대로 따라잡히니 원;;

 

3. 잔가지들

(1)커리어모드: 이건 피파가 킹왕짱.......무엇보다 질질 싸는건 커리어모드에서 내 오리지널 선수뿐 아니라 오리지널 선수가 속한 팀 자체를 플레이할수 있다는거....이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2) 얼티밋팀: 흠......뭐랄까...얼티밋 팀 모드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무슨 풋볼매니져같은 수준? 마스터리그처럼 그냥 뛰고 돈받고 돈에 맞춰 이적시장에서 애들사고......이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3)뭐 좀 할라하면 인터넷 접속하라 징징징....아놔....걍 하면안되나.....이번 작품에서 필자가 가장 맘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굳이 혼자놀겠다는데 뭐 좀 하려고 하면 꼭 로그인을 하게 만들었더군요;; 글고 의외로 로딩이 많고 긴 느낌....

 

결론.....나쁘진 않았습니다. [피파로 갈아타길 정말 잘했어] 수준은 아니지만 [피파도 해보니까 잼나네]...정도는 되거든요. 물론 게임 자체는 아케이드가 아니라 시뮬레이션에 가깝지만.....전자나 후자나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까요.....근데 필자처럼 위닝만 해왔던 사람들은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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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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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GTA건 라스트 오브 어스건 피파14건 나발이고 다 떠나서......이 글을 보는 당신이 wwe팬이라면 금년도 최고의 게임은 이 작품이 되겠군요.

 

게임자체는 영;; AI는 약간 병신같고 최고난이도로 해도 그닥 어렵지 않아 쉽게 지루해지며, 가끔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생기거나 관객들이 완전 인형같아 현장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등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모드가 이 게임을 최고로 만듭니다.

 

바로 30년 레슬매니아의 역사 모드죠......이 모드는 레슬매니아 1부터 시작해서 역대 레매의 명경기들을 재현시킨 모드입니다. 그냥 단순 재현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수개의 명장면을 퀘스트 형식으로 달성하게 해 놨죠.

 

이건 정말 환장할 정도로 멋집니다. 물론 태그팀 경기나 디바의 명경기들 기타 등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수들이 없는건 옥의 티지만 말그대로 옥의 티죠.....이 레매모드가 환상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감상은 짧게 끝납니다만.....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니가 레슬링 팬이라면 그냥 사세요....이게 답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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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EGA

 

평균렙 76, 멤버는 사무라이, 아이돌, 사이킥커......세븐스드래곤 2020의 속편입니다.

감상을 쓰려고 해도......신캐릭의 추가와 다시 용이 습격한다는 스토리라인을 제외하고 전작과 '모든것'이 똑같기에 참 할말이 없군요.....

 

걍 필자가 느낀점 두세개 정도로 끝내도록 하지요......

 

1. 속편이 나오는건 불가능......

이번에 스토리라인을 완벽하게 종결했기에 아마 2020시리즈는 이걸로 종료라고 보입니다. 용이 또 찾아와 [사실은 내가 최종보스다] 이질알 떤다면 정말 아닐듯 하네요.

 

2. 섬나라판 헐리웃 게임

헐리웃 영화에서는 미쿡님이 킹왕짱이고 기타 나라는 조연따위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이 게임에서는 그 공식이 완벽하게 정반대.....미국측 특수부대 대장도 쪽빨이니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죠;;;

 

3. 난이도

.........전작을 플레이해서 그런지 어렵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전작의 보스가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고.....이미 이 게임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를 다 알고시작하니 어려울리가 있겠습니까??

 

4. 기타

드라마틱한 전개에서는 애니를 사용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전장의 발키리아처럼요.....감동적인, 혹은 멋진 부분이 2등신 꼬꼬마들로 나오니 정말 감정몰입이 안되더군요....

 

게다가 큰 보스나 혹은 적이 4~5정도 나올경우 상당히 느려집니다;;;;; 장난하냐??

 

결론...........흠.....전작은 모를까 이번 작품은 참 아잉하네요. 굳이 사서 할 가치는 없는듯 합니다만....그렇다고 쓰레기소리 들을정도는 아니니까요.......중고가, 혹은 덤핑해서 팔때 사서 하세요 ㅋ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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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필자가 금년에 한 모든 게임중에 이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너무너무재미나게 했지만 에미없는 개색기같은 게임이에요. 감상 또한 게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필자가 느낀 짜증과 불평을 늘어놓는게 되겠네요.

 

그래도 간단히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정신병 걸리기 딱 좋게 똑같은 음악이 반복되지만 나쁘지는 않고, 난이도도 너무쉽지도 않지만 패드 집어던질정도로 어려운건 아니고, 스토리도 역시 이정도면 상큼하고....얼핏보면 완벽해 보입니다만.....

 

'액션'치고는 플레이타임이 길고, 액션치고는 적에 대응해서 무기나 속성을 계속 변경해줘야하는 등 귀찮은 요소 역시 많죠. 거기에 진행하다보면 조금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힌트가 너무 없습니다. 이런건 액션게임에 치명적입니다.

 

허나....필자를 빡치게 한건 다름아닌 클리어 직전 대화로 엔딩이 갈려버리게 만든 이질알입니다. 아놔;; 게다가 트로피는 트루엔딩이라 뜨는데, 전멸하는 엔딩을 보면  클리어 데이터를 저장하래요!! 저장하고 로드하면 첫판부터 다시시작합니다. 이런 니미....아니 액션게임의 선택지마다 세이브슬롯을 몇개씩이나 만들어서 플레이 하는인간이 얼마나 됩니까?? 슈로대나 알피지도 아니고;;

 

게다가 멀티엔딩을 보여주고 싶었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플레이할때는 정상적인 엔딩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또라이같은 엔딩을 볼수있게 해주든가....정상적인 엔딩을 보고 숨겨진것을 찾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거랑, 전멸하며 뒷이야기가 아직 남아있다는 냄새를 풍기는 엔딩을 보며 다시시작하는게 같나요??

 

니미 허무하잖아....마귀같은 놈들.....게다가 안할수도 없어요. 끝맛이 씁쓸해서. 필자는 소위 말하는 야리코미(한국어로 번역을 뭐라고 할까요?)스타일이 아니라 일단 진행해서 엔딩을 보면 숨겨진건 웬만하면 안하는 타입이란 말입니다;;;; 근데 필자를 또 하게 만들어??

 

필자는 가능하면 공략사이트를 보지 않습니다만....이건 봐야겠네요;;

 

PS. 위닝만 하다 이번에 피파로 갈아탔는데 왜이리 미친놈처럼 어렵나요;; 위닝이 어렵고 피파가 쉽다그래서 갈아탔는데.......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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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볍게 갑시다. 오버월드의 노멀버전은 월드투어, 월드코어, 오버월드 1화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모드로 들어가면 월드~를 다시 플레이할수있고, 오버월드에 약 4스테이정도 더 추가가 되죠.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스테이지의 구성은 같은데 적 부대가 상당히 파워업되기때문에 S급 기체가 아닌 평범한 기체들로는 데미지 입히기도 어렵죠. 다행이도 맵병기는 노멀과 같으니 맵병기를 보유한 기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물론 클리어후 퀸 아메리아스라는 초특급 기체를 획득가능하게 됩니다만, 지제네의 진수라고 하면 자신이 원하는 기체를 키워나가는 재미인데....헬모드에서는 워낙 적이 강력해서 특정 기체외에는 운용이 불가능하니 이 쏠쏠한 재미가 제한되는건 좀 아쉽더군요.

 

다른 특이점으로는 오버월드의 추가스테이지에서는 전함이 한대만 출격가능하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여담이지만 필자가 헬모드, 특히 오버월드 스테이지클리어시 부대구성은 전함은 미네르바 퀸 아메리아스2대, 싸이코하로, 팔콘DX, 건담시작2호기, 발바토스, 그레이트지옹그, 턴A건담 흑역사버전, 더블오 퀀터입니다.  

Posted by 슷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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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좀무....결론은 이제 슈로대합시다!! 이정도?

설정은 정말 맘에 들었지만 여러측면에서 따분하기 그저 이를데 없었던 브레이브 컴퍼니입니다.

 

우선 스토리를 보면 과거 마왕을 물리친 4명의 용사가 은퇴를 하고, 어느날 '아크레이'라는 회사가 등장해 세상을 좀먹기 시작....4용사중 한명인 주인공이 용현회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대항한다는 이야기......물론 세세한 내용은 다르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

 

게임진행을 보면 각 지역에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주인공은 영웅들을 파견해 보수를 받고 그 돈으로 사람을 더 고용하거나 회사를 발전시키는등 주인공이 직접 전투를 한다기보다는 말그대로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허나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짜증나는 똥쓰레기죠;; 모든게 문제지만 딱 2가지만 뽑아봅시다.

 

우선 너무나도 지루해요....지도상에 나타난 사건사고가 생긴 지역으로 파견하고 돈벌고 파견하고 돈벌고...결국 무한반복이니까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니미럴 이벤트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문제가 생기는거죠. 게임자체가 기본적으로 지루하고 딱히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진행하는것이 아닐경우에는 최소한 재미를 느낄만한 무언가를 따로 집어넣었어야죠. 예를들면 주인공 비서로 나오는 여캐와 연애이벤트같은 요소를 말입니다. 이런 부가적인 요소가 없으니 당연히 따분할수밖에요......

 

결론입니다.......뭐 메이져회사의 게임들, 혹은 이미 유명한 시리즈물이 식상하네 뭐하네 하지만....b급겜 함 잡솨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걸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여담으로 이 미친년 게임은 끝이 없는듯;; 막판 보스를 죽이니 스텝롤 및 엔딩컷이라 생각돠는 장면이 나왔는데 게임은 계속진행중........하다하다 질려서 관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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